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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메디신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코스코스터디(CoSCo Study)의 총괄 연구책임자인 양동원 서울성모병원 교수(신경과)와 치매 조기 예측 뇌파 바이오마커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코스코스터디는 정상인지기능을 가졌으나 주관적 인지저하를 호소하는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종적 관찰 코호트를 구축해 경도인지장애 또는 치매로의 진행을 예측할 수 있는 관련인자들을 규명하기 위해 분당서울대병원, 인하대병원, 이대목동병원, 가천 길병원 등이 참여하는 다기관 국가 프로젝트이다.
대웅제약이 영국계 바이오텍 기업 아박타(Avacta)과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고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최근 단백질 치료제 플랫폼 개발회사인 아박타와 조인트벤처 설립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조인트벤처를 통해 세포치료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를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해당 조인트벤처의 대표이사직은 대웅제약의 전승호 사장이 맡는다. 이 회사는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활용해 기능강화 줄기세포 연구 및 이를 기반으로 한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대웅
제노포커스의 종속회사 지에프퍼멘텍이 13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지에프퍼멘텍은 투자금을 아세틸파이토스핑고신(Acetylphytosphingosine, 세라마이드 전구체, NPY) 생산 설비 확장과 메나퀴논-7(Menaquinone-7, MK-7) 생산 설비 확장 및 임상 연구개발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8일 지에프퍼멘텍에 따르면 이번 130억원 규모의 투자에는 스톤브릿지벤처스, 프리미어파트너스, 이노폴리스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지에프퍼멘텍은 2000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스핀오프 방식으로 창업해 미생물 발효·분리·정제 기술을
2019년 국내 바이오기업이 신규 투자유치한 자금이 2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투자자, 주주간의 구주거래 등을 제외하고 기업이 직접 투자유치한 자금을 집계한 것이다.국내 바이오 창업 열풍이 불면서 초기(시드, 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한 기업이 전체의 40%에 이를 정도로 비중이 높았다. 6일 바이오스펙테이터 자체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한해동안 137곳의 기업이 2조684억원의 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집계는 바이오스펙테이터가 작년 보도하거나 자체 파악한 바이오기업의 신규 투자 유치 실적을 종합한
TMD LAB is dedicated to developing new convergent products, including a human body insertable stent made of a new material that is now ready to enter the global market. Prof. Sung Hak-Joon of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who founded TMD LAB in 2018, believes that polymers that can restore
DCGEN successfully attracted 4 billion won Series A. Thanks to the successful attraction of this investment, DCGEN will accelerate its efforts to conduct a clinical trial for domestic approval of OncoFREE, an in-house 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based breast cancer prognostic kit. It also plans
제넥신은 바이오 장기 및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제넨바이오에 PD-L1과 변형된(modified) IL-10이 융합된 차세대 이중융합 면역억제제인 ‘BSF-110’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더불어 올해초 임상에 진입할 PD-L1 단일융합 면역억제제인 'GX-P1'도 기술이전했다. 이번에 제넥신이 기술이전한 두 후보물질은 항암제로 사용하는 면역관문억제제와 반대로 T세포의 PD-1에 결합해 활성을 억제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의 면역억제제 후보물질이다. 제넥신은 지난해말 식약처에 이식편소실, 건선, 기타 장기이식 관련
바이로큐어와 와이바이오로직스가 각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항암바이러스(oncolytic virus, OV)와 면역관문억제제(immune checkpoint inhibitor, ICI) 병용요법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날 대전 와이바이로직스 본사에서 차세대 항암 병용요법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체결식에는 바이로큐어 유행준 대표와 와이바이로직스 박영우 대표를 비롯한 양사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바이로큐어는 수종의 항암바이러스 라이브러리와 플랫폼 기술(platf
오토텔릭바이오가 6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오토텔릭바이오는 이번 투자유치로 병용 면역항암제 및 개량신약(하이브리드신약)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및 임상 진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7일 오토텔릭바이오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는 메가인베스트먼트(30억원), UTC인베스트먼트(25억원), 아주약품(5억원), 신용보증기금(5억원)이 참여했다. 투자유치 절차가 진행되는 1개 기관의 투자가 2월 마무리되면 전체 규모는 80억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메가인베스트먼트 신나리 책임심사역은 "최근 바이오 시장은 성공적
큐리언트가 아토피치료제 'Q301'의 임상2b상 탑라인(topline) 결과를 발표했다. 큐리언트는 아토피 증상과 관련된 복수의 평가지표에서 위약군(vehicle) 대비 우수한 치료효과가 확인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임상2b상은 외용제 시장을 타깃해 경증~중증(IGA 2~3)을 보이는 청소년 및 성인 아토피피부염 환자(12세 이상) 24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NCT03571620). 이 가운데 Q301(크림제형) 용량은 1.0%, 1.4%의 두그룹으로 나눠 각각 80명에 처방했으며, 나머지 80명은 위약군이 배정됐다. 임상 1
바이오네틱스가 DNA 메틸 전이효소(DNA methyltransferase, DNMT) 저해 골수성백혈병 치료제 'NTX-301'의 미국 임상 진입 절차에 돌입했다. 바이오네틱스는 최근 경구용 표적항암제 신약후보물질인 NTX-301의 미국 임상 1상 시험계획서(IN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바이오네틱스는 이번 1상에서 골수형성이상증후군(MDS), 급성골수성백혈병(AML) 환자를 대상으로 NTX-301의 안전성을 평가하며 최대 투여 가능 용량(MTD)를 확인할 예정이다. 임상은 미국 UAB(Univer
티카로스가 61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 티카로스는 올해 하반기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첫번째 T세포 강화 CAR-T 세포치료제 'TC001'의 개발에 속도를 내는 한편, T세포 효능 강화 플랫폼 기술을 통한 'TC002' 등 추가 파이프라인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4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티카로스의 이번 투자에는 메디톡스벤처투자, SJ투자파트너스, 이앤벤처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작년 2월 시리즈A 투자 유치 이후 1년이 채 안돼 후속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티카로스는 시리즈A, B 모두 전환상환우선주(R
에이치엘비는 미국 자회사 '엘레바'와 UAE 글로벌 제약사 '네오파마'의 합작법인(JV) '네오레바(Neolevar FZ-LLC)'의 설립이 UAE 두바이 정부로부터 잠정 승인됐다고 6일 밝혔다. 작년 7월 엘레바와 네오파마는 MENA(Middle East & North Africa)와 인도 지역에서의 의약품 시장 공략을 위한 업무협약에 이어 9월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작년 11월 네오레바 법인 설립 관련 서류 제출 후 최근 법인 설립을 승인 받았다. 두바이의 법인 설립 절차는 1차 법인설립 승인에 이어 2
지난 2019년 마지막달, 12월에 국내 바이오기업 11곳이 811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5곳 255억원에 그쳤던 전달(11월) 보다 반등한 실적으로 한해를 마무리했다. 6일 바이오스펙테이터가 집계한 2019년 12월 바이오기업 투자 유치 현황에 따르면 바이오네틱스, 올리브헬스케어, 디시젠, 오스코텍 등 11곳이 806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오스코텍은 이앤인베스트먼트를 상대로한 3자배정 유상증자로 165억원, 전환사채 발행으로 55억원으로 총 220억원을 조달했다. 작년 하반기 침체였던 코스닥 시장에서 오랜만에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대웅인피온’이 적혈구 생성인자(Erythropoietin, EPO) 제제 ‘에포디온’에 대해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기관(LPPOM MUI)으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세계 최초의 동물세포 유래 바이오의약품에 대해 할랄 인증이라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대웅인피온은 대웅제약이 2012년 인도네시아 기업인 ‘인피온(Infion)’과 함께 설립한 합작 법인이다. 수라바야에 인도네시아 최초 바이오의약품 공장을 준공해 인도네시아 최초의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인 ‘에포디온’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제일약품은 지난 3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YBM 연수원'에서 한승수 회장과 성석제 사장을 비롯한 영업, 마케팅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KICK-OFF MEETING'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승수 회장은 작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 회장은 "올해는 우리 경제가 유난히 힘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바르지 않은 방법과 편법을 사용한다면 더 어려울 것이고 어렵지만 옳은 길로 간다면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고 원하는 성장을 이뤄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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