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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디솔루션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D프린팅 기반 맞춤형 실리콘 코 보형물인 ‘이노핏(innofit)’의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노핏은 3D프린팅 기술을 접목해 제작되는 개인 맞춤형 코 보형물로 환자의 CT영상에서 추출한 코뼈와 연골형태를 고려해 맞춤 형태로 제작된다. 특히 환자 코의 높이∙폭∙길이∙곡면∙비율 등을 고려해 3D기반으로 제작하면서 코뼈와 연골의 해부학적 곡면과 보형물 간 틈새를 최소화해 코 보형물의 밀착 문제와 형태적 불안 요소 등을 해결했다. 또한 가상 수술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환자가 원
에이조스바이오와 엠비디가 희귀암 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에이조스바이오가 새로운 인공지능 플랫폼모델을 통해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하면 엠비디가 3차원 세포배양 플랫폼 등으로 이를 검증하는 작업에 나선다. 양사는 향후 1년내 선도 신약후보물질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엠비디와 에이조스바이오는 지난 14일 첫 신약 공동개발 프로젝트로 희귀암치료제 개발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공동연구 MOU를 체결한 양사는 플랫폼 발전 및 공동개발에 대한 논의를 거쳐 공동개발에 최종 합의했다. 양사가 첫 번째 공동개발로
알테오젠은 자회사인 세레스에프엔디가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케이런벤처스 등의 5개 펀드로부터 8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로 세레스에프엔디는 제품의 글로벌화를 위한 미생물 발효공장동 설비 증설과 연구개발 강화를 위한 우수인력 확보 및 연구소의 서울 이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세레스에프엔디는 지난해 6월 알테오젠의 자회사로 설립돼 원료의약품 KGMP 설비를 가진 공장을 인수했고 현재 글리코펩타이드 항생제인 반코마이신 및 테이코플라닌과 면역억제제인 타크로
JW홀딩스가 췌장암 조기진단 기술의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 JW홀딩스는 미국특허청(USPTO)으로부터 혈액검사로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다중 바이오마커 진단키트’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JW홀딩스의 원천기술은 췌장암 초기와 말기 환자에서 각각 발현되는 항원인'CFB(보체인자B)', ‘CA19-9’를 동시에 활용해 암의 진행 단계별 검사가 가능한 진단 플랫폼으로 2017년 연세대 백융기 교수팀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았다. JW홀딩스는 췌장암 조기진단 원천기술과 관련해 2016년 국내 특허에 이어 일본
마크로젠은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 암 줄기세포 바이오마커’와 관련해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교모세포종 암 줄기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나타나는 다수의 유전자를 검출하고, 이를 암 진단 마커의 용도 및 항암제∙억제제 스크리닝을 위한 용도로 제시하는 기술이다. 특허명은 ‘암 줄기세포 특이적 바이오마커’다. 마크로젠 연구팀은 우선 암 줄기세포를 생성하기 위해 특정 조건에서 교모세포종 세포를 배양했다. 배양된 교모세포종 세포에서 줄기세포 마커인 SOX2가 발현됐으며 이를 통해 연구팀은 교모세포종 세포가 암 줄기세
Arum Therapeutics has licensed in a candidate for the first-in-class antiviral drug, which hinders human rhinovirus, from the Korea Research Institute of Chemical Technology(KRICT). Arum Therapeutics announced on the 13th that they signed a contract with the Korea Research Institute of Chemical Tec
셀트리온이 북미지역으로는 처음으로 캐나다에 '램시마SC'의 허가를 신청했다. 셀트리온은 연내 캐나다에 직접판매 체제를 구축해 제품이 허가를 받는대로 직접판매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캐나다 보건청(Health Canada)에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램시마SC는 TNF-α 억제제(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정맥주사(IV) 제형인 램시마를 피하주사(SC)로 제형을 변경해 자체 개발한 항체 바
와이브레인이 64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와이브레인은 이번 투자유치로 추진중인 뇌질환 전자약 플랫폼의 국내외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17일 와이브레인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는 재활기기 개발기업 네오펙트와 스틱인베스트먼트, 지앤텍벤처투자, DTN인베스트먼트 등 벤처투자사가 참여했다. 2013년 창업 이래 지금까지 226억원의 누적 투자를 유치했다. 와이브레인은 창업 이후 뇌질환 전반의 전자약을 개발해 통합 전자약 플랫폼을 구축했다. 다수의 환자가 동시에 손바닥 크기의 전자약을 통해 뇌질환을 집에서 편리하게 치료하
셀트리온이 램시마SC의 염증성 장질환(IBD, Inflammatory Bowel Diseases) 54주(1년) 임상에서 유효성과 안전성 등을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14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2020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CCO, European Crohn's and Colitis Organization)’에서 램시마SC IBD 적응증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0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9 유럽장질환학회(UEGW)'에서 램시마 IBD 30주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공
노터스는 14일 쎌마 테라퓨틱스(구 메디파트너 생명공학)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on-Alcoholic SteatoHepatitis, NASH) 신약후보물질 기술이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의 양해각서 체결식은 지난 13일 인천시 송도에 위치한 노터스 본사에서 진행됐다. 노터스와 쎌마는 협력하에 세부 계약내용(계약금, 마일스톤 등)을 빠르게 마무리짓고 개발일정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노터스가 이번에 기술이전한 NASH 신약후보물질은 자체 개발한 것으로 생체내 선천 면역을 개시하는 수용체 중 하나인 TLR-7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임랄디(SB5)가 염증성 장질환(IBD) 환자 대상 리얼월드 데이터에서 오리지널 약과 동등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결과는 2018년 하반기 유럽에서 출시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실제 임상현장의 데이터, 게다가 주 연구대상인 류마티스 관절염이 아닌 염증성 장질환 대상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탈리아 AOU 카레기병원 연구진은 12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막한 ‘제15회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uropean Crohn's and Colitis Organisation
신테카바이오는 로봇을 이용해 자동화된 실험 설비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국 아크토릭스(Arctoris)와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테카바이오는 유전체 빅데이터 통합 및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천문학적인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신약개발 과정을 가속화 시키고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AI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플랫폼 중 하나인 딥매쳐(Deep-matcher)는 질병 원인 단백질에 결합해 그 기능을 저해하는 화합물 후보를 발굴하는 역할을 하며, 이를 활용해 면역항암제 선도물질을 성공적으로 도출한 바
혈중순환종양세포(circulating tumor cells, CTCs) 기반의 액체생검 기업 싸이토젠(Cytogen)이 플랫폼 기술에서 확장해 자체 암 조기진단 기술 확보에 나섰다. 싸이토젠은 ‘골전이암 조기 진단시스템’ 상용화를 위해 서울대학교병원(조선욱 교수팀)이 개발한 기술을 라이선스 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싸이토젠이 조선욱 교수팀으로부터 도입한 이번 기술은 진단이 어렵고 예후가 좋지 않은 암의 골전이를 간단한 혈액 검사로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진단법이다. 특히 이 기술은 세포기반의 진단기술로, 싸이토젠의 혈중순환
카이노스메드가 코스닥 상장심사를 통과했다. 카이노스메드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파킨슨병 치료제와 함께 적응증 확대 질환인 다계통위축증(MSA)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카이노스메드는 지난 13일 한국거래소가 카이노스메드와 하나금융11호기업인수목적과의 합병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29일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지 약 두달만이다. 2007년에 설립된 카이노스메드는 퇴행성 뇌질환, 바이러스성 질환, 암 등에 대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파킨슨병 치료제(KM-819)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대웅제약이 보툴리눔톡신 나보타를 비롯한 전문·일반의약품의 성장을 바탕으로 별도 기준 첫 1조원 매출을 달성했다. 대웅제약은 2019년 매출(별도 기준) 1조52억원, 영업이익 314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9435억원에서 6.5% 증가, 영업이익은 308억원에서 2.2% 증가했다.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의 고른 성장과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 Jeuveau)의 미국 수출 등이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끌었다. 전문의약품(ETC) 부문은 전년 대비 6641억원에서 6.9
젠큐릭스가 13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젠큐릭스는 기술특례를 통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해왔으며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진행한 기술성 평가에서 A, 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젠큐릭스는 두달여간의 준비 끝에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게 됐다. 젠큐릭스는 오는 5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완료해 이르면 상반기 상장도 기대하고 있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젠큐릭스는 2011년 설립된 분자진단 바이오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유방암 예후예측 검사인 진스웰BCT를 개발해, 2016년 품목허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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