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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큐릭스가 유방암 예후진단키트 '진스웰 BCT'의 중국시장 진출에 도전한다. 젠큐릭스는 지난 26일 중국 절강대학 의과대학 제 2부속병원 임상연구센터와 '젠큐릭스-절강대학 의과대학 간 공동 임상연구 및 비즈니스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협력 합의서(MOU)'를 체결했다. 연간 신규 유방암 환자가 30만명으로 이상 추정되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진스웰 BCT의 현지 임상과 인허가를 위한 MOU다. 1869년 설립된 절강대학 의과대학병원은 중국 절강성 항저우에 위치한 중국 최초의 3급 종합병원으로 지난해 내원 환자 수 513만명, 수술
JW중외제약이 지난해 덴마크 레오파마로 기술이전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JW1601(레오파마 프로젝트명 LP0190)’가 한국에 이어 미국 임상 진입을 시도한다. JW중외제약은 27일, 레오파마가 JW1601의 약동학 분석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JW1601은 히스타민(histamine) H4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는 면역세포의 활성과 이동을 차단하고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의 신호전달을 억제하는 이중 작용기전을 가진 신약 후보물질이다. JW중외제
세포유래 소포체(extracellular vesicles, EV) 활용 난치질환 치료제 개발하는 엠디뮨이 시리즈B로 107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데일리파트너스,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쿼드자산운용,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인터밸류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엠디뮨은 이번 투자금으로 암과 퇴행성질환을 타깃한 치료제 후보물질의 임상 개발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엠디뮨은 DB금융투자를 주관사로 선정했으며, 상장 준비에 들어간다. 세포유래 소포체는 세포로부터 분비되거나 혹은 추출할 수
보령제약이 PI3K, DNA-PK 동시저해 항암 신약후보물질 'BR2002’의 미국 임상 1상에 돌입한다. 보령제약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BR2002의 1상 진행을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 BR2002 1상은 90명 비호지킨성 림프종 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4년 2월 최종 완료가 목표다. BR2002는 보령제약이 글로벌 항암제 시장 진출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2016년 한국화학연구원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아 개발하고 있다. 암세포의 주요 성장·조절 인자인 'PI3K'와 'DNA-PK'를
진메디신은 항암 바이러스치료제 ‘GM103’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메디신은 항암바이러스의 약리학 특성과 안전성에 대한 심화연구를 진행함과 동시에 GM103의 비임상 및 임상시험을 대비한 대량 생산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GM103은 정상 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암세포에서만 특이적으로 증식해 암세포를 살상할 수 있는 항암 아데노바이러스이며, 또한 바이러스 내에 함께 탑재된 두개의 치료유전자가 암세포 내에서 고농도로 발현되도록 설계돼 항암 효과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6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코오롱티슈진이 2017년 11월 코스닥에 상장한지 1년 9개월여만이다. 다만 이번 결정이 즉시 발효되는 것은 아니다. 이번 결정에 따라 거래소는 앞으로 15영업일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어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여부, 개선기간 부여 여부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마지막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상장폐지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코오롱티슈진이 이의신청을 하면 한차례 더 심의가 진행된다. 이에 따라 상장폐지 결정이 최종 확정되기까지
지아이이노베이션이 37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지아이이노베이션의 투자에는 유한양행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60억원을 베팅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26일 남수연 대표, 장명호 의장(창업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375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2017년 문을 연 후 2년여만에 약 70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유한양행이 전략적 투자자로, 아주IB투자, 데일리파트너스, 디에스자산운용, 타임폴리오자산운용, 클라우드IB, 케이클라비스, 하
G+Flas Life Sciences succeeded in attracting $12 million (12 billion KRW) worth of investments into Series C. According to G+ Flas Life Sciences on Tuesday, Smilegate Investment, Alpen Route Asset Management, Chong Kun Dang Pharma and New Flight participated in this investment. G+Flas succeeded in a
스파크바이오파마(SparkBioPharma)가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을 본격화할 25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스파크바이오파마는 이를 통해 저분자화합물 기반의 면역항암제, 비알코올성지방간염치료제 등의 연구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스파크바이오파마의 이번 시리즈B에는 기존 투자자인 KB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KTB네트워크(리딩),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이앤벤처파트너스, 컴퍼니케이파트너스가 참여했다. 2016년 문을 연 스파크바이오파마는 창업자인 박승범 서울대 화학부 교수가 구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은 지난 21일 중국 상위 CRO인 타이거메드(Tigermed)와 한국과 중국의 신약개발 및 임상개발 역량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타이거메드는 2004년 설립돼 한국 및 중국 전역, 아시아(호주), 미국, 유럽 등으로 진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국 기반의 글로벌 CRO다. 타이거메드는 2015년 한국의 CRO 드림씨아이에스를 인수하고 한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oNECT와 타이거메드가 체결한 이번 협약의 주요 사항은 ▲ 한국과 중국의 의약 산업의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오는 9월 5일(목)부터 6일(금)까지 여주 썬밸리 호텔에서 ‘2019 R&D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R&D 워크숍은 국내 신약개발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신약개발 성공을 위해 사업단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R&D워크숍은 “약물타깃 가능성&약물개발 가능성(Druggability&Developmentability)”이라는 주제로 비임상, 임상 전략 및 생산 등에 있어 합성 의약품과 바이오 의약품의 개발 단계별 주요 병목 지점을 분석하고, 이를 돌파하기 위한 방
옵토레인이 개발한 반도체 기반 분자진단장비인 'Digital Real-Time PCR'이 미국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개도국 시장에 진입한다. 옵토레인의 Digital Real-Time PCR은 Real-Time PCR과 Digital PCR의 장점을 결합해 실시간으로 높은 민감도의 진단이 가능하다. 옵토레인은 이달초 미국 질병관리본부(US-CDC) 개도국 일부 지부에 Digital Real-Time PCR을 처음으로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AIDS 환자의 혈액내 HIV-1 바이러스 개수를 정밀하게 측정하는데 활용된다.
지놈앤컴퍼니가 302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완료했다. 지놈앤컴퍼니는 이번 투자금을 마이크로바이옴 항암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진입 및 CDMO((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의약품 개발 및 생산업체) 투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지놈앤컴퍼니는 이날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302억원을 납입받아 시리즈C 투자를 마무리했다. 작년 6월 130억원 규모의 시리즈B를 완료한 이후 약 1년만의 후속투자 유치다. 이번 투자에는 아이온자산운용,
압타머사이언스가 압타머 기반 폐암진단키트로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압타머사이언스는 23일, 수탁검사 전문의료기관 이원의료제단과 전략적 제휴계약을 체결하고 폐암진단키트 ‘AptoDetect-Lung’을 독점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AptoDect-Lung은 압타머 기술을 이용해 소량의 혈액 내에 존재하는 EGFR, MMP7 등 7개의 폐암 관련 바이오마커 단백질을 동시에 측정하고 이를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폐암 위험도 정보를 제공하는 체외진단검사다. 해당 제품은 아산병원 등과 수행한 임상시험에서 경쟁기술 대비 우수한 민
진메디신이 새로운 항암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을 위한 도전을 본격화한다. 16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를 통해 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했으며 연구개발을 가속화할 연구소도 마련했다. 진메디신은 지난 22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내 퓨전테크센터(FTC)에서 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강석희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 엄태웅 삼양바이오팜 대표 등 내외빈이 참여해 진메디신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진메디신은 항암바이러스 연구 권위자인 윤채옥 교수가 2014년 창업한 신약개발
하임바이오는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대사항암제 ‘NYH817100’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하임바이오는 기존의 표적항암제, 면역항암제와 달리 암세포의 에너지 대사 경로를 차단함으로써 암세포만 특이적으로 제거하는 대사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하임바이오가 개발 중인 항암제 신약 NYH817100은 암세포의 에너지 생성에 핵심 역할을 하는 ALDH와 OXPHOS를 억제하는 NYH817G와 NYH100P를 병용해 에너지 대사를 차단,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대사항암제다. 이번에 승인된 임상1상은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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