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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바이오파마의 자회사인 바이오케스트가 21일 자체 개발중인 항암제 후보물질 ‘KCF10043F’의 항종양 효능을 비소세포폐암(NSCLC) 동물 모델에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in vivo 효능을 관찰하고 항암 메커니즘을 밝힌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임상의학저널(J Clin Med :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게재됐다(doi: 10.3390/jcm9030704). 바이오케스트는 지난해 3월 경희대 이재열, 이경태 교수 연구팀으로부터 암 대사과정을 억제하는 표적 항암물질에 대한 원천기술을 이전받았다고
에이조스바이오와 오토텔릭바이오는 퍼스트인클래스(first in class) 표적항암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회사가 개발하려는 신약은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높게 발현되는 단백질을 타깃하는 표적항암제로 에이조스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신약개발 AI플랫폼으로 타깃 약물의 발굴과 최적화를 지원할 예정이며 오토텔릭바이오는 효능확인실험 및 신약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다. 에이조스바이오는 2016년 설립된 메디코젬의 새로운 사명으로 바이오 신약개발 AI platform 전문기업이다. 신약물질 탐색(screening)을 위한 2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1일 유럽 소재 다국적 제약사와 3977만달러(약 484억7200만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최근사업연도 매출액 7016억원의 6.9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삼성바이이로직스는 "이번 계약 금액은 양사간 계약상 구속력이 있다"며 "향후 본계약을 체결할 경우 확정된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0일 미국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Vir Biotechnology)와 계약금액 약 4400억원(3.6억 달러)
씨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로나19 검진을 위한 'AllplexTM 2019-nCoV Assay'의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씨젠은 FDA로부터 EUA 공문을 수령했으나 아직 FDA 홈페이지에는 관련 사실이 공지되지 않았다. 씨젠의 코로나19 진단시약은 3개의 목표유전자(E, RdRp, N) 모두를 검출해내며 한 개의 튜브만으로 검사가 가능해 대량검사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제품이다. 씨젠의 이 검사시스템은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독일 등 60여개 이상의 국가에 1000만 테스트 이상
동화약품은 천식치료제 신약후보물질 'DW2008'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국내 임상 2상 시험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동화약품의 DW2008은 과거 천식치료제로 쓰이던 쥐꼬리망초 성분에서 유래한 신약후보물질로 현재 국내 1상을 마치고 식약처에 천식환자 대상 2상 임상시험계획서를 제출한 상태다. 동화약품은 DW2008의 코로나19 치료제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 항바이러스 활성스크리닝시험을 의뢰했다. 그 결과 DW2008은 세포실험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연구중인 렘데시비르 대비 3.8배, 클로로퀸
GI Innovation Inc., a South Korean bio-venture company, announced a new collaboration with the 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IVI), to support global efforts to develop vaccines against COVID-19 and influenza viruses. In this new move, GI Innovation will make its pandemic vaccine adjuvant platform
큐로진생명과학이 AAV벡터 기반 황반변성 유전자치료제의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큐로진생명과학은 연내 황반변성 유전자치료제의 전임상을 마무리하고 2021년 미국 임상에 진입할 계획이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AAV(Adeno-Associated Virus) 벡터에 항혈관신생, 항염증 등 다양한 치료효능을 가진 mTOR 치료소재 유전자(mTOR shRNA)를 탑재한 CRG-01에 관한 것이다. CRG-01은 큐로진생명과학의 첫번째 유전자치료제 파이프라인으로 지난해 2월 국내 특허도 획득했다. 큐로진생명과학 관계자는 "A
씨젠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진단시약인 'AllplexTM 2019-nCoV Assay'가 전세계 60여개국에 1000만 테스트 이상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씨젠은 자체 보유한 인공지능 시약개발시스템을 이용해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꾸준히 생산 물량을 늘리면서 현재 주당 300만 테스트 물량을 수출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 약 60개국에서 씨젠의 진단시약이 사용되고 있다. 이 가운데는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 주요 유럽 국가들을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 등이 포함돼있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중국에서 개발해 허가받은 PD-1 면역관문억제제 '캄렐리주맙'을 국내에 들여온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중국 항서제약(Jiangsu Hengrui Medicine)과 PD-1항체 면역관문억제제 캄렐리주맙(Camrelizumab)의 한국 독점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크리스탈이 캄렐리주맙의 국내 임상개발부터 허가, 판매에 대한 독점권한을 갖는 계약이다. 이번 계약 규모는 총 8775만달러(약 1069억원)에 이른다. 크리스탈은 항서제약에 계약금150만달러(약 18억원)를 우선 지급하고 이후 단계별 마일
지놈앤컴퍼니가 미국에서 항암 마이크로바이옴과 면역관문억제제의 병용임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지놈앤컴퍼니는 20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항암 마이크로바이옴 GEN-001과 바벤시오(성분명: 아벨루맙)의 병용요법 1/1b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바벤시오는 독일 머크(Merck KGaA)와 화이자(Pfizer)가 공동 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하는 PD-L1면역항암제다. 지놈앤컴퍼니와 머크/화이자는 지난 1월 GEN-001, 바벤시오를 병용하는 글로벌 공동임상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임상 승인으로 지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일 공시를 통해 2020년 1분기 매출 2072억, 영업이익 626억, 순이익 3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1공장 생산제품의 구성 변화와 2공장 생산제품의 판매량 증가로 65%(818억원) 증가한 2072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분기 영업이익은 1, 2공장 정기 유지보수를 위한 Slow-down의 영향을 받았던 전년 동기(-234억원)와 대비해 860억원이 증가해 흑자전환했고 영업이익률은 30.2%를 기록했다. 순이익 역시 전년동기 대비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는 진단 전문 자회사인 바이오젠텍, 사단법인 아프리카 미래재단과 아프리카 국제개발 협력사업과 보건의료 사업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프리카의 보건의료 사업을 펼치기 위한 상호 정보 교류와 지원, 긴급 재난구호를 공동으로 펼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는 자회사인 바이오젠텍이 개발한 코로나19 분자진단키트의 보급을 추진한다. 이와 동시에 아프리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감염성 질환에 대한 진단키트와 장비를 개발해, 아프리카 미래재단과 함께 보급한다는 계획이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스위스 바이오텍 벡심(Vaximm)으로부터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300만 스위스프랑(약 37억5000만원)규모의 직접투자를 받기로 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 증자의 청약일은 4월 20일, 납입일은 4월 28일이다. 신주인수가격은 1만4158원으로 할인은 적용되지 않았다. 발행된 주식은 전량 1년간 보호예수 될 예정이며, 보호예수기간 종료 후 매도시에도 일일 총매도 가능 수량을 5%로 제한하는 안전장치도 마련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한 자금은 벡심의 경구용 DNA 백신과 크리스탈의 분자표적항암제 아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신약후보물질의 국내 임상을 확대하기 위해 에이디엠코리아와 손잡았다. 특히 국내 1상을 진행중인 골관절염치료제 '엔게디1000'의 경우 자체 2, 3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엔솔바이오사이언스와 에이디엠코리아는 임상시험 부문 협업 확대를 위한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임상시험을 위한 인프라 공유, 임상연구개발전략 수립 등의 협력을 통해 신약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엔솔바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이디엠코리아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하는 것은 물론 신약후보물질
수젠텍이 스페인 정부로부터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수주했다. 이는 스페인 정부차원의 긴급공급 요청에 따른 것이다. 스페인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9만명으로 미국 확진자 58만명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수도 2만명에 달해 치사율이 10%가 넘을 정도로 사태가 심각하다. 수젠텍은 20일 스페인 보건부(Instituto Nacional de Gestion Sanitaria)와 52억7000만원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수젠텍이 지금까지 수주한 단일 공급계약 가운데 가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동종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 집합체(FECS-Ad)를 이용한 중증하지허혈(CLI, Critical Limb Ischemia) 세포치료제의 임상 1/2a상을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중증하지허혈 세포치료제는 에스바이오메딕스의 원천 플랫폼 기술인 ‘3차원 미세조직체 형성 기술(Functionally Enhanced Cell Spheroid, FECS)’을 적용해 개발됐다. 이 플랫폼 기술은 배양접시 표면을 생리 활성 단백질로 코팅해 세포의 자가 구조화(self-organization)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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