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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가 개발한 3세대 종합영양수액제가 유럽에서 정식 출시됐다. JW홀딩스 자회사인 JW생명과학은 수액제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박스터가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피노멜(국내 제품명 위너프)를 유럽 시장에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피노멜은 환자의 회복을 촉진하는 지질 성분인 오메가3와 오메가6를 이상적으로 배합한 3세대 영양수액으로, 현재 출시된 3체임버 영양수액 중 오메가3 성분 함량이 가장 높고 비타민E가 포함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정제어유(20%), 정제대두유(30%), 올리브유(25%), 코코넛오일(25%)
국내 대형 바이오텍간의 빅딜로 주목받았던 제넥신과 툴젠의 합병이 결국 무산됐다. 툴제넥신 출범으로 차세대 CAR-T 개발 등 시너지에 대한 기대는 컸지만 최근 불안한 경제상황과 연이어 쏟아진 바이오악재에 따른 주가하락이 결국 발목을 잡았다. 제넥신과 툴젠은 20일 이사회를 열어 툴제넥신 합병계약 햬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양사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를 마감한 결과 합병계약 해제사유가 발생했고, 양사는 협의끝에 합병계약을 해제하기로 했다. 면역항암제 개발기업 제넥신과 유전자교정치료제 개발기업 툴젠은 지난 6월 19일 합병을
제넥신과 툴젠의 합병이 무산됐다. 제넥신과 툴젠은 20일 공시를 통해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합병계약 해제사유가 발생해 이사회를 열어 계약해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인해 제넥신이 지급해야 할 매수금이 1300억원을 초과하거나, 툴젠이 내야 할 대금이 500억원을 초과하면 합병계약 해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하지만 합병 발표 이후 양사의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툴젠은 151만3134주(1221억원), 제넥신은 보통주 344만2486주(2318억원), 우선주 146만5035주(986억원)가 주식매수청구됐다. 제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가 설립한지 1년만에 신약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재무적 기반을 마련했다. 넥스트젠은 한국투자파트너스와 DSC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리즈A로 60억원을 투자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넥스트젠은 유한양행 신약연구센터장, SK케미칼 생명과학연구소장, 대웅제약 연구본부장 등을 역임한 이봉용 대표가 설립한 회사다. 이번 투자금은 섬유증(NX-1902), 황반변성 치료제(NX-1901) 후보물질의 비임상 개발에 주로 투입될 계획이다. 모두 국내에서 초기 시드(seed) 단계의 물질을 도입해 최적화한 것이다. 이봉용 대표는 "현재
보령제약 카나브패밀리인 고혈압 복합제 '듀카브(현지명 아라코듀오)'가 멕시코에서 발매됐다. 보령제약은 멕시코에서 2014년 아라코(카나브 현지명), 2016년 디아라코(카나브 플러스 현지명)에 이어 세번째 제품을 론칭했다. 보령제약은 15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파파로테 무세오 델 니노(Papalote Museo del Niño) 박물관에서 진행된 '아라코듀오 발매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이삼수 보령제약 사장, 멕시코 현지 파트너사인 스텐달의 카를로스 아레나스(Carlos Arenas)회장
이뮨온시아는 'CD47을 표적하는 면역항암치료제 IMC-002에 대한 비임상 연구'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주관하는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뮨온시아는 앞으로 1년간 임상1상 제출을 위한 비임상 연구 개발비를 KDDF로부터 지원받는다. 이뮨온시아의 IMC-002는 임상 1상을 마친 PD-L1 표적 면역항암제 IMC-001에 이은 두번째 파이프라인이다. CD47 타깃 면역항암제는 암 조직 내에서의 선천성 항암 면역작용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이에 따라 항암 T세포의 생성
Deargen, a new drug development venture company based on artificial intelligence, unveiled the performance results of its MT-DTI (Molecule Transformer Drug Target Interaction) method. On August 12th, Deargen announced that they had presented their results at the 2019 Academic Conference for MLHC (M
웨어러블 심전도장치를 개발한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이노가 83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19일 휴이노에 따르면 이번 시리즈A에는 시너지아이비투자, 데일리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네오플럭스, 신한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휴이노는 2016년 미래에셋캐피탈로부터 약 27억원에 달하는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휴이노의 누적 투자 금액은 약 110억원에 이른다.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휴이노는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계형 심전도 장치(MEMO Watch) 및 인공지능 기반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희귀질환 치료제인 ‘SB12(솔리리즈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에쿨리주맙)의 임상3상에 본격 착수했다. 올해 초 SB12의 독일 임상 1상을 완료한 이후 빠르게 3상에 진입했다. 19일 미국 국립보건원의 임상정보사이트 ‘클리니컬 트라이얼즈(Clinicaltrials.gov)’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유효성, 안전성, 약동학 및 면역원성을 비교하기 위한 임상3상 계획을 구체화하고 한국을 포함 총 10개국에서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한다. 임상은 2021년 7월 완료를 목표로 한다. 솔
국내 제약사들이 올해 상반기 국내외 바이오기업에 대한 투자를 이어나갔다. 바이오기업에 대한 재무적, 전략적 투자를 비롯해 조인트벤처 설립, 미국 현지법인 설립 등 투자형태도 다양해졌다. 19일 바이오스펙테이터가 국내 제약사들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다수의 기술이전으로 오픈이노베이션 효과를 톡톡히 본 유한양행을 비롯해 동아에스티, 대웅제약, 녹십자 등 주요 제약사들이 바이오기업 투자에 뛰어들었다. 유한양행은 파라투스에스피사모투자에 150억원을 투자해 미국 소렌토와 세운 면역항암제 개발 조인트벤처 이뮨온시아에 우회투자했다. 파라투스
지놈앤컴퍼니가 동아제약과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에 나선다. 지놈앤컴퍼니는 지난 16일 동아제약과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연구 및 개발, 상업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와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지놈앤컴퍼니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기술 및 노하우를 활용해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의 분야에서 공동연구 및 상업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놈앤컴퍼니는 혁신신약 이외에도 마이크로바이옴의 상업화가 가능한 건
파멥신은 16일 공시를 통해 개발 중인 '타니비루맵(TTAC-0001)'의 호주 임상2상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받은 임상은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 투여 후 질병이 재발하거나 진행된 교모세포종 환자에서 타니비루맵의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임상은 다기관 오픈라벨 형태로 진행되며 임상 참여자들은 2주 간격으로 16mg/kg, 20mg/kg, 24mg/kg 농도의 타니비루맵을 투여받게 된다. 타니비루맵은 혈관성장인자 수용체2(VEGF2)를 표적하는 항체치료제로 2018년 4월 미국 F
한미약품이 처음으로 1000억원대 반기 연구개발(R&D) 투자액을 기록했다.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유한양행, GC녹십자, 대웅제약 등 주요 제약이 R&D투자를 확대했다. 16일 바이오스펙테이터가 반기보고서를 통해 국내 주요 바이오제약기업의 R&D 투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상반기 연구개발에 1021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상반기 954억원에서 투자액을 7% 늘렸다. 한미약품은 연구개발 확대에 따라 꾸준히 R&D 투자를 늘려왔는데 이번에 1000억원대 고지를 돌파했다. 특히 북경한미약품이 진행하는
부광약품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상반기 매출 768억원, 영업이익 63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7%(755억원), 영업이익은 22%(52억원) 늘었다. 연결기준으로도 상반기 매출액 771억원, 영업이익 5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7%, 2.4% 성장했다. 부광약품측은 자체 개발한 개량신약인 덱시드의 처방 증가를 비롯해 일반의약품 판매 호조가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보유중인 투자주식의 평가손실이 반영되면서 116억원 적자전환됐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2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회원사와 일부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신규 채용 실적 및 계획’을 조사한 결과, 99개 업체가 5304명을 신규 채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상반기 3117명에 이어 하반기에 2187명의 인력을 추가로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직군별로는 영업이 1632명으로 가장 많고 생산(1525명)이 뒤를 이었다. 이어 연구개발(773명), 기타(793명), 인허가(321명), 국제업무(106명) 순으로 조사됐다. 올 한해 300명 이상을 신규 채용하는 기업은 GC녹십자와 셀트리온, 한미약품, 종근당 등 4
GC녹십자셀은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2019년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43.1% 상승한 177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86.1% 증가한 44억원, 당기순이익은 630.6% 증가한 109억원을 달성했다. 2018년 4월 인수한 일본 세포치료제 선도기업 GC림포텍(Lymphotec Inc.) 자회사 실적을 반영한 연결재무제표 기준은 2019년 상반기 매출 187억원, 영업이익 44억원, 당기순이익 110억원을 기록했다. 항암제 이뮨셀엘씨가 전년보다 41.4% 증가한 16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GC녹십자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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