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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정부의 블라인드 채용 정책에 발맞춰 제약업계 최초로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한다. 58년 동안 고수했던 한자 자필 기재 입사지원서도 한글 기재 형식으로 변경된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비롯한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주요 사업회사들은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하반기 인턴 40여명을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연구∙개발 등 전문직을 제외한 전 부문에 걸쳐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200여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채용된 인턴들은 약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직무능력과 근무성적 등 공정한 평가를 통해
근래 전 산업에 걸쳐 가장 많이 회자되는 단어는 '4차산업혁명'이다.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기존 산업과 융합·결합돼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일컫는다.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는 빅데이터다.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데이터는 다양한 영역으로 활용할 수 있다. 국내 제약업계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제약산업의 혁신을 시도하는 업체가 있다. 지난 2012년 설립된 코아제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진료·처방 데이터를 재가공·분석해 제약사들에 서비스 하는 업체다. 전 국민이 건강보험에 가입된 우리
국내 유전체 분석기업인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가 인천대학교와 손잡고 '인천 인공지능 유전자 프로젝트(Incheon Artificial Intelligence Genome Project – IAIGP)를 시작한다. 인천대학교는 김성호 미국 UC 버클리 명예교수를 융합과학기술원장으로 이민섭 EDGC 대표이사를 교수로 영입해 IAIGP를 공식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급격한 속도로 팽창하는 유전체 빅데이터를 컴퓨터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다양한 복합 질병 (Complex Disease) 예측과 원인을 밝
광동제약은 지난 6일부터 이틀 동안 ‘혁신 2017! 새로운 광동! 정도경영과 핵심가치 확립’을 주제로 2017년 하반기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과 서울 서초aT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광동제약 임직원은 상반기 실적을 공유하고, 각 사업부별 하반기 계획을 점검해 올해 목표달성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영업부서와 일반부서로 나눠 실시됐으며 서울 본사를 비롯해 전국의 지점, 공장 등에서 모인 임직원 700여명이 참석했다. 최성원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국가 리더십
“많은 다국적 제약사(multi-national pharma)들이 이스라엘로 몰려듭니다. 이들이 운영하는 R&D센터만 300개가 넘어요. 우수한 기술을 가진 바이오텍을 인수하기도 하고, 전략적인 투자사무소를 설립하기도 합니다.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이스라엘 바이오산업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발굴하고 협력하기 위한 움직임이죠.” 안야 엘던(Anya Elden) 이스라엘혁신당국(IIA, Israel innovation authority) 스타트업부문 부사장의 설명이다. 지난달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BIO 2017’ 이스라엘 부스에서 그를
"이 회사가 실패한다면 '더는 한국에서는 살 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최근 만난 한 바이오텍 대표가 겪은 '연대보증제' 이야기다. 공동창업자들이 떠나고 맡게 된 대표자리에는 50억원의 연대보증이 먼저 꽈리를 틀고 있었다. 그는 "평균 2.8회 재도전하는 미국 실리콘밸리 창업자들과 달리 우리나라가 1.2회에 불과한 것은 연대보증제 때문"이라면서 "다행히 무사히 엑싯(Exit) 할 수 있었지만 지금 생각해도 아찔한 순간이었다"고 소개했다. 새롭게 출범한 문재인 정부가 연대보증제 폐지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그 실현
면역관련 질환에 도전하는 새로운 'CAR(키메라 항원 수용체)-T' 치료제가 등장했다. 프랑스 바이오텍 TxCell이 개발하는 CAR-Treg(T regulatory Cells)가 그 주인공이다. TxCell은 CAR-Treg 세포를 이용해 항암제가 아닌 크론병, 루푸스신염, 다발성경화증, 장기이식 거부반응 등 다양한 자가면역질환, 염증질환 치료를 목표로 한다. TxCell은 항원 특이적 조절 T세포(T regulatory Cells, Treg) 기반 치료제로 임상 단계까지 진입한 유일한 회사이다. ‘타깃 세포, 치료기전, 타깃
삼양바이오팜은 7일 의약바이오, 식품 연구소인 삼양디스커버리센터 준공을 기념해 ‘항암치료의 새로운 동향’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김용만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삼양바이오팜의 ‘제넥솔® PM주’의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제넥솔PM주는 파클리탁셀 성분의 항암제인 ‘제넥솔®주’에 삼양의 약물전달 특허인 폴리메릭마이셀(PM)기술을 결합시켜 고용량 투여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보한 항암제다. 삼양바이오팜은 제넥솔 PM주의 적응증을 기존의 유방암, 폐암, 난소암 외 다양한 암종으로 확대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을 비
올해 상반기 미국 FDA 관문을 넘은 신약이 총 22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허가받은 전체 신약 건수와 동일한 것으로 이중 희귀의약품과 항암제가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았다. 특히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오크레버스(Ocrevus)와 아토피 치료제 듀픽센트(Dupixent)는 블록버스터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7일 업계에 따르면 FDA는 1월 성인 만성 특발성 변비치료제 트루란스(Trualance)를 시작으로 6월 급성 박테리아 피부 감염 치료제(항생제) 백스델라(Baxdela)까지 총 22건을 허가했다.
피부질환 전문 글로벌 기업 레오파마(LEO Pharma)의 한국법인인 레오파마 유한회사는 지난 3일자로 김지현 신임 사장을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사장은 최근까지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Gilead Sciences Korea)에서 HBV/HCV사업부 총괄책임자를 역임했다. 지난 20년동안 아스트라제네카 코리아 등 제약 산업 및 소비재 분야에서 마케팅 및 영업 등의 폭넓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회사측은 "김지현 사장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적임자라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지현 신임 사장은 서강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
현재, 영국 암연구소(Cancer Research UK)는 단일연구로는 최대규모인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본 임상시험은 비소세포폐암(NSCLC) 842명의 환자 코호트를 대상으로 2014년부터 9년간, 약 250억원을 투입해 폐암의 진단부터 재발까지 암의 이질성(heterogeneity)과 진화적 궤적을 추적함으로써 암의 진화 메커니즘을 최대한 밝히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 연구 결과가 처음으로 2017년 5월과 6월 연이어 Nature와 NEJM(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을 통해 발표되
바이오씨앤디가 7일 강릉 과학산업단지 내 보툴리눔 톡신 전용 공장을 준공했다. 지난해 9월 착공한 강릉 공장은 대지면적 1만 561.4㎡, 연면적 6112.28㎡ , 지상 3 층 규모의 보툴리눔 톡신 전용 공장으로 연간 200만 바이알(vial)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바이오씨앤디는 공장 완공 이후 수출용 허가를 진행해 2018년부터 보툴리눔 톡신 수출을 시작할 계획이고 이와 동시에 임상시험에 착수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유인원을 이용한 동물실험 결과와 최첨단 GMP 제조시설을 기반으로 2018 년부터 의미 있는 매출
셀트리온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국내 의약품 시장의 성장세를 주도한다는 의미있는 지표가 나왔다. 램시마의 원료의약품인 램시마원액은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을 통틀어 단일 제품 생산실적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원료의약품 생산실적 중 17%를 램시마 1개 품목이 차지할 정도로 존재감을 과시했으며 국내 바이오의약품의 무역수지 개선도 이끌었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6년 의약품 생산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은 18조8061억원으로 전년대비 10.8% 증가했다. 원료의약품 생산실적은 2015년 2
20대 젊은이를 중심으로 임상시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시험 경험자 보다는 비경험자가, 환자 보다는 일반인의 부정적 인식이 컸다.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는 6일 일반인 1000명과 환자 및 보호자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 인식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의료발전과 새로운 치료법 개발의 필수 과정인 임상시험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인식 수준을 파악하고, 향후 인식도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임상시험에 대해서는 일반인(82.7%)보다 환자 및 보호자(94.0%)에서 ‘들어 본
지난해 국내에서 생산된 완제의약품 중 국내개발 신약이 차지하는 비중이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26건의 신약을 배출하면서 점차적으로 연구개발(R&D) 성과를 내고 있지만 아직 상업적 성공과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다. 국산신약 26개 중 6개는 생산실적이 전무했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은 18조8061억원으로 전년대비 10.8% 증가했다. 원료의약품 생산실적은 2015년 2조1136억원에서 지난해 2조4932억원으로 18.0% 늘었고 완제의약품 생산실적은 14조8569억원에서 16조
미국국립보건원(NIH)이 신라젠의 펙사벡(Pexa-Vec)과 아스트라제네카의 면역관문억제제와의 병용투여 임상을 시작한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NIH의 결정은 의미가 작지 않다. 재발성 대장암(Refractory CRC)은 예후가 나쁜 암종으로 현재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실정이다. 이처럼 의료적 미충족수요가 큰 부분의 암종에서 NIH 산하의 미국국립암연구소(NCI)가 약을 선별해 직접 임상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프랑스 국가기관(France NCI)에 이어, 미국암연구소도 펙사벡과 면역관문억제제와의 병용투여 임상대열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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