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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미국 제약사 스펙트럼에 기술이전한 내성표적 항암제 ‘포지오티닙’이 성공적인 폐암치료제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스펙트럼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세계폐암학회(WCLC)에서 비소세포폐암(EGFR Exon20) 돌연변이 환자를 대상으로 한 포지오티닙(Poziotinib)의 미국 임상2상 중간결과를 18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현재까지 확인된 환자 11명 중 8명인 73%에서 포지오티닙의 객관적 반응률(ORR) 및 부분 반응률(PR)을 보였다. 이번 임상시험을 진행한 엠디앰더슨 암센터의 존
존슨앤존슨(J&J)의 신약 개발전략에 차질이 생겼다. 존슨앤존슨은 지난 5월 2021년까지 10개 이상의 블록버스터 신약을 발매 혹은 신약승인신청서를 제출하겠다는 밝힌 바 있다. 당시 회사가 언급했던 11개의 블록버스터약물 대열에서 2개의 약물개발이 중단된 것이다. 존슨앤존슨은 시루쿠맙(sirukumab)의 승인신청을 포기하고,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던 탈라코투주맙(talacotuzumab)의 개발을 중단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루쿠맙은 지난달 미국식품의약국(FDA)의 관절염 자문위원회(AAC)로부터 1:12로 허가하지 않겠다
LG화학은 당뇨치료제와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치료제를 결합한 복합제 '제미로우'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이후 약가등재 절차를 거쳐 판매를 시작했다. 제미로우는 LG화학이 자체개발한 당뇨치료제 '제미글로'에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복합제다. 당뇨약과 이상지질혈증약을 동시에 복용하는 환자들이 편리하게 한 알만 복용하면서 치료가 가능하도록 고안된 약물이다. LG화학 측은 “제미로우 개발을 시작한 것은 국내 당뇨병 환자 중 이상지질혈증을 함께 겪는 환자가 많아 복합제에
“수면장애는 단순히 잠을 못 자는 불면증 이상의 고통이다. 수면장애가 장기간 지속되면 비만, 당뇨, 고혈압, 심혈관계질환, 면역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우리 연구팀은 청국장 유래 미생물이 생산하는 ‘폴리감마글루탐산’ 물질이 수면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과학적 근거를 처음으로 밝혀냈다. 이 물질은 향후 수면 보조증진제 개발을 위해 활용될 수 있다. 기존의 수면제 부작용 우려를 해소시키고 수면개선 외 추가적인 건강기능 효능까지 얻을 수 있다. 가격 경쟁력도 갖춰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하기에 우수하다.” 백인경 국민대학교 식품영양학 교수는
“바이오앱은 식물에서 고부가가치 단백질을 생산한다. 이전에는 식물세포에서 충분한 양의 단백질을 얻지 못했다. 바이오앱은 두가지 핵심기술로 한계를 극복했다. 단백질 발현양을 높이는 고효율 발현시스템으로 식물에서 충분한 단백질을 만들고, 이를 값싸게 분리정제할 수 있는 기술이다. 제품으로 만들어졌을 때 가격 경쟁력을 가진다고 자신한다. 바이오앱은 본격적으로 상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GMP 식물생산공장을 갖췄다. 국내에서 최초다" 손은주 바이오앱 대표의 설명이다. 바이오앱의 기술은 크게 두가지 방식으로 적용된다. 첫째 원하는 단백질을 생
박용근 카이스트 물리학과 교수(37)가 지난달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광학회(The Optical Society) 이사회에서 석학회원(Fellow)로 선정됐다. 바이오의학 분야에 적용되는 디지털 홀로그래피와 파면 제어 기술 분야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30대 석학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박 교수는 2010년부터 카이스트에 재직하며 홀로그래픽 기술과 광산란 제어 분야를 연구해 왔다. 2015년에는 토모큐브를 설립해 3차원 홀로그래픽 현미경 기술을 상용화했다. 3차원 홀로그래픽 현미경은 세포와 조직을 형광물질 등으로 염색하지 않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와 정밀의료 국가전략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정밀의료 기반의 병원정보시스템 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신테카바이오와 고대안암병원은 17일 오후 2시 병원 본부회의실에서 MOU 체결식을 갖고 향후 의료정보 빅데이터 통합 솔루션 개발 및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질병예측연구와 환자계층화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는 개인의 진료정보, 유전정보, 생활습관 정보 등 건강 관련 빅데이터를 통합·분석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은 낮
RNA 간섭(RNAi) 치료 신약개발기업인 올릭스가 기술특례를 통한 코스닥 상장에 본격 도전한다. 올릭스는 지난 13일 기술성 평가를 통과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올릭스는 기술평가 기관인 기술보증기금과 나이스평가정보로부터 각각 ‘A’등급을 부여받았다. 기술특례상장은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에 대해 외부 검증기관을 통해 해당 기술의 잠재력과 인력의 우수성 등을 심사한 뒤 매출 등 수익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상장 기회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기업은 6개월 이내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정책기조에 대해 제약업계가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다. 정부가 재원 확보를 위해 약가인하 제도를 시도하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 움직임에 없는데도 5년 전 시행한 일괄 약가인하의 악몽을 추억하며 이른 불안감을 표출하고 있다. 17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017년 제2차 이사회를 열어 약가인하 내용을 담은 약가제도의 도입을 경계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제약바이오협회는 “국민 건강의 보장성 확대를 위한 정부 정책의 취지에 공감하며 정책 집행 과정에서
강스템바이오텍은 인체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 엑소좀의 피부 재생 효과를 입증하는 논문을 국제 학술지 BBRC(Biochemical and Biophysical Research Communications)에 게재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번 연구에서 줄기세포 배양액을 인체 피부 흡수를 통해 확인한 결과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에는 주요 성장 인자가 엑소좀 형태로 존재하며 다른 조직 유래에 비해 ‘피부재생’, ‘모낭 형성’, ‘상처 치유’에 효과를 보이는 성분(EGF 등)이 높게 포함돼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26일 오후 1시 서울 소공로 더 플라자 호텔 지하 1층 그랜드볼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 바이오스펙테이터와 공동으로 ‘2017 제2회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Bio-Pharma Tech Concert)’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초ㆍ원천 R&D 지원사업 연구성과 중 선별된 제약・바이오분야 유망기술을 소개해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촉진하고 국내 제약ㆍ바이오분야 산・학・연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구성과실용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7일 “제네릭 제품은 생물학적동등성이 입증돼 (오리지널 의약품)과 안전성과 유효성이 같다”고 밝혔다. 이날 류 처장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식약처 국정감사에서 윤소하 정의당 의원의 오리지널 의약품과 제네릭간의 동등성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윤 의원은 최근 노바티스의 리베이트 의약품에 대한 과징금 처분을 문제삼았다.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노바티스의 리베이트 의약품의 보험급여 정지 처분을 결정하면서 백혈병치료제 ‘글리벡’의 처분은 과징금 대체를 허용했다. 글리벡이 이미 특허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컨소시엄(SCI-C)이 다빈도로 연구되는 80개 질환의 연구자 디렉토리를 구축,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인하대병원이 참여하고 있다. SCI-C는 2016년 대상으로 △80개 질환별 환자 수 △80개 질환별 임상연구 진행 건 수 △80개 질환별 다빈도 연구자 리스트 등을 조사해 각 질환별 분석을 완료했다. 2015년 다빈도 연구 질환 80개에 대한 환자 수만 조사한 것을 확대한 것이다. 이번에 구축된 디렉토리는 2016년 1년 동안 4
"망막혈관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치료제가 이미 나왔지만, 이들은 안구 내에 주사해야 하는 적용의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해양천연물 기반 물질은 복강주사, 정맥주사 뿐만 아니라 경구투여로도 기존 치료제만큼의 효과를 가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이 좀 더 쉬운 방법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오상택 국민대 교수(바이오발효융합학과)는 최근 바이오스펙테이터와의 만남에서 해양 천연물 기반 신물질에 대해 이렇게 소개했다. 자체 구축한 해양천연물 기반의 화합물 라이브러리와 세포기반의 고속 스크리닝
의료기기는 의약품만큼이나 종류가 다양하고 범위도 넓지만 대중이 공유하는 명확한 분류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이번에는 의료기기에 대한 나름대로의 분류와 각 분야에 대한 투자자로서의 시각을 공유해보고자 한다. 의료기기의 분류하는 방법은 크기별 분류, 용도별 분류, 사업 모델별 분류 등이 있을 수 있다. 먼저 크기별 분류는 말 그대로 대형 의료기기와 소형 의료기기로 나누는 것인데 대형과 소형의 기준을 어디에 둘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병원의 전결 규정에 따라 분류하면 어떨까 한다. 대형 병원 과장이 결제할 수 없는 규모의 장비는 대형 의
코롱생명과학이 국내 최초의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의 출시 채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17일 코오롱생명과학은 코오롱제약·한국먼디파마과 지난 14일부터 이틀 동안 국내 의료진들을 상대로 인보사케이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국내 허가를 받은 인보사케이는 항염증 작용을 나타내는 ‘TGF-β1 유전자’가 도입된 동종연골유래연골세포를 주성분으로 하는 약물로 국내 최초로 개발된 유전자치료제다. 심포지엄 첫날에는 이명철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골관절염 치료 가이드라인을 시작으로 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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