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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Benepali)가 유럽시장에서 오리지널 제품인 엔브렐(Enbrel) 시장을 잠식하며 급속히 점유율을 높여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분기 시장 점유율 20%대에 첫 진입했는데 1분기만에 30%대를 돌파한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동등한 효능에 저렴한 가격, 편리성을 무기로 퍼스트무버(First mover)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30일 화이자와 바이오젠에 따르면 유럽에서 베네팔리와 엔브렐의 매출이 정반대의 추이를 보이고 있다. 베네팔리는 매출이 지속 상승하고 엔브렐은 감소세가 이어지는 것
건강한 사람의 대변을 이식하는 시대가 왔다. 아직까지 국내에는 Clostridium difficile로 유발된 위막성 대장염에 대한 적응증으로만 이가 행해지고 있지만, 장과 관련한 문제들의 해결을 위해 ‘대변 이식’이 추가적으로 이용되는 것은 시간문제라 생각된다. 하지만 건강한 대변을 찾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한다. 100명 중 3명만이 건강한 조성의 대변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이, 알게 모르게, 현대인들은 높은 수준의 장 건강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향후 발생할 심각한 질병’에 대한 경고를 주는 상황까지는 아니지만,
일라이 릴리와 한국릴리는 27일 한국화학연구원과 개방형 혁신 신약 개발(Open Innovation Drug Discovery, OIDD) 프로그램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일라이 릴리는 신약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플랫폼을 화학연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한다. 화학연은 신약 후보물질의 설계툴, 생물학적 활성도 평가 및 분석 스크리닝 모듈 등 기초 연구 개발에 있어 일라이 릴리와 협업하고 릴리의 글로벌 역량을 활용할 수 있다. 일라이 릴리의 OIDD 프로그램은 전세계 산·학·연 전문가들
지금까지, 외상이나 질환으로 인해 손상받은 말초신경세포의 조각들을 제거하고 재생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 '청소부' 역할은 대식세포(marcrophage)가 수행한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기존의 상식을 뒤집는 미국 연구진의 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끈다. 케이스웨스턴리저브 의과대학(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of medicine)의 리처드 지그몬드(Richard Zigmond) 신경과 교수와 연구진은 손상된 말초신경세포 조각을 제거하는 면역세포는 대식세포가 아니라 호중구(neutrophil)라는 연구 결과를
대웅그룹은 오는 11월 6일까지 대웅제약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하반기 신입 및 주니어 경력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주니어 경력자는 3년 이하의 업무경력을 가진 지원자를 의미한다. 모집 부문은 경영기획/지원, 연구/개발/학술, 영업/마케팅 부문이며 선발 예정 인원의 제한 없이, 대웅그룹에 적합한 인재라면 채용할 예정이다. 경영기획/지원, 영업/마케팅 부문은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가능하며, 연구/개발/학술은 전문분야로 약학, 생명공학 등 전공제한이 있다. 영업/마케팅 부문의 경우 글로벌 직무의 최종합격자는 본사 또는 해외지
'신중한 경계(prudent vigilance)' 김현철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말하는 미래 바이오 신기술의 규제 방향이다.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신기술을 불확실성을 이유로 무조건 금지하기 보다 철저한 가이드라인을 통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교수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7 바이오 미래 포럼'에서 "미래 바이오 신기술의 고유한 성격과 사회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검토해 기존 규제와는 다른 규제 방식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 같이 제안했다. '규제(規制)'
서울제약은 인도네시아 제약사 SOHO와 복제약 2종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치매치료제 '도네페질'과 조현병치료제 '아리피프라졸'을 구강붕해 필름형태로 개발한 제품을 수출하는 내용의 계약이다. 계약 규모는 총 767만달러로 인도네시아 보건당국 허가 후 총 10년간 양사가 합의한 최소구매 수량에 대한 공급가액이다. 이번 인도네시아 수출은 지난 6월 SOHO와 발기부전치료제 '실데나필'과 '타다라필'(796만달러 규모) 수출 계약에 이은 두 번째 계약이다. 회사 측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서울제약의 독자적인 스마트
씨티씨바이오는 27일 중동 FAL그룹의 자회사인 TMC(Total Medical Company)와 GCC(페르시아만협력회의) 국가 및 MENA(중동 및 북아프리카 국가) 지역에 필름형 의약품 2종의 판권을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성분명 실데나필)와 '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를 필름형태로 만든 제네릭 제품을 수출하는 내용이다. 필름형태 약물은 알약 모양의 의약품을 종이 껌처럼 얇은 필름 형태로 만들어 물 없이 먹을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필름형 약물은 지갑에 넣고 다닐 수 있어 휴대가
바이오의약품의 비중이 점차 커지면서 이를 생산하는 세포주 개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실제로 바이오의약품을 안정하고 효율적으로 생산하지 못해 비임상 단계에 머무는 사례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 26일 충청북도C&V센터에서 열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충청북도 주최 ‘2017 오송바이오엑셀런스 & 바이오심포지엄’ 행사에서 바이오의약품 생산용 세포주 개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박정수 팬젠 연구소 이사는 팬젠의 세포주 개발 플랫폼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노하우를 공유했다. 팬젠은 바이오
다운증후군의 원인유전자로 알려진 DYRK1A(Dual Specificity Tyrosine phosphorylation-regulated kinase 1A) 유전자가 자폐증의 원인유전자로도 작용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충남대학교, 미국 Augusta University 공동연구진은 제브라피쉬 동물모델을 이용해 DYRK1A 유전자가 자폐증과 관련있음을 최초로 검증했다고 27일 밝혔다. 향후 자폐증의 새로운 분자기전 연구와 치료제 개발의 원천기술로서의 활용이 기대된다. 자폐증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로도 불리
일동제약이 창립 76년만에 내놓은 첫 신약 ‘베시보’의 출격 날짜가 내달 1일로 확정됐다. LG화학과 일동제약의 연구개발(R&D) 노하우가 집약된 신약의 출시로 업계의 이목을 끈다. 회사 측은 베시보가 임상시험에서 입증한 우수한 효과가 시장에서도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다만 기존 치료제들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제한된 처방영역, 국내기업들의 경쟁약물 복제약(제네릭) 무더기 출시 등 적잖은 난관을 넘어야 하는 숙제가 많다는 지적이다. ◇내달부터 '베시보' 보험급여 적용..약가 3403원ㆍ비리어드와 바라크루드 사
간암은 생존율이 30%가량에 불과해 사망률이 높은 질병이다. 하지만 전치술과 간이식 등 기존 치료방법을 적용할 수 있는 환자군이 제한적이며 치료제도 넥사바(Sorafenib) 이외에는 존재하지 않아 새로운 치료제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국립암센터의 김경태 박사는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7년 제2회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과 폐암 등의 타깃으로 잘 알려진 PLK1의 기질인식도메인(polo-box domain; PBD)과 결합하는 새로운 단백질 NCAPG2를 소개하고 이를 이용한 항암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가 주최하는 글로벌 임상시험 콘퍼런스인 ‘2017 KoNECT-DIA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linical Trials(KIC)’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 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미국약물정보학회(Drug Information Association, DIA)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제 3회 KIC에서는 정부, 업계, 학계, 연구소 등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 임상개발부터 임상시험의 미래 등 폭 넓은 주제에 대한 다양한 논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근 머크가 CETP 억제제 '아나세트라핍(anacetrapib)'의 상업화를 포기한데 이어, 2017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암젠도 CETP 억제제인 'AMG 899'의 임상개발을 중단한다. 2015년에 Dezima Pharma로부터 인수한 약물로 3억 달러의 선입금을 포함해 총 15억5000만 달러 규모에 이르는 계약이었다. 암젠이 이번 결정을 내리면서 글로벌 파마의 CETP 억제제 개발이 일단락 됐다. CETP는 글로벌 파마가 20년간 주목했던 타깃임에도 불구하고 CETP 억제제 개발이 연이어 실패했다. 2006년 화이자의
한독과 한독테바는 26일 서울 강남구 한독 본사에서 호흡기 약물 2종을 국내에서 공동판매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한독테바의 천식 및 COPD 치료제 ‘듀오레스피 스피로맥스’와 중증 호산구성 천식치료 신약 ‘싱케어주’를 공동으로 판매키로 했다. 준종합병원과 의원 영역은 한독이 단독으로 담당하고 종합병원은 한독과 한독테바가 공동으로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한다. ‘듀오레스피 스피로맥스(성분명 부데소니드/포르모테롤푸마르산염수화물)’는 효능이 확인된 성분에 환자 편의성을 크게 높인 흡입기(Inh
인사이트(Incyte)가 자체 파이프라인과의 병용투여를 위해 PD-1 항체를 확보하려는 딜이 또 다시 일어났다. PD-1 약물을 사들이는 두번째 시도다. 인사이트는 마크로제닉스(MacroGenics)가 가진 PD-1 인간화(humanized) 항체에 대한 전세계 권리를 계약금 1억5000만 달러에 인수했다. 향후 마일스톤에 따라 7억5000만 달러를 추가로 지급한다. 단 마크로제닉스는 자체 PD-1 약물인 MGA012의 병용투여요법을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다. MGA012는 현재 임상1상에 용량증가(dose-esca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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