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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네론(Regeneron)이 1988년 설립이후 34년만에 첫 인수합병(M&A)에 나섰다. 그동안 공동개발 파트너십 및 자체개발을 통해 파이프라인을 확장해왔던 리제네론의 개발전략에 미묘한 변화가 생긴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향후 리제네론의 움직임에서 지켜봐야 할 포인트로 보인다. 리제네론(Regeneron)은 19일(현지시간) 체크메이트(Checkmate Pharmaceuticals)의 주식을 주당 10.50달러, 총 2억5000만달러에 매입해 인수합병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입가격은 체크메이트의 전날 주가 2.41달러
네오이뮨텍(NeoImmuneTech)이 반감기를 늘린 인터루킨-7(IL-7) ‘NT-I7(efineptakin alfa)’의 신규 병용요법에 대한 전임상 데이터를 공개했다. 네오이뮨텍은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2)에서 NT-I7과 각각 TIGIT, VEGF 약물과 병용투여한 결과와 IL-2와 병용투여한 전임상 결과에 대한 포스터 발표 2건을 진행했다. 병용투여 약물로는 유한양행의 전임상 단계 TIGIT 항체 ‘YH29143’과 황반변성 치료제 VEGF 항체 ‘아일리아(Eylea, a
글로벌에서 CD3 이중항체 기반의 T세포 인게이저(T cell engager) 개발 붐이 계속되고 가운데 그 다음 방향이 무엇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다. CD3 이중항체는 암항원과 T세포를 타깃해 T세포를 종양부위로 끌어들이는 CAR-T의 ‘off-the-shelf’ 버전으로 불린다. 이러한 고민 속에서 로슈는 한걸음 더 나아가, T세포 인게이저와 4-1BB 이중항체를 병용투여하는 전략을 2세대 CAR-T을 대체하는 ‘off-the-shelf’ 접근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2세대 CAR-T는 암항원을 타깃하는 CAR에 공동
엠디바이오랩(MDBiolab)이 리드프로그램 TG2(transglutaminase 2) 저해제의 전임상 결과를 처음 공개했다. TG2 저해제는 신장암과 삼중음성유방암(TNBC) 동물모델 실험에서 50% 이상의 종양성장억제를 보였으며 2000mpk의 고용량에서도 안전성을 보였다. TG2는 신세포암, TNBC 등 일부 암종의 환자에게서 과발현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는 효소다. 엠디바이오랩은 TG2 과발현 암종을 대상으로 하는 TG2 저해제 'MD102'를 개발하고 있다. 약물개발 초기부터 중개연구(translational researc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Bridge Biotherapeutics)는 18일 온라인으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BBT-176’의 첫 국내 임상1상 용량상승시험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BBT-176은 EGFR T790M 변이와 ‘타그리소(오시머티닙)’ 투여후 나타나는 저항성 변이인 C797S 변이를 억제하도록 디자인한 EGFR 삼중변이 저해제다. 기존의 3세대 EGFR TKI인 타그리소를 투여받고 불응하거나 재발한 환자를 타깃한다. 이번 임상은 이전에 타그리소나 ‘타쎄바(엘로티닙)’ 등 EGFR
노벨티노빌리티가 다양한 조합의 cKIT 타깃 항체-약물 접합체(ADC)에서 최적의 ADC 조합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한 초기연구 결과를 내놨다. 이번 긍정적인 연구결과에 따라 전임상 후보물질을 선정한 노벨티노빌리티는 내년 하반기 임상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벨티노빌리티는 지난 8~13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2)에서 c-KIT 타깃 ADC의 전임상 포스터를 온라인으로 발표했다. c-KIT은 소세포폐암(SCLC), 위장관기질종양(GIST), 급성골수성백혈병(AML), 비만세
애브비(AbbVie)와 젠맙(Genmab)이 거대B세포림프종(LBCL) 대상 CD3xCD20 이중항체 ‘엡코리타맙(epcoritamab)’ 임상1/2상에서 전체반응률(ORR) 63%, 반응지속기간 중앙값(mDOR) 12개월 등 긍정적인 탑라인 결과를 내놨다. 애브비는 지난 2020년 젠맙과 계약금만 7억5000만달러 포함 총 39억달러의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며 엡코리타맙을 포함한 3개의 젠맙 다중항체 에셋에 대한 공동개발 파트너십을 맺었다. 애브비는 현재 로슈(Roche) 등과 B세포 비호지킨림프종(NHL)을 대상으로 CD3xCD
에이비엘바이오(ABL Bio)가 B7-H4x4-1BB 이중항체 ‘ABL103’이 이중 메커니즘(dual mechanism)을 기반으로 고형암 모델에서 높은 효능을 이끌어내며, 투여후 장기 면역기억을 형성하는 전임상 데이터를 공개했다. ABL103은 내년 하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시험계획서(IND) 제출을 계획하고 있는 에셋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ABL103이 PD-(L)1 면역관문억제제에 대한 약물 불응성을 극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암종으로 치료옵션이 제한적인 난소암, 삼중음성유방암(TNBC) 등을 타깃한다. 특히 이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s)이 올해 상반기 임상1상 시작을 계획하고 있는 EZH1/2 저해제 ‘HM97662’가 면역항암제 불응성을 극복할 가능성을 확인한 연구결과를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 암연구학회(AACR)에서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한미약품은 HM97662를 악성혈액암, 고형암 신약 후보물질로 개발할 예정이며, 이러한 가운데 EZH1/2 저해제에 대한 새로운 면역조절 기전 연구결과를 공개한 것이다. 특히 면역항암제에 대한 저항성을 보이는 KRAS/LKB1(STK11) 변이 비소세포폐암 모델에서 E
결국 BMS(Bristol Myers Squibb)가 넥타 테라퓨틱스(Nektar Therapeutics)와 체결한 IL-2 작용제(agonist) '벰펙(BEMPEG)'과 PD-1 면역항암제 '옵디보(Opdivo, nivolumab)’ 병용요법 개발 파트너십을 종료했다. BMS는 지난 2018년 2월 20개 암 적응증을 대상으로 PD-1 항체 '옵디보(opdivo, nivolumab)', CTLA-4 항체 '여보이(Yervoy, ipilimumab)'와 넥타의 벰펙을 병용투여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36억달러 규모의 파트너십을
젠셀메드(Gencellmed)의 항암바이러스(OV)가 정맥투여(IV)로 특정 암을 표적해 종양성장억제 효능을 보인 초기 연구결과를 내놨다. 이에 따라 기존 종양내투여(ITT) 방식인 항암바이러스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젠셀메드는 헤르페스바이러스(herpes simplex virus, HSV-1) 기반 항암바이러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유전자 엔지니어링으로 암항원을 이중타깃해 암세포에 대한 선택성을 높였다. 또한 암세포에서만 활성화되는 hTERT(human telomerase reverse transcrip
블루프린트메디슨(Blueprint Medicines)이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대상 4세대 EGFR TKI 약물의 ‘first-in-human’ 임상결과를 발표하면서, 병용투여 전략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블루프린트는 지난 8일부터 1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2에서 진행성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대상 ‘BLU-945’의 개념입증 SYMPHONY 임상1/2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임상결과 발표와 함께 블루프린트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자체 진행하고 있는 4세대 EGFR TKI
존슨앤존슨(J&J), 로슈(Roche), 화이자(Pfizer)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피하주사(SC) 제형 약물개발 파트너십을 맺어온 할로자임(Halozyme Therapeutics)이 투약 편의성이 높은 오토인젝터(auto injector) 기술을 보유한 안타레스파마(Antares Pharma)를 인수했다. 할로자임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안타레스와 9억6000만달러 규모의 인수합병(M&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할로자임은 전날 종가기준 3.74달러였던 안타레스 주식 전량을 약 50%의 프리미엄을 붙여 주당 5.6달러에 매
지놈앤컴퍼니의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GENA-104A16’이 암세포에서 저해된 T세포 시그널을 다시 활성화시켜 항암효능을 갖는다는 전임상결과가 발표됐다. GENA-104A16은 새로운 면역관문 CNTN4(contactin 4)를 타깃으로 하는 항체로, CNTN4는 지놈앤컴퍼니가 발굴한 면역항암 타깃이다. 특히 PD-L1 저해제를 처리한 종양모델에서 CNTN4의 발현이 높아진 결과가 발표됐다. 이에따라 지놈앤컴퍼니는 GENA-104A16을 PD-L1 저해제에 반응이 없거나 내성을 획득한 환자나 기존 면역항암제로 커버할 수 없었던 환
다케다(Takeda)가 인간 세포외기질(extracellular matrix, ECM) 플랫폼 기반 약물개발사 엔지틱스(Engitix)와 총 3억달러 규모의 약물 공동개발 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20년 비알콜성지방간염(NASH)을 포함한 간섬유증(fibrotic liver disease) 치료제 개발을 위해 양사가 체결한 5억달러 규모의 딜에 이어 파트너십을 확대한 것이다. 다케다는 이번 딜을 통해 엔지틱스의 ECM 플랫폼을 이용해 섬유화(fibrostenosis) 연관 염증성장질환(inflammatory
RNA 겔(RNA hydrogel)을 이용해 세포가 없는(cell free)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펩타이드나 단백질 등으로 발현시킬 수 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생리화학적 기능을 가진 자가조립(self-assembly) 방식의 RNA 4중구조체(RNA G-quadruplexes, RG4)에 의해 형성된 RG4 겔(RG4 hydrogel)은 구조 및 효소촉매 작용 등 물리화학적 특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주면서 구획화를 통해 펩타이드나 단백질을 효과적으로 발현했다. 연구팀은 세포가 없이 특정 서열의 펩타이드 및 단백질발현이 가능하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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