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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젠(Biogen)이 카탈리스트 바이오사이언스(Catalyst Biosciences)로부터 3억5500만달러에 인수한 건성 노인성황반변성(dry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dAMD) 후보물질 ‘CB2782-PEG’의 권리를 반환했다. 카탈리스트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바이오젠에 라이선스 아웃한 건성 노인성황반변성(dAMD) 치료제 후보물질 ‘CB2782-PEG’의 모든 권리를 반환받았다고 발표했다. 바이오젠은 지난 2019년 12월 지도모양위축(geographic atrophy, GA)을 보
시오노기(Shionogi)는 지난 16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S-217622’의 임상3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오노기는 S-217622의 글로벌 임상3상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임상3상은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된 후 5일 이내의 비입원, 고위험군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임상은 유럽, 남미, 북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의 국가에서 약 1700명의 환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임상에서 환자들은 하루 한번 경구로 S-217622
바이오젠(Biogen)의 오랜 파트너 에자이(Eisai)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아두헬름(Aduhelm, aducanumab)’의 최종 급여결정을 한달 앞두고, 지난 14일(현지시간) 계약구조를 수정했다고 발표했는데, 리스크를 줄이는 쪽을 택했다. 두 회사는 지난 2014년부터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에자이는 아두헬름의 글로벌 이익과 손실분담을 제외하는 대신, 아두헬름 매출에 따라 로얄티를 받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바이오젠이 기존에 아두헬름에 대해 갖고있던 공동 결정권한은 이제 단독 결정권한(sole
미국 머크(MSD)는 15일(현지시간) HRR 돌연변이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에 대한 ‘키트루다(Keytruda)+린파자(Lynpaza)’ 병용요법 임상 3상(NCT03834519, KEYLYNK-010)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독립적인 데이터 모니터링위원회(DMC)의 권고에 따른 결정으로, DMC는 중간분석에서 임상 1차종결점인 전체생존기간(OS)과 방사선학적 무진행생존기간(rPFS)를 대조약물인 ‘자이티카(Zytiga, Abiraterone acetate)’ 또는 ‘엑스탄디(Xtandi, enzalutamide)’와 비
사노피(Sanofi)가 글로벌 제약사로서 이례적인 움직임으로,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CD38 항체 ‘사클리사(Sarclisa, isatuximab)’의 피하투여(SC) 제형 확장을 위한 추진력을 얻기 위해 블랙스톤으로부터 3억유로(한화로 약 4080억원)를 투자받는다. 다발성골수종 분야의 후발주자인 사노피가 J&J 얀센의 CD38 항체 ‘다잘렉스(Darzalex, daratumumab)’을 추격하기 위한 것이다. 사노피는 올해 하반기 사클리사 SC제형의 허가임상(pivotal study)을 시작할 계획이다. 사노피는 15일(현지시간
최근 1~2년사이 표적단백질분해(TPD) 약물이 잇따라 임상에 들어가면서, TPD(targeted protein degradation)라는 새로운 모달리티(modality)의 가능성이 열리고 있다. 임상에서 TPD 기술이 검증됨에 따라 이해가 깊어지면서 그 범위는 다른 체내 분해시스템, 번역후변형(post-translational modification, PTM) 영역까지 넓어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임상에 들어간 TPD 약물은 대개 호르몬 수용체(AR, ER)나 BTK 등 기존에 시판된 약물이 있거나 저해제(inhibitor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미국 머크(MSD)가 공동으로 개발중인 PARP(Poly ADP Ribose Polymerase) 저해제 ‘린파자(Lynparza, olaparib)’가 초기 유방암의 수술후요법(Adjuvant)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린파자는 지난 2018년 BRCA 돌연변이형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로 FDA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승인을 통해 초기 유방암으로도 적응증을 확대하게 됐다. 아스트라제네카측은 미국 내 유방암 환자 중 91%는 조기진단을 통해 확인된 초기 유방암 환자
국내 첫 유니콘 특례상장으로 이번달 3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보로노이(Voronoi)가 상장 후 5년내 달성하겠다는 '장밋빛' 청사진을 발표했다. 발암 원인 돌연변이가 명확히 밝혀진 암종(genotype-directed cancer, GDC)을 적응증으로 항암제 4종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을 받겠다는 글로벌 빅파마 수준의 과감한(?) 목표다. 지난 2021년 신설된 유니콘 특례상장제도(시장평가 우수기업 특례)는 시가총액 50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되는 기업의 경우 전문평
하푼 테라퓨틱스(Harpoon Therapeutics)는 지난 10일(현지시간) 2021년도 4분기 실적발표 자리에서 전립선암을 대상으로 진행중이던 리드 에셋 ‘HPN424’의 용량증량 임상1/2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NCT03577028). HPN424는 PSMA(prostate-specific membrane antigen)를 타깃하는 삼중결합(trispecific) 기반 T세포 인게이저(engager)다. 발표에 따르면 하푼은 지난해 6월 내놨던 임상1/2상의 중간결과(interim analysis)에 대한 심층분석 결과에
한때 큰 기대를 모았던 IL-2 작용제 ‘벰펙(bempeg, bempegaldesleukin)’과 옵디보 병용투여가 흑색종 대상 임상3상에서 효능을 입증하지 못하면서 임상 실패를 알렸다. BMS(Bristol Myers Squibb)와 넥타(Nektar)는 14일(현지시간) 절제불가능 또는 전이성 흑색종 1차 치료제 대상 PIVOT IO-001 임상3상에서 벰펙과 옵디보 병용투여가 옵디보 단독투여을 비교한 탑라인 결과를 발표했다. 독립적인 데이터모니터링위원회(DMC)는 효능과 안전성 검토에 따라 임상에서 1차 종결점인 무진행생존기
표적단백질분해(target protein degradation, TPD) 기술은 최근 1~2년 사이 바이오제약 업계에서 그 어떤분야보다 활발한 투자와 딜이 일어나고 있는 분야다. 글로벌에서 임상에 들어간 약물은 10개 남짓으로 이제 시작하는 분야이기도 하다. 이에 앞으로의 TPD 승부는 약물을 합성·디자인하는 노하우와 플랫폼 기술을 빠르게 확보하고, 새로운 모달리티(modality)의 이점을 임상적으로 증명하는 것에 달려있다. 빅파마는 플랫폼 기술 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접근하고 있다. 암젠(Amgen)은 2017년 유비퀴틴-프로테
독일 모포시스(MorphoSys)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컨스텔레이션(Constellation Pharmaceuticals) 인수를 통해 확보한 파이프라인 중 초기단계 프로그램의 개발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모포시스는 현재 진행중인 파이프라인 중 가장 앞서있는(most advanced)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 모포시스는 미국에서 수행하던 연구활동(laboratory activity)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중단하고, 연구업무는 독일 플라네그(Planegg)의 리서치허브에서만 진행하게 된다. 모포시스는 중
길리어드(Gilead Sciences)가 뉴저지 모리스 플레인스(Morris Plains)에 근무하는 114명이 직원을 해고하는 등 구조조정에 나섰다. 모리스 플레인스는 지난 2020년 길리어드가 유망 항암제 에셋 ‘트로델비(Trodelvy, sacituzumab govitecan)’를 확보하기 위해 210억달러에 인수한 이뮤노메딕스(Immunomedisc) 본사가 있던 곳이다. 지난 9일 업계에 따르면 길리어드는 뉴저지 노동부(New Jersey Department of Labor)에 노동자 조정 및 재교육 통지(Worker A
최초의 'PROTAC(proteolysis-targeting chimera)' 전문 바이오텍 아비나스(Arvinas)가 지난 2019년 전립선암(mCRPC)에 대한 안드로겐수용체(androgen receptor, AR) PROTAC ‘ARV-110’과 에스트로겐수용체(estrogen receptor, ER) 양성 유방암에 대한 ER PROTAC ‘ARV-471’의 임상에 진입하며 TPD(targeted protein degradation) 약물이 본격 임상에 적용되기 시작했다. TPD 컨셉의 첫 논문이 2001년 공개된 후 약 2
유전체학 기반 암, 희귀 유전질환 신약개발 회사 시닉바이오텍(Scenic Biotech)이 지난 10일(현지시간) 시리즈A로 3100만달러(2800만유로)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이번 시리즈는 에이르 벤처스(Eir Ventures), 바이오메드파트너스(BioMedPartners), 베살리우스 바이오캐피탈(Vesalius Biocapital) 등 3개 투자자가 리드했으며, 기존 투자자 잉케프 캐피탈(Inkef Capital), BGV(BioGeneration Ventures), 옥스포드 사이언스 엔터프라이즈(Oxford Science
애브비(Abbvie)가 경구용 CGRPR 길항제(antagonist) ‘쿨립타(Qulipta, atogepant)’의 만성편두통(chronic migraine) 예방 임상 3상에서 증상발생 일수를 낮춘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하며 적응증 확대에 나섰다. 애브비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만성편두통 예방을 적응증으로 추가하기 위한 보충신약허가신청서(sNDA)를 제출할 계획이다. 쿨립타는 지난해 삽화성편두통(episodic migraine)에 대해 FDA에서 시판허가를 받았다. 쿨립타가 승인받을 경우 바이오헤븐과 경쟁 중인 경구용 편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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