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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가 2019년을 맞아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으로 기관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2014년 3월 보건복지부 산하 재단법인으로 출범한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는 한국 신약개발 지원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미래 핵심 신약개발 역량으로서의 임상시험이 가지는 경제적 가치 증대를 위해 지난 1일자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으로 재출범했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앞으로 국내 임상시험의 환경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임상시험 지원정책 도입을 선도하고, 환자 중심의 국가 신약개발 지원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전
올리브헬스케어플랫폼(옛 인핏앤컴퍼니)이 오는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전시회 CES’에 참가한다. 올리브헬스케어플랫폼은 이번 전시회에서 피하 조직의 구성물질을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개인용 복부지방 측정기 '벨로'다. 이 제품은 근적외선 기술을 기반으로 복부의 지방 양을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기술이 접목됐고 자체 앱을 통해 측정한 복부 지방을 기준으로 건강상태와 대사질환 위험도 등을 지속 모니터링 한다. 또한 식이앱 및 운동
국내 바이오테크의 기업공개(IPO) 릴레이가 2019년에도 이어진다. 올해 역시 기술특례 상장으로만 20여곳 이상 도전장을 냈던 2018년에 버금갈 만큼 상장 추진 예정기업이 많다. 특히 시장의 주목을 받는 유망기업들이 적지 않아 기업공개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1일 바이오스펙테이터가 자체 집계한 결과, 2019년 상장 추진 예정 바이오기업은 최소 20여곳이 넘는다. 첫 타자는 의료용 지혈제를 개발하는 이노테라피가 될 전망이다. 이노테라피는 작년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해 올해 공모절차를 본격 진행한다. 이달 1월 16
코스피 상장기업 폴루스바이오팜이 최대주주 폴루스홀딩스를 대상으로 300억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납입일은 오는 1월 31일이며 이번 증자로 폴루스바이오팜 신주 641만 2997주가 발행된다. 폴루스바이오팜은 폴루스홀딩스의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최대주주 경영권 강화와 폴루스그룹의 재무구조 개선 효과를 기대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폴루스가 건설하는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인 화성캠퍼스의 빠른 완공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남승헌 폴루스그룹 회장은 “이번 자금조달을 통해 폴루스그룹이 계획 중인 다양한 사업을 본격화하
T&R Biofab is an enterprise which has simultaneously developed and produced the 3D Bio-printing System for the commercialization of biodegradable supporters, Bio-ink, 3D Organoid Model, Cytotherapeutic Agent, and Artificial Organs. T&R Biofab was jointly founded by President, Yun Won-soo, who was a
DeepNoid develops the AI medical image reading platform by allowing direct participation of doctors. President Choi Woo-sik said, “... doctors in clinics want to exploit the vast amount of medical images they have but they encounter difficulties in finding applications capable of reading and in lear
한국 바이오산업의 새길을 찾기 위해 힘차게 달려온 2018년 무술년(戊戌年) 한해가 막을 내린다. 올해는 역대 최고 수준의 벤처투자, IPO 성과와 함께 연구개발비 회계 논란 등의 부정적 사건이 공존한 한해였다. 하지만 대규모 기술수출로 한국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스스로 입증한 해이기도 했다. 황금돼지의 해인 2019년 기해년(己亥年)에도 한국 바이오산업은 또다시 전진할 것이다. ◇2018년 벤처투자·IPO 역대 최고 수준 올해는 바이오산업 특히 바이오벤처에 대한 투자가 집중된 한해였다. 작년 하반기 추경을 통한 결성된 1조원 이상
한미약품의 바이오신약 개발 핵심플랫폼 '랩스커버리'가 상업화를 위한 9부능선에 도달했다. 랩스커버리 기반의 스펙트럼 파마슈티컬스의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Rolontis)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생물의약품 허가신청(BLA)을 완료한 것이다. 롤론티스가 랩스커버리의 상업기술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8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스펙트럼은 2012년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를 도입한 이후 약 8년만인 지난 27일(현지시간) 허가신청까지 완료했다. 기술수출 당시 롤론티스는 임상
브릿지바이오는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후보물질 BBT-401이 미국에서 임상 2상에 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임상 2상은 미국에 소재한 임상시험 실시기관 10곳에서 실제 궤양성 대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BBT-401의 효능 및 안전성을 살피기 위해 다기관,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형태로 진행한다. 주요 평가변수로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임상지수인 메이요 점수(Mayo Score)를 확인한다. 브릿지바이오는 현지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KCRN’과 임상시험 개시 미팅을 진행하는 등 임상 개시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이에
한미약품의 플랫폼기술 '랩스커버리'로 개발된 바이오신약이 첫 미국 시판허가를 신청했다. 바이오의약품의 약효 주기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한미약품의 독자 개발 플랫폼 기술이 드디어 상용화 단계에 도달했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 파마슈티컬스는 27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장기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Rolontis)'의 생물의약품 허가신청(BLA)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롤론티스는 한미약품이 2012년 스펙트럼에 기술수출한 랩스커버리 적용 바이오신약으로 기존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의 약효 지속 시간을 늘린 약
유전체 분석기업 디엔에이링크는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확보한 21억원이 최종 납입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디엔에이링크는 지난 10일 유진투자증권과 밸런서즈를 상대로 운영자금 40억원 조달을 위한 국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하지만 이후 추가공시를 통해 유진투자증권을 상대로 21억원의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것으로 정정했다. 이번 전환사채의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1%다. 사채만기일은 2021년 12월 12일이다.
방사성의약품 개발업체 듀켐바이오가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듀켐바이오는 27일 기술보증기금과 이크레더블로부터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진행한 결과, 모두 A등급을 받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평가기술은 방사성동위원소의 표지기술, 방사성의약품 제조, 정제, 제제 및 분주기술 등 진단 및 치료 방사성의약품 개발에 대한 것이다. 기술성평가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필수단계로 평가를 신청한 기업은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2곳의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기술성과 시장성을 평가받는다. 기술의 완성도와 경쟁력, 인력수준,
올해 국내 바이오기업의 기술특례 상장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하지만 상장 기업 절반가량이 주가하락으로 공모가를 하회하는 등 기술특례 상장제도 개선에 대한 숙제를 남겼다. 26일 바이오스펙테이터 집계에 따르면 올해 16곳의 바이오기업이 기술특례방식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이날 코스닥에 입성한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비피도가 마지막 주자였다. 2005년 도입된 기술특례 상장제도는 외부검증기관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에 대해 수익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상장기회를 주는 제도다. 당장 수익이 나지 않지만 미래성장 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바이오벤처 지놈앤컴퍼니가 코넥스 시장에 입성했다. 지놈앤컴퍼니는 코넥스 상장을 발판삼아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면역항암제 개발에 속도를 내는 한편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분야 사업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지놈앤컴퍼니는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박한수·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넥스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놈앤컴퍼니는 2015년 서울의대 출신인 배지수, 박한수 대표가 창업한 바이오벤처로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해 의약품(면역항
인트론바이오는 씨티씨바이오와 공동사업으로 진행하는 박테리오파지 기술을 이용한 동물용 항생제 대체재와 관련해 최근 인도네시아와 멕시코 정부로부터 해외 첫 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인트론바이오는 전략적 파트너사인 씨티씨바이오에게 박테리오파지 원제를 공급하면 씨티씨바이오는 사료첨가제 제형기술을 접목시켜 항생제 대체재로 생산해 사료회사나 농가에 공급한다. 인트론바이오 관계자는 " 씨티씨바이오와 함께한 이번 품목 등록은 박테리오파지 기술이 적용된 제품에 대한 동남아시아 및 중남미 최초 허가 사례"라면서 "글로벌 시장의 교두보가 될
삼성제약이 췌장암신약 ‘리아백스주(코드명 GV1001)’의 전용 동결건조 생산라인을 신축한다. 삼성제약은 생산라인이 본격 가동되는 2020년부터 연간 최소 2000만 바이알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제약은 지난 21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공단 내 삼성제약 본사에서 리아백스주 전용 생산라인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제약 김기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장병원 부회장, 전재갑 부사장 등 임원진이 참석했다. 신축 제2공장은 현재 가동 중인 동결라인과 별도로 향남공장 내 1만6000㎡ 규모의 KGMP 및 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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