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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를 처방받은 골관절염 환자의 24개월 추적 조사 결과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무릎 기능성 및 활동성 평가(IKDC)를 비롯해 통증지수평가(VAS) 골관절염 증상 평가(WOMAC) 등의 지표에서 인보사케이의 효과가 24개월까지 지속하는 것을 확인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최근 미국 루이지애나에서 열린 2018 미국정형외과학회(The 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 AAOS) 학술대회에서 ‘인보사-케이’(INVOSSA-K)의 최신 한국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테라젠이텍스는 최근 곽여성병원·삼광의료재단·제노맘과 유전체 분석을 통한 연구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4자 업무협약(MOU)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곽여성병원은 최근 8년 연속 전국 1위 최다분만병원으로 전국에서 산모가 가장 많이 찾는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삼광의료재단은 전국 3500여곳의 의원·병원·대학병원·연구기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임상검사 의뢰를 받아 처리하는 대형 수탁기관이다. 업무 협약 내용에 따라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헬로진) 및 비침습적 산전 기형아 검사(제노맘) 서비스 확대를 위한 공동 협력, △유전체 데
한국바이오협회는 오는 29일 경기R&D센터에서 경기권 바이오기업 대상 투자세미나를 개최한다. 경기바이오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바이오협회의 바이오 스타트업 대상 바이오펀드 지원방안, IPO를 통한 바이오기업 상장전략, 투자사의 바이오기업 투자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먼저, 바이오 스타트업 및 바이오 펀드 지원 세션에서는 한국바이오협회 창업부문의 반재복 이사가 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IPO를 통한 바이오기업 상장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거래소의 정하원 과장이 비
알테오젠은 네덜란드의 전문의약품 연구·개발 제약사인 'LinXis'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ALT-02)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알테오젠은 LinXis사가 개발한 허셉틴 기반 ADC 의 신약개발에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를 독점 공급하게 됐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두고 있는 LinXis는 2011년에 설립된 암질환 및 만성질병 전문 의약품 개발 업체로 Lx technology라는 독자적인 ADC 기술을 기반으로 Her2+ 유방암을 타깃으로 하는 다수의 허셉틴 기반 ADC 파이프라인을 구축하
최근 면역치료법이 부각되면서 수지상세포(DC, dendritic cell)를 이용한 암백신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0년에 덴드리온(Dendreon)의 ‘프로벤지(provenge)’가 처음 허가받은 이후로 수지상세포가 주목받지 못했던 이유는 다른 면역세포 치료법과 비교해 낮은 항암효과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새로운 방식으로 암항원을 탑재하고 종양침투 수지상세포(CD141+)를 이용하고, PD-(L)1과 병용투여하는 등 임상에서 다양한 방법이 시도되면서 선천성 면역인자인 수지상세포가 가진 가능성이 재조명되고 있다. 국내에서 수지상세포
한국오노약품공업과 한국BMS제약은 26일 면역항암제 옵디보가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위 선암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 받고 전형적 호지킨 림프종에 대한 적응증을 확대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옵디보는 국내에서 7개 암종에 8개의 적응증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적응증 추가 및 확대 승인으로 옵디보는 PD-L1 발현여부와 관계없이 ▲이전 두 가지 이상의 항암화학요법 후에도 재발하거나 진행된 위 선암 또는 위식도 접합부 선암의 치료 ▲자가조혈모세포이식(HSCT) 전 혹은 후에 브렌툭시맙 베도틴 투여에도 재발하거나 진행된
국내 기업들이 주주총회 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정관 변경, 신규 이사 선임 등을 통해 바이오 분야를 신사업으로 추진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유망 바이오분야를 신규 사업으로 추진함으로써 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이들은 국내외 바이오기업 투자, 인수 등에 나설 계획이다. 26일 업계와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보보안 업체인 닉스테크는 이날 주주총회를 열어 상호를 바이오닉스진(BIO NICSGENE CO.,LTD)로 변경하고 사업목적도 △바이오신약 개발, 제조 및 판매업 △생명공학 관련 사업 △백신류 및 관련된 진단제 개
종근당이 헌팅턴병 치료제 후보물질인 'CKD504'의 임상개발에 돌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1일 CKD504의 임상1상을 승인했다. 임상1상은 건강한 한국 및 코카시안 성인을 대상으로 CKD504의 단회투여 및 반복투여, 단계적 약물증량에 따른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학적 특징을 평가한다. 임상1상은 총 64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진행하며, 임상기간은 11개월로 내년 2월경에 종료될 예정이다. 종근당은 지난해 2분기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CKD-504의 임상1상 승인신청서를 제출한바 있다. 그러나
국내 바이오벤처 제넨셀이 천연물 활용한 대상포진치료제 개발에 도전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제넨셀은 최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대상포진(Herpes zoster) 치료후보물질 ES16001의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 건강한 성인 48명을 대상으로 ES16001를 단회 혹은 반복으로 경구 투여 후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이다. 제넨셀은 경희대 강세찬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천연물 대상포진치료제 기술을 이전받아 2016년 설립한 기업이다. 강 교수 연구팀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2012~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자체개발 1호 신약 ‘아셀렉스’를 활용한 복합제 개발 임상에 본격 돌입한다. 아셀렉스에 또다른 진통제 ‘트라마돌’를 결합시킨 더 강력한 효과의 진통제로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크리스탈의 아셀렉스(성분명 콜마콕시브)와 비마약성진통제 트라마돌을 결합한 복합제 'CG100650'가 최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 임상은 구성성분간의 약물상호작용 및 약동학적 특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 배정, 공개, 반복투여, 평행 임상시험으로 국내 건강한 성인 39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이 이수앱지스의 각자 대표이사에 이름을 올리고 경영에 직접 참여한다. 이수앱지스의 바이오신약 및 바이오시밀러 개발사업을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점찍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다. 이수앱지스는 지난 23일 판교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의 무보수(1원) 등기이사 선임안이 승인됐다고 25일 밝혔다. 아울러 주총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는 등기임원에 이름을 올린 김상범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로써 이수앱지스는 기존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상범 회장과 이석주 대표의 각자 대표이
“파미셀은 강력한 항원제시 기능을 가진 특정 타입(CD141+)의 수지상세포(Dendritic cell)를 골수조혈줄기세포에서 분리, 배양하는 기술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차세대 수지상세포 백신 ‘stem-DC’을 개발 중이다. 기존 수지상세포 백신은 안전성은 높지만 비교적 항암 효과는 낮다는 한계가 있었다. 우리는 동물실험에서 stem-DC로 효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현재 비임상 독성시험을 진행중으로 올해 IND(임상시험승인)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이현아 파미셀 연구소장의 차세대 수지상세포 백신
국내 신생 신약개발기업 비씨켐(Bisichem)이 이스라엘 글로벌 벤처캐피탈 요즈마그룹의 투자를 유치했다. 국내 바이오벤처에 대한 요즈마그룹의 첫 투자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비씨켐은 요즈마그룹코리아가 최근 결성한 ‘요즈마 개인투자조합1호 펀드’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액은 상호간 계약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부터 이스라엘 요즈마그룹 이갈 에를리히 회장과 비씨켐 주요 연구진들과의 지속적인 미팅을 가진 후 결정됐다는 설명이다.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은 이번 투자에 대해 "한국에서 처
녹십자셀은 일본 도쿄에 위치한 세포치료제 기업 림포텍(Lymphotec Inc.)의 지분 68.8%를 1.5억 엔(약 15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GC녹십자셀은 기존 림포텍 지분 14.5%에 이번 계약을 통해 추가로 68.8%를 인수해 일본 내 세포치료제 자회사를 보유하게 됐으며 최대주주로써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림포텍은 일본 국립암센터 연구원 출신으로 항암세포치료제 분야의 권위자인 세키네(Teruaki Sekine)박사가 1999년에 설립한 기업으로 일본의 대표적인 세포치료제 연구 및 판매
국내 바이오기업 보로노이에 대해 업계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학 산하 다나파버 암센터(Dana-Farber Cancer Institute)로부터 총 490억원 규모(계약금 10%)로 파킨슨병 표적치료제 후보물질을 기술수입했다고 밝히면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 송도에 위치한 보로노이는 AI 플랫폼 기반의 ‘First-in-class' 저분자 화합물 신약개발을 위해 2015년 2월 설립한 기업이다. 김현태 대표, 김대권 연구소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알츠하이머 치매, 뇌졸중 및 두부외상, 교모세포종, 췌장암,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는 헬스케어 마케팅·컨설팅 기업인 마이23 헬스케어와 유전자 분석 공동 사업개발과 전략적 협업을 위한 협약(MOU)를 체결하고 소비자 유전체 검사 등 서비스 저변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테라젠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이23 헬스케어에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이23 헬스케어는 세일즈, 마케팅, 홍보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마이23 헬스케어는 DTC(Direct to Consumer)로 허용된 12가지 항목을 3개 카테고리로 구성해 판매할 예정이다. 테라젠이텍스의 황태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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