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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글로벌 연구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대웅-국립인도네시아대학교 바이오연구소’를 설립했다. 11일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개소한 대웅-국립인도네시아대학교 바이오연구소는 인도네시아 일류대학인 국립인도네시아 대학교 내 부설연구소로 대웅제약은 지난해부터 연구원 채용, 연구 장비 취득 등 연구소 개소를 준비해왔다. 대웅 인니연구소는 EGF, 케어트로핀, 노보시스 등 바이오의약품의 현지 교수진 연구 협력을 비롯 우이대 약대와 협업해 바이오의약품 전문 실습프로그램, 장학금 지급 등 인재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대웅제약은 우
요즈마그룹코리아가 코스닥 상장사인 미래SCI와 손잡고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 생명과학기술의 국내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한 조인트벤처 '요즈마 바이오홀딩스'도 설립한다. 요즈마그룹코리와 미래SCI는 최근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기술이전사업화 및 투자 연계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세계적 기초과학연구소인 와이즈만연구소의 우수 바이오기술을 이전 받아 글로벌로 기술사업화가 가능한 국내 바이오 벤처를 발굴 및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이를 총괄 운영할
지투지바이오가 국내 벤처캐피탈 등으로부터 7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10일 지투지바이오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를 비롯해 쿼드자산운용, CKD창투, 대덕벤처파트너스, 코그니티브인베스트먼트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작년 3월에 창업한 지투지바이오는 대덕벤처파트너스와 한남대 개인투자조합을 비롯한 엔젤투자자로부터 13억원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지투지바이오는 치매 등 만성질환 환자의 투여 편의성과 복약 순응도를 높임으로써 치료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약효지속성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약효지
토모큐브(Tomocube)가 국내 벤처캐피탈 등으로부터 50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토모큐브는 살아있는 세포를 실시간으로 관찰하는 3D 홀로그래피 현미경을 개발한 기업이다. 이번 투자 유치로 3D 홀로그래피 현미경의 글로벌 시장 확대 및 새로운 진단기기 개발을 위한 임상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토모큐브는 최근 인터베스트, 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 컴퍼니케이파트너스로부터 총 5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리즈A 투자까지 포함해 유치한 총 투자는 80억원 규모다. 대전에 본사를 둔 토모큐브는 2015년 KAI
와이디생명과학은 경구용 당뇨병성황반부종(DME) 치료제인 ‘YD-312’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 부터 임상2a상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YD312는 cKIT(타이로신 인산화효소 수용체)를 저해해 혈관투과성을 낮춰 DME를 치료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안구에 직접 주사하는 기존 치료제와 달리 환자에 부담이 적은 경구용이라는 특징도 있다. YD-312는 국내 11개 병원에서 이미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며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미국 현지에서 임상 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현지의 전문임상대행
JW중외제약이 개발하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JW1601’가 올해 국내 임상에 진입한다. JW1601은 히스타민(histamine) 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새로운 기전의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다. JW중외제약은 JW1601의 유도체에 대한 전임상 결과가 의약화학분야 국제적 권위지인 ‘Journal of Medicinal Chemistry’ 온라인판에 등재됐다고 10일 밝혔다. JW1601은 C&C신약연구소가 지난해 5월 JW중외제약에 기술을 이전한 물질이다. 이번 연구는 C&C신약연구소의 독창적인 코어 테크놀러지 플랫폼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11일 대전본원 본관동 대회의실에서 ‘10% Human, 잊혀진 기관을 찾아서...’를 주제로 'KRIBB Conference'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연구자들이 모여서 건강인과 질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연구성과 발표 및 정보교류를 통한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최근 장내 마이크로바이옴과 질환과의 관련성 보고가 증가하면서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은 기억속에서 멀어지고 잊혀진 장기라 불린다.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은 뇌, 소화기계, 순환계, 면역계 등 인체의 다양한 질환들과 관련성이 있
국내 체외진단기업 지노믹트리가 대장암 조기진단키트의 국내 허가절차에 돌입했다. 국내 허가를 위한 확증임상에서 민감도 90%, 특이도 90%를 확보했다. 민감도는 질환이 발병했을때, 특이도는 질환이 발병하지 않았을때 이를 정확히 판별하는지를 확인하는 지표다. 지노믹트리는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장암 조기진단 보조용 체외분자진단제품인 'EarlyTect Colon Cancer'의 의료기기 3등급 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사람의 분변 DNA에서 신데칸-2(SDC) 메틸화를 정량적으로 측정해 대장암 양성 및 음성을 판별하
부광약품이 스미토모다이닛폰사로부터 도입한 조현병 치료제 ‘루라시돈’의 3상 임상시험 투약이 시작됐다. 부광약품은 "2019년 상반기에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하반기에 임상시험 결과보고를 완료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부광약품은 지난해 8월 루라시돈의 국내 적용을 위한 가교 임상시험(3상)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루라시돈은 비정형 조현병치료제로 도파민 D2, 세로토닌 5-HT2A 및 세로토닌 5-HT7 수용체를 차단하는 길항제로 작용한다. 또한, 루라시돈은 세로토닌 5-HT1A 수용체에 부분적으로 작용하며 히스타민 H1, 무스카린
유한양행과 신테카바이오바이오가 유전체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신약개발에 나선다. 유한양행·신테카바이오바이오는 9일 인공지능 플랫폼을 이용한 항암 활성 물질 발굴, 임상 시험 환자 유전체 분석을 통한 바이오마커 발굴 등의 내용을 담은 상호 협력 및 공동연구(MOU)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신테카바이오는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적용한 항암제 반응성 예측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기에 유전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시켜 약물 반응성에 관여하는 바이오마커를 찾는 알고리즘을 개발한 바 있다. 두 회
프로스테믹스는 지방 줄기세포배양액 내 존재하는 세포 신호 전달 물질인 엑소좀 내 특정 마이크로RNA(miRNA)가 암 줄기세포를 억제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9이 밝혔다. 이번 연구는 KIST(한국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SCI-E급 국제학술지인 ‘국제 줄기세포학회지(Stem Cells International)’ 최신호에 게재됐다. 프로스테믹스는 지난 2013년부터 줄기세포 엑소좀의 임상학적 가치를 확인하고, 그 기능과 활용을 위한 연구 개발에 매진해왔다. 줄기세포의 자가재생 및 분화 능력을 ‘줄기세포능’이라고 하는데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는 최신 노바섹(Nove-Seq) 플랫폼을 이용한 유전자 진단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노바섹은 일루미나의 새로운 유전체 염기서열 해독 플랫폼으로 기존 대비 6배 이상의 빠른 염기서열 해독이 가능하며 동물, 식물, 미생물 등 다양한 종과 전장 유전체, 엑솜, 전사체, 후성 유전체, 마이크로바이옴, 단일세포 분석 등 여러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하는데 용이하다. 테라젠은 노바섹 플랫폼을 자회사 메드팩토가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 벡토서팁(Vactosertib)에 대한 면역항암제 병용투여 임상과 일본 합작법인
간손상 위험이 제기된 서방형 아세트아미노펜 제제가 국내 퇴출을 면했다. 유럽은 판매 중지를 결정했지만 국내에는 과다복용 위험성을 줄이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6월부터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서방형 제제의 제품 포장단위를 축소하고 제품명에 복용 간격을 표시하는 등의 안전성 강화 조치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서방형 제제는 약물의 방출 또는 용출 기전을 조절해 복용 후 체내에서 장시간 동안 약물을 방출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형의 약제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약제 중에서도 이 제형이 시판되고 있다. 이번 조치
아이진이 유럽에서 수행 중인 당뇨망막증 치료제 ‘EG-Mirotin’의 임상 2a상이 속도를 내게 됐다. 아이진은 유럽의약품청에 제출한 EG-Mirotin의 프로토콜 변경 신청에 대해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당뇨망막증 치료제 EG-Mirotin 2a 임상은 당뇨병성황반부종이 있는 당뇨망막증 환자 총 30명을 대상으로 총 5일 동안 매일 1회씩 투약하도록 설계됐으며 순차모집 및 순차투약 방식으로 프랑스에서 진행돼 왔다. EG-Mirotin 2a 임상의 본격적인 투약은 2015년 하반기부터 시작했으나 현재까지 전체 환자
셀트리온이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허쥬마'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4, 5일 국내 유방암 전문의를 대상으로 '허쥬마 유방암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 쉐라톤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심포지움에는 김건민 연세의대 교수는 바이오시밀러 트라스투주맙의 임상 결과 평가를, 전창완 고신의대 교수는 유방암 환자 대상 허쥬마 치료 케이스를 발표했다. 전 교수는 "종양 분야에서 바이오시밀러 트라스투주맙의 사용이 급속히 늘고 있다"면서 "여러 바이오시밀러 가운데서도 허쥬마가 대조의약품 대비 동등한 효능과 안전성을 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Anti TNF-α) '임랄디(성분명: 아달리무맙, 프로젝트명: SB5)'를 올해 10월 유럽에서 출시한다. 임랄디는 지난해 전세계에서 20조(189억 달러)가 넘게 팔린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5일(현지시간) SB5의 오리지널사인 애브비(AbbVie)와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하고 양사간의 특허 분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에서 올해 10월에 SB5(유럽명: 임랄디)의 판매 가능하게 됐다. 미국 출시는 2023년 6월이다. 임랄디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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