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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의료기기회사 네오펙트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한국거래소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르면 연내 코스닥 입성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7일 코스닥 상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네오펙트의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네오펙트는 앞선 7월 두 곳의 기술상장기업 전문평가기관에서 받은 AA등급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바 있다. 약 두달 만에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해 본격적인 공모 절차를 밟게 됐다. 네오펙트의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희망 공모가는 1만
지플러스생명과학이 국내 유전자세포치료제 CDMO 기업인 씨드모젠과 바이오의약품 및 크리스퍼 유전자치료제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 14일 지플러스생명과학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지플러스는 씨드모젠이 보유한 품질평가분석 기술, GMP 제조시설 등을 활용해 유전자치료제 연구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씨드모젠은 지플러스의 선두 파이프라인 식물기반 허셉틴 항체의약품 ‘GF003' 및 ‘크리스퍼플러스(CRISPR PLUS)’ 기술을 활용한 항암신약의 임상 시료도 생산하기로 했다
국내 생물공학 발효기술 전문업체인 큐젠바이오텍이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CTCF2)와 손잡고 베타글루칸 기반의 건강기능식품에 도전한다. 17일 회사측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11일 채수완 CTCF2 센터장과 이종대 큐젠바이오텍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전임상 및 인체적용 시험 등 효율적인 임상 연구를 통해 신개념의 고부가가치 건강 기능 식품을 개발함으로써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판매가 가능한 제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큐젠바이오텍이 확보한 고순
셀리버리가 주관사 추천 성장성 특례상장의 첫번째 주인공이 됐다. 17일 셀리버리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성장성 특례상장 신청 1호 기업인 셀리버리의 상장예비심사를 지난 14일 승인했다. 2017년 성장성 특례제도가 도입된 이후 등장한 첫 사례다. 셀리버리는 남은 공모절차를 진행해 연내 코스닥 입성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상장주관사는 DB금융투자다. 공모 희망가는 2만~2만5000원, 공모예정금액은 227억~284억원이다. 성장성 특례상장은 유망 혁신기업의 발굴을 위해 상장주관사가 성장성을 평가해 일정한 책임 하에 자율
올릭스가 다음달 미국 보스턴에 지사를 설립한다. 현지 지사를 총괄하며 기술이전 업무를 주도할 최고개발책임자(CDO, Chief Development Officer)로 보스턴 바이오메디컬(Boston Biomedical, Inc.) 부사장 출신인 웨이 리(Wei Li)를 영입했다. 17일 올릭스에 따르면 웨이 리는 미국 죠지아 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분자 바이러스학)를 취득하고 하버드 의학 대학원에서 박사 후 연구과정(Postdoc)을 수료했다. 보스턴 바이오메디컬에 2007년 사업개발(Business Development) 책임
젬백스앤카엘은 14일 일본에서 '전립선 비대증 치료 및 예방용 조성물(GV1001)'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젬백스는 텔로머라제로부터 유래된 펩타이드 형태인 이 조성물을 가지고 국내에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임상 2상을 마친 바 있다. 2상 결과에 따르면 GV1001을 투여한 군에서 위약을 투여한 대조군에 비해 국제전립선증상점수(IPSS: International Prostate Symptom Score)와 전립선 용적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했다. 또한 GV1001 투여한 군에서 임상적으로 유의한 부작용 및 이상반응은
제넥신이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 임상 2상의 연장 코호트 결과를 발표한다. GX-H9는 내년 상반기 미국 임상 3상 승인신청서 제출(IND filing)을 앞두고 있는 후보물질이다. 제넥신-한독은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는 제 57회 유럽 소아 내분비 학회 'ESPE 2018(European Society for Paediatric Endocrinology 2018)'에서 유럽, 한국에서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GX-H9의 임상 2상, 12개월 키 성장속도 결과를 발표한다고 14일 밝혔
폴루스가 미생물 기반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화성캠퍼스'를 준공했다. 2016년 3월 회사를 설립한 이후 2년 6개월만에 2만 리터 규모의 대규모 공장을 완공했다. 폴루스는 화성캠퍼스를 통해 글로벌 임상시험, 해외 독점 판권계약 등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코스피 상장사 폴루스바이오팜(007630)의 관계회사인 폴루스는 13일 오전 경기도 화성 캠퍼스에서 국내외 귀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석종훈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혁신실장을 비롯해 회사 설립 첫 해인 2016년 폴루스에 대규모 외자를 투
한미약품이 미국 스펙트럼에 기술수출한 항암제 ‘포지오티닙(Poziotinib)’의 1차 치료제 사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임상연구가 추가됐다. 스펙트럼 파마슈티컬(Spectrum Pharmaceuticals)은 포지오티닙을 1차 치료제로 사용하기 위해 EGFR, HER2 엑손(exon) 20 변이를 가진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2개의 코호트를 추가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최근 첫 환자에게 투약을 마쳤다. 이번 연구는 기존에 진행 중인 비소세포폐암 대상 임상2상 연구에서 확장한 것으로 기존 항암제
인포메디텍이 자기공명영상(MRI) 기반 치매진단 소프트웨어 ‘뉴로아이(Neuro I)’의 국내 판매허가를 받았다. 뇌 MRI의 복잡한 전처리과정을 자동화하고 뇌의 구조적 변화를 치매 특이 영역별로 정량화한 치매 진단보조시스템(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 CDSS)이다. 인포메디텍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뉴로아이(Neuro I)’를 MRI 기반 치매 진단 의사결정지원을 위한 의료기기(2등급)로 허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뉴로아이는 뇌구조, 뇌신경망 등 MRI 뇌영상을 종합적으로 통합 분석하
일동제약그룹이 2018년 하반기 정기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지원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로 원서는 일동제약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일동제약은 △연구 △개발 △학술 △생산 △영업 직군의 실무자를 모집한다. 연구 분야는 약리연구, 분석연구, 단백질연구, 바이오, 유기합성과 관련한 석사 이상 학위자를 대상으로 하며 글로벌 신약연구 경험자 및 해외 학위 소지자를 우대한다. 내년 2월 졸업 예정인 지원자의 경우 전문연구요원 등의 병역특례 전형 지원도 가능하다. 개발 분야는 개발기획 및 사업개발과 관련한 실무자, 생산 분야는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염증성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신약후보물질 CG-598을 발굴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특허명은 ‘7-하이드록시-4H-티에노[3,2-b]피리딘-5-온 유도체 및 그의 용도(7-HYDROXY-4H-THIENO[3,2-B]PYRIDIN-5-ONE DERIVATIVES AND METHODS OF USE OF THEREOF)’로 CG-598의 조성물 및 용도 특허이며, 특허만료 기간은 2038년 09년 11일 이다. 크리스탈 관계자는 “CG-598은 기존에 알려진
젠큐릭스는 조기 유방암 예후 예측 분자진단 기술 2건의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유방암 환자는 암의 호르몬 수용체(HR)와 인간상피증식인자 수용체(HER2)의 양성 또는 음성 여부에 따라 다양한 유형으로 구분되며, 각 유형에 따라 암이 가지는 특성과 그에 따른 치료 방법이 다르다. 따라서 유방암의 유형별 맞춤 치료를 위해서는 각 유형의 특징을 반영한 정확한 예후 예측이 필요하다. 젠큐릭스가 특허 등록을 완료한 유방암 예후 예측 기술 2건은 조기 유방암 환자 중 호르몬 수용체 양성, HER2 수용체 음성(HR+/HE
GC녹십자셀은 미국 FDA로부터 이뮨셀-엘씨를 췌장암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뮨셀-엘씨는 국내에서 2007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획득해 생산, 판매되고 있는 면역항암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6월 간암, 8월 뇌종양(교모세포종)에 대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GC녹십자셀은 2014년 6월 SCI저널인 ‘암 면역학·면역치료(Cancer Immunology, Immunotherapy)’에 진행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뮨셀-엘씨 연구자주도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한바 있다. 췌장암 연구
셀트리온 항암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미국 시장 진입 여부가 조만간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12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오는 10월 10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메릴랜드주 FDA 화이트오크 캠퍼스에서 항암제 자문위원회(Oncologic Drugs Advisory Committee)를 개최해 셀트리온의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개발명: CT-P10)’의 승인 안건에 대해 논의한다. FDA는 미국 연방 정부 공보(Federal Register Notices)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셀트리온
툴젠은 엠케이바이오텍과 ‘동물 유전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와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툴젠의 유전자교정 원천기술과 엠케이바이오텍의 동물줄기세포기술 및 동물배아기술을 접목해 반려동물용 유전자치료 등 첨단 치료기술을 공동 개발키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실질적인 공동개발 추진을 위한 자금 출자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반려동물은 품종 개발 과정에서 근친교배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유전질환 발현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마땅한 치료 기술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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