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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은 안구건조증 치료 펩타이드 신약 후보물질(프로젝트명 : YY-101)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상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건강한 성인 남성 지원자 28명을 대상으로 YY-101 점안액의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 배정, 이중눈가림, 위약 대조, 제 1상 임상시험으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임상시험센터에서 수행 예정이다. 유유제약의 YY-101 개발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주관하는 바이오의료기기산업 핵심기술개발사업의 유망바이오IP사업화촉진사업
미국 현지서 파킨슨병·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및 희귀성 섬유화증 치료제 등를 개발하는 바이오기업 디앤디파마텍이 국내 제약기업과 벤처캐피탈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이 회사의 신약개발을 함께 이끌게 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신약개발 바이오텍 디앤디파마텍은 최근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동구바이오제약을 비롯해 인터베스트, LB인베스트먼트,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지온인베스트먼트 등의 국내 벤처캐피탈이 참여했다. 또한 페이팔의 공동
국내 바이오기업 노보믹스가 개발한 위암 예후·예측 분자진단기기 ‘nProfiler1 Stomach Cancer Assay’의 진단법을 검증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보믹스는 nProfiler1 Stomach Cancer Assay를 사용해 2~3기 위암 환자에서 수술 후 예후와 항암제 적합성을 예측하는 진단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 검증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A Predictive test for chemotherapy response in resectable GC(절제 가능한 위암에서 항암요법 반응에 대한 예측 테스
국내 연구진이 노인성 근감소증 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했다. 약물 재창출(Drug Repositioning) 방식으로 발굴된 신약 후보물질은 국내 기업으로 기술이전됐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노화제어연구단의 권기선 박사팀과 정선근 서울대병원 교수 연구팀이 공동연구를 통해 노인성 근감소증 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노인성 근감소증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근육이 감소하는 질환이며 60대의 유병률이 10% 이상으로 인구 고령화에 따라 급속히 증가하는 질환이다. 노인성 근감소증은 골격근의 감소로 인해 낙상 및 신체기능 장애
제넥신이 개발하는 면역항암제 하이루킨의 글로벌 임상 시료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생산한다. 글로벌 신약 개발에 도전하는 국내 바이오벤처와 글로벌 의약품 공정개발(CDO) 및 수탁기관(CMO)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삼성이 만났다. 제넥신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면역항암제 하이루킨(HyLeukin-7)의 글로벌 임상을 위한 위탁 제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460만 달러 규모로 제넥신은 이번 계약으로 하이루킨 임상 2상 및 3상의 시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제넥신의 하이루킨은 최적화된 IL-7에 제넥신의
의약품 수탁생산기업인 바이넥스가 바이오벤처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CAR-T 치료제 개발에 도전한다. 바이넥스는 미국 소재 CAR-T치료제 개발회사 페프로민바이오(PeproMene Bio)와 제3자 유상증자 방식을 통한 상호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바이넥스는 페프로민바이오에 1000만달러를 투자해 페프로민바이오의 10.30% 지분을 확보했다. 동시에 페프로민바이오도 바이넥스에 500만달러 투자를 단행하면서 아시아 세포치료제의 시장을 진출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페프로민바이오는 시티오브호브(City of H
JW중외제약은 로슈그룹 산하 쥬가이제약으로부터 국내 독점판권을 확보한 A형 혈우병치료제인 ‘에미시주맙(Emicizumab)’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체보유의 A형 혈우병에 대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에미시주맙‘은 혈액응고 제8인자의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A형 혈우병을 치료하는 유전자재조합의약품으로, 제8인자의 작용기전을 모방해 활성화된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에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Bispecific antibody) 기술이 적용된 혁신신약(First-in-Class)이다. 쥬가이제약은 로슈그룹과
젬백스앤카엘은 지난 3월 16일부터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비뇨기과학회(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 EAU) 학술대회에서 동국대 경주병원 이경섭 교수(비뇨의학과)가 발표한 GV1001의 전립선비대증 치료효과를 밝힌 연구가 우수 논문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유럽비뇨기과학회는 미국비뇨기과학회(AUA: American Urology Association)와 더불어 비뇨의학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학회이며 이번 우수 논문 선정은 1220개의 발표 논문 중 분야별 전문가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
제넥신이 2500억원의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제넥신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면역항암제 하이루킨, 소아 및 성인 지속형 성장호르몬, 미국 자회사 네오이뮨텍(NeoImmuneTech) 임상 개발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제넥신은 20일 유상증자(전환우선주) 및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총 250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제넥신은 먼저 3자배정 유상증자(221만 9749주)를 통해 총 2000억원을 조달한다. 이번 증자에는 신한금융투자·인터베스트가 설립한 투자목적회사, 유한양행, 삼성증권, 키움증권, 키움프라이빗에
일양약품은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가 중국 보건당국(CFDA)에서 임상 3상 승인(IND)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일양약품과 중국 양주일양제약과 CRO 선두 업체인 아이큐비아(IQVIA) 주관 하에 이루어지며, 북경대 인민병원을 메인으로 총 24개 중국 대형 의료 기관에서 만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하게 된다. 중국은 매년 1만 2000명 이상의 백혈병 신규환자 발생과 고가로 처방되는 다국적사의 백혈병 치료제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가 많은 상황이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슈펙트는 백혈병 환
한올바이오파마는 20일 시간외 매매를 통해 전 최대주주였던 김성욱 부회장의 지분 약 1.0%(50만주)에 대한 블록딜이 진행됐다고 공시했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이미 국내에 수 천억원 대 투자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미국계 롱텀펀드에서 블록딜을 통한 매수 문의가 있었고 이뮤노멧(ImmunoMet) 투자 등 개인적 사유로 자산 현금화가 필요했던 김성욱 부회장의 지분 중 일부를 매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김성욱 부회장의 한올바이오파마 지분율은 4.11%에서 3.16%로 줄고 외국인 지분은 약 1% 추가 상승하게 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의 유통계약을 체결하고 유럽 론칭 준비를 완료했다. 2분기부터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주요 5개국을 중심으로 주요 의약품 입찰에 참여해 시장 확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최근 먼디파마(Mundipharma), 컨 파마(Kern Pharma), 오리온(Orion) 등 기존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맵) 및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의 유럽지역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파트너사들과 허쥬마의 유통 계약 체결을 마무리
네이처셀의 퇴행성 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조인트스템'이 국내 조건부 판매허가가 불발된 것은 임상시험 참여 환자 수를 비롯한 임상 관련 자료가 미비하다는 국내 규제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자문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 2016년 계열사인 알바이오의 버거씨병 줄기세포 치료제 ‘바스코스템’의 희귀의약품 지정 신청이 반려된 이유와 크게 다르지 않다. 신약 개발, 줄기세포 개발 기업들이 살펴봐야 할 대목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처셀 조인트스템의 조건부 허가신청 반려는 지난 13일 열린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 결
제넥신은 미국 관계회사 네오이뮨텍(NeoImmuneTech, NIT)과 공동개발중인 면역항암제 하이루킨(HyLeukin)의 뇌암환자 대상 임상시험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미국 임상은 약 50~70명의 뇌암 환자 대상으로 안전성 및 효력을 평가하는 1상(Ph1b) 및 소규모 2상(Ph2a)으로 구성되며 하이루킨 투약 후 면역세포의 증가, 암환자의 생존율 및 치료 반응을 조사 할 예정이다. 뇌암은 뇌조직에 풍부하게 존재하고 있는 신경교세포에 발생한 악성종양을 통틀어 일컫는 질환이며 표준 치
"올해 마일스톤으로 BBT-401의 임상1상을 마칠 예정이며, 3번째 파이프라인으로 신규물질을 도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에서 도입한 BBT-877은 현재 GLP독성시험에 돌입했으며 올해 미국 IND filing을 목표로 한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 대표는 지난 19일 오후 개최한 Webinar IR(2018 Q1)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브릿지바이오는 미국 임상1상 단계의 궤양성대장염 치료제 후보물질인 'BBT401'과 전임상 단계의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인 'BBT-877'을 파이프라인으로 보유하고
엔비포스텍은 서울대 산학협력단과 형광신호증강 나노 복합체에 관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급성심근경색 등 조기진단에 활용할 초고감도 진단기술을 확보했다. 독자적인 표면나노코팅기술을 보유한 체외진단 전문기업인 엔비포스텍은 이번 계약을 통해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화학부 남좌민 교수팀이 개발한 ‘고효율 형광신호증강 기술’을 독점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남좌민 교수는 나노입자 합성, 광학 나노프로브, 나노바이오 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이번 기술이전으로 확보한 형광신호증강 기술은 표면이 제어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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