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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이오플로우는 최근 일체형 웨어러블 인공췌장 시스템의 제품화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 최초 일체형 웨어러블 인공췌장 시스템의 개발과 제품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공췌장 시스템은 자동으로 혈당을 측정하고 측정된 혈당에 따라 자동으로 인슐린주입 및 인슐린 주입을 중단하는 기기이다. 인공췌장시스템은 전 세계적으로 개발에 성공해 판매하는 업체는 한 곳에 불과하며 웨어러블 형태의 작고 가벼운 인공췌장은 아직 개발에
테라젠이텍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바이오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의 신규 과제 주관기관에 선정, 앞으로 3년 9개월간 총 30억 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과제를 통해 테라젠이텍스는 '사용자 참여형 바이오 빅데이터 기반의 건강 위험도 예측 및 관리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구체적으로 △빅데이터 기반 유전적 위험도 분석 소프트웨어 △웨어러블 라이프로그 측정 디바이스 △딥러닝 AI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질병 예측 모형 △스마트 헬스케어를 통한 건강 증진 모형 등으로 구성된다. 테라젠이텍스
툴젠은 지난 27일 연구용 동물 및 관련 서비스 전문기업인 오리엔트바이오와 유전자교정마우스(GEMS) 사업을 위한 CRISPR/Cas9 유전자가위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오리엔트바이오는 CRISPR/Cas9 기술로 개발된 다양한 연구용 동물에 대한 국내 생산 및 판매권을 확보하게 됐다. 툴젠은 이에 따른 기술료 수익을 얻게 된다. CRISPR/Cas9 유전자가위 기술은 연구동 동물모델 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 그동안 적용 및 개발이 어려웠던 동물모델도
제넥신이 소아 환자 대상 GX-H9의 임상 2상 12개월 결과분석을 통해 지속형 성장호르몬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GX-H9은 제넥신의 원천기술인 hyFcTM(hybrid Fc) 를 적용한 주 1회 또는 월 2회 투여를 목표로 한독과 공동 개발중인 지속형 성장호르몬이다. 내년 상반기 미국 3상 승인신청서 제출을 준비중이다. 제넥신은 27일(현지시간) 그리스에서 열린 제 57회 유럽 소아내분비학회(The 57th Annual ESPE Meeting)에서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의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유럽/한국에서 진행한 임상 2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성평가(PQ) 백신을 생산하는 국가 17개 국가가 참여하는 ‘WHO 글로벌백신 품질관리실험실 네트워크(WHO National Control Laboratory Network for Biologicals, WHO NNB)’에 가입했다고 17일 밝혔다. PQ(Pre-qualification)는 WHO가 개발도상국에 백신 공급을 목적으로 품질, 안전성·유효성 및 생산국 규제기관의 안전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WHO는 233개 품목(22개국)의 PQ 백신을 전 세계에
유한양행과 제노스코가 공동 개발 중인 레이저티닙(Lazertinib, YH25448/GNS-1480)의 업데이트된 임상1/2상 결과가 26일(현지시간) 세계폐암학회(WCLC 2018)에서 공개됐다. 레이저티닙은 EGFR T790M 변이를 가진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66%의 높은 반응률과 안전성을 보이며 ‘Best-in-Class'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레이저티닙은 EGFR 변이(Del19, L858R) 및 T790M 저항성 변이에 높은 선택성을 갖는 경구형 3세대 타이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Tyrosine kinase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백혈병 신약 후보물질 CG-806의 유럽특허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백혈병 신약 후보 CG-806을 포함하는 물질들과 제조방법, 조성물, 용도에 대한 광범위한 특허이다. 특허권자는 크리스탈이며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등을 포함해 약 40여개국에 적용된다. 유럽 내 특허 만료시점은 2033년까지 이다. CG-806은 2016년 6월 약 3600억원 (한국/중국 제외 전세계 판권)과 2018년 6월 1340억원(중국판권)을 포함해 총 4940 억원 규모로 미국 앱
젬백스앤카엘 계열사인 삼성제약은 전재갑 전 휴온스 대표이사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전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약학과 출신으로 광동제약, 보령제약 상무이사를 거쳐 휴온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휴온스에서는 상장과 지주사 전환 등을 이끈 것은 물론 생산·개발·신사업·수출 뿐만 아니라 영업·연구·기획까지 맡으로 경영을 총괄했다. 삼성제약은 전 부사장의 영입으로 생산과 개발 부문에 있어 대대적인 체계 개선에 나선다. 아울러 생산시설에 대한 투자도 확대해 내실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전 부사장은 “지금은 93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앱클론은 현 CD19 CAR-T 치료제에 재발성/불응성을 보이는 환자를 겨냥해, 신규 CD19 에피토프를 갖는 CAR-T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여러 후보물질 도출했으며, CAR 서열을 최척화하고 있다. 고형암을 겨냥한 차세대 스위처블 CAR-T(sCAR-T, switchable CAR-T)도 개발하고 있다." 고봉국 앱클론 박사는 회사의 CAR-T 개발 차별화 전략을 소개했다. 고 박사는 차세대 CD19 CAR-T 'AT101'(악성 B세포 혈액암, 호지킨림프종)과 BCMA CAR-T(다발성골수종), HER2 sCAR-T(난소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SB5, 아달리무맙)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문을 두드렸다. 유럽에서는 다음달부터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SB5의 바이오의약품 품목 허가 신청에 대한 서류 심사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류 심사 착수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 7월 FDA에 제출한 SB5의 허가 신청 서류에 대한 사전 검토가 완료돼(Filing Accepted) 진행된 것이다. SB5는 미국 애브비(AbbVie)의 자가면역질환(Anti-TNF
GC녹십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혈액제제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의 품목허가 승인을 위해 제조 공정 자료가 추가로 보완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공문(CRL, complete response letter)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IVIG-SN은 선천성 면역결핍증,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녹십자의 대표 혈액제제 중 하나다. 지난해 브라질 정부 의약품 입찰에서 4290만달러 규모의 수주에 성공하는 등 해외수출 비중이 높다. GC녹십자는 2015년 11월 FDA에 IVIG-SN의 품목
국내 신약개발회사 오토텔릭바이오가 판교 연구소를 오픈했다. 기존 개량신약 개발과 더불어 면역항암제 연구개발에 본격 뛰어들겠다는 계획이다. 오토텔릭바이오는 외국계 투자자로부터 19.2% 투자를 받아 보령제약 출신의 김태훈 대표와 노시철 부사장이 의기투합해 2015년 11월 설립한 회사다. 2017년 9월 오송 첨단복합단지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면서 본격적인 신약개발에 나섰다. 김태훈 오토텔릭바이오 대표는 지난 20일 열린 연구소 개소식에서 “이번에 설립한 판교 연구소는 자체적으로 항암신약연구 개발을 위한 타깃 연구, 효력 및
제넥신이 화학 항암제와 면역항암제 '하이루킨-7'을 병용투여하는 국내 1b/2a 임상에 돌입한다. 제넥신은 ‘CPA(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Cyclophosphamide)’를 전처리 한 후 면역항암제 ‘하이루킨-7을 투여하는 전이성, 재발성 고형암 환자 대상 국내 1b/2a상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았다고 21일 밝혔다. CPA는 림프종, 기관지암, 자궁경부암 등에 널리 사용되는 세포독성 알킬화약물로 단독 또는 다른 항암제와 복합하여 사용하는 화학적 항암제이다. 이번 항암 임상시험은 서울대병원에서 고형암 환자 42명을 대상으로
국내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국내 세포·유전자치료제 산업 발전을 위해 출범한 ‘세포기반 면역치료제 개발협의체(Cell-Based Immunotherapy Expert Group, Cell-BIG)’의 창립총회에서다. Cell-BIG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이득주 GC녹십자셀 대표는 지난 19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국내 세포·유전자치료 기업들은 세계적인 기술수준을 갖추고 활발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Cell-BIG은 정부 정책에 업계의 목소리를 담아 많은 난치성 질환 환자들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산업발
제넥신이 지난 10일 김광호 전 존슨앤드존슨 북아시아 총괄사장을 COO(부사장)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김광호 부사장은 삼성엔지니어링과 삼성테크윈을 거쳐 한국마즈 대표이사 및 Mars 북아시아 대표를 역임하였고 이후 헬스케어 업계로 분야를 넓혀 존슨앤드존슨 북아시아 총괄사장 등을 역임한 기업경영 전문가다. 제넥신에서는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되어 경영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제넥신은 지속성 하이루킨(hyFc) 기술을 활용한 지속형성장호르몬 등의 'best-in-class' 파이프라인뿐 아니라 'Hyleukin 7' 등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는 21일 항체-약물 결합체(Antibody-Drug Conjugates, ADC)의 중국 개발파트너사인 푸싱제약(Fosun Pharma)이 중국식약처(CFDA)에 유방암 및 위암 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허셉틴(Herceptin)-ADC의 임상 1상 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레고켐바이오 ADC 기술을 바탕으로 한 첫번째 임상 신청이다. 레고켐바이오는 2015년 푸싱제약과 Herceptin-ADC의 개발과 상업화에 관해 중국시장을 대상으로 200억 규모(로열티 별도)의 기술이전 계약을
길리어드 "여지없이", in vivo CAR-T '선두' 3.5억弗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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