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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진이 심근허혈/재관류손상 치료제로 개발하는 '이지-마이오신(EG-Myocin)' 임상 1상 시험을 마쳤다. 23일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건강한 남성 지원자 16명을 대상으로 클로피도그렐 및 아스피린(경구)과 이지-마이오신(EG-Myocin, 피하)을 병용 투여해 내약성과 안전성, 약력학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연세의대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됐다. 2017년 11월 28일 임상 승인 후 약 5개월만에 1상을 마쳤다. EG-Myocin은 아이진이 개발중인 '당뇨망막증치료제(EG-Mirotin)'와 '욕창치료제(EG-Decor
WoojungBio has started drug development project in earnest. Utilizing their accumulated platform technologies and know-how, the company is transforming into a drug development company specialized in the early stage of drug development. Their first project under the new initiative is to develop next-
이투데이가 오는 5월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8 이투데이 바이오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바이오의약품, 퍼스트무버를 향해 : 한국형 바이오 블록버스터를 만들자'를 주제로 마련한 이번 설명회에는 코오롱생명과학, 에스티팜, 올릭스, 지놈앤컴퍼니 등이 참여해 유전자치료제부터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까지 혁신신약 개발 현황 및 사업전략 등을 소개한다. 한국바이오협회의 유승준 바이오경제연구센터장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트렌드 분석을 통한 한국형 블록버스터 육성 전략'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코오롱생명과학 바이오
"역분화줄기세포를 활용한 교차분화기술은 성체 줄기세포와 역분화줄기세포의 장점만 취하고 단점은 극복한 기술입니다. 이를 활용해 다발성 경화증을 비롯한 다양한 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에 도전합니다." 오동훈 스템랩 대표는 최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스템랩이 확보한 줄기세포 기반 기술과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소개했다. 스템랩(STEMLAB)은 2011년 설립된 바이오텍으로 유승권 고려대 생명공학부 교수의 역분화줄기세포 연구를 사업화해 세포치료제 및 기능성 소재 등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관, 개인으로부터 약 100억
국내 의료기기(체외진단) 개발 회사들이 앞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와 신의료기술 평가를 진행하는데 있어 절차는 간편해지고 속도는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의료기기 허가·신의료기술평가 통합심사 시스템'을 구축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복지부와 식약처는 의료기기 허가와 신의료기술평가가 순차적으로 진행돼 의료기기의 시장진입이 오래걸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6년부터 동시에 의료기기 허가와 신의료기술 평가를 진행하는 통합운영 제도를 운영해왔다. 신의료기술평가는 의료기기(체외진단)
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안국바이오진단, 삼천당제약과 안과유전자 예측검사 '마이아이진'을 공동판매한다. 22일 이원다이애그노믹스에 따르면 세 회사는 최근 공동 판매 계약을 맺고 오는 5월 1일부터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의 ‘마이아이진’ 검사의 공동 마케팅을 시작한다. 마이아이진은 7대 대표 안과질환인 녹내장, 백내장, 황반 변성, 안구 굴절 등의 유전적 위험도를 예측하는 검사다. 안국바이오진단은 눈 영양제 '토비콤'으로 알려진 안국약품의 자회사다. 삼천당제약은 점안제로 미국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등 안과질환 치료제 전문 기업이다. 회사 관
셀트리온은 20일 호주 식약처(TGA, 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로부터 혈액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리툭시맙)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램시마(2015년 8월)에 이어 호주에 진출하는 두번째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트룩시마’는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스 림프종 및 류마티스관절염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다. 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은 바이오젠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맙테라(해외 판매명 리툭산, 성분명 리툭시맙)’다. 트룩시마의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한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이 미국 FDA로부터 혈관육종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FDA 희귀의약품 지정(ODD, Orphan Drug Designation)은 희귀난치성 질병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를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세금 감면, 허가신청 비용 면제, 동일 계열 약물 중 처음으로 승인받게되면 시판허가 승인 후 7년간 독점권이 인정되는 다양한 혜택을 받게된다. 오락솔은 주사용 항암제 ‘파클리탁셀’을 경구용으로 전환한 항암신약
국내 신약개발 기업 카이노스메드가 중국에 기술이전한 에이즈치료제(KM-023)가 올해 하반기 임상 2/3상을 동시에 진행하며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낸다. 카이노스메드는 임상 진행에 따른 마일스톤을 수령하게 된다. 카이노스메드는 19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중국 '장쑤아이디'로부터 하반기 임상 2/3상 동시 진행 계획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KM-023은 카이노스메드가 2014년 중국 양저우 애이디어 바이오텍의 자회사인 장쑤아이디에 중국 판권을 이전한 에이즈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장쑤아이디는 지난해 중국 식품약품
김동연 부광약품 회장이 본인 소유 주식 약 870만주 중 400만주를 세 자녀에게 증여했다. 19일 부광약품과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부광약품 최대주주인 김 회장은 장남인 김상훈 이사에게 200만주, 두 딸(김은주·김은미)에게 각각 100만주씩을 증여했다. 증여일 전일 종가 기준으로 계산하면 증여주식의 시가는 약 1170억원에 이른다. 이번 증여로 김 회장의 지분율은 9.61%(-8.17p 감소)로 줄고, 김상훈 이사는 8.25%(4.08%p 증가), 김은주·김은미씨는 각각 3.61%(2.05%p증가), 3.78%로 늘어나게
크리스탈지노믹스의 pan-FLT3/pan-BTK 저해제인 ‘CG’806’의 비임상 결과가 공개됐다. 동종 계열약물과 직접 비교해 in vitro에서 CG‘806의 세포사멸 효과가 10배 더 우수하고 약물내성을 극복한다는 내용이다. 크리스탈로부터 CG‘806을 기술이전한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Aptose Biosciences)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18년 미국암학회(AACR)에서 CG‘806의 in vitro 효능과 작용기전 연구를 발표하면서 급성 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로서 가능성을 제시했다. CG‘806는 세계최
씨티씨바이오가 오는 11월 금연보조제 '챔픽스' 복제약을 출시한다. 씨티씨바이오는는 18일 특허심판원으로부터 바레니클린 살리실산염이 화이자의 금연보조제 챔픽스(성분명 바레니클린 타르타르산염)의 연장된 물질특허의 권리범위에 속하지 않는다는 심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 제약사들은 의약품 구성물 중 하나인 염을 바꾼 복제약의 경우 챔픽스의 물질특허를 침해하지 않는다고 주장해왔는데 특허심판원이 이를 인정한 것이다. 씨티씨바이오는 자사 포험 총 8개 제약사와 컨소시엄을 맺어 챔픽스 염 변경 제품을 개발해 왔다. 전홍렬 부사장은
한미약품이 신규 개발에 착수한 차세대 표적 항암신약 후보물질 3종을 공개했다. 차세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HM43239), 차세대 간암 치료제(HM81422), 현재 표적 치료제가 없는 소세포폐암 치료제(HM97211)다. 한미약품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18년 미국암학회(AACR,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에서 신규 파이프라인 3종의 전임상 결과를 발표하고 상용화를 위한 속도감 있는 개발에 나서겠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차세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Acute m
한미약품이 약효지속성 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 기반의 비만 및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LAPSTriple Agonist(HM15211)' 임상 1상에 진입했다. 한미약품의 차세대 치료제 개발 로드맵의 첫번째 타자다. 18일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국제임상시험 등록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즈(Clinical Trials) 등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작년 연말 HM15211의 임상 1상 신청서를 FDA에 제출했으며 최근 임상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0월까지 건강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HM15211
코오롱생명과학과 티슈진이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와 관련해 국내에서는 적응증(환자군) 확대, 미국에서는 신약 허가를 위한 임상 3상을 본격화한다. 작년 11월 국내 판매에 돌입한 인보사는 현재까지 800건 이상 처방되며 시장에 확산하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올해 난치성 신경병증 통증질환 치료제의 FDA 1상 승인을 받는 등 후속파이프라인 개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17일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인보사 관련 추가(후속) 임상 계획 및 글로벌 기술수출 상황, 후속 파이프
바이로메드가 유전자치료제 VM202의 신경병증성 통증 완화 기전을 규명했다. VM202는 중추신경계 및 말초 감각신경계에서 신경손상에 의한 통증을 유도한다고 알려진 인자들을 억제하고 염증반응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로메드는 17일 VM202의 신경병증성 통증 완화 기전을 밝힌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Federation of American Societies for Experimental Biology(FASEB)' 온라인판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로 임상 3상 중인 VM202의 통증 감소 기전을 분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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