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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J&J는 ‘로봇·디지털 수술’ 분야에서 실행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퀵파이어 챌린지‘를 통해 융복합적인 새로운 디지털헬스케어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환자에게 임상적 이익을 줄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찾는다. 한국은 전세계 로봇수술 분야의 리딩그룹으로 글로벌 리더가 될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 유병재 존슨앤드존슨메디칼(J&J메디칼) 북아시아 지역 총괄 사장이 전하는 한국 로봇·디지털 수술 분야의 가능성이다. J&J 이노베이션은 매년 획기적인 초기단계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발굴하기 위해 ‘서울 이노베이션 퀵
젬백스앤카엘의 GV001이 비뇨생식기계 암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젬백스앤카엘은 최근 두 곳의 SCI급 국제학술지에 GV001의 비뇨생식기계 암 치료효과에 대한 논문이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에는 'Endocrine-Related Cancer'에는 '생식샘자극호르몬(GnRH) 수용체 리간드로서 작용하는 GV1001의 전립선암에 대한 효과(Anti-cancer effect of GV1001 for prostate cancer; function as a ligand of GnRHR)'라는 논문이 온라인
국내 체외진단기업 엔젠바이오가 12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엔젠바이오는 이를 바탕으로 NGS기반의 유전자 검사 확대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엔젠바이오는 총 120억원 규모의 전환상환우선주(RCPS)를 발행했다. 이번에는 UTC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나우IB, 케이런벤처스, SL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피앤아이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2015년 설립된 엔젠바이오는 암 동반 진단 관련 제품 연구, 개발을 위해 KT 사내 벤처로 출발한 바이오 인포메틱스 전문
인트론바이오가 스위스 로이반트사이언스에 엔도라이신(Endolysin) 기반 슈퍼박테리아 바이오신약물질을 7500억원에 기술수출하는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인트론바이오는 20일 공시를 통해 파마반트1(PHARMAVANT1)에 ‘SAL200을 기술이전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로이반트 사이언스가 보증을 하고 설립할 자회사 파마반트1이 인트론바이오 신약물질의 전세계 상업화를 담당하는 내용이다. 로이반트는 한올바이오파마의 항체신약 ‘HL161’을 기술이전한 기업으로 국내에 잘 알려져 있는데 자회사 설립을 통해 신약을 집중
휴온스글로벌은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LIZTOX)’의 국내 품목허가 신청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휴온스는 최근 중등도 또는 중증의 미간주름 개선을 적응증으로 국내 대학병원 3곳에서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휴온스글로벌은 국내 미용 성형 시장 공략을 위해 누구에게나 있었던 과거의 전성기 ‘리즈(Leeds) 시절’로 되돌려준다는 의미를 담아 보툴리눔 톡신 품목에 ‘리즈톡스’라는 새로운 국내 브랜드명을 도입했다. 기존 ‘휴톡스주’는 수출용으로 사용한다. 리즈톡스가 허가받으면 국산 4번째
일동제약이 만성 B형간염 치료 신약 '베시보(성분명 베시포비르)'의 144주 장기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일동제약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아시아 태평양 소화기 학술대회(Asian Pacific Digestive Week)'에서 임형준 고려대학교 의과대 교수가 '만성 B형 간염 치료와 관련한 베시포비르 144주 임상 연구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임상 연구는 2013년 1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국내 22개 주요 대학병원에서 만성 B형 간염 환자 총 197명을
단디바이오사이언스가 넥스트사이언스와 함께 신약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에 속도를 낸다. 단디바이오 탄생의 주역인 패혈증 치료제와 함께 면역증강제, 면역억제인자 타깃 약물전달 플랫폼을 최우선 개발 파이프라인으로 정하고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박영민 단디바이오 대표(건국의대 교수), 임용택 연구소장(성균관대 교수), 김욱 넥스트사이언스 상무는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두 신약 파이프라인의 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했다. 단디바이오는 국내 면역학 권위자인 박영민 교수가 2016년 4월 창업한 신약개발 기업으로 지난 9월 진양
셀트리온은 지난 16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FDA로부터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1) 감염 치료에 투여하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테믹시스정(TEMIXYSTMTablets)’의 판매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테믹시스는 다국적 제약사 GSK의 기존 오리지널 항바이러스제 '제픽스(성분명: 라미부딘)‘와 길리어드의 항바이러스제 '비리어드(성분명: 테노포비어)’ 성분을 합친 복합제 개량신약이다. 지난 2016년부터 개발에 착수해 2018년 1월 미국 FDA에 승인을 신청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10월 25일 셀트리온제약이 식품의약품
큐리언트는 개발중인 다제내성결핵치료제 '텔라세벡(telacebec, Q203)'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속심사 대상(fast track designation)으로 지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큐리언트는 올해 7월 미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텔라세벡의 임상 2a상을 허가받아 남아공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신속심사대상으로 지정될 경우 FDA와 개발 및 허가 프로세스에 대해 상시 논의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회사는 연속심사(rolling Review)를 통해 허가자료를 단계적로 제출, FDA의 피드
코오롱생명과학이 인보사의 일본 판권을 6700억원에 글로벌제약사 먼디파마에 넘기는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유한양행의 폐암치료제 레이저티닙 기술수출에 이은 대규모 계약 체결로 단일국가 기술이전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또한 2016년 인보사 일본 판권을 이전한 미츠비시타나베의 계약 파기에 따른 우려도 해소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먼디파마와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의 일본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총 금액 6700억원(약 5억 9160만달러)으로 반환 의무없는 계약금 300억원(약 2665만 달러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와 트룩시마가 고가의 오리지널의약품을 대체함으로써 유럽 건강보험 재정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ISPOR Europe 2018(국제약물경제성평가 및 성과연구학회)에서 바이오시밀러 도입에 따른 유럽 건강보험 재정 절감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전략운영본부의 김호웅 본부장은 이날 ‘생물학적제제 치료에 있어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바이오시밀러의 역할)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영국 국가보건서비스(Natio
우정바이오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39억8000만원 규모의 최첨단 실험동물센터 구축관련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주계약은 우정바이오 작년 매출액의 약 13.8%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계약기간은 2019년 3월 31일 까지다. 이번 수주계약과 관련해 우정바이오 관계자는 "세계적 수준의 실험동물실의 운영여부에 따라 연구성과가 크게 좌우된다"면서 "이번에 분당서울대병원내에 세계적 수준의 첨단 바이오 실험동물센터가 구축되면 앞으로 글로벌 연구중심병원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우정바이오는 첨단시스템
크리스탈지노믹스가 간암 치료를 위해 pan-HDAC 저해제 ‘CG-745’와 미국 씨비티파마슈티컬스(CBT Pharmaceuticals)의 PD-1 항체 ‘CBT-501'와 병용투여로 시너지 효과를 확인한 전임상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동물실험 결과, CG-745가 면역활성을 억제하는 골수유래억제세포(MDSC), 조절T세포(regulatory T cells, Treg), TAM(Tumor Associated Macrophages) 등 면역억제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암세포를 제거하는 면역세포를 활성화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
브릿지바이오는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신약 후보물질인 ‘BBT-877’의 임상시험계획(Investigational New Drug, IND)을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BBT-877은 오토택신(Autotaxin, ATX) 저해제다. 오토택신은 혈중에서 리소포스파티딜 콜린(LPC)를 리소포스파티딜산(LPA)으로 전환하는 효소로, 섬유증을 비롯해 자가면역 질환, 암 등 다양한 질병에 관여한다.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 폐에서 오토
국내 체외진단 개발기업 수젠텍이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 수젠텍은 연내에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수젠텍은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기업데이터로부터 모두 A등급을 받았다. 두 기관은 수젠텍의 종합병원 및 전문임상검진기관용 다중 면역진단(Immunoblot)과 전문가용 현장진단(POCT), 자가진단(self-testing) 등 3개의 플랫폼과 여성질환, 결핵, 심혈관질환 진단 기술 등을 평가했다. 기술성평가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필수단
항체신약 개발 전문기업인 와이바이오로직스가 시리즈C로 374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참여한 투자 기관으로 데일리파트너스,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대우증권, 디에스자산운용, 위드윈인베스트먼트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코리아오메가, 미래에셋대우는 기존 투자자다. 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투자로 회사가 진행하고 있는 단일클론 항체와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신약의 전임상, 임상 개발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겠다”며 “동시에 이중항체 등 기반 기술 고도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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