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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을 위해 마이크로바이옴과 단백질이 만났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마이크로바이옴과 단백질 신약의 콤보 플랫폼기술인 ‘뮤 바이오로직스(μ+ Biologics)’를 개발해 치료제로서 마이크로바이옴의 부족한 효능을 개선하고 고가 단백질의약품의 비용을 낮출 수 있도록 하겠다. 선두 파이프라인 'GI311'은 마이크로바이옴과 지속형 단백질 플랫폼 'hyFc'기술이 결합된 IgE Trap 단백질 콤보로 알레르기 질환을 타깃한다. 현재 비임상단계로 내년 임상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명호 지아이이노베이션 CSO의 설명이
신약 원료의약품 개발기업 에스티팜이 올해 신약개발 기업으로의 행보를 본격화한다.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준비해온 신약이 올해 대장암 치료제를 시작으로 줄줄이 임상에 진입한다. 정경은 에스티팜 연구본부 전무는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8 이투데이 바이오 기업설명회에서 "현재 전임상을 진행중인 대장암 치료제가 올해 임상 1상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에스티팜은 버츄얼 R&D 전략을 통해 신약개발을 추진해왔다. 소수의 핵심 연구 역량으로 다양한 외부 신약과제를 평가해 공동연구 혹은 기술이전을 통해 파이프라인을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 리툭산(성분명 리툭시맙)의 미국 퍼스트 바이오시밀러 자리를 차지하려는 셀트리온과 산도즈가 다시 같은 출발선에 섰다. 셀트리온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에 대한 FDA의 허가보류 및 자료보완 요구로 한발 앞서게 된 산도즈 '릭사톤' 역시 같은 지적을 받아 일정기간 출시가 미뤄지게 된 것이다. 산도즈는 2일(현지시간) 미국 FDA로부터 바이오시밀러 릭사톤의 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신청(BLA)과 관련해 CRL(complete response letter)을 통지 받았다고 밝혔다. CRL은 판매 허가를 보류한
셀트리온의 항암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가 유럽시장에 출시됐다. 지난 2월 유럽 의약품청(EMA) 허가 이후 약 3개월만의 출시로 앞서 판매에 돌입한 삼성바이오에피스 온트루잔트와 치열한 시장 쟁탈전이 예상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허쥬마의 첫 판매를 영국에서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허쥬마는 온트루잔트는 항체의약품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로 조기 유방암, 전이성 유방암 및 전이성 위암 등에 사용된다. 연간 약 8조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유럽 시장 규모는 약 2조 5000억 규모다. 허쥬마는 지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일 "고의로 회계를 조작해야 할 동기(분식회계)가 없으며 실제로 얻은 실익도 없다"고 강조했다. 2015년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회계처리에 문제가 있었다는 금융감독원의 판단을 부인한 것. 회사측은 이어 "부당한 판단이 내려질 경우 행정소송까지도 불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금감원의 회계감리 위반 지적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금감원은 전날 삼성바이오로직스에 회계감리와 관련한 조치사전통지서를 통보했
한미약품은 올해 1분기 매출액 2457억원, 영업이익 263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6.2% 급감했다. 순이익 역시 112억원으로 54.5%가 줄었다. 회사 관계자는 "R&D 비용 증가 및 작년 기술료 수익으로 인한 기고효과 영향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감소했으나 이를 제외한 기준으로는 양호하게 성장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R&D에는 매출의 19.1%에 해당하는 469억원을 투자했다. 이번 분기 매출에는 고혈압치료 복합제 ‘아모잘탄패밀리(아모잘탄·아모잘탄큐·아모잘탄플러스
강스템바이오텍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첨단 의료기술 개발 사업의 지원과제인 '줄기세포 대량배양을 위한 기능성 나노섬유 기반 자동화 시스템 및 무혈청 배양배지 개발 과제'에 최종 선정 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총 개발 기간은 2018년 4월부터 2021년 12월까지이며 총 사업비는 정부 출연금을 포함해 총 15억원이다. 서울대학교와 아모그린텍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번 과제에서는 강스템바이오텍 강경선 최고 기술 총괄 책임자가 주관 연구 책임자를 맡아 성체 줄기세포의 대량 배양이 가능한 다양한 기능성 나노 섬유 기반의 자동
JW중외제약과 신테카바이오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신약후보물질 바이오마커 발굴 등의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JW중외제약은 신테카바이오와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연구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JW중외제약은 신테카바이오가 보유하고 있는 ‘개인 유전체 맵 플랫폼(PMAP)’의 약물 반응성 예측기술을 활용해 신약 후보물질의 바이오마커를 발굴하는 등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신경계 질환 치료를 위한 재생의학 분야와 개발·판매 중인 의약품 적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일 "국제 회계기준에 의해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연결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변경 회계처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자사 홈페이지에 금융감독원의 회계 부적격 판단과 관련한 입장을 내고 "2015년말 결산실적 반영시 IFRS(국제회계기준) 기업회계기준서 제1110호(연결재무제표) B23에 의거한 것"이라면서 "이러한 회계처리에 대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적정하다는 의견을 받은 바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감리와 관련한 조치사전통지서를 통보받은 사실을 확인했으며 다만
제넥신과 미국 관계사 네오이뮨텍(NeoImmuneTech)이 글로벌 제약기업 로슈(Roche)와 병용투여 방식의 면역항암제를 공동개발한다. 제넥신의 인터루킨-7(Interleukin-7) 계열 항암신약물질 하이루킨-7과 로슈의 PD-L1 타깃 면연관문억제제 테센트릭을 병용하는 임상이다. 제넥신은 2일 로슈와 고위험 진행성 피부암을 대상으로 병용투여 면역항암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흑색종, 머켈세포암(Merkel cell carcinoma), 피부편평세포암(cutaneous squamous cell carc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올해 1분기 미국 시장에서 5500만 달러(약 59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화이자는 1일 실적발표를 통해 램시마(미국명 인플렉트라)의 1분기 매출이 1억 45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6%가 늘었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미국에서는 램시마를 독점으로, 유럽에서는 현지 제약사들과 함께 공동으로 판매하고 있다. 램시마의 미국 시장 매출은 5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24% 증가한 것으로 전분기와 비교하면 약 25% 성장했다. 램시마는 2016년
서울아산병원 비임상개발센터(CND)는 오는 6월 28일~29일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지하1층 소강당에서 '2018 2nd CND TOX BOOT CAMP' 및 'CND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약개발 시 발생하는 다양한 독성문제에 대해 독성 실무 전문가들의 연구경험과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첫날 1부에서는 규제 독성학 실무와 관련한 강좌가 2부에서는 유전독성 관련 문제해결 워크숍이 진행된다. ▲치료항체의 off-target 확인 및 위해성 평가(셀트리온 전황근) ▲발암성 시험시 고려사항 :
젠큐릭스는 조상래 대표가 최근 열린 제51회 ‘과학의 날’ 및 제63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조 대표는 암 환자를 대상으로 예후·예측진단과 동반진단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분자진단 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 대표는 “맞춤형 치료를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진단제품의 개발에 주력하고 차별화해 경쟁력 있는 제품개발을 통해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시장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젠큐릭스는 지난 2016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
알테오젠이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ALT-L9)의 제제 제형 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를 확보했다. 알테오젠은 미국에서 ‘IgGFc 도메인을 가지는 융합 단백질의 안정한 액상 제제’ 특허를 취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ALT-L9)의 제제 제형 기술에 대한 것으로 국내에서는 작년 12월 특허를 확보했다. 이번에 등록된 제제화 기술은 항체 의약품을 포함한 단백질 의약품은 최적의 조건이 아닌 조건에서 물리화학적으로 변성이 일어나 단백질의 응집(aggregation), 단편
천종식 천랩 대표가 자신의 '장내 미생물' 정보를 공개했다. 천랩이 한국인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위한 대규모 시민과학 프로젝트 시작에 맞춰 본인의 정보부터 공개한 것이다. 천랩은 하반기 의료기관을 통한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에도 돌입하는 등 올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와 서비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천랩은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 사이트 ‘스마일바이오미(www.smilebiome.com)’를 오픈하고, ‘한국인 마이크로바이옴 시민과학 프로젝트’를 발족한다고 27일 밝혔다. 2000명 이상이 참여해 한국인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위한
일동제약이 표적항암제 'IDX-1197'로 PARP 저해제 계열의 베스트인클래스(best in class, 계열내 최고) 신약 개발에 도전한다. IDX-1197은 비임상을 통해 기존 PARP 저해제보다 우수한 효과뿐 아니라 적응증 확장에 대한 가능성을 보였다. 일동제약은 최근 열린 미국 암 연구학회(AACR)에서 발표한 IDX-1197 비임상 데이터 포스터를 29일 공개했다. IDX-1197은 일동제약과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이 공동개발하는 항암 신약 후보물질로 현재 서울아산병원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IDX-1197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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