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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이 제제기술연구소를 신설했다. 최신 제제기술을 통해 다양한 개량신약과 제네릭 제품 개발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일약품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용인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내에 제제기술연구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제제연구에 특화한 제제기술연구소는 기존 백암 중앙연구소 내의 제제연구실과 분석연구실을 개편해 지난 4월 인력과 설비 등을 모두 이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층 과립기를 이용한 서방화, 펠렛 코팅 기술, 다층정 등의 기술과 최신 제제기술을 이용한 당뇨, 고지혈, 고혈압 등의 순환기 약물부터 전립선 비대증,
바이오니아는 자동화 분자진단 시스템인 'ExiStation™ 48A'이 유럽 인증(CE-IVD) 및 국내 의료기기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국내는 물론 유럽(CE) 및 브라질(ANVISA) 인증을 획득한 바이오니아의 자체 개발 분자진단 시스템 'ExiStation™'의 차기 모델이다. 분자진단은 인체나 바이러스의 유전 정보를 담고 있는 DNA, RNA 등 분자 단위에서 변화를 검출해 질병 등을 진단하는 대표적인 체외진단 기법이다.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를 기반으로 정량, 정성 분석과 질병 유전자의 선별검사가 가능하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가 올해 1분기 국내 시장에서 14억원대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발매 이후 총 매출은 23억원으로 집계됐다. 발매 초기라 아직 매출은 미미하지만 매출 신장세가 어어지고 있다. 15일 코오롱생명과학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코오롱생명과학 바이오사업본부의 1분기 매출은 14억 2600만원, 영업손실은 35억 400만원으로 나타났다. 바이오사업본부는 코오롱생명과학의 세포유전자치료제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판매중인 유일한 제품인 인보사케이의 매출이 사실상 바이오산업본부의 매
에이티젠은 올해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5억원, 영업손실 24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에이티젠은 영업손실이 전년동기(20억원)에 비해 증가했으나 이는 국내외 영업망 확충을 위한 초기 영업인력 및 광고비 증가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정밀면역검사용 'NK뷰키트'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약 100% 증가했다. 에이티젠은 지난 1월말 녹십자랩셀과 2년간 공급계약 체결, 1차년도에 30억원 규모를 공급키로 했다. NK뷰키트는 국내 검진시장에서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해외시장에서도 인도네시아, 싱
우정바이오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다. 감염방지시설 사업 매출이 분기 결산에 반영되지 못했고 면역항암제 연구개발비가 늘어난 이유로 실적이 악화됐다. 우정바이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52억 6700만원, 영업손실 2억 9900만원, 당기순손실 14억 9600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9% 줄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우정바이오는 먼저 매출 감소와 관련해서 "감염방지시설 사업 매출의 경우 턴키 수주를 기본으로 하는데 K-IFRS 회계기준에 의해 진행기준으로 수익을
셀트리온의 유방암·위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가 영국에 이어 독일에서도 처방이 시작됐다. 15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허쥬마는 최근 독일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지난달 유통 파트너사인 먼디파마(Mundipharma)에 허쥬마를 공급한지 한달여만에 실제 처방이 이뤄졌다. 허쥬마는 항체의약품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로 조기 유방암, 전이성 유방암 및 전이성 위암 등에 사용된다. 유럽 시장은 연간 약 2조 5000억원 규모로 독일은 약 3500억원에 이른다. 유럽 상위 5개 국가(영국·독일
차바이오텍이 1분기 75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4년 연속 적자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이후 첫 분기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차바이오텍은 비상경영을 통해 5년 연속 적자로 인한 코스닥 퇴출에 대한 우려를 일부 해소했다. 차바이오텍은 15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1분기 매출액 62억원, 영업이익 75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9억원 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75억원(19%) 증가한 1104억
부광약품이 해외 바이오텍 투자로 최소 60억원, 최대 270억원의 수익을 얻게 됐다. 글로벌제약사인 일라이릴리(Eli Lilly)가 부광약품이 지분 5.4%를 보유한 캐나다의 오르카파마(AurKa Pharma)를 인수해서다. 부광약품은 지분 매각에 따른 수익뿐 아니라 임상 개발에 따른 마일스톤까지 보장받는다. 부광약품은 15일 오르카파마의 지분을 약 5.4%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선 14일 일라이릴리가 오르카파마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맺음에 따라 부광약품이 지분 보유 내역을 공개한 것이다. 오르카파마 주주들은
서울바이오허브가 입주할 바이오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 14일 서울바이오허브에 따르면 서울시는 오는 6월 8일까지 새로운 창업기업의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신청을 받는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 대상은 창업 후 5년 이하(공고일 기준 60개월 이내)의 창업기업 및 기업부설 연구소이며 창업예정자의 경우 입주 시까지 사업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모집 분야는 의약, 의료기기, 디지털헬스 등 바이오·의료 분야로 최대 12개 기업을 선발한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지난해 10월 산업지원동 개관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연구실험동과 내년에 지역열린동을
차바이오그룹이 다래LAW&IP그룹과 바이오분야 유망 특허기술 발굴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4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5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사는 ▲기술개발 전략 수립 ▲유망기술 발굴∙평가∙이전 및 사업화 ▲지식재산권 출원 기타 권리화 ▲법률자문 및 분쟁 예방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다래LAW&IP그룹은 연간 30개 이상 바이오기업의 유망 기술에 대한 미래 가치를 평가하고 국내외 2000건 이상의 기술을 심층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화를 위한 특허 확보 전략, 기술 사업화 전략
EOFlOW, which develops wearable disposable insulin pumps, has successfully attracted 14 million dollars in series C investment. The company plans to speed up the development of wearable artificial panceras with the production of 'EOPatch', which was approved to sell domestic grade 4 medical device
국내 새로운 바이오텍 2곳이 모습을 드러냈다. 줄기세포를 효과적으로 배양하기 위한 모니터링 플랫폼을 보유한 셀2인(Cell2in)과 인간 Fab 항체 라이브러리와 항알부민기전을 이용한 지속형약제 개발 플랫폼을 가진 에이프릴바이오다. Cell2in과 에이프릴바이오는 최근 열린 '바이오코리아 2018'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회사가 가진 핵심 플랫폼 기술을 공개했다. 먼저 Cell2in은 2016년 설립된 바이오텍으로 줄기세포를 치료제에 가장 적합하고 효과가 높은 상태로 배양하기 위한 줄기세포 모니터링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김인
한국팜비오는 미국 트리베나(Trevana)가 개발 중인 정맥주사용 마약성 진통제 올리세리딘(Oliceridine)의 한국시장 내 개발 및 제품화를 위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올리세리딘은 중등도 및 중증 급성 통증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면서 기존의 약물들에 비해 부작용은 줄이도록 만들어진 신약으로 개발 중이다. 올리세리딘은 2016년 미국식품의약국(FDA)에 혁신 치료제(Breakthrough therapy)로 등록됐다. 올리세리딘은 총 800여명을 대상으로 한 2차례의 대규모 3상 임상시험을 거쳤으며 현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치매DTC융합연구단이 타우(Tau) 단백질을 타깃으로 한 새로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했다. 타우의 응집과 과인산화를 억제하는 기전의 신약 후보물질이다. 타우 단백질은 아밀로이드베타(Aβ)를 겨냥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임상이 줄줄이 실패하면서 새롭게 떠오르는 타깃으로 국내외에서 연구가 활발하다. 국내에서는 메디프론, 아델 등이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 배애님 치매DTC융합연구단장은 지난 11일 바이오코리아 2018에서 진행한 뇌과학 세션에 참여해 "알츠하이머는 다른 질환에 비해 임상 진행중
테라젠이텍스는 유전자 전문 자회사인 지놈케어를 통해 난임 여성의 최적 착상일을 찾아낼 수 있는 검사 서비스 ‘ERA(자궁내막 수용성 분석)’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검사 서비스는 여성의 자궁내막에서 추출한 조직의 유전자 발현을 분석, 인공수정 시 배아가 착상될 수 있는 개인별 최적의 시기를 특정하는 것이다. 테라젠이텍스 관계자는 "이 검사를 활용하면 체외 수정 시술의 성공 가능성이 25% 가량 더 높아질 수 있다고 2016년 미국 생식의학회에서 발표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ERA’ 검사 서비스는 이미 미국, 유럽, 일
“아벨리노랩은 크리스퍼 기술을 적용해 세계최초로 각막이상증 분야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각막은 안구의 바깥쪽 세포표면에 있어 치료제가 몸 속으로 들어가 독성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다. 크리스퍼 기술을 활용해 치료제 개발 성공의 가능성이 큰 분야다. 또한 각막이상증 유전자 검사 서비스도 전세계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비록 작은 분야라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가 개척한 새로운 시장이다. 아벨리노랩은 카피캣(copy-cat)이 아닌 ‘퍼스트무버(first mover)’로서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는 바이오회사가 되겠다.” 이진 아벨리노랩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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