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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까지 국내 바이오벤처 투자에 몰린 자금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집계됐다. 코스닥 시장은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지만 바이오분야 투자는 굳건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벤처캐피탈협회 집계에 따르면 3분기 바이오/의료 분야에 투자된 자금은 6271억원으로 나타났다. 전체 2조5511억원의 24.6%에 이른다. 이어 ICT서비스가 5585억원(21.9%), 유통/서비스가 3842억원(15%)으로 뒤를 이었다. 작년 9월과 비교하면 2.5배나 늘었다. 당시 바이오/의료 투자액은 2449억원으로 전체의 14.5%에 불과했다. 이뿐
PH Pharma is a domestic company that is currently developing new drugs. It was founded in 2015 by President Heo Ho-yeong, who had been working to develop new drugs for global markets. President Heo Ho-yeong was deeply involved in 10 major M&As and IPOs, including the M&A of BiPar Science and Sanofi,
파멥신은 코스닥 상장을 위해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밴드 4만3000~5만5000원을 초과한 6만원으로 최종 공모금액이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공모가 확정에 따라 총 공모 금액은 480억원으로 확정 됐으며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4083억 원 수준이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976개 기관이 참여해 76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중 약 99%가 공모 희망밴드 상단 이상을 제시했으며, 그중 83%는 6만5000원 이상을 제시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증권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DWP-450)’의 적응증을 추가했다. 대웅제약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나보타주 50단위’의 눈가주름(외안각주름) 개선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보툴리눔 톡신 제제 가운데 눈가주름 개선 용도로 식약처의 승인을 받은 것은 나보타가 처음이다. 나보타는 기존에 미간주름과 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 등 2개의 적응증에 눈가주름 적응증 추가하게 됐다. 이번 승인은 중등도 내지 중증의 눈가주름이 있는 성인 2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상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국내 신약개발기업 보로노이가 파이프라인 5종을 공개했다. 보로노이는 지난 6일 송도 테크노파크 IT센터에 위치한 본사에서 뇌종양, 알츠하이머병, 자가면역질환, 폐암 등 신약후보물질 5종을 소개했다. 올해 말 처음으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해 내년까지 5개 파이프라인 모두 임상1상 단계로 개발한다는 목표다. 보로노이는 자회사 보로노이 바이오와 B2S바이오를 보유하고 있다. 보로노이 바이오는 신약 표적물질과 후보물질을 효율적으로 발견하기 위한 분자모델링 기술 및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B2S 바이오는 질병 단백질을 분해하는 새
메디블록이 하버드 의과대학 부속병원인 MGH(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와 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메디블록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분산형 개인건강기록(PHR)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2017년 4월 설립한 회사다. 메디블록과 MGH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원활한 개인 의료정보 공유가 가능하도록 ▲표준화된 데이터 교환을 위한 EHR 고도화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포함한 네트워크 안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메디블록의 의료정보 네트워크 플랫폼을 활용해 LM
알파홀딩스가 최대주주인 미국 나스닥 상장사 온코섹은 머크의 키트루다와 병용투여하는 삼중음성유방암 KEYNOTE-890 임상 2상에서 환자 대상 첫 투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KEYNOTE-890은 면역관문억제제 및 표적항암제 등 1차 항암 치료를 받았음에도 효과가 없거나 수술이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TNBC) 환자를 대상으로 머크의 키트루다와 온코섹의 인터루킨-12를 병용 투여하는 임상이다. 삼중음성유방암은 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수용체와 HER2 단백질이 없는 대표적 난치성 유방암이다.
웰마커바이오는 시리즈A로 280억원을 투자받았다고 8일 밝혔다. 웰마커바이오는 올해 4월 시드 투자로 45억원을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KDB산업은행, KB증권, 미래에셋벤처투자, IBK케피탈, 요즈마그룹코리아, 가이아벤처파트너스, 마젤란기술투자, 프렌드투자파트너스, 위드윈인베스트먼트, 메리츠종금증원, 더웰스인베스트먼트 등 VC, 증권사, 자산운용사가 참여했다. 웰마커바이오는 바이오마커 기반 항암제를 개발하는 회사로 2016년 12월 아산병원에서 스핀오프했다. 이번 투자금은 전임상, 임상개발, 파이프라인 확보 등에 투입할 계획이
유틸렉스가 T세포치료제 ‘앱비앤티셀(EBViNT Cell)’의 미국 임상진입을 위해 교두보를 마련했다. 유틸렉스는 최근 한국계 미국기업 JGBLI(JG Business Link International)와 미국진출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유틸렉스는 JGBLI로부터 미국 메릴랜드주 캐스케이드 타운센터(Cascade Town Centre) 내 R&D센터 건립과 T세포치료제 FDA 승인을 위한 메릴랜드 약학대학의 FDA 컨설팅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권병세 유틸렉스 대표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 휴젤은 RNA간섭(RNAi) 기술을 활용한 비대흉터치료제 'BMT101' 임상 2상 시험을 승인 받아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비대흉터는 상처 부위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표피층의 콜라겐 과다 증식으로 인해 피부가 부풀어 올라 흉터가 남게 되는 경우로, 전체 외과 수술환자 30%정도가 비대흉터이 발생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아직까지 비대흉터 치료를 위한 전문의약품이 없는 가운데, 휴젤은 비대흉터치료제 'BMT101'의 아시아지역 독점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손지훈 휴젤 대표집행임원은 "비
동아에스티는 바르는 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의 올해 연간 누적 매출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의 자체 출하량 기준으로 주블리아는 올해 1월부터 지난 11월 1일까지 매출액 약 101억4400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6월 발매 후 반년 만에 매출 40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2년째인 올해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했다. 올해 6월부터 월 매출 10억 원을 돌파함에 따라, 주블리아의 연간 매출액은 12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블리아는 에피나코나졸 성분의 항진균제로 손발톱무좀치료에 사용된다. 국내에서
GC녹십자가 란투스 바이오시밀러를 국내에 출시했다. GC녹십자는 8일 인도의 바이오콘이 개발한 당뇨병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글라지아(인슐린 글라진)'을 국내에 출시하고 병의원으로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란투스 바이오시밀러인 글라지아는 하루 한 번 투여하는 장기 지속형 인슐린으로 국내에 앞서 유럽과 호주에서 출시된 바 있다. 글라지아의 국내 출시로 인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당뇨병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라지아의 약가는 오리지널인 '란투스'의 83% 수준인 1만178원으로 책정됐다. 남궁현 GC녹십자 전무는 "
셀트리온은 최근 대장암 치료제 ‘아바스틴(Avastin, 성분명: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CT-P16’의 글로벌 임상 3상에 대해 불가리아, 헝가리 및 한국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 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작년 6월부터 1년간 국내에서 ‘CT-P16’의 안전성과 약동학 평가를 위한 임상 1상을 진행,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후 한국을 시작으로 유럽, 남미, 아시아 지역 등 각 국가 규제기관에 순차적으로 임상 3상 시험계획 승인을 신청해 총 20여 개 국가 약 150개 사이트에서 ‘CT-P16’의 임상 3
셀레믹스가 새로운 접근법으로 급성심근경색 예후예측을 위한 체외진단 제품을 프랑스회사와 공동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셀레믹스는 프랑스 피랄리스S.A(Firalis S.A)와 기존 심혈관 예후예측법과 다른 방식으로 체외진단 제품 '피믹스(FiMICS)'를 공동개발했다. 심장에서 유래된 lncRNA(long non-coding RNA)를 말초 혈액으로부터 추출해 다수의 특정 lncRNA들의 발현향을 측정하는 방식이다. 피믹스(FiMICS)는 이달부터 제약사와 연구소 등에 먼저 공급된다. 향후 임상시험을 거쳐 유럽CE와 미국 식약처
"녹십자랩셀은 올해 9월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동종유래 NK세포 치료제 후보물질 'MG4101'을 투여하는 임상 2상의 환자 모집을 마쳤다. 내년 임상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지난달에 재발성/불응성 B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MG4101과 리툭산을 병용투여하는 국내 임상 2a상을 승인 받았다.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차세대 CAR-NK 프로그램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내년 하반기에 HER2 CAR-NK세포 치료제의 임상 승인신청서를 제출(IND filing)하겠다는 목표다." 황유경 녹십자랩셀 연구소장
JW중외제약이 덴마크 레오파마에 기술이전한 아토피치료제 'JW1601'의 임상 시험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JW중외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JW1601'에 대한 임상1상 신청계획을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 JW1601은 히스타민 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는 면역세포의 활성과 이동을 차단하고,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의 신호전달을 억제하는 이중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 해당 신약후보물질은 항염증 효과 위주의 연고형 제품들과 달리, 아토피 피부염으로 인한 가려움증과 염증을 동
길리어드 "여지없이", in vivo CAR-T '선두' 3.5억弗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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