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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젠은 호주 식물 생명공학 전문기업인 Nexgen Plants와 그린바이오 분야 유전자교정 작물 개발 및 사업협력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식량 및 에너지 개발을 위한 특수 형질교정 작물을 공동 개발하고 고부가가치 유전자교정 작물 개발 플랫폼 사업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툴젠은 최근 그린바이오 식물 분야에서 활발한 사업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 최대 농업기업인 미국 몬산토와 라이선스 딜을 체결했다. 올해는 이스라엘 애그테크(Ag-Tech) 기업인 Danzige
파킨슨병(PD)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이 탄생할 수 있을까? 동아ST가 미국 임상2상 단계인 파킨슨병 신약 후보물질 ‘DA-9805'의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파킨슨병의 다양한 병리기전을 타깃해 근원적 치료에 도전한다. 정진석 동아ST 수석연구원은 최근 열린 한국약물응용학회에서 'DA-9805 exerts a neuroprotective effect via amelloration of mitochondrial damage in experimental models of PD' 제목으로 DA-9805의 전임상 과정
스마트 재활 의료기기회사 네오펙트가 오는 11월 코스닥에 상장한다. 네오펙트는 상장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네오펙트는 지난 9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한국거래소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네오펙트는 이번 상장을 위해 180만주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1만~1만25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밴드 하단기준 180억원이다. 11월12~13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11월19~20일 청약을 받는다. 11월 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표주관사는 한국투
에이치엘비는 21일 자회사 LSK BioPharma(이하 LSKB/미국 솔트레이크시티)와 중국 상해 헝루이(Jiangsu Hengrui Medicine)가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신생혈관억제제와 면역관문억제제의 병용임상 효능 확인을 위한 글로벌 공동 임상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발표했다. LSKB의 VEGFR-2 억제제인 '리보세라닙(Rivoceranib)'과 헝루이 PD-1 항체 '캄렐리주맙(camrelizumab, SHR-1210)'의 병용임상 시험은 중국은 헝루이가, 이외 글로벌 지역에서는 LSKB와 헝루이가 임상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제1형 당뇨병(Type 1 Diabetes) 신약 후보물질 ‘실로아 1000(S1K)'을 발굴했다. 회사측은 동물실험을 통해 S1K가 1형 당뇨의 원인인 베타세포의 파괴를 막는 것은 물론 인슐린 분비 증가와 혈당 감소를 확인했다. 엔솔바이오는 22일 "바이오빅데이터 신약발굴플랫폼인 KISDD 플랫폼으로 제1형 당뇨병을 치료할 펩타이드 신약후보물질 '실로아 1000(S1K-1, S1K-2, S1K-3)'을 탐색했으며 인비트로(in vitro), 인비보(in vivo) 실험을 통해 신약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국내 연구진이 IDO와 TDO를 동시에 억제하는 신약후보물질(CB548)의 초기 연구결과를 내놨다. 이 물질은 면역관문억제제와 병용시 반응률을 2배 이상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최근 글로벌 IDO 저해제 개발 열기가 차갑게 식은 상황이어서 이러한 연구들이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지 주목된다. 분당차병원(김찬, 전홍재 교수팀)과 CMG제약 연구소는 20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 'ESMO 2018'에서 공동 연구중인 차세대 신약 후보물질 'CB548'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CB548은 다수의 종양 세
큐리언트는 19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 전환우선주 발행을 통해 각각 160억원, 240억원 등 총 400억원의 자금을 납입받았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번 자금조달에는 쿼드자산운용, 알펜루트자산운용, 더블유자산운용이 참여했다. 이번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오는 31일 교부되며, 오는 11월1일 상장될 예정이다. 신주는 1년간 보호예수된다. 이번 자금조달은 회사 운영 및 R&D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회사측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임상단계 후보물질과 내년 미국 임상돌입을 계획하고 있는 면역항암제의 임
3D 바이오프린팅 전문기업 티앤알바이오팹(T&R Biofab)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시장 상장절차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티앤알바이오팹이 이번 상장을 통해 모집할 공모주식수는 총 120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1만8000~2만30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약 276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공모자금은 시설자금, 연구개발비, 운영자금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기술 고도화 및 영업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내달 12~13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툴젠이 국제학회에서 CRISPR/Cas9 기술을 적용한 샤르코마리투스병 1A형(Charcot-Marie-Tooth disease type 1A; CMT1A) 치료제 연구성과를 공개했다. 툴젠은 18일(현지시간) 유럽유전자세포치료(European Society of Gene and Cell Therapy, ESGCT) 학회에서 'CRISPR/Cas9-mediated downregulation of PMP22 ameliorates Charcot-Marie-Tooth disease 1A in mice' 제목으로 구두발표를 했다. 샤
CTC 기반 액체생검 전문기업 싸이토젠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절차에 돌입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싸이토젠은 지난 17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를 시작했다. 싸이토젠의 공모희망가는 1만 3000~1만 7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밴드 기준 156억~204억원이다. 11월 8일~9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11월 13일~14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상장은 다음달 말로 예정하고 있다. 대표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싸이토젠은 바이오와 엔지니어링 기술을 융합해 혈액 속에 떠돌아다니면서
파멥신은 재발성 뇌종양환자를 대상으로 (VEGFR-2) 항체인 타니비루맵(TTAC-0001)과 면역항암제 키트루다(펩프로주맙)를 병용하는 호주 임상1b상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파멥신은 타니비루맵의 재발성 뇌종양 임상2a상을 성공리에 수행한 호주 현지 임상병원을 통해 타니비루맵과 키트루다의 병용투여 재발성 뇌종양 임상1b상을 준비했다. 최근 병원 내 인간연구윤리위원회(Human Research Ethics Committees, HREC)로부터 임상 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환자 스크리닝 작업에 진입했다. 이번 임상 1b
유틸렉스가 보건복지부 지원 연구개발사업인 국립암센터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과 4-1BB 타깃 항체치료제 ‘EU101’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EU101 항체치료제 후보물질은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의 글로벌 항암신약 후보물질로 선정되어 이번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유틸렉스는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EU101의 비임상, 초기임상 단계까지 공동연구 개발 및 국내외 기술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EU101은 T세포의 공동자극 수용체(co-stimulatory receptor)인 ‘4-1BB’를 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경제지 포춘(Fortune)에서 선정하는 'Future 50' 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포춘은 2017년부터 보스턴컨설팅과 함께 미래 시장을 선도할 성장성 있는 유망 기업 50개를 선정해 'Future50'라는 이름으로 발표하고 있다. 2017년에는 미국 기업만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나 올해부터는 글로벌 기업으로 확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Alphabet), 넷플릭스(Netflix), 아마존(Amazon), 중국의 알리바바 그룹(Alibaba Group Holding)등의 글
국내 면역세포치료제 개발기업 셀리드가 코스닥 상장에 본격 도전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셀리드는 이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지난달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지 약 한달만에 상장 승인을 위한 절차에 돌입한 것이다. 셀리드는 서울대학교 강창율 교수가 2006년 설립한 신약개발기업으로 인체 면역세포 중 혈액 내 풍부하게 존재하는 B세포 및 단구에 자체 개발한 면역증강제를 결합시킴으로써 강력한 항암면역작용을 유도하는 CeliVax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셀리드의 가장 빠른 파
화학연구원과 성균관대는 함께 전임상 단계에 있는 궤양성 대장염 후보물질을 발굴해 2015년 독점 실시권을 이전했다. 올해 궤양성 대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에 돌입할 예정인 신약 후보불질이다. “화학연구원이 개발중심 회사(NRDO, no research only development)와 첫 협력한 사례다. 브릿지바이오가 NRDO라는 점에서 기회를 봤다. 개발 중심의 바이오텍 모델이 국내 기초과학 연구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산학연이 협력해 결과를 만든 좋은 케이스로 각자 역할을 정확히 아는 것이 성공 비
크리스탈지노믹스가 백혈병 신약 후보물질 CG-026806(CG-806)의 미국 임상진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CG-806은 1일1회 경구용으로 개발 중인 pan-FLT3/pan-BTK 다중 저해제다. 크리스탈은 CG-806을 2016년 6월 약 3600억원(한국·중국 제외 전세계 판권)과 2018년 6월 1340억원(중국판권)을 포함해 총 4940억원 규모로 미국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Aptose Biosciences)에 기술수출 했다. 윌리암 G 라이스(William G Rice) 앱토즈 대표는 “최근 FDA와 pre-IND
길리어드 "여지없이", in vivo CAR-T '선두' 3.5억弗 인수
그래디언트, 동아ST와 '항암∙뇌질환' AI 신약연구 MOU
다인메디컬, 스위스 EMS와 "1020억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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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젠, KRAS·HMT1 TPD “내년 전임상 진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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