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미국 머크(MSD)는 최초로 경구제형의 PCSK9 저해제 ‘엔리시타이드 데카노에이트(enlicitide decanoate)’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
이로써 지난 2015년 처음으로 PCSK9 저해제 기전에서 사노피(Sanofi)와 리제네론(Regeneron)의 주사제형 ‘프랄루엔트(Praluent, alirocumab)’가 승인받은 이래로, 10여년만에 경구제형이 시판허가를 받게 됐다.
엔리시타이드는 이번 승인을 통해 ‘립펜드라(Lipfendra)’라는 제품명으로 판매되며, 회사는 약물 가격을 월 315달러로 책정했다. 이는 경쟁약물인 주사제형 PCSK9 저해제의 월 500~600달러보다 낮은 가격이다.
머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엔리시타이드가 고지혈증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