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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플러스생명과학이 리보핵단백질을 원형질체로 전달하는 방법을 개선한 작물 유전자교정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기존에 확보한 유전자 교정기술의 효율을 2배 이상 개선해 식물 단일세포에 유전자가위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최성화 지플러스생명과학 대표는 2015년 CRISPR/Cas9 유전자가위를 이용한 작물 유전자교정에 성공해 ‘네이처바이오테크널러지(Nature Biotechnology)' 저널에 발표한 바 있다. 최 대표는 “이 기술은 2015년 CRISPR/Cas9 유전자가위를 이
Samsung BioLogics will file an administrative lawsuit and application to suspend and invalidate the Securities and Futures Commission(SFC)'s decision to suspend the company due to alleged accounting fraud. "We are planning to apply for administrative litigation and suspension of execution as soo
글로벌 시장 진출을 꿈꾸는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8개 스타트업이 새로운 전략과 비전으로 투자자 앞에 섰다. 7개월간의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마친 디플리·모어이즈모어를 비롯해 밸류앤드트러스트 보비씨엔이 와인 플라워메디칼 페로카 프로큐라티오가 그 주인공이다.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액셀러레이터 액트너랩은 22일 서울 강남구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강남호텔홀에서 '2018 글로벌 액션 파트너스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의 수행기관인 액트너랩이 8개 스타트업을 대
SK바이오사이언스는 프리필드시린지(Prefilled Syringes, 사전충전형 주사기) 형태의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주’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프리필드시린지 스카이조스터는 주사용수와 동결건조 백신을 혼합 후 이를 다시 주사기에 옮겨 담는 기존 바이알(주사용 유리용기) 제형의 번거로움을 개선한 제품이다. 프리필드시린지 제형은 주사용수를 주사기에 미리 충전한 형태로 기존 바이알 제형에 비해 접종 전 준비 과정을 한 단계 줄일 수 있다. 새로운 제형의 스카이조스터는 접종 안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주사기 외형에 두 가지
우정바이오가 국내 신약개발, 정밀의학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동탄에 들어설 '우정바이오 신약 클러스터'의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있다. 우정바이오는 최근 한국콜마를 비롯해 셀비온, 커넥타젠, 인핸스드바이오와 연속해서 프렌즈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우정바이오는 한국콜마, 방사성의료품 연구개발기업 셀비온과 함께 ‘비임상 및 임상시험용 원료 및 제품 생산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신약개발을 위한 인프라를 갖추지 못한 작은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을 위해 원스톱 비임상 솔루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2일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가 국내 최초로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처방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시장 조사기관인 IQVIA(아이큐비아)에 따르면 램시마는 최근 1년 동안 전 세계에서 1조3000억원 이상 처방된 것으로 확인됐다. 누적 처방액은 올 2분기까지 약 2조 6000억원에 달한다. 현 추세가 이어질 경우 연말에는 3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램시마가 2013년 하반기 유럽에 처음 론칭한 직후에는 연간 처방액이 2014년 1
지플러스생명과학이 미국 바이오팩트(BioPact)와 협력해 크리스퍼플러스 유전자교정 효소 전달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플러스생명과학은 바이오팩트가 보유한 탄소 나노 튜브(CNT) 기술인 ‘MGMR™’을 활용해, 지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크리스퍼플러스(CRISPR PLUS™) 유전자가위 단백질을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세포 내에 전달하는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미국 텍사스 주에 위치한 바이오팩트가 개발한 탄소 나노튜브 기술인 ‘MGMR 기술’은 세포막을 손상시키지 않고 세포독성을 유도하지 않고, 고효율로 단
젠큐릭스의 유방암 예후진단키트 '진스웰(GenesWell) BCT'의 유효성을 검증한 논문이 나왔다. 진스웰BCT 검사에 따른 고위험군의 경우 항암화학치료를 받은 그룹과 받지 않은 그룹 간 생존율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젠큐릭스는 유방암 항암화학요법의 치료 효과 예측에 대한 진스웰 BCT의 추가 임상 결과가 미국 공공도서관이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PLOS ONE’에 게재됐다고 22일 밝혔다. (BCT score predicts chemotherapy benefit in Asian patients with hormone rec
올해 국내 바이오기업의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이 역대 최고치를 갱신할 전망이다. 이전 최고치였던 2015년(10곳) 기록을 이미 달성했으며 연말까지 추가로 6곳 안팎의 상장이 이어질 계획이다. 22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올해 10개의 바이오기업이 기술특례 제도를 통해 코스닥 시작에 입성했다. 올해 2월 아시아종묘를 시작으로 엔지켐생명과학, 아이큐어, 오스테오닉, 이원다이애그노믹스, 올릭스, 바이오솔루션, 옵티팜, 파멥신, 싸이토젠이 코스닥에 상장했다. 상장주관사 추천방식의 성장성 특례상장 1호 기업으로 코스닥에 상장한 셀리버리를
“파멥신이 자체 개발한 티니비루맵은 국내에서 개발한 항체로서 첫 임상에 들어간 항암제 신약이다. 현재 호주 임상 2a상을 마쳤으며, 국내 1호 항체 신약으로 승인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유진산 파멥신 대표는 21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상장식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상장 첫날 파멥신은 최초 거래가격은 5만 8100원에서 9.47% 오른 6만3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350만 8212주. 파멥신의 공모가격은 6만원이었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이 맡았다. 파멥신은 3번의 도전 끝에 거래소 상장에 성공했다. 유 대
국내 바이오기업 압타바이오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 압타바이오는 연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21일 압타바이오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기관으로 선정된 한국기업데이터와 이크레더블에서 각각 A, A 등급을 받았다. 기술특례상장은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2곳이 기술의 잠재력과 성장성을 심사한 뒤 각 기관으로부터 A, BBB 등급 이상 받으면 코스닥 상장기회를 부여하는 제도다. 평가기준은 기술의 완성도, 경쟁력, 인력수준, 성장 잠재력 등이다
Korea has attained high rank for the first time, by being ranked as the 6th (3.5 %) host of the total global clinical trials that were conducted last year. In particular, Seoul conducted 1.4 % of the total global clinical trials, thereby ranking first among all cities worldwide. In contrast to the f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치매, 파킨슨, 암, 당뇨 등 난치성 질환 치료제의 효능 평가에 필요한 질환모델동물 75종을 개발 완료해 대학 및 연구소에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질환모델동물은 동물의 특정유전자를 조작해 사람과 유사한 질환을 나타낼 수 있도록 만든 실험동물이다. 이번에 개발된 질환모델동물은 1998년부터 개발을 시작했으며 '미래 맞춤형 모델동물개발 사업’을 통해 당뇨쥐, 비만쥐 등 53종을 추가해 현재 75종을 확보했다. 질환별로는 신경계(치매 14종, 파킨슨 6종) 20종, 암 12종, 면역계 10종, 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증권선물위원회의 분식회계 제제 의결을 무효화하기 위한 행정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진행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1일 "증선위의 조치통보서가 송달되는 대로 행정소송 및 집행정지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증선위가 전날 검찰 고발과 함께 삼성바이오로직스에 관련 내용을 담은 조치통보서를 발송한 만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르면 이번주 내애 관련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4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5년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변경한 것에 대해 고의성 있는 중
초기단계의 암과 3기 이후의 진행된 암 조직 사이의 유전적 차이가 존재할까? 기존에는 다양한 변이와 변형이 쌓여서 암이 진행되는 것이라면 초기와 말기 암 간의 유전적 차이가 존재할 것으로 생각됐다. 하지만 최근 연구결과는 둘 사이의 유전적 변이의 양적, 질적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가톨릭대 정밀의료센터장인 정연준 교수는 지난 19일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열린 ‘K-genome symposium 2018’에서 ‘조직과 단일세포 기반의 암 진행과정 분석(Analysis of cancer progression based on tissue
보로노이가 한국뇌연구원(KBRI)으로부터 뇌질환 신약개발을 위해 ‘우울증 치료물질 탐색기술’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우울증 발병에 사회적 스트레스와 특정 뇌신경 분비물질의 증가가 동시에 발생한다는 점을 이용해 개발한 약물검색 기술이다. 한국뇌연구원 뇌질환연구부 구자욱 박사 연구팀이 미국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과대학(Icahn School of Medicine at Mount Sinai)과 3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것이다. 연구팀은 마우스 뇌 영역 중 기분과 감정 조절기능을 담당하는 중변연계(mes
길리어드 "여지없이", in vivo CAR-T '선두' 3.5억弗 인수
그래디언트, 동아ST와 '항암∙뇌질환' AI 신약연구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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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로이 바젤로스 『메디신, 사이언스 그리고 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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