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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SKT)이 자회사 SK플래닛과 함께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기반 유방암 조기진단 기업 베르티스에 투자한다고 3일 밝혔다. SK플래닛은 베르티스에 pre-IPO로 150억원을 투자했으며 이로써 2대 주주가 된다. 이번 투자 배경으로 회사측은 향후 바이오 헬스케어 영역의 지속적인 혁신과 빅데이터· AI 기반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해, SK플래닛과 베르티스 간의 지분 약정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SK플래닛은 단순 투자를 넘어 베르티스와 ▲ 딥러닝 기반 기술협력 ▲ 헬스케어 분야 빅데이터 분
케어닥(Caredoc)이 3일 80억원의 후속 투자유치를 통해 총 106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속 투자에는 뮤렉스파트너스, 롯데벤처스, 현대해상, 인사이트에퀴티파트너스, 하나은행, 휴맥스 등이 참여했다. 이로써 케어닥은 지난해 7월 시리즈A 오픈 당시 확보한 26억 원을 포함 총 106억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감하게 됐다. 현재까지 케어닥의 총 누적 투자금액은 115억원이다. 케어닥은 2018년 설립된 시니어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요양시설과 노인돌봄 서비스 전문가 중개를 주요 사업으
뉴라클제네틱스는 3일 시리즈B로 30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뉴라클제네틱스는 지난 2018년 이연제약으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전략적투자를 포함 2019년 시리즈A로 159억원을 유치해 현재까지 약 459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투자자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쿼드자산운용, 아르케인베스트먼트, 새한창업투자와 함께 신규투자자로 세븐트리에쿼티파트너스, 디에이밸류파트너스, 유경PSG자산운용, 위드윈인베스트먼트, 얼머스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 데일리파트너스, 얼라인드제네틱스, 링크드비전 등이 참여했다.
제일약품의 신약개발부문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Onconic therapeutics)는 2일 췌장암 신약후보물질 'JPI-547'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BRCA(Breast cancer susceptibility gene)변이 또는 HRD(Homologous Recombination Deficiency) 양성인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췌장암’에 대해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이 신약 후보물질은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췌장암치료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JPI-547
압타머 기반 신약개발·진단 기업인 압타머사이언스(Aptamer Sciences)가 신약개발 바이오텍 피노바이오(PINOTBIO)와 압타머-약물 접합체(Aptamer Drug Conjugate, ApDC) 기반 항암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각자가 보유한 핵심기술인 압타머 발굴기술과 링커-약물 접합기술을 연계하여 기존 항체약물 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 기술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는 표적 항암제 개발을 추진한다. 두 회사는 ADC가 분자크기로 인한 암조직 투과에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는 이스라엘 KAHR메디칼(KAHR Medical)과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DSP502'의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DSP502의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원료의약품(DS)생산 및 완제생산 서비스, 임상시험계획(Investigational New Drug, IND) 승인 지원까지 신약개발에 필요한 전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One Stop Service)’를 제공할 예정이다. KAHR메디칼은 융합 단백질 분야의
셀트리온은 2일 유럽 류마티스학회(EULAR)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 고농도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Yyflyma, CT-P17)의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유플라이마의 임상 3상을 52주 동안 진행해 유효성(Efficacy), 약동학(PK), 면역원성(Immunogenicity)을 포함한 전반적인 안전성(Safety)을 평가했다. 그 결과 셀트리온은 유플라이마 투약군, 휴미라 투약군, 휴미라 투약 26주 후 유플라이마 교체투약군 등 3그룹에서 모두 유사한 유효성 및 약동학, 안전성
지노믹트리(Genomictree)는 2일 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임상시험책임자 최영득 교수)와 메틸화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방광암 재발모니터링 유효성 평가 임상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지노믹트리의 방광암 조기진단용 메틸화 바이오마커인 ‘PENK 유전자’를 이용한다. 방광암 수술 후 추적관찰 시기 환자의 소변 검체 및 방광 세척액으로 테스트해 재발환자 모니터링에 대한 PENK 유전자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임상이다. 지노믹트리는 이번 임상시험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향후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용 임상시험을
이플라스크는 바오밥에이바이오와 혁신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바오밥에이바이오는 인공지능(Al)를 이용한 신약 설계 플랫폼인 ‘어벤저스(AVENGERS)’와 최근 도입한 초저온전자현미경(Cryo-EM)을 이용해 미충족 의료수요가 있는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한다. 이플라스크는 후보물질의 검증, 최적화 작업을 포함한 상업화 연구개발을 담당해 진행한다. 이플라스크는 송암사에서 설립한 NRDO 회사로 퇴행성뇌질환 등의 질환을 앓고있는 환자의 삶의질(QoL) 개선과 관련된 파이프라인을 구축 중이다
펩트론(Peptron)이 중국 치루제약(Qilu Pharmaceutical)으로부터 MUC1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 'PAb001-ADC'의 기술이전(L/O)에 대한 일부 계약금 입금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펩트론은 지난 3월 치루제약과 PAb001-ADC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총 계약금은 461만8000달러였다. 이중 선급금으로 300만달러를 먼저 지급받았으며, 잔여 계약금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1년 이내에 기술자료 이전후 수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밖에 기술이전에 따른 임상개발, 허가, 매출액에 따른 마일스톤은
액체생검 분자진단기업 젠큐릭스(Gencurix)는 1일 신규사업 강화를 위한 운영자금조달을 목적으로 전환사채(CB)와 전환우선주(CPS)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자금조달 규모는 총 270억원이며 이중 180억원은 CB로, 90억원은 CPS로 발행한다. 공시에 따르면 젠큐릭스는 한국투자증권, 케이비증권, 신한금융투자, 삼성증권, 중소기업은행 등을 대상으로 CB를 발행하며 만기일은 2026년 6월 8일이다.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은 총 71만8562주로, 전환가액은 주당 2만5050원이다. 3자배정 유상증자로는
메드팩토는 1일 데스모이드종양을 대상으로 ‘백토서팁+글리벡(Gleevec, imatinib)’ 병용요법에 대한 허가목적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메드팩토는 진행성 데스모이드종양 환자 76명을 대상으로 ‘백토서팁+글리벡’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글리벡 단독요법과 비교한다. 임상은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에서 진행되며 1차 지표는 무진행생존기간(PFS)이다. 특히 이번 임상은 미국을 포함한 다국적 임상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향후 희귀질환 허가용 자료
에스티팜(ST Pharm)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리피드나노파티클(lipid nanoparticles, LNP) 방식을 적용한 코로나 mRNA 백신으로 올해 안에 임상1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에스티팜은 제네반트 사이언스(Genevant Science)와 mRNA 백신 개발에 필수적인 LNP 약물 전달체에 대한 비독점적 라이언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모더나와 화이자 역시 코로나19 백신에 제네반트의 LNP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 에스티팜(ST Pharm)은 제네반트의 LNP 기술과 특허 출원한 5’-cappin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는 mRNA 백신 원료의약품(DS) 생산 설비를 인천 송도 기존 설비에 증설해 2022년 상반기내로 우수 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 기준(cGMP)에 대한 준비를 완료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mRNA 백신은 바이러스가 직접적으로 체내에 주입되지 않아 기존 백신보다 비교적 안전하며, 백신 제작시 바이러스 항원 배양 시간이 들지않아 시간이 절약되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종합 바이오제약사를 장기 목표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해오고 있다. 현재
셀레믹스(Celemics)가 미국 센다 바이오사이언스(Senda biosciences)에 약 11억원의 지분 투자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센다는 장내 마이크로바이옴과 RNA 분석 결과에 기반한 플랫폼으로 소화기계 신약 및 약물 전달 시스템(Drug Delivery System, DDS)을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다. 저분자화합물을 통한 대사질환 치료제, 식물 전달체를 이용한 유전자 치료제, 박테리아 전달체를 이용한 면역항암제의 3가지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셀레믹스는 DNA, RNA, 바이러스, 마이크로바이옴 등의 유전체
신라젠(Sillajen)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엠투엔(M2N)과 총 6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신라젠은 엠투엔에 보통주식 1875만주를 주당 3200원에 발행한다. 납입일은 오는 7월 15일이다. 신라젠은 1년 넘게 주식매매 거래가 정지돼왔으며, 신주발행가격 산정을 위해 외부평가기관(회계법인)으로부터 주식가치를 평가받았다. 평가금액은 주당 2057원(하한선)~3200원(상한선)으로 결정됐으며 양사는 상한 금액으로 신주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엠투엔은 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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