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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난치성질환 신약개발 바이오텍 티움바이오(TiumBio)가 프랑스 바이오기업인 온코디자인(Oncodesign)과 신규 항섬유증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온코디자인은 나노사이클릭스(Nanocyclix®) 플랫폼을 활용해 신규 후보물질 합성, 생화학(biochemical) 평가를 담당하게 된다. 티움바이오는 신규물질을 평가해 전임상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와 임상개발, 상업화를 진행할 수 있는 옵션을 갖게 된다. 온코디자인은 높은 안정성과 선택성을
보령제약이 21일 미국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릴리(Eli Lilly)와 조현병 치료제 ‘자이프렉사(Zyprexa, olanzapine)‘에 대한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을 통해 보령제약은 약 376억원에 릴리로부터 자이프렉사에 대한 국내 판권 및 허가권 등 일체의 권리를 갖게 됐다. ‘자이프렉사’는 일라이릴리가 1996년에 출시한 조현병 및 양극성장애 치료제로, 뇌 속의 정신 및 감정을 조절하는 화학물질 ‘도파민’의 불균형을 조절해 질환을 개선한다. 보령제약은 이번 자이프렉사 인수를 바탕으로 정신질환 의약품 포트
mRNA 기반 면역항암제 개발을 목표로 하는 드노보 바이오테라퓨틱스(De novo Biotherapeutics)가 시드투자로 5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하면서, 업계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드노보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Atinum Partners) 25억원, 디에스앤파트너스(DS&Partners) 15억원, ㈜리더 10억원 등 3개 기관으로부터 상환전환 우선주(RCPS) 방식으로 시드투자금 총 50억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드노보는 이전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 개발총괄 부사장과 이수앱지스
오스코텍(Oscotec)이 21일부터 개최되는 '대한류마티스학회(KCR) 2021'에서 SYK 저해제인 '세비도플레닙(cevidoplenib)'의 류마티스관절염 임상2a상 결과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스코텍은 올해 1월 기존 치료제에 불응하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163명 대상 임상2a상에서 1차 충족점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오스코텍은 이번 KCR에서 하위그룹 분석결과(subgroup analysis) 전체 모집환자 가운데 약 37%에 해당하는 중등증(moderate, DAS-hsCRP 5.1 이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20일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해 상장주관사를 NH투자증권에서 하나금융투자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엔솔바이오는 기술성평가의 재정비를 위해 하나금융투자를 상장주관사로 선택했다고 변경이유를 설명했다. NH투자증권과 코넥스에서 코스닥 이전상장을 준비 중이던 엔솔바이오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 이뤄졌던 두 차례의 기술성평가에서 고배를 마셨다. 하나금융투자는 네오이뮨텍, 맥스트, 박셀바이오 등의 기업들을 기술성평가를 통해 상장시킨 바 있다. 엔솔바이오는 올해 안에 미국에 기술이전한 퇴행성디스크치료제 후보물질 ‘브니엘 20
레모넥스(Lemonex)는 20일 mRNA 또는 합성 단백질류 등 생리활성물질에 대한 약물전달기술 ‘디그래더볼(DegradaBALL)’이 미국 특허등록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등록으로 레모넥스는 미국, 일본, 한국 등에서 디그래더볼 원천기술의 독점권리를 확보했다. mRNA 백신 개발에 필요한 지질나노입자(LNP) 기반 약물전달 기술은 바이오텍 아뷰터스(Arbutus Biopharma)와 아퀴타스(Acuitas Therapeutics)에 의해 광범위하게 특허가 등록되어 있다. 이로인해 후속 개발업체들이 수천억의 기술료를 납부
세종메디칼은 19일 제넨셀의 최대주주 지분을 약 63억원에 사들이고 전환사채(CB)에 50억원을 투자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세종메디칼은 제넨셀의 최대주주인 강세찬 경희대 교수의 보유 주식 66만주를 62억8980만원에 양수했다. 양수 후 세종메디칼은 제넨셀의 지분 14.01%을 가져 최대주주가 된다. 또 세종메디칼은 신규사업 진출 및 사업 다각화에 따른 성장동력 확보를 목적으로 제넨셀의 전환사채(CB)에 50억원을 투자한다. 전환사채(CB)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0%, 3.0%이며 만기일은 2024년 10월
GC녹십자랩셀은 20일 급성호흡곤란증후군(Acut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ARDS) 치료제 후보물질인 ‘CT303(동종편도유래중간엽줄기세포)’의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GC녹십자랩셀은 이번 임상에서 환자 8명을 대상으로 CT303의 단회 투여 시 안전성, 내약성 및 유효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다기관, 공개, 용량 증량의 임상 1상으로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 보라매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CT303는 10세 미만의 건강한
한올바이오파마(HanAll Biopharma)은 파트너사인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가 FcRn 항체 '바토클리맙(batoclimab, HL161)'의 갑상선안병증(thyroid eye disease, TED) 임상2상의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버바이오메드는 지난 2017년 한올바이오메드에 바토클리맙의 중국 개발, 상업화 권리를 라이선스아웃한 바 있다. 바토클리맙은 경쟁사 대비 피하투여(SC) 제형이라는 차별성이 있다. 하버바이오메드는 이번 임상2상에서 갑상선안병증 환자를 대상으로 바토클리맙의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Bridge Biotherapeutics)는 궤양성대장염(ulcerative colitis, UC)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펠리노-1(pellino-1) 저해제 ‘BBT-401’의 성인 피험자 대상 중국 임상1상 투약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브릿지바이오는 2019년 12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약품심사평가센터(CDE)로부터 BBT-401의 임상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을 받은 이후, 제형 개선과정에 따른 일부 개정 절차를 거쳐 임상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중국 임상1상은 건강한 성인
차바이오텍은 19일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와 바이오공정 전문기업 싸토리우스(Sartorius)가 바이럴 벡터(Viral Vector) 생산공정의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싸토리우스는 마티카바이오에 싱글 유즈(Single-Use) 플랫폼을 제공한다. 싱글 유즈 플랫폼은 바이오 의약품을 생산할 때 일회용 용기, 배양기, 플라스틱 백을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고정된 용기와 배양기 등을 사용하는 멀티 유즈(Multi-Use)와 달리 세척이 필요없고 제조단위 간 오염을 막으며 멸균효과를 높일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19일 메드팩토와 AI 기반 종양 관련 바이오마커 연구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루닛과 메드팩토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암 조직 형질적 분석 등을 통한 상호 협력 프로젝트 발굴 △연구개발 강화를 위한 기술 및 인적 자원 교류 △임상 유효반응률 분석 등 통합적 바이오마커 발굴을 위한 전략적 제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루닛은 메드팩토가 자체 개발중인 혁신신약 ‘백토서팁’의 형질적 바이오마커 발굴에 '루닛 스코프(Lunit SCOPE)' 플랫폼
디앤디파마텍은 지난 18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현재 디앤디파마텍은 2022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디앤디파마텍은 지난 9월 17일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A, A 등급을 받은 바 있다. 디앤디파마텍은 한국 본사, 연구소 그리고 미국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5개의 자회사(Neuraly, Theraly Fibrosis, Precision Molecular, Valted Seq., P4 Microbiome)를 통해 퇴
JW중외제약은 19일 통풍치료제 신약후보물질 ‘URC102’의 제조기술에 대해 한국과 싱가포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URC102의 주성분이 되는 화합물 제조방법과 이에 사용되는 중간체(intermediate)에 관한 것으로, 지난 9월 유럽에서도 원천기술로 공인받은 바 있다. 경구제로 개발하고 있는 URC102는 URAT1(uric acid transporter-1)을 억제하는 기전의 요산 배설 촉진제로, 혈액 내에 요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고요산혈증으로 인한 통풍질환에 유효한 신약후보물질이다
유전자 기반 신약개발 바이오기업인 시선테라퓨틱스는 18일 점안제 방식의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물질 ‘POL101’의 영장류 대상 효능 평가결과를 밝혔다. 시선테라퓨틱스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일반적으로 습성황반변성의 신약후보 효능 평가에 사용되는 레이저 유도(laser-induced) 맥락막 신생혈관(choroidal neovascularization, CNV) 영장류 모델을 이용해 예비적인 약리효능 및 안전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맥락막 신생혈관 병변이 유도된 원숭이 모델에 POL101을 점안한 결과 병변이 개선되고,
제2형 당뇨병에서 GLP-1 수용체 작용제(agonist)가 주요심혈관계사건(Major Adverse Cardiovascular Event, MACE) 발생과 신장질환 발생을 줄인다는 최신 연구 데이터를 메타분석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에 포함된 GLP-1 작용제는 투여경로(경구용, 주사제)나 투약간격 등에 상관없이 심혈관질환과 신장질환에 이점을 가졌다. 특히 한미약품의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는 기존 약물 대비 투약주기에 이점을 갖는 1주 제형으로, 이번 메타분석에는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글로벌 임상3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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