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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Alteogen)이 항체약물접합체(ADC) NexMab™ 기술을 적용해 개발하는 난소암 치료제 후보물질 'ALT-Q5'에 사용되는 항체를 개량해, 결합력을 증대시킨 신규 항체에 대하여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 기술은 난소암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FRα(folate receptor alpha)에 특이적으로 결합해 활성을 차단하는 항체다. FRα는 난소암, 유방암, 폐암, 신장암 등 상피 유래 종양에서 과다발현한다. 알테오젠은 기존 항체에 비해 결합력을 높여 항원에 대한 결합능을 현저하게 높인 변형 항체라고
씨어스테크놀로지(Seers technology)는 6일 단일유도 심전도 패치를 이용한 심전도 모니터링 솔루션 ‘모비케어 카디오(mobiCARE+Cardio)-MC100’의 임상결과가 국제학술지 Sensors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씨어스에 따르면 모비케어 카디오-MC100은 부정맥 검출에 최적화된 심질환 모니터링 서비스다. 길이 12cm, 무게 8.9g의 단일유도(single lead) 패치로 되어있으며 패치를 통해 측정된 심전도 데이터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의료진은 모비케어 카디오-MC100이 측정한 데이
인공지능(AI) 신약개발사 스탠다임(Standigm)이 싱가포르 소재 해외투자기관 파빌리온 캐피탈(Pavilion Capital)과 1000만달러(약 112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파빌리온캐피탈은 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소재 회사 가운데서도 혁신기술, 헬스케어산업에 초점을 맞춰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진한 스탠다임 대표는 “이번 투자 과정에서 파빌리온 캐피탈이 보여준 AI 신약 개발에 대한 깊은 이해에 대해 매우 감명받았다”며 “이번 투자금은 'first-in-class' 물질 개
항체 신약개발 바이오텍 와이바이오로직스(Y-Biologics)가 프랑스 제약그룹 피에르파브르(Pierre Fabre)에 고형암을 타깃한 신규 항체 후보물질 'YBL-003'을 전세계 독점적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라이선스아웃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과 전임상, 임상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 그리고 상업화 및 판매에 따른 마일스톤을 포함해 최대 1164억원을 지급받게 된다. 또한 매출액에 따른 경상기술료는 추가적으로 받게 된다. 이번에 와이바이오로직스가 기술이전한 YBL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바이오텍 고바이오랩(KoBioLabs)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면역질환파이프라인 ‘KBL697’의 임상2a상 승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KBL697(프로젝트명: KBLP-007)은 주요 난치성 면역질환으로 알려져 있는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UC)를 타깃한다. 고바이오랩은 임상1상에서 KBL697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임상2a상은 경도(mild) 내지 중등도(moderate)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게 항생제를 전투여(pre-treatment)한 후
암 동반진단(CDx) 개발 기업인 프로티나(Proteina)가 시리즈C로 19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 기존 투자기관으로 LB인베스트먼트, 아주아이비투자, 케이런벤처스, 포스코기술투자 등이 후속 참여를 진행했으며, 신규 투자자로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벤처투자,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지앤텍벤처투자 등이 참여했다. 프로티나는 윤태영 카이스트(KAIST) 물리학과 교수가 2015년 창업한 회사며,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교수로 자리를 옮기면서 현재 서울대 유전공학특화 창업보육센터에 본사, 기업부설연구
지플러스생명과학은 5일 CRISPR 항암 플랫폼 '캔서레이스(Cancerase)'의 국내 분할출원 특허가 등록됐다고 밝혔다. 분할출원은 기술을 세분화해 여러 특허를 확보하는 전략적인 지식재산 관리방법이다. 캔서레이스는 자체개발한 크리스퍼 플러스(CRISPR PLUS)를 이용한 기술이다. 기존 CRISPR/Cas9 보다 교정효율이 높고 플라스미드, 바이러스 등의 다양한 전달체를 이용해 항암 효과를 증가시켰다고 지플러스는 설명했다. 캔서레이스는 암에 특이적으로 존재하는 핵산을 타깃으로 하는 가이드 RNA와 크리스퍼 단백질로 구성된 복
셀트리온은 5일 코로나19 항체 ‘렉키로나’의 감마 변이형 코로나19 바이러스(브라질 변이형, P.2)에 대한 동물효능 시험에서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감마 변이형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마우스모델을 대상으로 렉키로나를 투입한 결과, 약물을 투입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바이러스 역가가 감소하고, 체중 감소 방어 효과 등 임상적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사람치료 용량 대비 낮은 용량 투여 시에도 바이러스 제거 효능을 입증했으며 마우스 모델의 생존율은 렉키로나 투여군 생존율은 100%인 반면 대조군
제넥신(Genexine)이 유전자교정 전문기업 툴젠(Toolgen)과 유전자가위(CRISPR/Cas9) 기술을 이용해 CAR-NK 세포·유전자치료제를 공동 개발하고 사업화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공동개발을 통해서 확보한 특허권, 실용신안권, 상표권, 연구데이터 등의 권리에 대해 5:5의 지분 비율로 공동 소유하게 된다. 해당 지식재산권의 출원, 보정, 등록, 관리 유지 비용도 공동 부담한다. CAR-NK란 선천성 면역세포인 NK 세포를 유전자 조작을 통해 특정 암세포를 인지, 공격하도록 CAR 수
강스템바이오텍(Kangstem biotech)이 5일 세포유전자치료제 전문회사인 큐라미스(Curamys)와 20억원 규모의 위·수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강스템바이오텍은 이번 계약을 통해 자사의 제대혈 줄기세포를 큐라미스에 제공하고, 큐라미스가 듀센근이영양증 치료제로 개발중인 ‘FM-022’의 비임상 및 임상 시료용 세포유전자치료제를 위탁 생산한다. FM-022는 mRNA를 이용한 세포융합기술 기반의 세포유전자치료제다. 나종천 강스템바이오텍 대표는 “지난 3월 프리모리스와의 계약에 이어 CDM
SK케미칼(SK chemicals)이 인공지능(AI) 신약개발 바이오텍 스탠다임(Standigm)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협업 방안을 담은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두 회사는 2년전 공동연구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올해 1월 공동연구의 첫 성과로 신약 재창출(drug repositioning) 접근법의 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RA) 치료물질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이번 합의를 통해 양사는 스탠다임의 신약 재창출 플랫폼인 스탠다임 인사이트(Standigm In
에이비온(Abion)이 2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에이비온은 지난 2007년 설립된 바이오마커 기반 항암신약개발 회사로, 2014년 코넥스시장에 상장했다. 회사는 기술특례 방식을 통해 올 하반기를 목표로 이전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이다. 에이비온의 핵심 파이프라인은 간세포성장인자수용체(c-Met)를 표적하는 저분자화합물 ‘ABN401’이다. ABN401은 비소세포폐암 등 고형암을 대상으로 하며 물질 디자인 개선 과정을 통해 신장독성 유발 위험을 최소화했다는 회사측의 설
써모피셔(Thermo Fisher Scientific)가 CDMO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써모피셔의 기존 사업인 바이오분야 분석장비 및 재료들을 활용해 안정적 공급이 지원되는 CDMO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써모피셔는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써모피셔는 지난 2017년 글로벌 CDMO인 파테온(Patheon)을 72억달러에 인수하며 본격적인 CDMO 사업으로의 진출을 알렸다. 써모피셔는 현재 CDMO 사업을 통해 의약품 개발에서부터 임상 및 상업용 제품 생산,
유한양행(Yuhan)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LECLAZA®, 성분명: Lazertinib mesylate monohydrate)'가 이번달 1일부터 이전 EGFR TKI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으로 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렉라자®는 EGFR T790M 저항성 변이에 높은 선택성을 갖는 경구형 3세대 티로신 인산화효
에스씨엠생명과학(SCM Lifescience)은 1일 미국 바이오벤처 앨리얼(Allele Biotechnology and Pharmaceuticals)로부터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유래 췌장 베타세포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국내 라이선스 인(L/I)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에스씨엠은 앨리얼에 계약금으로 75만달러(약 8억5000만원)와 개발비 분담금 75만달러(2022년 1월 31일 이전),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시 50만달러(약 5억6000만원), 판매승인신청서(MAA) 승인시 100만달러(약
메디톡스는 1일 상트네어 바이오사이언스(Centenaire Biosciences)에 항체 기술을 이전하고 신약개발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상트네어는 메디톡스의 기존 인력을 중심으로 설립된 회사로 메디톡스 R&D분야를 20여년간 총괄했던 양기혁 전 부사장이 상트네어의 대표를 맡게 되며 최은식 메디톡스 전 수석연구원이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담당한다. 발표에 따르면 메디톡스는 항체 기술을 상트네어에 이전하고, 일정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상트네어는 메디톡스에서 도입한 항체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의 항체약물복합체(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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