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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온(Abion)이 2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에이비온은 지난 2007년 설립된 바이오마커 기반 항암신약개발 회사로, 2014년 코넥스시장에 상장했다. 회사는 기술특례 방식을 통해 올 하반기를 목표로 이전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이다. 에이비온의 핵심 파이프라인은 간세포성장인자수용체(c-Met)를 표적하는 저분자화합물 ‘ABN401’이다. ABN401은 비소세포폐암 등 고형암을 대상으로 하며 물질 디자인 개선 과정을 통해 신장독성 유발 위험을 최소화했다는 회사측의 설
써모피셔(Thermo Fisher Scientific)가 CDMO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써모피셔의 기존 사업인 바이오분야 분석장비 및 재료들을 활용해 안정적 공급이 지원되는 CDMO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써모피셔는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써모피셔는 지난 2017년 글로벌 CDMO인 파테온(Patheon)을 72억달러에 인수하며 본격적인 CDMO 사업으로의 진출을 알렸다. 써모피셔는 현재 CDMO 사업을 통해 의약품 개발에서부터 임상 및 상업용 제품 생산,
유한양행(Yuhan)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LECLAZA®, 성분명: Lazertinib mesylate monohydrate)'가 이번달 1일부터 이전 EGFR TKI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으로 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렉라자®는 EGFR T790M 저항성 변이에 높은 선택성을 갖는 경구형 3세대 티로신 인산화효
에스씨엠생명과학(SCM Lifescience)은 1일 미국 바이오벤처 앨리얼(Allele Biotechnology and Pharmaceuticals)로부터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유래 췌장 베타세포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국내 라이선스 인(L/I)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에스씨엠은 앨리얼에 계약금으로 75만달러(약 8억5000만원)와 개발비 분담금 75만달러(2022년 1월 31일 이전),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시 50만달러(약 5억6000만원), 판매승인신청서(MAA) 승인시 100만달러(약
메디톡스는 1일 상트네어 바이오사이언스(Centenaire Biosciences)에 항체 기술을 이전하고 신약개발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상트네어는 메디톡스의 기존 인력을 중심으로 설립된 회사로 메디톡스 R&D분야를 20여년간 총괄했던 양기혁 전 부사장이 상트네어의 대표를 맡게 되며 최은식 메디톡스 전 수석연구원이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담당한다. 발표에 따르면 메디톡스는 항체 기술을 상트네어에 이전하고, 일정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상트네어는 메디톡스에서 도입한 항체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의 항체약물복합체(AD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바이오텍인 디어젠(Deargen)이 신약개발 바이오벤처 이플라스크(eFlask)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 개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어젠과 이플라스크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후보물질(Hit Compound) 발굴 및 검증 ▲선도물질 (Lead Compound) 최적화 ▲이후 상업화 연구개발 등의 범위에서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이플라스크는 신풍제약의 지주회사인 송암사에서 2020년에 설립한 신약 연구개발 바이오텍이다. 퇴행성 질환과 말초, 감각기관 관련 질환
씨젠(Seegene)이 미국 바이오 진단장비 기업 바이오라드와 분자진단 시약과 장비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공동 승인 및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씨젠과 바이오라드는 씨젠의 분자진단 시약을 바이오라드의 진단기기에 탑재해 FDA로부터 승인을 받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계약 기간은 FDA로부터 승인을 받는 날부터 5년이다. 씨젠은 우선 코로나19 동시진단 키트인 ‘Allplex™ SARS-CoV-2/FluA/FluB/RSV Assay' 외 7개 전략 제품을 바이오라드의 분자진단 장비에 사용하기 위해 미국 FDA
박셀바이오는 1일 트라이얼인포매틱스와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데이터 기반 정밀의료연구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트라이얼인포매틱스는 김경원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지난해 창업한 회사다. 임상시험 영상 데이터를 수집하고 추출하는 등의 과정을 글로벌 표준인 국제 데이터 표준형식(CDISC)에 맞춰 자동으로 진행하는 CDISC 준수 임상시험 영상 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제약·바이오 기업과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등에 제공하고 있다. 박셀바이오와 트라이얼인포매틱스가 MOU를 통해 합의한 협력 분야는 △사내 정
써모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은 1일 인천 송도에 최첨단 바이오 의약품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바이오 프로세스 디자인센터(Bioprocess Design Center, BDC)’를 공식 개소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써모피셔는 국내 바이오의약 연구・공정 분야에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BDC를 개소했다. BDC는 바이오의약품 연구 및 생산에 사용되는 배양, 정제공정, 품질분석 등 다양한 프로세스 구현이 가능한 100여개의 공정장비와 230평 규모의 실험실 및 교육공간으로 이루어져
아이진(Eyegene)은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mRNA기반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EG-COVID’에 대한 국내 임상 1/2a상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EG-COVID의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이다.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임상은 2단계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첫번째 단계에서는 45명의 임상 참가자를 대상으로 EG-COVID 50㎍, 100㎍, 200㎍ 용량군으로 나누어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하게 된다. 이 단계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 후 두번째 단
셀트리온은 30일 코로나19 항체 '렉키로나'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유망한 코로나19 치료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EC는 현재 유럽의약품청(EMA)에서 허가신청 전 사전검토 절차(Rolling Review)를 진행중인 항체 치료제 4종과 시판 중인 면역억제제 1종 등을 유망 코로나19 치료제로 선정했다. 선정된 치료제는 셀트리온의 렉키로나를 포함해 리제네론(regeneron)의 ‘REGEN-COV(casirivimab+imdevimab)’, 일라이릴리(Eli Lilly)의 ‘밤라니비맙+에테세비맙(baml
최근 보건당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한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에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를 복용할 것을 권장하며 해당 성분을 함유한 의약품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일반의약품은 타이레놀 등의 단일제제부터 판콜에이와 같은 복합제제까지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는데, 증상에 따라 의사 또는 약사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제를 복용하면 된다. 동화약품에 따르면 ‘판콜에이’는 액체 형태로 체내 흡수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해열 및 진통 효과가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300mg 함유해 오한, 발열, 두
에스씨엠생명과학(SCM생명과학, SCM Life Sciences)은 미국 바이오텍 비타 테라퓨틱스(Vita Therapeutics)에 100만달러(11억3000만원)를 투자했다고 30일 밝혔다. 비타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캠브리안 바이오파마(Cambrian Biopharma) 리드하에 시리즈A로 3200만달러를 투자받았으며, 국내 회사로 에쓰시엠생명과학 외에도 키움바이오(Kiwoom Bio)가 350만달러를 투자했다. 비타는 유도만능줄기세포(induced pluripotent stem cell, iPSC)와 유전자조작기술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ILIAS Biologics)가 엑소좀 기반 치료제의 핵심 원천기술인 EXPLOR®(Exosome engineering for Protein Loading via Optically Reversible protein-protein interaction)기술에 대한 일본과 중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리아스에 따르면 EXPLOR® 기술은 빛에 의해 결합하는 단백질 모듈을 이용해 엑소좀 내부에 고분자의 단백질약물을 능동적으로 탑재할 수 있는 엑소좀 기술이다. 기존의 엑소좀 기술은 고분자 단백질약물을
바이오헬스 기업 에이치케이이노엔(inno.N)이 30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씨제이헬스케어(CJ헬스케어)는 한국콜마에 인수된지 2년만에 지난해 inno.N으로 사명을 변경한 바 있다. 총 공모주식수는 1011만7000주로 공모예정가는 5만~5만9000원이며, 총 공모금액은 5058억~5969억원 규모다. 7월 22일~23일 수요예측과 29일~30일 청약을 거쳐 8월초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JP모간증권회사가 주관을 맡았다. inno.N은 전문의약품과
인큐릭스는 30일 국립암센터 및 한국화학연구원으로부터 STAT3 저해 항암물질을 기술이전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은 지난해 cMyc 저해제에 이어 두번째다. 현재 비임상 연구를 진행 중인 cMyc 저해제 ‘ICX-101’의 뒤를 이어 새로운 전사인자 저해제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STAT3는 세포의 발달 및 생존, 면역기능을 제어하는 전사인자로 다수의 암종에서 과발현되어 종양형성 및 전이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TAT3에 대한 직접적인 저해제는 아직까지 개발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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