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템퍼스AI(Tempus AI)가 미세잔존질환(MRD) 진단기업 퍼스널리스(Personalis)를 총 15억달러 규모로 인수한다. 양사는 지난 2023년부터 퍼스널리스의 MRD 기술 공동상용화 파트너십을 이어왔으며, 템퍼스는 두 차례 투자를 통해 퍼스널리스의 지분을 확보한 바 있다.
템퍼스는 임상기록, 종양 염기서열 데이터, 전사체 데이터, 영상의료 데이터, 슬라이드 이미지(whole slide image) 등 다양한 생물학적 데이터를 통합한 멀티모달(multimodal)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정밀의학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템퍼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MRD 분야의 역량을 더욱 확장하고 진단, 치료선택, 재발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환자 지원역량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템퍼스는 지난 20일(현지시간) MRD 기업 퍼스널리스와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템퍼스는 기존 보유분을 제외한 퍼스널리스의 보통주를 1주당 16.25달러에 매입한다. 이는 전날종가에 5.6% 프리미엄을 더한 가격이며, 지난 30일간의 거래량 가중 평균가격(VWAP) 기준으로는 28% 프리미엄을 반영했다. 거래규모는 총 15억달러에 이른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