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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전문 바이오텍 티움바이오(TiumBio)가 면역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TU2218'의 미국 임상1상의 첫 환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임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TU2218은 TGF-ß(transforming growth factor-β) 와 VEGFR(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Receptor)-2를 동시에 저해하는 저분자화합물이다. 미국 임상1상은 진행성 암 환자를 대상으로 TU2218을 투여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며, 넥스트온콜로지(Next Oncology)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 (TXINNO Bioscience)는 지난 17일 아나패스 (Anapath Services GmbH)와 신약 후보물질의 전임상 연구개발에 대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ENPP1 저해제를 포함해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전반에 대한 전임상 연구에 속도를 내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을 위한 전략수립을 위해 체결됐다.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는 KIST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바이오스타 과제를 통해 지난 2020년 9월 설립된 저
노을(Noul)은 염색용 액체를 사용하는 기존 현미경 진단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문제를 고체기반 염색으로 바꿔 해결하는 등 지속가능한(sustainable) 기술에 포커스하고 있다. 고체기반 염색이 갖는 장점을 통해 현장진단이 가능한 현미경 자동 진단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AI를 접목해 일반적으로 정확도가 떨어지는 현장진단에서도 높은 정확도의 진단을 가능하게 했다. 지속가능하면서도 편리하고 정확한 진단 플랫폼의 개발로, 노을은 지난해 기술성평가를 통과해 오는 3월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 및 진단 데이터를 활
에이비엘바이오(ABL Bio)의 글로벌 파트너사인 컴패스 테라퓨틱스(Compass Therapeutics)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진행성 담도암(BTC) 대상 'CTX-009'의 글로벌 임상2상 임상시험신청서(IND)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컴패스는 담도암 대상 임상2상을 CTX-009와 탁솔(taxol) 병용요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한 DLL4xVEGF-A 이중항체 ‘ABL001(CTX-009)’가 국내 임상2상을 넘어 글로벌 임상으로 확대된다. 담도암 대상 임상2상은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las)은 미국 머크(MSD)와 ‘몰누피라비르(상품명: 라게브리오)’ 특허 허여에 관한 협약을 맺은 ‘국제의약품특허풀(Medicines Patent Pool, MPP)’과 최근 ‘라게브리오 특허허여(라이선스인, L/I) 생산’ 계약을 체결했으며, 조속히 라게브리오 제네릭을 생산해 저개발 105개 국가 중 일부 국가들을 대상으로 공급 및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국내 회사로 셀트리온도 MPP와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 제네릭의약품 생산
셀트리온이 20일 UN 산하 국제의약품특허풀(Medicines Patent Pool, MPP)과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 제네릭의약품 생산을 위한 라이선스인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선스 계약은 몰누피라비르의 원개발사인 미국 머크(MSD)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접근성 확대를 위해 국제기관 MPP를 통해 중저소득국가 판매를 허용하는 비독점 라이선스 부여에 따른 것으로 취득사는 원료의약품(API) 또는 완제의약품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라이선스 취득사 선
대웅제약은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EGF 크림제 ‘DWP708’의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EGFR 타깃 항암제 투여 환자에게서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피부의 발진, 여드름양 발진 등의 피부 부작용 치료에 관한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한 것이다. 식약처 임상정보사이트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경상국립대병원, 동아대병원 등에서 임상을 진행한다. EGFR 타깃 항암제로 인한 피부 부작용은 항암 효과가 좋은 환자에게서 더욱 심하게 나타나며, 환자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지씨셀(GC cell)은 20일 항 HER2 항체 및 이를 포함하는 CAR(키메라 항원 수용체)에 대한 호주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관련 특허가 등록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 밖에도 미국을 포함한 5개국에서 특허출원한 상태다. 이번 특허를 통해 지씨셀은 NK세포 내 활성화를 위해 최적화된 CAR구조와 선택성이 높은 항 HER2 세포외 도메인(extracellular domain)으로 구성된 항 HER2-CAR의 권리를 보장받는다. 항 HER2-CAR의 가장 큰 특징은 HER2 과발현 암종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표적항암제 ‘
휴메딕스(Humedix)는 지난 19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지투지바이오(G2GBIO)와 공동 개발하고 있는 약효 지속성 주사제를 비롯해 사업협력 강화를 위한 20억원 규모의 전략적 지분투자(SI)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0월 체결한 ‘장기 약효 지속성 주사제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에 잇따른 건이다. 휴메딕스는 두 회사간의 기술 검토와 업무 교류를 통해 지투지바이오의 서방형 미립구 제조기술 ‘이노램프(Innovative Long Acting MicroParticle, InnoLAMP)’에 대한
한올바이오파마(HanAll Biopharma)는 18일 잠정 실적공시를 통해 2021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5% 성장한 101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0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00억원으로 49% 감소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이같은 실적을 신약 R&D, 제약 사업이라는 투트랙 전략이 성공적으로 진행된 덕분으로 해석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노르믹스, 엘리가드, 바이오탑, 알파본 등 주요 제품에서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함께 스위스의 로이반트(Roivant)와
진단검사 플랫폼 기업 노을(Noul)은 19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사의 총 공모주식 수는 150만주,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1만3000~1만7000원에 형성돼 공모금액은 약 195억~255억원으로 예상된다. 노을은 2월 15, 16일 양일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21일과 22일 일반 청약을 받아 3월중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삼성증권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노을의 이번 신주 공모자금은 정밀의료 분야 시스템 개발
SK케미칼(SK chemicals)이 협업모델을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 신약개발 전략을 본격화한다. SK케미칼은 19일 기존 TF 형태로 운영하던 ‘오픈 R&D TF’를 정규 조직인 ‘오픈 이노베이션팀’으로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팀은 SK케미칼의 연구개발을 관장하는 연구개발센터 산하에 정규 조직으로 편성되며 △신약개발 △AI △투자·파트너링 등 3가지 파트에서 전담 인력이 상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약개발 파트에서는 공동연구 및 자체 파이프라인 발굴과 개발을, AI 파트에서는 자체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을 추진할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LegoChem Biosciences)의 차세대 HER2 항체-약물접합체(ADC) ‘LCB14(FS-1502)’이 중국 임상2상에 들어간다. LCB14는 허셉틴(trastuzumab)에 레고켐의 위치특이적 링커기술로 MMAF 톡신(toxin) 2개를 부착한 ADC 약물이다. 포순파마는 2015년 레고켐바이오로부터 LCB14의 중화권 권리를 라이선스인(L/I)한 바 있다. LCB14 약물의 글로벌 개발 파트너사인 영국 익수다(Iksuda Therapeutics)는 올해 상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시험계
웰트(Welt)는 18일 I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50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하며 11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IMM인베스트먼트가 단독으로 참여했으며, 이번 투자로 시리즈B 라운드를 마감했다. 확보한 자금은 디지털 치료제 R&D 및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웰트는 2016년 삼성전자에서 스핀오프(spin-off)한 디지털치료제(DTx) 개발 회사다. 웰트는 지난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불면증 디지털치료제 후보물질 ‘WELT-I’에 대한 확증임상을 승인받아 현재 임상을 진
알테오젠(Alteogen)이 신규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의 완제품인 '테르가제(Tergase, ALT-BB4)'의 품목허가를 위한 국내 임상시험에 돌입하여 첫 환자 투여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건강한 성인 275명에게 테르가제를 투여해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학 특성을 평가하는 임상이다. 이번 참여기관은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건국대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다기관에서 진행한다. 알테오젠은 2020년 미국에서 테르가제에 대한 전임상 시험을 완료했으며, 지난해 8월 테르가제 품목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계획서(
LG화학(LG Chem)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기 위한 제2형 당뇨병(T2D) 신약 후보물질 ‘LC542019’의 임상1상 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LC542019는 인슐린 민감도 조절하는 단백질 GPR120의 작용을 활성화시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작용기전을 가진다. 이번 미국 임상1상은 건강한 성인 피험자와 제2형 당뇨병 환자 98명을 대상으로 LC542019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약물의 흡수·분포·대사·배출과정), 약력학 평가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인슐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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