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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신약 개발 바이오텍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Txinno Bioscience)는 자체 개발중인 KRAS 변이암 치료제 개발 과제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주관하는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기반 확충 연구과제’에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티씨노바이오는 향후 2년 동안 과제수행을 통해 KRAS 변이암을 표적하는 신약 선도물질을 도출할 예정이다. RAS는 대표적인 발암유전자로 RAS GTPase(KRAS, NRAS, HRAS)에 변이가 일어나면 암세포 성장, 증식, 전이 등을 유발한다. 그중 KRAS 변이가 가
인공지능(AI)기반 신약개발회사 스탠다임은 29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표현학습국제학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Learning Representations, ICLR)의 신약개발 머신러닝워크숍(Machine Learning for Drug Discovery Workshop, MLDD Workshop)에서 AI 연구성과를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ICLR은 AI분야에서 활용되는 딥러닝 핵심 기술과 관련된 전세계 연구들이 공유되는 학회다. 이중 MLDD 워크샵은 신약개발과 관련한 최신 AI
GC녹십자는 28일 캐나다 아퀴타스 테라퓨틱스(Acuitas Therapeutics)와 LNP 기술 라이선스인(L/I)에 대한 개발 및 옵션계약(Development and Op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르면 GC녹십자는 mRNA 백신 또는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아퀴타스의 LNP 기술을 최대 4개까지 사용할 수 있다. 계약금 등 상세 계약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LNP는 mRNA를 나노입자로 감싸 체내에 전달하는 약물전달시스템으로 mRNA 기반 약물의 개발에 있어 핵심적인 기술이다. 특히 아퀴타스의
대사항암제 개발 메타파인즈(MetaFines)가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2018년 회사 설립후 시리즈A로 90억원을 투자받은것을 포함해 총 290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이번 투자금으로 리드프로그램 'ASCA101'의 국내 임상과 글로벌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번 시리즈B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자로 DSC인베스트먼트, 한국비엠아이 등이 후속투자자로 참여했으며, 신규투자자로 한국투자증권, 프로디지인베스트먼트, 메리츠증권, 메리츠캐피탈, 기업은행, 아이피벤처스/중동파이낸스, 에
대웅제약은 27일 CAR-NK 세포치료제 개발 바이오벤처 유씨아이테라퓨틱스와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웅제약과 유씨아이테라퓨틱스는 양사의 세포치료제 개발 및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GMP 생산설비를 확충하는 한편, 유씨아이테라퓨틱스가 개발하는 CAR-NK 세포치료제의 비임상/임상 시료 CMO를 담당한다. 협약기간은 체결일로부터 5년이다. 유씨아이테라퓨틱스는 지난 2020년 설립된 바이오벤처로 유전자 도입을 통한 NK세포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는 27일 2022년 1분기 매출 5113억원, 영업이익 1764억원을 기록, 역대 분기 최대실적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1분기 매출은 1, 2, 3공장의 안정적 가동에 따른 제품 판매량 확대 및 환율상승 효과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9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37%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35%를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글로벌 바이오 기업’을 향한 도약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 20일 바이오젠에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인수 1차 대금(10억 달러) 납부를 완료
GC셀(GC cell)은 올해 1분기 잠정 연결기준 매출액 838억원, 영업이익 36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GC셀은 지난해 11월 GC녹십자랩셀과 GC녹십자셀의 합병을 통해 탄생한 통합법인으로, 면역세포와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개발 및 생산 회사다. 지난해 1분기 녹십자랩셀의 매출은 273억원, 녹십자셀은 114억원으로 총 387억원을 기록했었다. 통합법인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의 2배를 넘어서는 실적이다. 이번 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캐시카우인 검체검사사업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19
오스템임플란트(Osstem Implant)의 주식 매매거래가 4개월만에 재개된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매매는 지난 1월 횡령·배임 혐의로 정지됐다. 한국거래소는 27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결과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상장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다음날인 28일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전날 올해 1분기 잠정 매출액 234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36.5% 증가한 수치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00.5% 증가한 512억원을 기록했다.
올릭스는 27일 중추신경계(CNS) 타깃 asiRNA가 설치류 모델의 뇌 조직에서 표적 유전자 발현을 75~90% 감소시킨 결과를 밝혔다. CNS 질환을 타깃하기 위한 자가전달 비대칭 siRNA(asiRNA) 플랫폼 'sp-asiRNA' 평가를 위한 설치류 모델 연구결과다. 올릭스는 CNS 질환을 표적하기 위해 화학적변형을 도입한 asiRNA를 최적화하고, 척수강 내에 1회 투여했다. 그 결과 치료물질이 척수뿐만 아니라 뇌 조직까지 전달돼 표적 유전자의 발현이 억제되는 결과를 확인했다. 회사측은 혈액뇌장벽(BBB)을 피해 약물을
지투지바이오(G2Gbio)는 26일 한화제약과 B형간염바이러스(HBV) 치료를 위한 서방형 주사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지투지바이오는 제형개발과 임상시험용 시료 및 상업용 제품제조를 담당한다. 한화제약은 서방형 주사제에 대한 임상시험, 인허가, 국내외 판매 등을 담당한다. 주사제 개발에는 지투지바이오의 ‘이노램프(InnoLAMP)’ 기술이 활용될 예정이다. 이노램프는 생체분해성 고분자로 기존 약물을 균일한 미립구로 제조해 체내 투여 시 약효가 오래 지속되도록 하는 기술이다. 양사는 매일 규칙적으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AI 병리분석 솔루션 '루닛 스코프 PD-L1 TPS(Lunit SCOPE PD-L1 TPS)'가 유럽 의료기기 인증(CE-IVDD)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9년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Lunit INSIGHT)' 제품의 유럽 CE(유럽상품규격인증) 인증 이후 루닛 스코프 제품이 유럽에서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루닛 스코프 PD-L1은 100만 개 이상의 암 세포 이미지를 학습한 인공지능을 통해 면역항암제의 치료 반응을 예측하기 위한 PD-L
셀트리온은 27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Humira, adalimumab) 개발사인 미국 애브비(Abbvie)와 미국내 특허합의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내년 7월부터 고농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Yuflyma)’의 미국 판매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셀트리온은 지난 2020년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유플라이마의 허가신청을 완료해 연내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 유플라이마는 유럽의약품청(EMA)로부터 허가를 획득한 세계 최초 고농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로, 저농도 대비 약물 투여량을 절
랩지노믹스(LabGenomics)는 25일 자회사 큐어로젠에 나노케이지 기술기반 CD47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LGP-S01’을 기술이전한다고 공시했다. 큐어로젠은 2021년에 설립된 신약개발 업체로 랩지노믹스가 최대주주로 67.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공시에 따르면 랩지노믹스가 이번 큐어로젠에 기술이전한 계약금은 약 2억6154만원이다. 랩지노믹스는 지난해 8월 시프트바이오로부터 계약금 1억5000만원을 포함해 총 100억원 규모로 CD47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을 도입했다. 랩지노믹스는 큐어로젠으로 계약자 지위를 이전하며 C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는 25일 자회사 리비옴이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리즈A로 70억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리비옴은 투자금을 주력 파이프라인인 염증성장질환(IBD) 치료제 후보물질 ‘LIV001’과 항암제 등 후속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LIV001은 동물모델 실험에서 염증억제와 면역반응 안정화 등 효능검증을 마쳤다. 리비옴은 LIV001의 비임상 시험을 연내 완료하고, 2023년 글로벌 임상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리비옴은 지난 1월부터 호주 루이나바이오(Luina Bio) 및 영국 키이파마(Quay
인공지능(AI)과 양자화학 기반의 신약개발 전문회사 파미노젠(Pharminogen)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신약기반 확충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 선정에 따라 파미노젠과 박철영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교수 연구팀은 당뇨병 및 대사성질환을 타깃으로 하는 CB1 수용체(Cannabinoid receptor 1) 저해제 개발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파미노젠의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기술과 박 교수 연구팀의 대사질환 연구기술을 적용해 선도물질 도출을 목표로 후 2년간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C
SK바이오사이언스는 25일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의 임상3상(NCT05007951) 분석결과에서 대조백신 ‘백스제브리아(Vaxzevria)’ 대비 우수한 면역반응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달중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하고, 식약처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면역원성 분석에서 GBP510 접종군이 백스제브리아(Vaxzevria) 접종군 대비 중화항체 형성비율 우위성 평가기준을 상회했으며, 중화항체가 4배 이상 상승한 사람의 비율을 의미하는 항체전환율도 대조백신과 비교해 비열등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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