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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이뮨텍(NeoImmuneTech)이 반감기를 늘린 인터루킨-7(IL-7) ‘NT-I7(efineptakin alfa)’의 신규 병용요법에 대한 전임상 데이터를 공개했다. 네오이뮨텍은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2)에서 NT-I7과 각각 TIGIT, VEGF 약물과 병용투여한 결과와 IL-2와 병용투여한 전임상 결과에 대한 포스터 발표 2건을 진행했다. 병용투여 약물로는 유한양행의 전임상 단계 TIGIT 항체 ‘YH29143’과 황반변성 치료제 VEGF 항체 ‘아일리아(Eylea, a
SK케미칼(SK chemicals)은 20일 합성신약 개발기업 온코빅스(Oncobix)와 경기도 용인의 온코빅스 본사에서 공동연구계약을 맺고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온코빅스는 합성신약 개발 플랫폼 ‘토프오믹스(TOPFOMICS)’를 기반으로 신약 후보물질 도출, 합성 연구를 수행하고 SK케미칼은 도출된 후보물질에 대한 검증, 개발, 인허가 등 상용화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온코빅스의 토프오믹스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256만개의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타깃 질환에 효과적으로 반응하는 약물을 찾
휴젤은 19일 중국 의약품감독관리국(NMPA)로부터 HA필러 ‘더채움(수출명: Persnica, 중문명: 붜안룬(铂安润))’에 대해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휴젤은 오는 3분기 HA필러의 현지 론칭을 앞두고 마케팅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중국의 필러 시장은 약 20개 업체, 제형 별로 30개 이상의 제품이 진출해 경쟁하고 있다. HA필러 더채움의 현지유통 및 마케팅은 보툴렉스와 마찬가지로 현지 파트너사인 사환제약이 담당한다. 중국 대형 제약사인 사환제약은 마케팅 노하우와 함께 앞서 진출한 보툴렉스의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어
LG화학(LG Chem)이 지난해 4월 트랜스테라 바이오사이언스(TransThera Biosciences)에 중국 독점권을 라이선스아웃한 자가면역질환 치료 후보물질의 2번째 적응증에 대한 중국 임상에 들어간다. LG화학은 트랜스테라가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S1P1 작용제(agonist) ‘LC510255’에 대해 아토피 피부염 환자 대상 임상2상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트랜스테라가 궤양성대장염(UC) 환자 대상 중국 임상2상을 승인받은지 4개월만의 적응증 확대 움직임이다. LG화학은
GC셀(GC cell)은 GC(녹십자홀딩스)와 함께 GC의 미국 계열사 코에라(Coera)를 통해 바이오센트릭(BioCentriq)의 지분 100%를 총 7300만달러에 인수한다고 19일 공시했다. 바이오센트릭은 미국의 세포∙유전자 치료제(Cell∙Gene Therapy, CGT) 위탁개발생산기업(CDMO)이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인수에서 GC는 5300만달러, GC셀은 2000만달러를 출자했으며 이번 인수는 미국 세포치료제 CDMO 시장진출을 목적으로 한다. 바이오센트릭은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세포∙유전자 치료제 CDMO로,
에임드바이오(Aimed Bio)는 19일 항체-약물 접합체(ADC) 전문 中바이오텍 진퀀텀(GeneQuantum)과 뇌종양 표적 ADC ‘AMB302’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에임드와 진퀀텀은 올해 AMB302의 전임상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 임상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다. 자세한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AMB302는 에임드바이오가 뇌종양환자의 유전적/임상적 빅데이터와 환자유래 세포를 이용해 개발한 항체와 진퀀텀의 링커-페이로드 접합기술이 접목된 ADC 후보물질로 현재 치료제가 거의 없는 뇌종양을
이뮤노포지(Immunoforge)는 19일 GLP-1R(glucagon-like peptide-1 receptor) 작용제(agonist) ‘PF1801’에 대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임상2a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적응증은 뒤센근이영양증(DMD)다. 이뮤노포지는 임상 사이트에서의 임상연구심의위원회(IRB) 승인이 이루어지는 대로 해당 임상을 미국에서 시작할 예정이다. 안성민 이뮤노포지 대표는 “올해 3분기 미국에서 DMD 환자대상 PF1801 글로벌 임상을 시작해 개발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레고켐바이오가 기존 파트너사인 중국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와 신규 항체-약물 결합체(ADC) 연구개발을 위한 항체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자세한 계약규모와 도입항체는 공개하지 않았다. 레고켐바이오는 하버바이오에 선행연구 우선권에 대한 계약금을 지급하며, 후보물질 도출이 완료되면 옵션행사 비용을 지급하게 된다. 또한 임상, 허가, 상업화에 따라 단계별 마일스톤을 지급하게 된다. 하버바이오메드는 형질전환 마우스(transgenic mice)를 이용한 인간항체 발굴 플랫폼 'Harbour Mic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Bridge Biotherapeutics)는 샤페론(Shaperon)과 경구용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신약 후보물질 'BBT-209'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에 브릿지바이오가 도입한 BBT-209는 GPCR19 활성화하는 약물로, 하위 염증조절 신호전달인 P2X7와 염증복합체(Inflammasome) 억제하는 기전이다. 계약에 따라 브릿지바이오는 IPF 경구용 치료제 후보물질인 BBT-209의 전세계 독점실시권을 확보했으며, 샤페론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Bridge Biotherapeutics)는 18일 온라인으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BBT-176’의 첫 국내 임상1상 용량상승시험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BBT-176은 EGFR T790M 변이와 ‘타그리소(오시머티닙)’ 투여후 나타나는 저항성 변이인 C797S 변이를 억제하도록 디자인한 EGFR 삼중변이 저해제다. 기존의 3세대 EGFR TKI인 타그리소를 투여받고 불응하거나 재발한 환자를 타깃한다. 이번 임상은 이전에 타그리소나 ‘타쎄바(엘로티닙)’ 등 EGFR
노벨티노빌리티가 다양한 조합의 cKIT 타깃 항체-약물 접합체(ADC)에서 최적의 ADC 조합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한 초기연구 결과를 내놨다. 이번 긍정적인 연구결과에 따라 전임상 후보물질을 선정한 노벨티노빌리티는 내년 하반기 임상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벨티노빌리티는 지난 8~13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2)에서 c-KIT 타깃 ADC의 전임상 포스터를 온라인으로 발표했다. c-KIT은 소세포폐암(SCLC), 위장관기질종양(GIST), 급성골수성백혈병(AML), 비만세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고바이오랩(KoBioLabs)이 올해 3월에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합작법인 위바이옴(weBiom)에 153억원 규모의 출자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앞서 고바이오랩과 이마트는 지난 1월에 체결한 합작투자계약에 따라 합작법인 위바이옴을 설립하였고, 이번 출자를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위바이옴은 고바이오랩으로부터 차별화된 기능성을 갖춘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미생물을 도입할 예정이며, 동시에 이들 원료의 대량 상업생산을 위한 제조시설 구축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전북
샤페론은 18일 주사제형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누세핀(NuSepin®)’이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지원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선정에 따라 샤페론은 1년간 약 91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입원중인 코로나19로 인한 중등도 이상 폐렴환자를 대상으로 누세핀의 용법용량, 유효성 및 안전성을 검증하는 임상 2b상을 완료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샤페론은 올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누세핀의 다국가 임상 2b/3상 승인을 받고 국내 임상 개시를 준비하고 있다.
체외진단 전문기업 프리시젼바이오는 18일 인플루엔자 A/B 항원검사 'Exdia EK Influenza A+B'를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승인받고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리시젼의 Exdia EK Influenza A+B는 Exdia Influenza A+B의 일본 출시명으로 사람의 비인두 추출물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B 항원의 유무를 정성적으로 측정해 감염여부를 진단한다. 프리시젼의 이번 인플루엔자 A/B 진단키트는 지난달 코로나19 항원진단 'Exdia EK COVID-19 Ag'이후 두번째다. 두 제품
젠셀메드(Gencellmed)의 항암바이러스(OV)가 정맥투여(IV)로 특정 암을 표적해 종양성장억제 효능을 보인 초기 연구결과를 내놨다. 이에 따라 기존 종양내투여(ITT) 방식인 항암바이러스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젠셀메드는 헤르페스바이러스(herpes simplex virus, HSV-1) 기반 항암바이러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유전자 엔지니어링으로 암항원을 이중타깃해 암세포에 대한 선택성을 높였다. 또한 암세포에서만 활성화되는 hTERT(human telomerase reverse transcrip
디앤디파마텍이 15일 미국 젠탈리스 파마슈티컬(Zentalis Pharmaceuticals)과 알파 방사선 표적항암제 개발을 위한 합작법인(Joint Venture)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신규 합작법인은 디앤디파마텍 자회사 프리시전 몰레큘라(Precision Molecular Inc, PMI)가 젠탈리스의 자회사 젠테라 테라퓨틱스(Zentera Therapeutics, Inc.)와 차세대 방사선 표적항암제 개발을 위해 설립됐다. 젠테라가 지분 60%에 해당하는 300억원 규모의 현금을 투자하며, 디앤디파마텍은 알파 방사선 표적항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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