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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는 7일 NASH 치료제 후보물질 ‘OLX702A’의 비임상 원숭이 연구에서 표적유전자 발현이 억제된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올릭스는 GalNAc-asiRNA 플랫폼을 기반으로 NASH 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으며 CRO(임상시험수탁기관)와 원숭이를 대상으로 OLX702A의 비임상 효력시험을 진행 중이다. OLX702A 후보물질을 투여한 원숭이는 표적 mRNA 발현이 억제되었으며, 동시에 높은 ALT(alanine aminotransferase) 및 AST(aspartate aminotransferase) 수치를 가
아피셀테라퓨틱스는 7일 중국 바이오사이토젠 및 한국비임상기술지원센터와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피셀테라퓨틱스는 대웅제약과 영국 아박타가 합작해 설립한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바이오텍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3자는 면역질환 신약개발을 위해 동물모델 및 질환모델 개발, 동물수급 및 비임상시험 진행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아피셀테라퓨틱스는 향후 이번 협력을 통해 개발되는 동물 및 질환모델을 이용해 보유하고 있는 신약 후보물질의 개념증명(Proof of Concept, PoC)과 독성연구를 진행한다. 바이오사이토젠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이 미국 암학회(AACR) 2022에서 자궁내막암 환자에게서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 IO(Lunit SCOPE IO)’가 면역항암제 치료 반응을 예측하는 바이오마커로 활용될 가능성에 대해 구두발표(Oral Presentation)를 진행하는 등 2건의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해당 데이터는 미국 노스웨스턴대(Northwestern University) 연구팀과 여러 암종의 유전 정보를 모아 데이터베이스화한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의 암유전체지도(TCGA
일동홀딩스의 건강기능식품 계열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에 대해 미국에서 자체검증 GRAS(self-affirmed generally recognized as safe)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GRAS란 미국시장에 진입하는 신규 식품원료의 안전성 등을 독성 및 위험평가 전문위원들의 검증을 거쳐 적합여부를 판정해 식품원료의 제조 및 판매를 가능하게 하는 제도다. 자체검증 GRAS는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안전성을 평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없이 시장판매를 가능하게 하는 제도로, 이에 따른 책임도 모두
유한양행(Yuhan)은 프로세사 파마슈티컬즈(Processa Pharmaceuticals)로 라이선스아웃한(L/O) 신약후보물질 ‘YH12852(PCS12852)’의 위무력증(Gastroparesis) 환자 대상 임상2a상에서 첫 환자 투약을 마쳐 본격적인 임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미국 프로세사에 YH12852에 대한 전세계 독점권(한국 제외)을 계약금 200만달러를 포함해 최대 4억1050만달러 규모에 라이선스아웃했다. 위무력증은 위배출이 지연괘 심한 속쓰림, 메스꺼움, 구토, 팽만감 등을 유발
셀랩메드는 6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동화바이오관으로 본사 및 연구소를 확장이전하고 세포·유전차 치료제 생산시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윤영욱 고려대병원 의과대학장, 유우평 유영제약 대표, 이동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셀랩메드는 메디사이언스파크 동화바이오관 2층에 위치한 세포·유전자 치료제 생산시설을 Cell&Gene Therapy Center(CTC)로 명명하고 GMP 설비를 이용해 CAR-T 세포치료제 등 항암면역세포 치료제 임상용 의약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CTC는
바이젠셀이 동종 감마델타(γδ)T세포치료제 후보물질에 사용되는 새로운 신호전달 도메인에 대한 연구결과를 오는 8일부터 개최되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에서 발표한다. 발표 내용에 대한 초록은 AACR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γδ T세포는 일반적인 T세포 기반 치료제에 사용되는 알파베타(αβ) T세포에 비해 이식거부반응이 적은 특징을 가진다. 이에 따라 바이젠셀은 γδ T세포를 활용하면 이식편대숙주병(GVHD)의 발병 위험이 낮은 동종유래(allogenic) ‘off-the-shelf’ CAR-T 세포치료제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휴메딕스는 5일 엑소스템텍과 엑소좀 기반 치료제 및 화장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엑소스템텍은 엑소좀 대량생산 및 분석, 품질관리 기술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벤처로 엑소좀 기반 단백질 약물전달시스템 원천기술과 줄기세포 엑소좀 기반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간 섬유화 치료제, 폐 섬유화 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휴메딕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기술과 역량, 사업영역을 다각도로 고려해 엑소좀 치료제로 발전시킬 수 있는 영역을 발굴하고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엑소좀이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아벤티는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근감소증 치료제 후보물질 'AVTR101'의 임상 2a상 임상시험계획(IND)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아벤티는 올해 8월 중 국내 4개 대학병원에서 환자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벤티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AVTR101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는 단계로 근감소증 환자에게 위약과 약물을 총 12주간 경구투여해 전반적인 신체활동 수행능력과 삶의 질을 평가할 계획이다. AVTR101은 약물재창출(drug repositioning)을 통해 개발된 물질로 근원세포 융합과 미토콘드리아 활성화를 촉진하는
GC녹십자지놈이 지난달 30일 열린 주주총회를 통해 ‘GC지놈’으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5일 밝혔다. GC지놈은 주력 사업인 암 유전자 검사 및 AI 액체생검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동시에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액체생검을 개발 중이다. 기창석 GC지놈 대표는 “새로운 사명은 임상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글로벌 시장확대에 초점을 맞춘 결정”이라며 “유전체 분석 정보를 통한 암 진단 및 건강검진 관련 연구개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지놈은 지난 3월 난소암 표적항암제 처방대상 선별
메디포스트는 4일 엑소좀 기반 신약개발 기업 엑소좀플러스와 줄기세포유래 엑소좀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MOU로 메디포스트는 엑소좀 치료제 개발을 위한 줄기세포 배양과 생산을, 엑소좀플러스는 줄기세포에서 엑소좀을 추출하여 치료제 개발을 맡게 된다. 엑소좀플러스는 올해 식약처에서 엑소좀 분리키트의 승인을 받았으며 엑소좀 대량추출 및 분석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 메디포스트와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엑소좀플러스는 엑소좀을 적용한 안구건조증 치료제를 우선 개발하고 신부전증,
듀셀바이오테라퓨틱스는 4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팁스(TIPS,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프로그램에 선정돼 5억원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듀셀바이오는 지난해 10월 설립된 판교 소재 바이오벤처로 인체 유래 줄기세포 유도분화기술 및 생체모사기술을 이용해 인공혈소판을 개발하고 있다. 듀셀바이오는 줄기세포로부터 혈소판을 생성하는 거핵세포로의 분화 기술을 확보하고 이로부터 인공혈소판을 대량 생산하는 기술이다. 듀셀바이오는 현재 다양한 소스의 줄기세포로부터 거핵세포로의 분화 및 인공혈소판 생성까지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듀셀
바이젠셀(ViGencell)이 면역세포의 항암 활성화를 유도하는 새로운 세포 내 신호전달 도메인(intracellular signaling domain)인 ‘CD30’ 및 이를 포함하는 키메라항원수용체(CAR)에 관한 발명특허를 국내 출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면역세포의 항암활성 효과가 높은 ▲새로운 세포내 신호전달 도메인을 포함하는 CAR 구조 ▲이를 발현하는 알파베타(αβ) T세포와 감마델타(γδ) T세포의 항암 효능 확인에 관한 내용이다. 해당 특허는 이달 8일(현지시각)부터 13일까지 미국에서 개최되는
저분자화합물 기반 신약개발 바이오텍 스파크바이오파마(SPARK Biopharma)가 시리즈C로 총 25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스파크바이오는 지난 2016년 설립후 시리즈A 45억원, 시리즈B 250억원 등을 포함해 총 570억원을 투자금을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신한벤처투자, 키움인베스트먼트, 메디톡스벤처투자,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디티앤인베스트먼트, 위벤처스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기관으로 KB인베스트먼트, 다올인베스트먼트(구 KTB 네트워크), IMM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
한국노바티스(Novartis Korea)는 세계 최초의 CAR-T 치료제 ‘킴리아(Kymriah: 티사젠렉류셀)’가 지난달 31일 발표된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재발 또는 불응성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Diffuse Large B Cell Lymphoma ,DLBCL), 25세 이하 B세포급성림프구성백혈병(pediatric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pALL) 환자 치료에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비급여시 킴리아 1회 투약비용은 약 4억원이며, 건강보험 적용으로 환자부담
유한양행(Yuhan)이 초기 KRAS 저해제에 대한 기술이전 딜을 체결하면서, KRAS 저해제 개발에 들어갔다. 파로스아이바이오(Pharos iBio)는 1일 유한양행과 인공지능(AI) 기반 KRAS 저해제에 대한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L/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로스아이바이오가 AI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를 활용해 KRAS 저해 선도물질 및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이후 유한양행이 전임상과 임상개발 등 사업화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계약에 따라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유한양행으로부터 KRAS 저해제 물질과 관련된 계약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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