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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악템라(Actemra, 성분명 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인 'CT-P47'의 임상3상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3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앞서 지난해 7월 CT-P47 임상1상을 시작해 현재 진행중이며, 동시에 글로벌 임상 3상을 이달 착수해 임상결과 확보와 허가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임상3상은 유럽 내 총 448명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CT-P47와 악템라의 유효성과 안전성, 약동학 및 면역원성 등의 비교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
에임드바이오(Aimedbio)는 환자 빅데이터와 머신러닝(ML)을 이용한 데이터 분석, 환자유래 모델을 이용한 약물 스크리닝을 통해 새로운 타깃을 발굴한다. 이를 활용한 효율적인 타깃발굴, 항체발굴, 약물검증 시스템으로 2018년 설립된 에임드바이오는 내년 교모세포종 치료제로 개발중인 리드파이프라인의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한다. 허남구 에임드바이오 R&D센터 연구소장은 지난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코리아 2022에서 ‘에임드바이오의 환자중심 AI 신약개발과 정밀의료기술 소개’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에임드바이오는
에스티팜은 지난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4일간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TIDES USA' 학회에 참석해 Spotlight Session에서 ‘mRNA CDMO: 올리고 CDMO사업의 노하우를 활용한 mRNA 플랫폼 기술의 개발(mRNA CDMO: How to Develop mRNA Platform Technology Using Know-how from the Oligonucleotide CDMO Business)’이라는 주제발표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주성 에스티팜 바이오텍연구소장 겸 mRNA사업개발실장이 발표를 맡았으
아피셀테라퓨틱스는 16일 글로벌 CDMO 전문기업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와 위탁개발생산(CDMO) 확대와 전략적투자(SI)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는 아피셀테라퓨틱스의 다음단계 투자라운드에 참여하기로 했다. 아피셀테라퓨틱스는 후속 파이프라인에 필요한 바이러스벡터를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에 위탁한다. 아피셀테라퓨틱스와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는 지난해 12월 아피셀의 AFX 플랫폼을 이용한 첫 파이프라인의 바이러스벡터 위탁개발생산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AFX 플랫폼은 아피셀테라퓨틱스의 줄기세포
엠엑스티바이오텍(MxT Biotech)은 16일 시리즈A로 5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A는 데일리파트너스, 위벤처스, 아주아이비투자, BNK벤처투자, 현대투자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엠엑스티는 미세유체 기반 세포내 물질전달 및 유전자 교정서비스와 세포치료제 대량생산 자동화 공정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엠엑스티의 핵심기술인 유체천공기(Hydroporator™)는 비(非)-바이러스 기반 세포내 물질전달 플랫폼으로, 미세유체관 내에서 발생하는 유동을 이용해 세포막/핵막에 틈을 만들어 외부 물질(핵산)을 세포 내로 전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9억7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52%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중 해외 매출은 약 26억원으로 87.5%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기간 해외매출 비중은 66%였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루닛은 해외매출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총 매출액의 절반(44.8%)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해 1분기에 달성하게 됐다"며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한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5배 이상 급성장했으며, 글로벌시장에서 루닛 AI 제품이 기술력과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이라
이창준 기초과학연구원(IBS) 단장 연구팀이 개발중인 알츠하이머병(AD) 치료 저분자화합물은 반응성 별세포(reactive astrocyte)가 과하게 생성하는 과산화수소(H2O2)를 분해하는 기전을 갖고있다. 과산화수소를 직접 분해하는 기존 항산화 물질과는 달리 연구팀의 저분자화합물은 과산화수소를 분해하는 과산화효소(peroxidase)의 촉매제(catalyst)로 작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이 단장 연구팀은 오는 17일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열리는 제 14회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에서 ‘알츠하이머성 치매 신규타깃 저분자화합물 치료
항체신약 개발전문 바이오텍 노벨티노빌리티(Novelty Nobility)는 16일 시리즈B로 341억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신규투자자로 KB-솔리더스 헬스케어 투자조합, NH투자증권, SL인베스트먼트, 메디치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등 7곳과 기존 투자자 15곳이 참여했다. 노벨티노빌리티는 망막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NN2101’의 초기 임상연구와 ADC 항암제 후보물질 ‘NN3201’의 전임상 개발 등에 이번 투자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현재 노벨티노빌리티의 리드 프
유바이오로직스(Eubiologics)가 개발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Eucovac-19)’의 임상개발 완주 의지를 드러냈다. 유코백-19은 자체 개발한 항원 및 면역증강기술(EuIMT)과 출자회사인 미국 팝바이오텍(POP Biotech)의 항원디스플레이기술(SNAP)을 융합한 백신후보물질로 현재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접종률이 높은 국내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임상을 진행할 수가 없는 상황으로 필리핀과 아프리카지역 등에서 임상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
티앤알바이오팹(T&R Biofab)은 1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에서 면역거부반응이 없는 소프트 임플란트 부문 본연구 단계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해결 기술이 존재하지 않고 실패 가능성이 높은 초고난도 기술 개발에 도전해 미래산업에 필요한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산업부의 연구개발(R&D) 사업이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이번 과제를 통해 5년 내외의 기간동안 연간 40억원 내외의 연구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모두 합하면 약 200억원 규모다. 이번 과제는 정완균 포항
세라노틱스(Theranotics)는 13일 항암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 'TN-01A(타깃 비공개)'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 R&D 생태계 구축단계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세라노틱스는 향후 2년동안 TN-01A의 인비보(in vivo) 효능평가, 약동학적(PK) 분석, 예비 독성평가, CMC 등 후보물질 도출에 필요한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세라노틱스가 개발하는 TN-01A은 자체 보유한 완전 인간항체 라이브러리에서 발굴한 첫 물질이며, 항체 엔지니어링 기술을 이용해 제작
중국 항서제약(Hengrui Medicine)이 리보세라닙(rivoceranib)과 PD-1 항체 '캄렐리주맙(Camrelizumab)을 병용한 간암 1차치료제 임상 3상에서 전체생존기간(OS)과 무진행생존기간(PFS)를 유의미하게 개선하며 1차종결점을 충족시킨 결과를 확인했다고 에이치엘비(HLB)가 13일 밝혔다. 에이치엘비는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임상 3상은 한국, 미국, 중국 등 13개 국가에서 543명의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1차 표준치료제인 ‘넥사바(Nexava, sorafeni
셀트리온(Celltrion)은 12일 연결기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영업이익이 142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2.2%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550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0.5% 증가했다 회사측은 램시마®IV, 케미컬, 진단키트 등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제품군 매출비중의 증가와 판매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시적으로 바이오시밀러 공급단가를 인하한 것이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미국내 램시마®IV 점유율이 성장함에 따라 공급량 증가, 케미컬사업이 국내와 아시아태평양(APAC), 국제조달시
CJ제일제당이 천랩(ChunLab)을 인수하며 출범한 CJ바이오사이언스가 천랩의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NGS, 신약개발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신약개발에서 CJ바이오사이언스의 리드파이프라인은 항암제로 개발중인 미생물 단일균주 약물 ‘CJRB-101’로, 올해말까지 미국 임상승인신청서(IND)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 감염병 진단, CDMO 사업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언급했다. 홍광희 CJ바이오사이언스 상무는 지난 11일 바이오코리아 2022의 ‘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 휴먼 마이크로바이
LG화학(LG Chem)은 12일 면역항암제 개발 파트너사인 미국 큐바이오파마(Cue Biopharma)가 WT1 타깃 IL-2 약물 ‘CUE-102’에 대한 임상1상 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이 물질에 대해 한국, 중국, 일본 등 11개 아시아국가에서의 독점 개발 및 판매 권리를 갖고 있다. 구체적으로 큐바이오는 IL-2 기반 CUE-100 시리즈 플랫폼을 갖고 있으며, 종양특이적인 CD8+ T세포에 IL-2를 선택적으로 전달하도록 디자인한 약물이다. CUE-100 시리
리제너스(Regeners)는 12일 시드(seed)투자로 15억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드투자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와이즈레터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으며, 리제너스는 투자금을 파킨슨병(PD) 치료제 후보물질의 GLP 독성연구 진입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리제너스는 줄기세포의 직접교차분화(direct reprogramming)를 통해 체세포를 목적세포로 분화시키는 기술을 이용한 재생의학치료제(Regenerative medicine)를 개발하고 있다. 이 기술은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나 배아줄기세포를 사용하지 않고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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