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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는 최근 제이피바이오(대표 김진성)와 제제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이피바이오는 다수의 개량신약과 제네릭 완제의약품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제제개발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GC녹십자는 제이피바이오 제제기술을 이전받아 제품 개발 및 생산, 상업화를 진행하게 된다. 회사측은 제이피바이오의 우수한 제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합성의약품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이피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고부가가치 의약품의 안정적인 국내 공급과 글로벌 진출에서 가시적인 성과
한독(Handok)이 지난 26일 식약처로부터 DLL4xVEGF-A 이중항체 'ABL001(CTX-009)'의 임상2상을 다국가로 확대 진행하는 것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서(IND) 변경을 승인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한독은 ABL001(CTX-009)의 글로벌 임상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한독은 에이비엘바이오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ABL001의 국내 권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2월부터 담도암(BTC)에 집중해 국내 임상2상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한국은 ABL001의 글로벌 권리(국내, 중국 제외)를 보유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ABL Bio)가 6월 3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와 부대행사인 맥킨지 심포지엄(McKinsey Symposium)에 참석해 파이프라인 임상 개발에 대해 논의한다고 30일 밝혔다. ASCO는 세계 3대 암학회 중 하나로, 매년 의료 관계자와 과학자, 다국적 제약사·바이오텍 등이 참석해 암분야의 최신 연구성과와 항암제 임상데이터 등을 발표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ASCO에 참석해 항암제 분야 임상개발 현황을 파악하고, 진행중인 임상과 관련해 현
셀리드(Cellid)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오미크론 전용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AdCLD-CoV19-1 OMI’의 부스터샷(추가접종) 임상1/2상 시험계획서(IND)를 변경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셀리드는 이를 통해 임상 대상자를 변경하고, 임상규모를 축소한다. 임상 대상자는 기존 허가된 모든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완료 혹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격리해제 후 16주 이상~48주 미만 경과된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바뀌게 된다. 이에 앞서 셀리드는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BNT162b2’ 또는 모더나 코로나1
지놈앤컴퍼니의 미국 자회사 사이오토 바이오사이언스(Scioto Biosciences)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후보물질 ‘SB-121’로 진행한 자폐 스펙트럼 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 ASD) 임상1b상 탑라인 결과를 공개했다. 사이오토는 임상1b상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으며, 일부 효능 지표를 평가한 결과도 발표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지놈앤컴퍼니는 올해말 또는 내년초 임상2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상은 15명의 15~45세 ASD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상에서 환자들
HK이노엔(HK inno.N)은 27일 엑소좀 기반 약물전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ILIAS Biologics)와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차세대 약물 전달체로 주목받고 있는 엑소좀을 활용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엑소좀은 세포내에서 만들어지는 나노입자로 엑소좀에 약물을 탑재할 경우 부작용을 줄이면서, 원하는 표적에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는 엑소좀 내부에 고분자 약
와이바이오로직스(Y-Biologics)는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는 PD-1 항체 ‘YBL-006’의 임상1상 결과에서 전체반응률(ORR) 15.4%라는 결과를 업데이트했다. 탐색적 연구결과로 루닛(Lunit)의 AI 기반 조직분석 바이오마커 ‘루닛 스코프IO(Lunit SCOPE IO)’를 적용했을 때 바이오마커 양성그룹에서 ORR은 62.5%가 나왔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오는 6월 3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YBL-006의 임상1상 결과에 대한 온라인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6일 샤페론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거래소 홈페이지에 따르면 샤페론은 지난 1월 기술특례상장을 이용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공모(예정) 주식수는 274만7000주이며,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일동제약은 26일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S-217622’로 진행중인 국내 임상2b/3상 환자모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11월 일본 시오노기(Shionogi)와 ‘S-217622’ 공동개발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초 국내 임상2b/3상 첫 환자 등록 및 투약을 시작했다. 회사 측은 “당초 계획했던 200명 규모의 국내 임상 대상자 수를 모두 확보한 상태이며, 앞서 모집된 피험자에 대한 순차적인 투약과 경과 관찰, 결과 분석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는 등 임상시험이 막바지 단계에 와있다”고 설명했다. S-2
GC녹십자웰빙은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의 예방 및 개선 효과에 대한 유산균주 특허를 국내 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 출원된 유산균주 7종은 GC녹십자웰빙 종합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것으로 △건강한 한국인의 모유 △김치 △치즈 △유아 변에서 분리했다. 염증성 장질환은 비정상적인 면역반응으로 대장에 염증이 발생해 복통, 설사, 혈변 등을 야기하는 만성질환이다. GC녹십자웰빙은 이번 특허를 위해 을지대 식품영양학과 장세은 교수와 협업해 자체 개발 유산균주 7종의 효능을 확인했
보령은 26일 본태성고혈압을 대상으로 개량신약 복합제 ‘BR1015’의 국내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보령은 피마사르탄(fimasartan 30mg) 단일요법에 반응하지 않는 본태성고혈압 환자 244명을 대상으로 BR1015 병용요법과 피마사르탄 단일요법을 비교해 치료 8주후 혈압강하 효과의 우월함과 안전성을 비교평가한다. 보령은 임상을 마치고 BR1015를 2026년 출시할 계획이다.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바이젠셀(Vigencell)은 지난 25일 주식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신주 배정기준일은 오는 6월 9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6월 30일이다. 김태규 바이젠셀 대표는 “이번 무상증자는 유동성 확보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결정했다”며 “불확실성이 강해진 글로벌 경제 상황 속에서도 아낌없는 믿음을 보내주신 주주 여러분께 감사하다. 향후 회사의 성장과 함께 시장과의 소통 및 주주 친화적인 경영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면역세포치료제 전
에스알파 테라퓨틱스(S alpha Therapeutics)가 오는 다음달 13일부터 16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에서 회사의 연구성과와 사업전략에 대한 현장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에스알파는 디지털 치료기기를 포함한 디지털헬스 연구개발 스타트업이다. 에스알파는 16일 디지털헬스(Digital health) 세션에서 'The Journey for bringing disruptive healthcare solution in the world with convergence
제넥신(Genexine)과 프로젠(ProGen), 한독(Handok)이 지난 24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신사옥 및 연구소 ‘제넥신 프로젠 바이오 이노베이션 파크(Bio Innovation Park)’와 한독 퓨쳐 컴플렉스(Handok Future Complex)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제넥신-프로젠 바이오 이노베이션 파크(Bio Innovation Park)는 연면적 약 3만9075㎡에 지상 9층, 지하 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차장 및 공용공간을 제외한 6개층은 제넥신, 2개층은 협력사인 프로젠이 사용하고
GC녹십자는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혈압·고지혈증 4제복합제인 ‘로제텔핀’의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로제텔핀은 고혈압 치료성분인 텔미사르탄, 암로디핀과 고지혈증 치료성분 로수바스타틴, 에제티미브을 한 알에 담은 전문의약품이다. GC녹십자는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가진 국내 환자 약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로제텔핀의 임상 3상에서 대조군 대비 혈관수축기 혈압(msSBP) 변화량과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변화율에서 유효성을 확인했다. 회사측은 4제 복합제인 로제텔핀을 통해 고혈압·고지혈증 약을 각각 복용하는
대웅제약은 24일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기술창업 투자프로그램 팁스(TIPS) 운영사에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유망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분야 창업기업의 창업준비 및 초기기업 육성을 돕는 컴퍼니 빌딩(company building)을 추진하고 대웅제약과 창업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바이오 및 헬스케어 특화형 운영사로 선정된 곳은 대웅제약이 유일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합성신약, 세포∙유전자 및 항체 치료제, 신규 모달리티(modality), 차세대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는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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