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피터 커티스(Peter Kertes) 토론토대 교수가 ASRS 2026에서 NG101의 1/2a상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출처=회사 제공
엘리시젠(Elisigen, 이전 뉴라클제네틱스)이 습성 노인성황반변성 AAV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 ‘NG101’의 임상1/2a상 중간용량 코호트 결과를 첫 공개했다.
엘리시젠은 지난 15일부터 18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미국 망막전문의학회(ASRS 2026)에서 NG101의 임상1/2a상 코호트2 44주 결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임상연구책임자(PI)인 피터 커티스(Peter Kertes) 토론토대 교수가 진행했다. 커티스 교수는 안과학과 시각과학부 교수로, 망막, 황반, 유리체 질환 분야에서 저명한 전문의다.
이에 앞서 엘리시젠은 올해 5월 세계 안과학회(ARVO 2025)에서 NG101의 wAMD 환자 6명 대상의 저용량군(코호트1, 1x10^9vg/eye) 52주 시점의 중간 결과를 공개했고, 이후 중간용량(코호트2, 3x10^9vg/eye)에 대한 추가 업데이트다. NG101 저용량 투여군에서 투여후 52주 동안 VEGF 주사횟수가 평균 89% 줄었고(1년 9.8회→1.1회), 엘리시젠에 따르면 글로벌 경쟁사의 투여용량보다 훨씬 낮은(0.8~3.3%) 수준에서도 효능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엘리시젠은 임상1/2a상에서 NG101을 3가지 코호트로 평가하고 있고, 해당 임상은 이전 VEGF 주사제를 치료받고 있는 환자가 대상이다. 임상에서 용량의존적인 반응(dose-dependent)이 나타나는지, 용량증량에 따른 부작용이 증가하는지 등을 평가하고 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