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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벤처기업 다임바이오(Digmbio)는 충남대 김은희 교수팀과 국제약품으로부터 항암제 후보물질의 특허권 양수도 및 기술이전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해당 항암제 후보물질은 충남대 김은희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의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으로 추진해 오던 물질이다. 다임바이오는 올해 9월 임상시험계획서(IND)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정민 다임바이오 대표는 "연구개발 인력과 시설, 서비스 등의 인프라를 서로 지원하는 연구개발 공조를 통해 신약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9월
글로벌 바이오 CDMO 기업인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GenScript ProBio)는 26일 이원컴포텍 관계회사인 이노베이션바이오와 CD47 항체의 임상시료물질 위탁개발 및 생산을 위한 CDMO (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20년 체결한 포괄적협력계약(Master Service Agreement)의 후속 계약이다. 이노베이션바이오는 바이오마커, CAR-T, 항체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기업이다. 이노베이션바이오는 진스
RNA 치료제 플랫폼 기업 올리패스(Olipass)는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HIF1A(Hypoxia-inducible Factor 1 Alpha) 단백질 발현을 억제하는 OliPass PNA 인공유전자에 대한 물질특허를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전세계 주요 국가들에 출원돼 심사가 진행중이며, 유럽과 러시아에 이어 미국에서 3번째로 특허취득을 했다. HIF1A 단백질은 산소가 부족할 경우 발현되어 세포의 사멸을 막아주는 단백질로서 세포의 ‘산소 감지기’로도 불린다. 고형암은 종양이 성장하면서 산소 공급이 부족하게 되고
이수그룹 계열사 이수앱지스는 26일 러시아 제약사 페트로박스(NPO Petrovax Pharm)와 파브리병 치료제 ‘파바갈(Fabagal, agalsidase beta)’의 라이선스아웃(L/O)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계약금, 마일스톤, 판매에 따른 로열티를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계약내용은 양사 합의에 따라 비공개하기로 했다. 제품 판매지역은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11개국을 대상으로 한다. 이수앱지스에 따르면 파바갈은 희귀질환인 파브리병 치료제로 지난 2014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
오스코텍(Oscotec)은 항암제 후보물질 AXL/FLT3 이중저해제 'SKI-G-801'의 고형암 환자 대상 국내 임상1상 투약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환자 첫 투약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임상1상은 비소세포폐암, 유방암, 비뇨기암 등 진행성 고형암 환자 30~40명을 대상으로 SKI-G-801을 경구투여해, 단독요법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적 특징, 예비 유효성 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한다. 이를 통해 최대내약용량(MTD)와 임상2상 권장용량(RP2D)를 설정하게 된다. 임상기관은 연대
써모피셔싸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은 25일 국내 백신을 비롯한 바이오 의약품 원부자재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인천 영종도에 ‘바이오프로세스 서플라이센터(Bioprocess Supply Center)’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써모피셔는 2022년까지 인천 영종도에 약 2400평 규모의 바이오프로세스 서플라이센터를 건립하고 임상 서비스 퍼실리티(Clinical Service Facility)를 확장 이전한다. 써모피셔는 온도조절 시설을 갖추고 ISO 13485 국제인증을 획득한 바이오
GC녹십자(GC Pharma)는 25일 목암생명과학연구소와 함께 서울대학교 AI연구원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목암타운에서 AI 신약 연구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허은철 GC녹십자 대표 및 정재욱 목암연구소장, 장병탁 서울대 AI연구원장, 함종민 CIC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각종 AI 알고리즘을 이용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질병관련 유전체/단백질 연구 플랫폼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물질 스크리닝부터 유효성 예측, 변이 탐색 등 질병 및 신약
SK바이오사이언스는 25일 안동 L하우스에서 가동중인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제조를 위한 생산시설 및 공정, 품질시스템이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EU-GMP 인증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0년부터 미국 바이오기업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CMO(위탁생산) 계약을 맺고 원액 생산을 진행해오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L하우스 CMO 생산시설의 EU-GMP를 획득한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제조시설 1곳과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툴젠(Toolgen)은 25일 미세유체(Microfluidics) 기반 입자 제조 전문기업 엔파티클(enParticle)과 CRISPR 유전자가위 전달용 지질나노입자(LNP) 생산공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작년부터 상호협력을 위해 두 기술의 접목 가능성에 대한 공동연구를 시작했으며, 이번 업무협약 계약을 통해 공동연구 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툴젠은 엔파티클의 기술을 활용해 유전자가위를 탑재한 LNP를 생산하며 이를 유전자 치료제 상용화에 적용할 계획이다. 툴젠은 mRNA 치료제를 LNP
보로노이(Voronoi)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기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보로노이는 증권신고서 제출에 앞서 2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보로노이는 지난해 4월 코스닥에 신설된 시장평가 우수 기업 특례(유니콘 특례) 제도를 활용해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첫 기업이다. 유니콘 특례는 시가총액 50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되는 기업의 경우 전문평가기관 한 곳에서만 A등급 이상을 받으면 코스닥 상장예심 청구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보로노이의 공모는 전량 신주발행으로 이루어지며 공모주식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는 24일 지난해 연간기준 매출 1조5680억원, 영업이익 537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수주 확대와 3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34.6% 증가했으며, 특히 영업이익은 83.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난 2017년 최초 흑자 발생후 4년 만에 8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 기간 연평균 영업이익 증가율(CAGR)은 69%에 달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3배 이상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3공장 가동률 상승과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2020년 25%에서 2021년 34%로 증
네오이뮨텍(NeoImmuneTech)이 회사가 개발하는 지속형 인터루킨-7(interleukin-7) ‘NT-I7(efineptakin alfa)’이 교모세포종 쥐 모델에서 CD8+ T세포를 늘려 생존기간을 연장시키며, 이에 대한 기전을 밝힌 연구결과를 미국암학회(AACR)가 발행하는 클리니컬 캔서리서치(Clinical Cancer Research, IF 12.531)에 게재했다고 24일 밝혔다. 네오이뮨텍은 교모세포종(glioblastoma, GBM) 환자가 표준치료요법인 방사선치료와 테모졸로마이드(temozolomide, TM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는 24일 729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를 일본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SD바이오센서는 이번 공급계약으로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STANDARD Q COVID-19 Ag Test’를 일본 후생성을 통해 기업, 학교, 병원으로 공급한다. 해당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은 94.94%의 민감도와 100%의 특이도로 식약처 정식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오미크론 변이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후생노동성에
대웅제약은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올로맥스(Olomax)’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3상 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게재됐다고 24일 밝혔다(doi: 10.3390/jcm11020350). 올로맥스는 올메사르탄(olmesartan), 암로디핀(amlodipine),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의 복합제로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복합 개량신약이다. 방출 속도 조절 이층정 제형을 접목해 체내 약물 흡수를 최적화했다는 설명이다. 대웅제약은 올로맥스에
안트로젠(Anterogen)이 코스닥시장에서 지난 21일에 이어 24일 오전에도 하한가를 기록하면서 폭락하고 있다. 안트로젠 주가는 지난 20일 5만8300원에서 2만8650원으로 이틀새 절반이상 떨어졌다. 안트로젠은 지난 21일 와그너(Wagner grade) 1등급 내지 2등급 당뇨병성 족부궤양증 환자 대상 'ALLO-ASC-DFU'의 국내 임상3상에서 1차 유효성 평가 지표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안트로젠은 해당 임상3상에서 1차 유효성 평가로 ALLO-ASC-DFU 투여 12주후 상처가 완전봉합된 비율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는 21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1억1504만달러(약 1369억원) 규모로 싱가포르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싱가포르 공급계약은 이번이 세번째로 싱가포르 정부를 통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가 다수의 기업으로 배포되며 동시에 시내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자판기를 통해서도 공급될 예정이다. 해당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은 94.94%의 민감도와 100%의 특이도로 식약처 정식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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