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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밀로이드를 타깃하는 알츠하이머병 신약 후보물질의 후기 임상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바이오젠-에자이는 856명의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아밀로이드 항체인 'BAN2401'를 테스트한 임상2b상 결과, 18개월 시점에서 분석했을 때 고용량 투여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병기진행을 늦추는 것(statistically significant slowing of disease progression)을 확인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7개월전 임상적 유의성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던 그 임상이다. 본래 빠른
유전자 편집 기술 관련 국내 특허 출원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세대 유전자 교정 기술인 크리스퍼(CRISPR)가 개발된 이후에는 플랫폼 보다는 응용기술 관련 특허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크리스퍼를 이용한 산업화 시도가 본격화되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8일 특허청에 따르면 유전자 편집 활용기술을 중심으로 동식물의 유전자 교정을 가능케 하는 유전자 편집 관련 특허출원이 최근 크게 늘었다. 관련 출원은 2008년 이후 크게 늘어 지난 10년간 15배 증가했고, 최근 3년간 출원 건수는 이전 3년에 비해 78% 늘
코스닥 상장을 앞둔 올릭스가 공모가를 3만 6000원으로 확정했다. 이번 상장으로 올릭스는 총 432억원을 조달하게 된다. 올릭스는 지난 2~3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3만 60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1011곳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한 이번 수요예측에는 경쟁률이 876대 1에 달하면서 희망가격(2만 6000원~3만원)을 뛰어넘은 공모가를 확정했다. 총 공모금액 역시 432억원으로 당초 목표치를 초과했다. 보호예수를 확약한 기관비율도 52%로 배정수량을 높이려는 기관투자자들의 경쟁이 치
지난 5월 신닥스 파마슈티컬스(Syndax Pharmaceuticals)가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HDAC1 저해제 '엔티노스태트(Entinostat)'와 키트루다 병용 임상1b/2상과 관련해 실망스러운 결과를 발표하면서 업계에 충격을 안겼다. 관심은 국내 바이오기업 크리스탈지노믹스로 이어졌다.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pan-HDAC 저해제 ‘CG200745’와 미국 씨비티파마슈티컬스(CBT Pharmaceuticals)의 PD-1 항체 ‘CBT-501'의 병용요법을 개발 중이기 때문이다. 조중명 크리스탈지노믹스 대표를 만나 C
바이로메드가 이연제약의 지분 전량 처분에 환영의 입장을 냈다. 지분관계 정리를 통해 이연제약과의 관계도 명확히 정리될 것으로 기대했다. 반면 1100억원에 이르는 현금을 확보한 이연제약은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에 나섰다. 바이로메드는 6일 주주 레터를 통해 "이연제약이 주식매각을 통해 통해 큰 차익을 실현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면서 "유성락 선대회장님(이연제약)께 조금이나마 보상해드린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바이로메드는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이연제약과의 관계를 명확히 정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CJ헬스케어의 차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신약 '케이캡정'이 국내 시판허가를 받았다. CJ헬스케어가 10년만에 자체개발한 첫번째 신약이 시장에 나온다. 우리나라 30호 국산 신약에도 이름을 올렸다. CJ헬스케어는 '케이캡정(테고프라잔50밀리그램, 이하 케이캡)'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판매허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케이캡정은 약가 협상 절차를 거쳐 내년 2월 출시될 전망이다. 케이캡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ERD) 및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NERD) 치료제다. 두 적응증에 허가를 받은 P-CAB(Potassium-Competi
앞으로 임상시험 기록을 고의로 조작하는 기관은 임상기관 지정이 취소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임상시험 기록을 거짓 작성하는 임상기관에 대한 처벌 조항을 담은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 임상시험 참여자의 안전과 시험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개정안에 따르면 임상시험에 관한 기록을 거짓으로 작성하는 임상시험 실시기관 등은 벌칙과 함께 위반 수준·횟수에 따라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임상시험의 대상자 정보에 관한 기록, 임상시험 도중에 발생한 이상 반응에 관한 기록, 임상시험에
코오롱티슈진이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글로벌 3상을 본격 시작한다. 3상 돌입에 발목을 잡았던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임상시료 사용허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50여개 기관에서 1020명을 대상으로 3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코오롱티슈진은 6일 FDA로부터 인보사 임상시료 사용허가(CMC 승인)를 받았다고 밝혔다. CMC는 임상시험용 또는 상업용으로 생산된 의약품이 FDA가 인정하는 cGMP 규정에 적합하게 제조됐다는 것을 증명하는 자료다. 코오롱티슈진은 2015년 5월 임상 3상 계획을 FDA로 부터 승인받았다. 하지만 임
“기존의 타깃 치료제는 무진행생존기간(PFS)를 연장했지만 면역항암제는 환자들의 장기적인 생존기간을 늘렸다. 현재 면역항암제 임상개발은 약물투여-생존율 그래프(survival curve)에서 꼬리(tail) 부분의 비율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바이오마커는 어떤 환자들이 약물에 더 반응할 것인가를 판가름하는 기준을 제시한다. 먼저 바이오마커를 기반으로 한 임상개발시 고려해야 되는 규제적 측면에 대해서 다룰 것이다. 다음으로 다양한 면역항암제 바이오마커 중에서 BMS가 포커스하는 바이오마커인 PD-L1와 TMB(tumor mut
이연제약이 보유한 바이로메드의 지분을 전량 처분하기로 했다. 2004년부터 맺어온 두 회사의 전략적 협력관계가 지난해 소송전을 시작으로 지분 매각까지 이어지면서 사실상 완전 결별로 향하고 있다. 다만 이연제약은 유전자치료제 공동개발계약과는 무관한 건이라고 해명했다. 이연제약은 바이로메드 보유 지분 전량(56만944주·지분율 3.5%)을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로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다만 거래 상대방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연제약은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1100여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남은 주식 수는 단 10주로 사실상 지분 관
개량신약 전문기업 씨티씨바이오는 중동 FAL그룹의 자회사인 TMC(Total Medical Company)에 필름형 의약품 2종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씨티씨바이오는 작년 10월에 TMC와 판권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공급 품목은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타다라필, 실데라필) 2종으로 페르시아만협력회의(GCC) 국가와 중동 및 북아프리카 국가(MENA) 지역에 공급되며 초도 공급 물량은 2000만장이다. 전홍렬 씨티씨바이오 부사장은 “이번 초도 물량 공급으로 3년동안 최소 1500억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면서 "현재 T
바이오산업은 신뢰를 먹고 자란다. 몇 안되는 직원에 상품(매출) 하나 없는 바이오기업이 적게는 수백억원에서 많게는 수천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는 것은 무형의 파이프라인, 그 안의 데이터와 개발자에 대한 신뢰가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특정 기업 혹은 산업계 일부에서 신뢰가 무너지는 일이 발생하면 산업 전체가 치명상을 입는다. 황우석 교수 논문조작 사태 이후 찾아온 10여년간의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암흑기를 우리는 몸소 체험했다. 하지만 우리는 바이오산업의 신뢰를 검증하고 담보하는 일에 인색했고 오로지 개별 기업과 연구자의 양심에만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는 선천성 난청 유전자 검사 제품인 'U-TOP HL Genotyping kit'가 지난 2일 건강보험 급여항목에 등재됐다고 5일 밝혔다. 2016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외진단의료기기 3등급 허가를 받은 지 2년 반만에 건강보험 시장에 진입하게 됐다. 이 제품은 실시간 PCR 방식으로 유전자분석을 시행, 유전성 난청을 진단하는 국내 최초 제품이다. 기존 유전자 검사의 경우 각각의 유전자를 전체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돌연변이를 확인하는 만큼 길게는 수주의 검사기간과 고가의 검사비용이 발생했다. 반면 U-T
올해 상반기 바이오기업에 대한 역대 최대규모의 투자가 단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사 문을 힘겹게 두드리던 바이오기업들은 찾아온 투자 훈풍에 공격적인 연구개발(R&D)을 진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으론 기업가치 상승에 따른 고평가 논란이 불거지면서 성과 도출 및 후속 투자유치에 대한 부담도 안게 됐다. 바이오스펙테이터는 올해 상반기 국내 벤처캐피탈 등으로부터 투자 유치한 바이오기업 40곳의 투자현황을 분석했다. 언론 등을 통해 투자유치 내용을 공개한 바이오기업과 바이오스펙테이터가 자체 파악한 기업을 중심으로 집계했다.
젠큐릭스의 폐암 동반진단키트가 국내 시장에 본격 진입한다. 젠큐릭스는 폐암 동반진단키트 'GenesWell(진스웰) ddEGFR Mutation Test'가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하고 유효한 신의료기술로 인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GenesWell ddEGFR Mutation Test는 의료기관 및 임상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GenesWell ddEGFR Mutation Test는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EGFR 유전자 돌연변이 존재 여부와 이에 따른 약물 반응성을 확인, 맞춤형
아테넥스(Athenex)가 T세포수용체 발현 T세포(T cell receptor-T cells, TCR-T)를 이용한 면역치료제 파이프라인 확장에 나선다. 아테넥스는 미국 생명과학 전문 투자회사 Perceptive Advisors로부터 1억달러를 투자받아 중국 광저우 기반의 Xiangxue Life Sciences과 조인트벤처(JV) 액시스 테라퓨틱스(Axis Therapuetics)를 출범해 TCR-T 연구개발 및 상업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아테넥스는 조인트벤처에 3000만달러를 투입하고 Xiangxue에 계약
머크, 키트루다 특허만료 '앞두고' 항암사업부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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