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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들의 연구개발(R&D) 인력이 지난 10년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사들이 신성장동력으로 신약개발에 뛰어들면서 나타난 변화다. 사회 전반의 극심한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제약업계는 지속적으로 일자리가 확대되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자체 조사 결과 2018년 상반기 201개 국내 제약기업들이 3286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100명 이상의 인력을 채용한 제약기업은 모두 8곳으로 나타났다. GC녹십자가 333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미약품(262명)과 대웅제약(2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는 실종자 신원 확인 기술 개발에 관한 국책사업의 세부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월 27일 밝혔다. 테라젠이텍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경찰청이 공동 추진하는 ‘실종 아동 등 신원 확인을 위한 복합인지기술 개발 사업’에서 유전체 분석 기술을 이용한 실종자 신원 추론 및 얼굴 변화 예측 분야 연구를 수행하게 됐다. 이번 연구 과제는 올해부터 5년간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테라젠이텍스는 정부로부터 약 12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현재 국내에서는 연간 2만여 명의 아동과
바이로메드가 개발중인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VM202의 첫번째 임상 3상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바이로메드는 VM202의 첫번째 미국 임상 3상에서 마지막 등록 피험자에게 약물을 투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미국 시카고의 노스웨스턴 의과대학 존 케슬러(John Kessler) 교수 책임 아래 미국 내 25개 임상사이트에서 총 477명의 피험자 모집을 목표로 실시됐다. 기술적인 이유로 총 494명의 피험자들이 등록했으며 이들에게 VM202 혹은 위약 대조약물이 이중 맹검 방식으로 투여됐다. 추적 관찰 기간은
CJ헬스케어가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과 당뇨병을 동시에 치료하는 복합제를 출시한다. CJ헬스케어는 이상지질혈증과 당뇨병을 동시에 치료하는 ‘아토메트서방정(아토메트)’을 내달 1일자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토메트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성분인 ‘아토르바스타틴’과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성분인 ‘메트포르민’이 더해진 복합제로, 메트포르민과 아토르바스타틴을 동시에 투여하여야 하는 환자를 위한 병용대체요법으로 허가 받았다. 올해 대한당뇨병학회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토대로 발표한 ‘Diabetes Fact Sheet 2018’에 따
“유전자진단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유전자 ’변이해석’ 단계다. 쓰리빌리언은 희귀 유전질환 분야에서 ‘변이해석’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다. 우리는 진단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으로 환자의 증상과 유전자검사를 통합해 질병 위험도를 계산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다.” 금창원 쓰리빌리언(3billion) 대표는 25일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주최한 ‘블루새틀라이트, 유전체 기술의 현재와 미래’ 행사에서 ‘유전자 기반 질병 진단의 이해‘를 주제로 발표한 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 금 대표는 “흔히들 착각해서 ‘검사’와
유한양행이 임상 2b상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하지 못해 개발을 중단했던 신약 후보물질을 기술수출하는 반전드라마를 썼다. 2016년 개발 중단했던 세계 최초 퇴행성디스크질환 치료제 신약후보물질 ‘YH14618’ 프로젝트다. 유한양행에 기술수출한 엔솔바이오사이언스도 재기의 기회를 잡았다. 유한양행은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Spine Biopharma)에 퇴행성디스크질환 치료제 신약후보물질 ‘YH14618’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를 제외한 전세계 독점실시권을 제공하는 계약이다. 총 기술수출 금액은 2억1815
유한양행은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Spine Biopharma)에 퇴행성디스크질환 치료제 신약후보물질 ‘YH14618’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국내를 제외한 전세계 독점실시권을 제공하는 계약이다. 총 기술수출 금액은 2억1815만달러(약 2441억원)로, 반환할 필요가 없는 계약금은 65만달러(약 7억원) 수준이다. 이후 개발·허가 및 매출에 따라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2억1750만달러(약 2430억원)를 받을 예정이다. 또 유한양행은 순매출에 따라 경상기술료를 받게 된다. 이번에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YH1
임상 실패에서 성공에 대한 희망으로 반전을 일으킨 바이오젠-에자이가 개발하는 아밀로이드베타(Aβ) 타깃 항체 'BAN2401'에 대한 구체적인 임상결과가 공개됐다. 아밀로이드 타깃 알츠하이머병 신약이 그 생명력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에자이는 25일(현지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국제 알츠하이머 학회 연례행사(AAIC 2018)에서 'Study 201' 임상의 세부적인 결과를 발표했다. 바이오젠과 에자이가 공동개발 중인 BAN2401은 아밀로이드 올리고머의 다음 단계인 프로토피브릴(Protofibril)을 타깃으로 하는 단일클
기존 아밀로이드, 타우 등 병리단백질을 넘어 뇌에서 면역시스템을 타깃, 퇴행성뇌질환을 치료하겠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차세대 퇴행성뇌질환 분야인 면역신경(Immuno-neurology)에서 앞서가는 알렉토(Alector)는 시리즈E로 1억3300만달러(약 1497억5800만원)을 투자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디어필드 메니지먼트(Deerfield Management), 오비메드, 애브비 벤처스, 암젠 벤처스, Federated Kaufmann Fund, Section 32 등 17개 투자기관이 참여했다. 알렉토는 퇴행성뇌질환과
에이비엘바이오(ABL Bio)가 중국 I-Mab 바이오파마와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은 중국 상해 푸동의 I-Mab 본사에서 진행됐다. 에이비엘바이오는 I-Mab과 이중항체(BsAb)를 공동개발함으로써 글로벌 임상개발에 속도를 내게 됐으며, 하나의 이중항체 후보물질을 도입해 포토폴리오를 확충하게 됐다. 양사는 3개의 PD-L1 이중항체 후보물질을 공동개발하게 되며, 한국, 중국 및 나머지 국가에서 개발비용과 라이선스 권리를 각각 다르게 나눴다. 단 구체적인 타깃과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PD-L1 이중
2015년 10월 설립된 유스바이오팜은 독창적인 약물제제공법 플랫폼 기술로 이미 안전성과 약리적 효과가 검증된 물질의 새로운 적응증을 발굴, 희귀질환 신약 개발에 도전한다. 송영호 유스바이오팜 대표는 “희귀난치성질환의 치료제는 환자가 장기 복용해야 하기 때문에 효능뿐 아니라 안전성·편의성도 뛰어나야 한다. 우리는 이미 오랜 시간동안 활용된 물질을 새로운 제형으로 제조함으로써 이를 충족하는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하려 한다"고 말했다. 유스바이오팜은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을 ‘신약재창출(Drug repositioning)’ 전략을
GC녹십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용량 4가 독감백신 ‘GC3114’의 임상 2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고령층에 효과적인 인플루엔자 백신 상용화에 한발 더 다가섰다. GC3114는 일반 4가 독감백신보다 항원 함량이 4배 더 높아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의 독감 예방효과가 더 큰 제품이다. 일반 독감백신은 건강한 성인에서 70~90% 면역반응을 보이지만 65세 이상 고령층은 그 효과가 17~53%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고령층에게 전용 독감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고령층 전용 독감백신
바이로메드가 천연물 기반 신약 후보군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는 신경질환 치료 및 인지기능을 개선하는 천연물 조성물을 발굴해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 바이로메드는 이 조성물을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26일 바이로메드에 따르면 용안육, 단삼 및 천마 추출물을 포함하는 신경질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이 지난 23일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 한국과 일본은 이미 등록됐으며 중국과 유럽은 출원 심사 중이다. 이 조성물은 아세틸콜린 에스터라제(Acetylcholinesterase, AChE)의 활성을 감소시
최근 시리즈B로 140억원 펀딩을 마무리한 지플러스생명과학이 크리스퍼기술 기반 항암제 개발에 본격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시리즈A(42억원) 투자유치로 크리스퍼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기존 크리스퍼 기술보다 업그레이드된 ‘크리스퍼플러스(CRISPR PLUS)’ 기술개발에 전념했다면, 올해는 크리스퍼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지플러스생명과학은 2014년 10월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최성화 교수가 창업한 회사다. 크리스퍼 기술로 교정한 식물에서 항체의약품을 생산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알테오젠은 25일 정맥주사용 항체 및 단백질 의약품을 피하주사용 의약품으로 대체할 수 있는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의 재조합단백질을 개발해 국내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다. 단백질 공학 기술을 이용해 기존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의 고유한 작용기작과 효소 활성을 유지하면서도 열 안정성을 증가시켜 단백질의 안정성을 높인 새로운 히알루로니다제 기술이다. 기존의 항체치료제나 단백질 의약품의 경우 인체에 많은 용량을 투여해야 효과를 볼 수 있어 정맥주사 투여가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정맥주사는 병원에 입원해 집중 관리 하에 투여하게 돼 환자
영국 국가보건의료서비스(National Health Service, NHS)는 오는 10월 1일부터 영국 내 전체 의료기관에서 암환자와 희귀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루틴 유전체 검사를 시행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영국은 국가가 의료서비스를 주도하는 나라로서 의료보험료를 내지 않고도 세금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민간보험이 있긴 하지만 NHS가 의료 서비스의 대부분인 87%를 커버하고 있다. 또한 의료기관의 대부분(약 85%)이 국가 소유로 등록되어 있다. 이러한 국가 주도의 의료 서비스가 만들어진 계기는 2차대전 당시 전쟁 비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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