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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언트는 'first-in-class' 다제내성결핵 치료제 후보물질인 '텔라세벡(Q203)'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임상2상 승인을 획득, 임상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임상2상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결핵환자 54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3가지 용량(100mg, 200mg, 300mg)을 투여한다. 이번 임상은 결핵 치료제 임상연구 세계적 권위자인 안드레아스 디아콘 박사와 로드니 도슨 박사가 주도한다. 텔라세벡은 기존 약물과 대비해 결핵균의 호흡을 저해하는 신규기전으로 작동하며, 결핵균에만 작용해 약물내성 및
올해 6월 제넨텍(Genentech)은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마이크로바이오티카(Microbiotica)에 5억3400만파운드(약 7942억원)의 큰 규모로 투자를 단행했다. 연구협력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약물 반응을 이해하고, 과민성장질환(IBD) 치료를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서다. 2018년 상반기 기준 로슈, 노바티스, 사노피, 화이자 등 전세계 상위매출 18개 다국적 제약사 중 13개 회사가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연구를 수행 중이다. 장내미생물이 글로벌 신약 트렌드의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한 셈이다.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될까? FDA는 오는 18일 바이오시밀러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새로운 계획안 ‘Biosimilars Action Plan(BAP)’을 발표할 예정이다. 바이오시밀러 시장 출시 단축, 경쟁 촉진, 약가 절감을 위한 방안 내용이 포함된다. 바이오의약품이 전체 의약품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점차 높아지면서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미국 의회는 경쟁 촉진을 위해 바이오시밀러와 오리지널 의약품 간 교차처방(Interchangeability)을 시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미국은 유
알츠하이머병 분야에서 아밀로이드의 후속 타깃으로 타우가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바이오젠, 머크, 다케다, 애브비, 셀진 등은 타우 관련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바이오젠, 애브비, 일라이릴리, J&J 등은 이미 자체적으로 타우 신약의 임상개발에 들어갔다. 글로벌 빅파마들이 이토록 타우라는 타깃에 집중하게 된 배경에는 20년간 이어진 아밀로이드 타깃 신약의 실패가 자리잡고 있다. 그러면 '타우가 아밀로이드 보다 좋은 알츠하이머병 치료 타깃일까?'에 대한 궁금증이 생긴다. 어떤 타깃이 좋다기
젠큐릭스가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첫 관문인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젠큐릭스는 최근 기술성 평가를 통과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자격을 얻었다. 기술성평가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필수단계로 기술특례로 상장하려는 기업은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2곳의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기술성, 시장성을 평가받아야 한다. 기술의 완성도뿐 아니라 경쟁우위도, 인력의 수준, 성장 잠재력 등을 평가받는데 각각의 기관으로부터 A등급, BBB등급 이상을 받으면 코스닥 상장 도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조상래 젠큐릭스 대표는 바이오스펙테이터와
SK가 미국 원료의약품 제조기업 ‘엠팩’을 인수하면서 글로벌 최대 제약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국내 제약사가 미국회사의 100% 지분을 인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글로벌 CDMO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한발 내딛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SK가 이미 갖추고 있는 원료의약품 생산시설인 SK바이오텍, 유럽 아일랜드 공장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SK그룹 지주회사인 SK(주)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바이오·제약위탁생산개발(CDMO) 기업 엠팩(AMPAC Fine Chemicals)의 지분
바이오니아가 13일 대용량 유전자 증폭장비(Real-time PCR) 신제품 'Exicycler™ 384'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바이오니아가 자체 독보적인 기술로 제작한 'Exicycler™ 96'의 대용량 버전으로 유럽 인증(CE-IVD)을 획득했다. Exicycler™ 384는 최대 384개의 유전자 시료를 동시에 증폭시킬 수 있는 장비이다. 바이오니아의 특허 기술인 LT(Light Tunnel) 설계와 편광을 이용한 형광 검출 방식이 적용되어 광학적 민감도와 정확도를 높이고 well 간의 편차를 최소화했다. Exicycle
아스트라제네카가 만성폐질환에 대한 유전차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 벡터를 사용해 정상 단백질을 환자 세포에 전달하는 유전자치료법이다. 아스트라제네카의 글로벌 바이오 연구개발부문 자회사 메드이뮨(MedImmune)은 4D Molecular Therapeutics(4DMT)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를 위한 유전자치료제 사용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는 폐에 비정상적인 염증반응이 일어나면서 기도가 점차 좁아져, 기류제한으로 인해 폐 기능이 저하되고 호흡곤란을 유
시장의 미충족수요를 정확히 포착해 발 빠르게 이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내놓는다면 새로운 기회가 열린다. 치밀한 전략이 기술을 앞설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면생리대 브랜드 '한나패드(hannahpad)'로 세상에 이름을 알리고 있는 지앤이바이오텍(G&E BIO TECH)이 그 예다. 면생리대라는 어찌보면 흔한 아이템을 산업의 영역으로 끌어들이고 또 브랜드화해 독자적인 위상을 확보해가고 있다. 최근 코넥스 상장과 더불어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본격적인 도약을 시작했다. 지앤이바이오텍의 창업은 시장의 미충족수요에서 시작했다. 대학생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의도적으로 공시를 누락했다며 검찰 고발을 의결했다. 증선위는 12일 임시회의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바이오에피스 미국 합작사 바이오젠이 보유한 콜옵션에 대해 고의로 공시하지 않았다고 결론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회사 설립 3년 후인 2015년 감사보고서를 통해 콜옵션 존재 여부를 밝힌 것을 의도적이라 판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 담당임원 해임권고, 감사인 지정(3년) 및 검찰 고발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 감사인인 삼정회계법인에 대해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중국 바이오제약기업들이 전세계 신약 후보물질을 공격적으로 인수하고 있다. 막대한 자금을 앞세워 상대적으로 부족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임상시험에서 안전성 등 이슈가 제기된 약물까지도 가능성을 보고 과감히 배팅하고 있다. 중국 Adlai Nortye는 노바티스의 PI3K 억제제 '부파리십(Buparlisib)'에 대한 전세계 권리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부파리십은 세포의 성장과 대사 등에 관여하는 PI3K/AKT/mTOR 신호체계에 작용, PI3K의 기능을 억제함으로써 종양 억제 효과를 가진 경구용 표
신테카바이오 직원들이 북한 다제내성결핵 치료지원사업에 동참했다. 12일 회사측에 따르면 신테카바이오의 이귀염 박사와 정예빈 주임은 최근 유진벨재단을 찾아 후원금 500여만원을 전달했다. 이들은 사내소통을 위해 출범한 '산소팀'의 리더역할을 맡고 있으며 자발적으로 다제내성결핵 치료지원을 위한 후원을 시작했다. 후원금은 이들의 자비로 마련됐으며, 18개월 동안 한 환우의 치료의 전 과정을 책임지게 된다. 이 팀장은 "유진벨재단의 한결같은 다제내성결핵 치료지원은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한다는 면에서 많은 귀감이 됐다
최근 선천성면역 활성화 인자인 IL-2, IL-12, L-15 등 사이토카인 약물이 주목받는 가운데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연구진이 약물을 종양부위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고안했다. 해당 약물은 고형암에서 T세포 치료제의 항암효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있다. MIT 연구진은 이 기술을 스핀오프해 토크 바이오테라퓨틱스(Torque Biotherapeutics)를 설립, 다양한 암종에서 임상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약물과 T세
SCM생명과학이 요즈마바이오사이언스홀딩스와 손잡고 줄기세포치료제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SCM생명과학은 11일 요즈마바이오사이언스홀딩스와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 공동개발 협력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SCM생명과학은 성체줄기세포의 고순도 분리 및 배양 분야에서 원천기술을 보유한 줄기세포치료제 전문기업이다. 요즈마홀딩스는 요즈마그룹과 미래SCI의 합작법인으로 요즈마그룹이 보유한 한국 내 와이즈만연구소 기술 독점 이전권을 활용해 기술이전, 회사 설립, 투자지원, 컨설팅, 글로벌 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사업인 청년 TLO(technology licensing office, 대학기술이전조직) 사업이 다음달 막을 올린다. 이공계 학‧석사 졸업생 4000명을 청년 기술이전 전문가로 육성해 70% 이상을 취업시킨다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 내용이다. 1년차 사업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예산 46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달초 접수를 마감해 이달 중 협약을 맺고 다음달 시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0일 이달 말까지 사업자를 추가 모집하는 공고를 냈다. 예상보다 참여기관이 저조
세포치료제 및 인체조직모델 연구·개발기업 바이오솔루션이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바이오솔루션은 11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절차 진행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공모 주식 수는 150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2만4000~2만9000원이다. 공모를 통해 조달되는 자금은 360억~435억원이다. 다음달 2~3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친 후 같은달 9~10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해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바이오솔루션은 피부, 관절 등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세포치료제와 임상시험수탁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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