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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어백(CureVac)이 암백신(cancer vaccine) 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mRNA 기술을 기존에 주력했던 예방백신 분야를 넘어 항암제 분야에도 적용한다. 큐어백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벨기에의 인공지능(AI) 기반 면역치료제 개발회사 마이네오(myNEO)와 mRNA 암백신 개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두 회사는 mRNA 기반 면역치료제 개발에 사용할 수 있는, 강한 면역반응을 이끌어내는 종양 표면의 특정 항원을 발굴하게 된다. 구체적인 계약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큐어백은 마
올해초부터 대규모 구조조정, 대표이사 변경 등으로 힘든 길을 걷고있는 글로벌 이중항체 플랫폼 회사 자임웍스(Zymeworks)가 벤처캐피탈(VC) 올블루캐피탈(All Blue Capital)이 제안한 7억7300만달러의 인수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자임웍스 현재 밸류의 2배가 넘는 '흔들릴 수도 있는' 가격의 인수제안이었다. 최근 제약바이오 업계 전반의 주가하락이 이어지면서 M&A 움직임에 업계는 주시해왔지만, 이로써 그동안 시장을 떠들썩하게 했던 올블루의 인수 시도가 일단락됐다. 올블루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우버, 에어비앤비,
씨젠(Seagen)이 주력제품인 HER2 TKI(tyrosine kinase inhibitor) ‘투카이사(Tukysa, tucatinib)’로 진행한 전이성 HER2 양성 대장암 임상에서 ORR 38.1%라는 긍정적 결과를 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씨젠은 허가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직 대장암에서 HER2 표적치료제는 없다. 최근 씨젠은 HER2 양성 유방암 경쟁약물인 아스트라제네카의 ‘엔허투(Entertu, trastuzumab deruxtecan)’의 약진으로 투카이사의 매출이 꺾일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인데다 공동창업자겸 대
지난 2017년 화이자(Pfizer)에서 분사한 스프링웍스 테라퓨틱스(SpringWorks Therapeutics)가 진행성 데스모이드종양(desmoid tumor) 대상 GSI(gamma secretase inhibitor) 약물 ‘니로가세스타트(nirogacestat)’의 임상3상에서 무진행생존기간(PFS)을 개선해 1차종결점을 충족시킨 탑라인 결과를 지난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데스모이드종양은 섬유아세포(fibroblast)의 비정상적인 분열에 의해 발병하는 희귀한 양성종양(benign)이다. 데스모이드종양은 먼 거리에
아이도시아(Idorsia)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이중 엔도텔린 수용체 길항제(endothelin receptor antagonist, ERA)인 ‘아프로시텐탄(aprocitentan)’과 표준혼합요법의 병용투여로 진행한 저항성고혈압 임상3상에서 혈압을 낮추며 1차종결점을 충족시킨 탑라인 결과를 발표했다. 아프로시텐탄은 존슨앤존슨(J&J)이 지난 2017년 스위스 아이도시아와 2억3000만달러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개발과 상업화를 진행해온 약물이다. J&J는 아프로시텐탄에 대한 독점적인 상업화 권리를 가지며, 아프로시텐탄 판매에
바이오헤븐(Biohaven)의 비-CGRP(non-calcitonin gene-related peptide) 에셋인 ‘트로릴루졸(troriluzole)’이 척수소뇌실조증(spinocerebellar ataxia, SCA) 임상에서 실패했다. 이에 앞서 화이자는 바이오헤븐의 편두통 치료제 '너텍(Nurtec, rimegepant)'을 포함한 CGRP 에셋을 116억달러에 인수한다고 지난 10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그 후 바이오헤븐이 공개한 첫 임상결과로, 바이오헤븐은 CGRP 에셋을 제외한 나머지 비-CGRP 에셋으로 ‘뉴 바이
아보메드(Arbormed)가 비임상 단계에 있는 급성호흡곤란증후군(acut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ARDS) 치료제 후보물질인 펜드린(pendrin) 저해제 ‘ARBM-201’의 연구결과를 첫 공개했다. 향후 2년내 임상시작을 계획하고 있는 후보물질이다. 아보메드는 지난 13일부터 1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미국흉부학회(ATS 2022)에서 ARBM-201의 인비트로 및 인비보 데이터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해당 연구는 연세대의대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펜드
콘서트 파마슈티컬(Concert Pharmaceuticals)이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는 탈모치료제 시장에서 앞서가는 일라이릴리, 화이자와의 JAK 저해제에 대항할 수 있는 데이터를 내놨다. 핵심 데이터로 원형탈모(alopecia areata, AA) 대상 임상3상에서 고용량의 JAK 저해제를 투여했을 때 41.5%의 환자에게서 모발이 다시 자라면서 전체 두피의 80% 이상을 덮는 결과가 나왔다. 효능면에서 충분한 경쟁 우위를 보여주는 데이터다. 원형탈모는 단일 적응증에서만 JAK 저해제 매출이 10억달러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블
에난타(Enanta pharmaceuticals)의 N 단백질(N-protein) 저해기전의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치료제 후보물질이 임상2b상에서 위약대비 효능을 보여주지 못하며 임상실패를 알렸다. 에난타는 이번 임상이 RSV 감염 후 회복중이거나 다른 병증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위약 대비 효능을 확인하기 어려웠다는 해명을 내놨다. 에난타는 바이러스 RNA 감소, 안전성 등을 확인한 이번 2b상 결과를 바탕으로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한 임상2상은 계속 진
로켓파마(Rocket Pharmaceuticals)의 렌티바이러스(lenti virus, LV) 벡터 기반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이 소아 희귀질환인 백혈구유착 결핍증(leukocyte adhesion deficiency-I, LAD-I) 임상2상에서 1년 전체생존률(OS) 100%의 결과를 냈다. 이는 현재 진행중인 임상에서 로켓파마의 약물을 투여받은 환자는 투약 후 1년까지 모두 생존한 결과다. LAD-I 환자는 2세 이전에 과반수 이상이 사망한다고 알려져 있다. 로켓파마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렌티바이러스 벡터 기반 유전자치료
펠레메드(PeLeMed)는 23일 FLT3/RET 이중저해제 후보물질 ‘PLM-102’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미국 임상종양학회 2022(ASCO 2022)에서 발표한다고 밝혔다. 펠레메드의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PLM-102는 급성 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인 FLT3 저해제 ‘조스파타(Xospata®, gilteritinib)’ 등 기존 약물로 치료 이후 내성으로 나타나는 FLT3 저항성 돌연변이(D835Y, F691L)까지 표적한다. 펠레메드는 내년 한국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시험계획서(IND) 제출를 목표로 하고 있
사노피(Sanofi)-리제네론(Regeneron)의 ‘듀피젠트(Dupixent, dupilumab)’가 미국에서 첫 호산구식도염(eosinophilic esophagitis, EoE) 치료제로 승인을 받으며 적응증을 넓혔다. 이번 승인으로 사노피는 듀피젠트의 급격한 매출증가 추세에 활력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듀피젠트의 지난해 매출액은 59억8000만달러로 전년대비 50%의 매출 성장을 이뤘다. 호산구식도염에 더해 사노피는 현재 8개의 새로운 적응증에 대한 듀피젠트의 임상3상을 진행 중이며, 듀피젠트의 적응증과 사용 연령
일라이릴리(Eli lilly) 자회사 록소온콜로지(LOXO Oncology), 미국 머크(MSD)의 파트너사로 이름이 알려진 포그혼 테라퓨틱스(Foghorn Therapeutics)가 리드 프로젝트인 ‘FHD-286’의 혈액암 대상 임상1상에서 환자가 사망하면서 임상중단 조치를 받았다. FHD-286은 ATPase BRG1/BRM(BAF 복합체)에 대한 경구용 알로스테릭 저해제이다. 포그혼은 2015년 플래그십 파이오파이오니어링(Flagship Pioneering)에서 출발한 회사이며, 암에서 약 50%까지 나타나는 비정상적인 크
미국 브릿지바이오파마(BridgeBio Pharma)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신약우선심사권(priority review voucher, PRV)을 1억1000만달러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거래 대상은 공개하지 않았다. 브릿지바이오는 지난해 12월 트랜스티레틴(TTR) 아밀로이드 심근병증(ATTR-CM)을 대상으로 진행한 TTR 안정화 약물 ‘아코라미디스(acoramidis)’의 임상3상에 실패하며 주가가 72% 급락하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브릿지바이오는 이번 PRV 매각을 통해 R&D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브라이언 스
시오노기(Shionogi)가 영국 F2G와 항진균제(antifungal agent) 후보물질 ‘올로로핌(olorofim)’의 공동개발을 위해 최대 4억80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만 1억달러 규모의 베팅이다. 올로로핌은 표준치료제인 ‘아졸(azole)’계 약물에 저항성을 가지는 아스페르길루스증(aspergillosis) 등 곰팡이 감염병 치료제로 개발중이다. F2G는 현재 아졸 치료제에 저항을 띠거나 부적합한 침습성 아스페르길루스증(invasive aspergillosis, IA) 환자를 대상으로 올로로핌의 임상3
아스트라제네카가 RQ바이오(RQ Biotechnology)의 코로나19 항체를 사들이며 빠르게 변화하는 감염질환 치료제 시장에 대비한다. RQ바이오는 이번 딜을 통해 공식 데뷔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17일(현지시간) RQ바이오의 개발 초기단계 코로나19 타깃 항체를 라이선스인(L/I)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아스트라제네카는 코로나19 항체의 전세계 개발, 생산, 상업화 독점권을 갖게됐다. 계약에 따라 RQ바이오는 아스트라제네카로부터 최대 1억5700만달러와 판매에 따른 한자릿수 로열티를 지급받는다. 그 외의 세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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