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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의 오리지널의약품(맙테라, 미국판매명 리툭산)과 교체처방시 장기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했다. 트룩시마는 지난 2월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개발 기업 중 최초로 유럽의약품청(EMA)의 허가를 받아 영국, 독일, 네덜란드, 스페인, 아일랜드 등에서 판매 중이다. 미국에서는 6월 식품의약국(FDA)이 트룩시마의 허가 심사에 돌입했다. 셀트리온은 7일(현지 시간) 미국 샌디에이고(San Diego)에서 개최된 미국류마티스 학회(ACR, American College of Rheumatol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이 오는 11월 15~16일 글로벌 기술이전 노하우 공유의 장인 ‘기술이전 가속화 심포지엄’과 사업단 지원과제들의 경쟁력을 알리기 위한 ‘2017 R&D 워크숍’을 개최한다. 15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는 ‘기술이전 가속화 심포지엄’은 해외 사업개발 전문가들을 초청해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과 R&D 및 투자 기관 종사자 40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술이전의 구체적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오전에는 카오루 스즈키 일본 로슈(Roche) 한·일 사업개발 총괄의 ‘바이사이드 관
파미셀이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LC(Cellgram-LC)’의 미국 현지 임상시험을 신청했다. 파미셀은 지난 4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셀그램-LC’의 임상 1상 시험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청서 상의 제품 정식명칭은 ‘CellgramTM’ 이다. FDA에서는 30일 동안 신청자료를 검토하며 별도의 보완 또는 요청사항이 없으면 임상시험을 개시할 수 있다. 앞서 파미셀은 2014년 FDA와 해당 줄기세포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 사전미팅(Pre-IND meeting)을 가졌다. 사전미팅에서 합의된 내용에 따라
차바이오텍은 7일 급성 허혈성 뇌졸중 탯줄줄기세포치료제 ‘Cordstem-ST’에 대한 임상 1/2a상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분당차병원 김옥준 교수팀이 2015년 3월부터 급성 뇌졸중 환자 19명을 대상으로 ‘Cordstem-ST’의 안전성 및 잠재적 유효성을 평가한 결과, 전신투여시 안전성 뿐 아니라 24주 시점에서 유효성 지표인 mRS(장애예후 평가지표)에 있어서 위약 환자군에 비해 세포치료제 투여 환자군의 의미 있는 차이를 확인했다. NIHSS(미국 국립보건원 뇌졸중 척도) 사지 근력과 BI(뇌졸중환자의
Peptron supplies clinical samples to the most advanced GLP-1 class of drugs for Parkinson’s disease. Peptron says on 24th, would supply the clinical samples necessary for investigator clinical trial to proceed, a team of professor Foltynie from The University of College London (UCL) in the UK. The
Samsung BioLogics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 with Merck, a leading science and technology company in Germany. The agreement was for a strategic alliance on biopharmaceutical manufacturing and biologics process development, the company said on October 30, 2017. This agreement is an e
주요 상위제약사들이 올해 3분기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냈다. 대다수 제약사들의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 대웅제약은 매출과 영업이익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한미약품이 유일하게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주요 상위제약사 9곳(작년 분할 일동제약 제외)의 3분기 누계 매출액은 5조46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1% 늘었다. 9곳의 영업이익 누계는 3983억원으로 전년보다 29.8% 증가했다. 매출액보다 영업이익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실속있는 실적을 나타냈다. 대
국내 신약개발 기업 바이로메드가 핵심 파이프라인인 유전자치료제 VM202 관련 소송에 휘말렸다. 소송 상대방은 2004년부터 VM202 국내 판권을 갖고 함께 임상을 진행해 온 이연제약이다. 바이로메드는 6일 "VM202 관련 국내, 해외 특허 지분 변경·이전 및 자료의 제공·사용승인’을 요구하는 이연제약의 소송 청구의 건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연제약이 법원에 청구한 소장의 청구내용은 ▲VM202 관련 출원/등록한 특허의 명의 변경 및 이전을 통한 50% 지분 제공 ▲전임상 연구 및 임상 데이터 자료 제공 ▲해외 공장에서 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BMI제약의 ‘하이디알’에 대해 광고 관련 규정 위반을 이유로 판매금지 3개월 처분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처분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018년 2월15일까지다. 하이디알은 연어에서 추출한 PDRN 성분으로 구성된 주사제로 피부이식으로 인한 상처의 치료 및 조직 수복에 사용된다. 식약처에 따르면 BMI제약은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에 사실과 다른 내용인 ‘[보도]PDRN 주사제 오리지날과 비교 임상 진행’, ‘임상시험 진행’, ‘기허가 의약품을 대조약으로 한 효력 동등성 비교 임상시험을 실시’, ‘2017년
제넥신이 녹십자와 공동개발중인 지속형 빈혈치료제 HyPoietin(GX-E2)가 복막투석 환자 대상 임상 2상에서 의미있는 결과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 임상 3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제넥신은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 신장학회(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 ASN) KIDNEY WEEK 2017에서 HyPoietin(GX-E2)의 임상 2상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HyPoietin(GX-E2)은 활성을 갖는 적혈구생성촉진인자(EPO)를 제넥신의 지속형 플랫폼기술인 하이브리
휴온스그룹이 오는 26일까지 2018년 신입사원 공채 27기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제약영업(국내/ 해외), 연구개발, 생산, 품질, 경영지원, IT 등 총 7개 부문이다. 서류접수는 오는 26일까지 휴온스 그룹의 공식 채용 사이트 (http://recruit.huons.com) 및 유명 채용포털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휴온스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만큼, 단순 ‘스펙’보다는 그룹의 미래 성장을 책임질 신입사원의 적극성과 직무 적합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제약영업
서울제약은 사우디아라비아 제약사 SAJA(Saudi Arabian Japanese Pharmaceuticals)와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타다라필ODF'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제약이 SAJA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오만, 이집트, 알제리 등 8개국에 필름형태의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의 복제약을 공급하는 내용이다. 계약규모는 5년간 총 80억원이며 판매승인, 최초판매, 최초판매일로부터 1년 동안 총 4회에 걸쳐 15만달러의 마일스톤을 지급받기로 했다. SAJ
세포유전자치료제 '인보사'를 개발한 티슈진(TissueGene)이 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티슈진은 코스닥 상장을 발판삼아 글로벌 DMOAD(Disease-Modifying Osteoarthritis Drug, 골관절염 근본치료제) 개발에 도전한다. 티슈진은 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닥 상장 첫날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다. 티슈진의 시초가는 5만 2000원(공모가 2만7000원), 거래량은 156만 4371주로 시가총액 3조원을 상회했다. 미국 락빌(Rockville) 소재의 티슈진은 1999년 설립됐으며 코오롱
새로운 바이오클러스터로 주목받는 대전 둔곡지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암초를 만났다. 높은 경쟁률로 인해 바이오기업들의 입주가 불투명해진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 쏟아진 뜨거운 관심이 바이오클러스터의 발목을 잡는 모양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최근 진행한 둔곡지구 분양 결과 산업시설용지 (27만3000)중 1곳을 제외한 35필지에 222개사가 신청했다. 평균 경쟁률 6.43대 1로 최대 경쟁률은 무려 17대 1에 달했다. 세계적 수준의 기초연구환경을 구축하고 기초연구와 비즈니스가
대웅제약은 보툴리눔독소제제 '나보타’의 미국 의약품 성분명이 ‘프라보툴리눔톡신에이(Prabotulinumtoxin A)’로 등록됐다고 6일 밝혔다. 미국 의약품 성분명인 USAN(United States Adopted Name)은 국제적 의약품 성분명 중 하나로, 미국의사협회(AMA,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서 공식 지정한다. 회사에 따르면 미국에서의 의약품 허가와 발매를 위해서는 USAN 획득이 필수적이다. 미국시장에서 신약이 처방될 때 기존의 다른 약물과의 혼동을 막기 위해, 보툴리눔독소제제별
On 24th of last month, Huons announced that a Phase 3 clinical trial protocol for ‘HU007', which is a therapeutic product for dry eye syndrome, was approved by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This product is a new combination drug consisting of Cyclosporine and Trehalose, which are commonly u
에이비엘, 사노피와 'BBB 이중항체' 차별성 "논문 게재"
셀트리온, ‘사이언스&이노베이션 데이’ 개최
한미약품, 내달 EASD서 '비만 신약' 연구 "6건 발표"
길리어드 "여지없이", in vivo CAR-T '선두' 3.5억弗 인수
다인메디컬, 스위스 EMS와 "1020억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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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치주염균 타깃’ AD 2상 “美NIH, 5천만弗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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