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박희원 기자
▲이와타 아츠시 박사
뉴로핏(Neuropet)은 26일 일본 도쿄 건강장수의료센터(Tokyo Metropolitan Institute for Geriatrics and Gerontology)의 부소장이자 도쿄대병원 외래진료소장을 겸임하고 있는 이와타 아츠시(Atsushi Iwata) 박사를 과학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와타 아츠시 박사는 신경과 전문의로 일본 제약사 에자이(Eisai)에 자문 및 협력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뉴로핏에 따르면 이번 과학자문위원 영입은 자사 제품의 기술적 검증, 연구개발 전략수립과 함께 일본 시장진출을 포함한 글로벌 사업화 방향에 대한 자문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와타 박사는 뉴로핏의 알츠하이머병 뇌 영상분석과 관련된 연구개발 및 일본 비즈니스 방향 설정을 위한 기술적, 의학적 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빈준길 뉴로핏 대표는 “이와타 박사와의 협업은 뉴로핏의 기술력에 대한 글로벌 신뢰확보와 일본 시장진출의 전환점이 될 거라 생각한다”며 “연구개발과 사업화전략 전반에서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