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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Therapy, a biotechnology company specialized in novel biomaterials, is launching two domestic clinical trials for product licensing of medical hemostatic agents used in various surgical and endoscopic procedures related to cancer and other diseases. These clinical trials are considered as import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SB3(상품명 삼페넷, Samfenet)'이 국내 판매허가를 받았다. 브렌시스(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렌플렉시스(레미케이드), 하드리마(휴미라)에 이은 4번째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국내 허가다.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로서는 셀트리온 허쥬마에 이어 두번째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이성 유방암, 조기 유방암, 전이성 위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SB3'의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SB3은 지난해 약 8조원의 연간 매출을 기록한 전세계 판매 8
120년 역사의 국내 최장수 기업 동화약품이 풍부한 자금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겨냥한 신약 개발을 천명하고 나섰다. 항생제 신약의 해외진출과 염증성장질환·항암제·천식 치료제 등의 개발 속도를 앞당기기 위해 풍부한 현금을 보유한 곳간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내수 시장에서는 리베이트 사건 이후 재건한 신뢰도를 바탕으로 단계적인 성장을 자신하는 분위기다. 동화약품은 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유가증권시장 중견기업 합동IR'에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회사 비전을 밝혔다. 이날 동화약품은 합성신약(항생제,
유전자교정 전문기업 툴젠은 8일 유전자가위의 기능성을 관찰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리포터 기술에 대한 특허를 미국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세포에 전달된 유전자가위의 작동 여부를 단백질 발현을 통해 색이나 세포표지 형태로 관찰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다. 이를 활용하면 유전자가위의 작동 여부를 손쉽게 관찰할 수 있으며 유전자가위에 의해 유전자교정이 일어난 세포를 농축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이 기술에 대한 특허는 2014년에 국내에서 그리고 2016년에 일본에 등록된 바 있다.
파나진이 본격적인 액체생검시장으로의 진출을 알렸다. 파나진은 8일 서울 마포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달 신의료기술 인정을 받은 'PANAMutyper EGFR Kit(파나뮤타이퍼 EGFR 키트)'의 국내 시장 진입과 함께 글로벌 시장 도전을 선언했다. 이번에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파나뮤타이퍼 EGFR 키트'는 혈액 내 소량 존재하는 순환종양 DNA(Circulating tumor DNA)를 증폭하는 과정을 거쳐 검출함으로써 EGFR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확인할 수 있다. 파나진의 박
셀트리온은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320억 8800만원, 영업이익 1401억 700만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같은 분기 대비 37.9% 늘었지만 전기 대비해서는 5.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9.3%, 전분기 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748억 1400만원, 3678억 3000만원으로 2016년 전체 매출(6750억 8100만원)과 영업이익(2496억 9400만원)을 3분기만에 뛰어넘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은 2007억 100만
"2004년 당시 대규모 제약회사도 어려워했던 신약개발에 투자를 결정하셨습니다. 회장님의 과감한 결정으로 탄력을 받은 유전자치료제 개발은 이제 미국에서 2건의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3상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회장님의 미래를 보는 혜안과 과감성에 다시 한번 찬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바이로메드 창업자인 김선영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가 2015년 고 유성락 이연제약 회장에 남긴 추모글이다. 한해 전 세상을 떠난 유 회장을 두고 김 교수는 "세계적 신약 개발이라는 대한민국 초유의 성과를 내려는 마당에 그 종착점을 눈
한국바이오협회는 8일 바이오스타트업 지원 가이드북을 온라인으로 무료 배포한다. 이번 가이드북은 바이오 분야의 창업 단계별 정부 지원 프로그램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창업 준비단계, 창업 초기단계, 성장 도약단계의 3단계로 구분해, 정책자금, 금융지원, 입주 공간, 인력수급, 인허가 및 해외진출까지 바이오 창업의 전 단계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특히 예비창업단계에서는 창업절차와 주요 제도까지 소개하고 있어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창업 과정을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책자는 온라인 버전으로 우선 배포
코오롱생명과학은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의 첫 환자 투약이 8일 시작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국내 허가를 받은 인보사케이는 항염증 작용을 나타내는 ‘TGF-β1 유전자’가 도입된 동종연골유래연골세포를 주성분으로 하는 약물로 국내 최초로 개발된 유전자치료제다. 인보사케이는 무릎 관절강 내에 단 1회 주사로 직접 투여해 2년 이상의 통증 및 기능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약물이다. 3개월 이상 보존적 요법(약물 치료, 물리 치료 등)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는 중등도 무릎 골관절염(Kellgren &Lawrence
국내에서 새로운 접근방법을 가진 의료기기 회사가 탄생했다. 뉴아인(Nu Eyne)은 전기자극(neuromodulation)으로 각막의 시신경을 자극해 안구질환을 치료하는 바이오텍이다. 뉴아인은 엑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Future Play)로부터 초기 투자를 받았다. 뉴아인은 라식/라섹을 받은 환자를 겨냥한다. 수술을 받은 직후 환자의 각막신경의 상당한 부분이 손상을 입는데, 각막통증, 안구건조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는 원인이다. 뉴아인이 연구개발하고 있는 의료기기는 미세전기자극을 통해 각막신경이 재생되는 것을 촉진하는 원리다. 빠
보령제약은 스페인 제약사 파마마(PharmaMar)와 백금요법 저항 난소암치료제 잽시르(Zepsyre, 성분명 루비넥테딘)의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보령제약은 잽시르 국내 개발과 판매에 대한 독점 권한을 확보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 본사를 둔 파마마는 해양 생물 유래 항암제 R&D 분야에서 풍부한 신약 후보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기업이다. 잽시르는 현재 백금 저항성 난소암 및 소세포 폐암 적응증에 대한 임상 3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유방암유전자로 알려진 BRCA 2 변형을 보인 전이성 유방암과 자궁 내막암에 대
JW중외제약은 지난 4일(현지시간)부터 5일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17 미국류마티스학회(ACR : 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에서 통풍치료제 ‘URC102’에 대한 임상 1상과 2a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URC102는 JW중외제약이 로슈그룹 산하 쥬가이제약과 공동 개발 중인 통풍치료 신약후보물질로 요산이 체내에서 배출되지 않고 몸속에 축적되는 ‘배출저하형’ 통풍에 유효한 약물로 평가받는다. URC102의 임상시험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다. URC102의 임상 1상은 서울대병원에
최근 중국 보건당국이 해외 임상데이터를 신약허가신청(NDA)에 수용한다는 규제개혁을 단행했지만 해외 임상데이터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인종간 차이에 따른 치료 효과의 민감성(sensitivity)이 다르지 않다는 데이터 일관성(consistency)을 증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베이징 소재 회사인 BeiGene의 웬디 얀(Wendy Yan) 수석부사장(Senior Vice President)은 지난 3일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KoNECT) 글로벌협력센터와 미국약물정보학회(DIA) 주최로 열린 ‘KoNECT Internatio
제약기업 활동의 가장 큰 목표는 자사 의약품의 많은 처방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새로운 제품의 처방을 유도하거나 기존에 판매 중인 약물의 처방이 지속되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아무리 많은 신규 처방을 따내더라도 경쟁사에 기존 거래처를 뺏기면 헛심을 쓰는 것과 다름 없다. 병원이나 약물의 특징에 따라 영업·마케팅 전략은 달라질 수 밖에 없는 구조다. 그렇다면 과연 병원 규모와 처방유지율은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특정 당뇨치료제의 처방자료를 분석한 결과 병원 규모가 클수록 처방 약물이 자주 변경된다는 흥미로운 현상이 발견됐다. 8
이연제약이 7일 바이로메드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과 관련 "계약서에 명시된 내용(특허공동명의, 임상자료 제공 등)을 이행할 것으로 촉구한 것으로서 상당한 근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오히려 바이로메드가 계약을 위반하면서 신의성실 의무를 위배했다는 주장이다. 이연제약은 민∙형사상의 추가 법적 조치까지 거론해 양측의 대립이 격화될 전망이다. 이연제약은 이날 입장발표를 통해 "이연제약을 신의성실을 위배한 부도덕한 기업으로 호도한 것에 대해 유감"이라면서 "바이로메드가 라이선스 아웃이 임박해 당사가 편승하려 함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코오롱생명과학은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를 지난 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국내 허가를 받은 인보사케이는 항염증 작용을 나타내는 ‘TGF-β1 유전자’가 도입된 동종연골유래연골세포를 주성분으로 하는 약물로 국내 최초로 개발된 유전자치료제다. 인보사케이는 무릎 관절강 내에 단 1회 주사로 직접 투여해 2년 이상의 통증 및 기능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약물로 3개월 이상 보존적 요법(약물 치료, 물리 치료 등)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는 중등도 무릎 골관절염(Kellgren &Lawrence gr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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