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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9개 바이오기업이 평균 6.43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둔곡지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주기업으로 선정됐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6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내 둔곡지구 35개 필지 입주승인 신청건에 대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총 31개 기업이 선정됐는데 이 중 바이오기업은 9곳으로 나타났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세계적 수준의 기초연구환경을 구축하고 기초연구와 비즈니스가 융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2021년까지 지구 내에 주거와 교육, 의료 등 자족기능의 정주환경도 함께 구축
국내 유전체 기업이 난치성 암인 삼중음성 유방암의 암 형성과 전이에 관여하는 새로운 유전자 'BAG2'를 발견했다. 이를 통해 BAG2를 타깃하는 새로운 신약 및 진단기술 개발에도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테라젠이텍스는 기술총괄 부회장인 김성진 박사의 연구논문이 셀 리포트(Cell Reports) 온라인 12월 호에 게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 제목은 ‘Co-Chaperone BAG2 Determines Pro-Oncogenic Role of Cathepsin B in Triple-Negative Breast Canc
메디톡스가 '인간의 시간을 연구하다'라는 기업 철학을 담은 두 번째 기업광고 'Momet'를 선보였다. ‘Moment’편은 메디톡스가 추구하는 가치와 글로벌 기업 도약 의지를 이야기했던 첫 기업광고 ‘Manifesto’편에 이어 삶의 가장 빛나는 순간이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하겠다는 메디톡스의 의지를 아름다운 영상에 담았다.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성장한 메디톡스라는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 국적과 연령의 모델을 섭외, 미국 로스앤젤레스 산타모니카 비치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현지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광고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프로바이오틱스 코팅 및 제조법 관련 특허(기능성 수화 히알루론산 및 이를 이용한 장 점막 부착능이 우수하고 선택적 길항작용을 하는 코팅 유산균의 제조방법)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프로바이오틱스 코팅 소재에 수화 히알루론산을 활용한 것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섭취시 위장관 내에서 균 생존율을 높이고 장 점막에 자리잡도록 하는 부착기능 등을 개선했다. 또 장내 균총들간 자리 싸움에서 유익균이 우위를 점해 유해균을 억제하는 ‘경쟁적 배제(competitive exclusion)’의 효율성을 높인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 손상 치료용 조성물에 관해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스위스 등 유럽 6개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6일 공시했다. 특허의 명칭은 ‘줄기세포의 활성과 연관된 TSP-1, TSP-2, IL-17BR, HB-EGF 및 이들의 용도(TSP-1, TSP-2, IL-17BR and HB-EGF associated with stem cell activities and applications thereof)’이다. 이 기술은 TSP-2 단백질을 발현하는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가 포함된 조성물
보령제약은 지난 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2017 바이오산업 성과공유 포럼'에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김윤삼 보령중앙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주최하는 ‘2017 바이오산업 성과공유 포럼’은 행내년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 분야 R&D 지원 계획 발표, 우수기업 및 기술개발과제의 성과물 공유 등을 통해 바이오 기업과 학·연 관련 연구 개발자 간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효율화를 도모하는 행사다. 보령제약은 국내 최초 고
차세대 항체-약물접합(ADC) 기술인 'NexMab™'을 개발한 알테오젠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알테오젠은 최근 'NexMab' 기술을 활용한 유방암 치료제(ALT-P7)의 국내 1상에 본격 돌입했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는 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7 바이오산업 성과공유포럼'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의 과제가 없었다면 NexMab 기술 개발은 시작할 엄두도 못냈을 것"이라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알테오젠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산업통상자원부의 신규 및 이중타겟 기반 글로벌 항체신약
보건당국이 지난해 도입한 세포치료제 조건부 허가 기준을 두고 이해 당사자들의 견해가 엇갈리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과 ‘중증의 비가역 질환’ 용도의 세포치료제는 임상2상시험만으로 조건부허가를 내주기로 했지만 수혜 대상 질환의 범위가 모호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보건당국의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제시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강스템바이오텍은 지난 4일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의 임상3상시험 게획을 승인받았다. 퓨어스템의 조건부허가 불발에 따른 강스템바이
iNtRON Biotechnology disclosed its three antibiotics in clinical development. These antibiotics are totally different from conventional ones in targeting method and mode of action. They have antibacterial activities against bacterial strains that are resistant to current antibiotics including superb
강스템바이오텍이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치료제의 국내 임상3상시험에 진입한다. 당초 임상2b상시험만으로 조건부허가를 받으려던 계획에 제동이 걸리자 기존 임상2b상을 임상3상시험으로 재디자인해 상업화 임상에 착수키로 했다. 5일 강스템바이오텍은 현재 개발 중인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3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임상3상시험에서는 총 194명의 중등도 이상의 만성 아토피피부염 환자가 퓨어스템 또는 위약을 투여받고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퓨어스템은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치
파미셀이 줄기세포치료제 ‘하티셀그램에이엠아이’의 시판 후 조사 건수를 기한내 충족하지 못해 행정처분을 받았다. 다만 행정처분을 과징금으로 대체하면서 판매에는 문제가 없다. 회사 측은 내년 초 자료 제출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파미셀이 '하티셀그렘에이아이'에 대한 재심사에 필요한 일부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확정했다. 판매업무정지 3개월 처분을 예고했지만 파미셀은 과징금 1395만원으로 대체했다. 재심사를 위한 시판 후 조사 건수를 충족시키지 못해 내려진 행정처분이다. 시판 후 조사(PMS
동화약품은 4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학술교류 및 연구개발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풍부한 연구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구축, 의료 및 제약산업 경쟁력 제고와 상호 발전에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혁신신약 개발을 위해 연세대 의과대학이 보유한 기술자산을 폭넓게 활용하고 사업화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 상호 전문인력의 인적 교류를 진행하고 동화약품은 연세대 의대생들이 재학 중 인턴십 과정과 견학 등 신약개발과 제약산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키로 했다. 송시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KoNECT)와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한국법인(GSK)은 지난 4일 임상시험 분야 교육협력 활성화 등 국내 임상시험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임상시험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고급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임상시험 운영 지원, 임상연구 정보 교환, 국가적 임상시험 관련 사업의 자문 제공 등을 추진한다.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KoNECT와 GSK는 내년 1월 공동으로 임상시험의 품질관리 전문 교육 프로그램 ‘KoNECT-GSK Clinical Research Q
국내 바이오의약품 개발회사인 바이오큐어팜과 파로스백신이 손을 잡고 CAR-T 치료제 개발에 도전한다. 내년 상반기 전임상을 마무리하고 국내를 포함한 3개국에서 임상시험 승인신청까지 진행한다는 목표다. 바이오큐어팜은 파로스백신과 함께 CD19 타깃 CAR-T 치료제에 대한 전임상시험을 돌입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 T cells) 치료제는 환자의 혈액에서 T세포를 추출한 뒤 바이러스 벡터를 이용해 특정 암항원을 인식하는 수용체를 주입해 표적 항원을 가진 암세포를 사멸시
강스템바이오텍은 현재 개발 중인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퓨어스템 에이디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식약처가 지난 7월 아토피부염 세포치료제는 조건부 허가 대상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리자 2b상에서 임상 프로토콜을 3상으로 변경한 것이다. 이번 임상에는 총 194명의 중등도 이상의 만성 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참여해 퓨어스템 에이디주 또는 위약을 투여 받게 되며 증상의 완화와 EASI 지표의 측정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게 된다. 임상수행 기관은 가톨릭대학교
셀트리온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국내 출시 이후 누적 매출 500억원을 돌파했다. 폭발적인 상승세는 아니지만 발매 이후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하며 동일 계열 시장에서 ‘엔브렐’, ‘심퍼니’ 등 다국적제약사 제품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5일 의약품 조사 기관 IMS헬스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국내 TNF-알파 억제제 시장 규모는 42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9% 늘었다. TNF-알파 억제제는 종양괴사 인자(TNF-α)가 발현되는 것을 억제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전체 TNF-알파 억제제 시장은 5년 전인
에이비엘, 사노피와 'BBB 이중항체' 차별성 "논문 게재"
셀트리온, ‘사이언스&이노베이션 데이’ 개최
한미약품, 내달 EASD서 '비만 신약' 연구 "6건 발표"
길리어드 "여지없이", in vivo CAR-T '선두' 3.5억弗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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