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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DO(개발중심 바이오벤처)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브릿지바이오는 궤양성대장염(Ulcerative Colitis) 치료제 'BBT-401'의 임상승인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브릿지바이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IND(임상시험계획승인) 신청서를 제출후 별도의 임상중단 및 추가자료요구의 조치가 없이 30일이 경과해 임상1상을 시작할 수 있게됐다고 설명했다. 임상1상은 건강한 일반인 피험자를 대상으로 하며, 브릿지바이오는 3월 21일경부터 첫번째 피험자를 대상으로 단회투여상승시험(Single Ascending Dose)을 시작한
국내 의약품 산업에서 제약사들간 대형 인수·합병(M&A) 사례의 등장은 쉽지 않을 것이란 인식이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다. 대다수의 국내제약사들이 복제약(제네릭)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현실상 시너지를 낼 만한 M&A조합이 드물다는 이유에서다. 제약사는 동일 성분·용량의 의약품을 1개만 보유할 수 있다. M&A 상대 업체들이 각각 동일한 제품을 보유할 경우 1개는 사라져야 한다는 의미다. 최근 한국콜마가 CJ헬스케어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낙점되면서 양사간 사업 시너지에 물음표를 제기하는 시선이 적지 않다. 한국콜마와 CJ헬스케어
엑소코바이오가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을 활용한 아토피 치료제 상용화 기술을 공개하고 관련 동물실험 결과을 내놨다. 이를 활용해 피부 노화방지 및 피부염 개선에 효과가 있는 ‘엑소마지™(EXOMAGE™)’라는 코스매틱 브랜드 제품도 공개했다. 엑소코바이오는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 최대 피부과학회인 AAD 2018(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AAD)에 참가해 엑소좀 기반 아토피 신약 개발 현황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엑소코바이오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 관련 동물실험결과와
삼천당제약은 독일 옴니비전(Omnivision) GMBH과 점안제 4개 품목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유럽 전 지역에 녹내장치료제 4종을 공급하는 내용이다. 계약기간은 국가별로 허가서류를 접수하는 날로부터 10년이며 계약 규모는 총 32억원이다. 계약 서명 및 동의시 30%, 제품별 등록허가서류 제출시 30%, 제품별 시장판매 허가시 40%를 지급받는 조건이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은 등록허가서류 제출을 전제로 실현되는 조건부 계약이며, 이후 옴니비전의 제품 주문에 따른 공급매출이 수반되는 계약이다"면서 "
종근당고촌재단은 최근 서울 충정로 종근당빌딩에서 ‘2018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장학생 341명에게 약 13억원의 장학금과 무상기숙사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국내∙외 장학생 127명(국내 73명 해외 54명)에게 대학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장학생 70명은 생활장학생으로 선발해 대학 졸업 때까지 매달 5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생활장학금 제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 대학생들에게 생활비를 지원하는 장학제도로 이장한 회장의 뜻에 따라 지난해 신설됐다. 재단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폴루스바이오팜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KB증권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자금 조달은 경기도 화성 장안지구 폴루스 신공장 건설에 속도를 내는 등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폴루스바이오팜 계열사인 폴루스는 7월 신공장이 완공되면 곧바로 (임상용) 제품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동시에 유럽 의약품청(EMA)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글로벌 임상을 신청할 계획이다. 폴루스는 인슐린 제제인 란투스와 휴마로그 바이오시밀러를 우선적
국내 면역항암제 개발 전문기업 유틸렉스가 기존 CAR-T치료제의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새로운 CAR-T세포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암세포만 특이적으로 공격하도록 악성B세포에 많이 발현하는 HLA-DR 항원을 타깃한 MVR-CAR-T세포를 개발해 그 작용기전을 발표했다. CAR 발현양을 자가조절(autotuning)하도록 설계해 자칫 타깃항원이 과발현된 정상세포의 공격 가능성도 떨어뜨린다. 국립암센터 면역치료연구과 한충용 박사와 공동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결과는 ‘Desensitized chimeric antigen recept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사모펀드(PEF) 운용사 메디베이트파트너스가 오만 국부펀드 ‘SGRF(State General Reserve Fund)' 등과 손잡고 미국 세포치료제 위탁생산(CMO) 업체를 인수했다. CAR-T 등 세포치료제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기반이 될 생산 인프라에 투자를 결정했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메디베이트는 최근 SGRF와 미국 PEF운용사 ‘테넌바움’과 함께 미국 세포치료제 CMO업체인 ‘코그네이트 바이오서비스(Cognate BioServices)’의 경영권을 인수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
파미셀은 GC녹십자헬스케어와 줄기세포치료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줄기세포치료제 판매에 관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키로 했다. 파미셀의 줄기세포치료제 기술 노하우와 개발인력 등이 GC녹십자헬스케어의 영업ㆍ마케팅 인프라와 결합하는 협력구조다. 파미셀 측은 GC녹십자헬스케어가 구축하고 있는 의료관광 사업 인프라를 활용한 중국에서 줄기세포사업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GC녹십자헬스케어는 중국 내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종합병원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의료관광 상품기획을 통한
#A바이오텍은 알츠하이머병 신약 임상시험을 위해 '스마트 임상시험센터'에 접속했다. 임상시험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자 임상 수행이 가능한(적합한) 병원과 의료진, 환자군 정보 등이 나왔다. 병원과 의료진의 임상시험 참여의사를 묻는 것과 다기관 IRB(생명윤리위원회) 신청도 클릭 한번으로 완료했다. #희귀질환 환자 B씨는 '스마트 임상시험센터'를 통해 자신이 앓는 질환의 새로운 치료제 개발 임상이 진행되는 사실을 확인했다. 스마트 임상시험센터가 가진 빅데이터 의료정보를 활용해 B씨는 약간의 문답만으로 임상 참여를 확정했다. 병원에 가는
Macrogen, Korea’s biggest genome sequencing company, broke a record last year with its revenue, according to its consolidated financial statements. In its regulatory filing, the company announced on February 8 that its revenue last year increased from 91.1 billion to 101.8 billion KRW, a 12 % incre
신라젠이 신장암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펙사벡(JX-594)'의 임상2상 결과(REN022)를 공개했다. 총 17명의 전이성/불응성 신장암(RCC) 환자에 펙사벡을 정맥투여(매주)한 임상결과다. 신라젠은 지난 10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가 주최한 ‘2018년 비뇨생식기 암 심포지엄(GU ASCO)’에서 포스터발표를 진행했다. 질병통제율(DCR, disease control rate, CR+PR+SD)는 76%로 나타났다. 전체반응률(overall response rate, CR+PR)은 5.9%다. 구체적으로 병기
ToolGen, Korea’s biotechnology company, announced on February 8 that it has selected Korea Investment & Securities, rather than Hana Financial Investment, to lead an initial public offering (IPO), since the selected brokerage firm is reputed to have plentiful experience in IPO management. ToolGen i
사노피아벤티스는 새로운 당뇨치료제 ‘솔리쿠아펜주’를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국내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솔리쿠아는 기존의 메트포르민과 다른 경구 혈당강하제의 병용 치료, 기저인슐린의 단독 치료 또는 기저인슐린과 메트포르민 병용 치료로 혈당 조절이 어려운 성인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에 사용하도록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았다. 솔리쿠아는 하루 한 번 투여로 기저 인슐린과 GLP-1 유사체(Glucagon-like peptide-1 receptor agonists) ‘릭시세나티드’가 함께 투여되는 펜 타입
이정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은 “제약산업이 국민 건강을 지켜내는 보건안보산업이자, 국가경제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22일 밝혔다. 이 이사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제약바이오협회에서 열린 제73회 정기총회에서 취임사를 통해 “이사장으로 선출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유한양행의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는 이 이사장은 이날 제약바이오협회의13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이 이사장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강화된 위상을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국
‘BEY1107’, a CDK1 inhibitor from BeyondBio, is now having clinical trials in patients with pancreatic cancer. On February 19th, BeyondBio announced their FDA approval of phase 1, 2 clinical trial projects on ‘BEY1107’, a candidate for pancreatic cancer treatment. Clinical trials will be perfor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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