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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은 인도네시아의 인터밧(PT. Interbat)과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베시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베시보는 베시포비르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뉴클레오티드 계열의 만성 B형간염 치료제로, 일동제약이 2017년 개발에 성공한 제28호 국산 신약이다. 인터밧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의약품 연구개발 및 제조, 유통 및 마케팅 역량을 갖춘 현지 상위권 제약회사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인터밧은 인도네시아 당국의 의약품 허가 절차를 거친 후 현지에서 베시보를 독점적으로 유통·판매하게 되며, 일동제약은
네오이뮨텍이 인터루킨-7 기반 T세포 증폭제 'NT-I7'로 미국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에 돌입한다. 네오이뮨텍은 11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NT-I7(efineptakin alfa)의 임상시험 1상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네오이뮨텍과 미국 국립보건원 (NIH: National Institute of Health)이 공동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진된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네오이뮨텍은 T세포를 생성하는 인체내 물질인 IL-7(interleukin 7) 기반의 NT-I7을 면역항암제
휴사이온이 내년 상반기 1상 진입을 목표로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HSN001E0) 임상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휴사이온은 지난 9일 한국신약과 신약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휴사이온은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HSN001E0)를 비롯한 파이프라인의 임상시험용의약품 생산개발을 한국신약에 위탁하기로 했다. 한국신약은 앞으로 HSN001E0의 스케일업 공정개발, 비임상 및 임상시료 생산 등 위탁생산개발 전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휴사이온은 2018년 주성수 강릉원주대 교수(해양분자생명
SK플라즈마가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에 혈액제제의약품을 공급한다. SK플라즈마는 NATO 조달청이 주관한 2020년 혈액제제 입찰에서 알부민(Albumin 20% Inj.)의 최종공급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제약 바이오기업이 NATO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SK플라즈마는 지난해 NATO 조달청의 '아프간 군 신탁기금(ANATF) 의약품 조달사업'에 입찰해 10개월 만에 최종 결과를 통보 받았다. SK플라즈마는 이르
아이진이 10일 호주에서 진행하는 대상포진 예방백신 'EG-HZ'의 임상 1상 투약을 마쳤다. 아이진의 EG-HZ의 호주 임상은 지난 3월 시작돼 대조군을 포함한 총 5군(40명 대상)에 대한 2회차 투약을 최근 완료했다. 특히 이번 임상은 2세대 대상포진 예방백신 '싱그릭스(Shingrix)'와 직접적인 효능을 비교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1상에서 확인하는 안전성은 물론, 항체역가와 세포성 면역 반응 등의 일부 효능까지 관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이진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 19 감염증으로 인해 많은
휴온스가 초음파 약물전달기술 기반 연구개발기업 IMGT와 항암제 및 치매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 휴온스는 지난 8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엄기안 대표와 이학종 IMGT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초음파를 활용한 약물전달기술 기반의 항암제 및 치매 치료제 개발'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휴온스는 IMGT가 보유한 '초음파 약물전달 및 방출 기술' 등 핵심 기술 관련 제반 사항을 확인하고, 이후 양사간 기술 교류 등을 통해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IM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19(COVID-19) 감염증 치료제 개발을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레고켐바이오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운영하는 한국화학연구원 신종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CEVI융합연구단(정부출연 8개 연구기관 참여) 사업을 통해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한국한의학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CEVI-319, CEVI-500 등 약 10종에 이르는 모든 저분자화합물 후보물질을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9일 밝혔다. 레고켐바이오는 계약금을 지급하며, 추가 비임
에이피트바이오는 바이넥스와 표적면역항암 항체치료제 후보물질인 ‘APB-A001’의 위탁개발생산(CDMO)에 대한 턴키(Turn-key)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에이피트바이오는 지난 5월말 중국 'Shanghai OPM Biosciences'를 통해 단일클론항체인 APB-A001의 세포주(RCB) 개발을 완료했으며 본격적인 비임상진입을 위해 바이넥스와 손잡았다. 바이넥스는 항체, 이중표적항체, Fc 융합단백질(Fc-fusion protein), DNA백신 등의 다양한 단백질의약품 개발 경험 및 글로벌 수준의 GMP 생산 역량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올해 3분기내 임상2상을 시작할 예정이었던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BBT-877’의 임상 개발이 지연됐다는 소식과 관련, 8일 자사 홈페이지에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오는 7월에는 임상2상 개시가 현실적으로 어렵게 됐다"며 “베링거인겔하임과의 계약이 파기되었다는 풍문은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브릿지바이오는 지난해 7월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에 특발성폐섬유증 후보물질 ‘BBT-877’을 계약금 4500만유로(약 600억원)와 임상개발, 허가, 판매 등 마일스톤에 따라 최대 11억유로(약 1조4600억원)에
씨엔알리서치는 8일 임상시험수탁기관(Clinical Research Organization) 글로벌 얼라이언스인 ‘ACROSS Global Alliance’(ACROSS)의 한국 대표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씨엔알리서치는 ACROSS 파트너기업들이 네트워크를 가진 99개국 2000개 사이트에서 해외 임상시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ACROSS는 각국 21개의 CRO와 유관서비스 기업(Academic training, SOP writing, PV, QA, Site management, 대
이원다이애그노믹스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글로벌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신청자격 요건심사, 현장평가(글로벌 역량진단) 및 발표평가(기업역량, 성장가능성) 등 3단계 평가절차로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최종 선정되고 향후 4년간 중기부에서 글로벌 수출선도기업으로 집중 지원받게 된다. EDGC는 이번 강소기업 선정이 자체 보유한 Cell-free DNA(세포유리 DNA) 기반의 액체생검 기술의 잠재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매년 매출액 대비 50%이상 R&D 투자와 기술경쟁력 강화
데일리파트너스(DAYLI Partnres)가 오늘(8일)부터 D'LABS 2기에 참여할 (예비)창업팀과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D'LABS는 바이오기업 창업에서 시작해 초기투자, TIPS까지 연계한 데일리파트너스의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창업육성 프로그램이다. D'LABS 2기는 예비창업팀, 초기창업팀을 위한 컴퍼니빌딩 트랙과 설립 7년 미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엑셀러레이팅 트랙으로 나눠 모집한다. 컴퍼니빌딩 트랙은 아직 법인이 설립되지 않았거나 설립 극초기단계인 예비창업팀/초기창업팀을 위한 D'LABS의 밀착지원 프로그램으로
에스티팜은 '2020 에스티팜 오픈이노베이션 연구과제 공모'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 공모는 산학협력의 발전을 도모하고, 에스티팜의 혁신신약 연구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분야는 mRNA기반 신약개발을 위한 기초연구로서 항암 백신(Cancer Vaccine)에 관한 자유 주제와 항바이러스 백신(Viral Infection Vaccine)에 관한 자유 주제 총 2가지다. 기초 신약연구에 필요한 제반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 및 병원의 교수, 연구원이면 접수 가능하다. 접수는 2020년 6월 15일부
파멥신이 항암제 후보물질 ‘올린바시맵(TTAC-0001)'의 임상개발에 주력하는데 이어, 최근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지분율 100%의 미국 자회사 윈칼 바이오팜(Wincal Biopharm)를 설립해 1000만달러를 출자한데 이어, 지난 4월에는 비종양(non-oncology) 에셋을 라이선스아웃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 지금까지와는 다른 변화를 예고한다. 유진산 대표는 바이오스펙테이터와 인터뷰에서 윈칼 설립 의미에 대해 “파멥신은 항암제 위주의 파이프라인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내부적으로 초기 단계에 있는 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6일 스위스 소재 제약사와 2895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각각 2462억3300만원, 432억5400만원 규모의 두건의 계약이다. 먼저 2462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의향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전 체결한 기존 계약의 수주 잔량 3억7875만달러(약 4579억원)에 대한 변경 계약 건이다. 계약금액은 변경계약된 총 금액 5억8101만달러 중 증액된 금액인 2억261만달러에 해당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계약 상대방 및 계약기간은
액체생검 암진단 기술을 개발하는 진캐스트가 총 143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진캐스트는 이번 투자유치로 올해 하반기 ADPS 플랫폼 기반 'EGFR 변이 진단키트'의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 전 승인(PMA) 임상에 진입할 계획이다. 8일 진캐스트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신규 투자사인 녹십자홀딩스, 녹십자MS, KB증권, KDB산은캐피탈, DK&D, 피앤피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2018년 상반기 52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이후 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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