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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CDO(Contract Development Organization) 사업 진출 2년만에 45개의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바이오벤처와의 협업에 공을 들이면서 국내사 비중을 75% 수준까지 늘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1년까지 연간 40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캐파(CAPA)를 확보하는 등 CDO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양은영 삼성바이오로직스 CDO 사업팀장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스시스코에 위치한 호텔 위트콤브(Hotel Whitcomb)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삼성 CDO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이 전세계 투자자를 상대로 회사의 혁신과 성장의 비전을 소개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3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투자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5일 오후 'Innovation and Growth of Samsung in Biologics Industry'를 주제의 발표를 통해 그간의 성과와 2020년 목표 및 중장기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발표에는 대표이사인 김태한 사장과 존 림 부사장이 나선다 삼성
GC녹십자는 9일(현지시간) 미국 현지법인 GCAM(Green Cross America)이 신규 혈액원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신규 혈액원은 미국 텍사스주 에딘버그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대 5만 리터의 원료혈장 생산이 가능하다. 이로써 GC녹십자는 미국 내 총 열 두 곳의 자체 혈액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최대 65만 리터에 달하는 양질의 원료혈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혈장 안의 필요한 성분만을 고순도로 분리한 의약품인 혈액제제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원료혈장 공급처가 확보돼야 한다. 이 때문에 GC녹십자는 지난 2009
오는 7월부터 스타트업 창업을 돕는 엑셀러레이터가 벤처펀드(벤처투자조합)를 결성해 직접 투자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또한 기술보증기금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시행한 벤처기업확인제도가 민간으로 이양된다. 국회는 9일 본회의를 열고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통과시켰다. 벤처투자촉진법은 기존 벤처기업법(1997년 제정)과 중소기업창업법(1986년 제정)에 분산돼 있던 벤처투자제도 규제를 완화하고 통합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제정됐다. 법안 내용을 살펴보면 벤처기업법과 중소기업창업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희귀질환 치료제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SB12(성분명 에쿨리주맙)'의 중국 임상 3상에 돌입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중국의약품관리국(NMPA: National Medical Products Administration)으로부터 SB12의 3상 임상시험 신청서(CTA: Clinical Trial Application)를 승인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작년 12월 유방암 치료제 SB3(성분명 트라스트주맙,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에 이어 중국에서 두 번째 제품의 임상 3상 승인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 중인 SB
TiCaros has completed attracting 6.1 billion won worth of Series B investments. TiCaros plans to speed up the development of its first T cell-enhancing CAR-T cellular therapy called "TC001" with the target to enter the clinical first phase in the second half of this year, while speeding up the devel
Lunit, a major medical artificial intelligence company, announced on the 6th that it has attracted 30 billion won worth of Series C investment from investors from seven domestic and foreign institutions. Lunit received the largest investment inducement since after 16 billion won for Series B in 201
바이오마커 기반 체외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가 미국 법인에 추가 투자를 했다. 지노믹트리는 미국 법인 ‘프로미스 다이애그노스틱스(Promis Diagnostics)’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용 임상시험 비용과 운영자금의 추가 확보하고자 2000만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미국 법인 설립 시부터 예정돼 있던 투자”라며 “당사의 얼리텍(EarlyTectⓇ) 대장암 조기진단 제품의 미 FDA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계획대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노믹트리는 지난해
삼양바이오팜이 최근 면역항암제 항체 후보물질을 잇따라 도입한데 이어, 이번에는 'first-in-class' 대사항암제 신약을 도입했다. 대사항암제는 암세포의 에너지 대사에 작용해 암의 성장을 저해하거나 사멸을 유도해 치료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삼양바이오팜은 9일 성남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혁신신약개발 바이오벤처인 엘마이토 테라퓨틱스와 대사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관련 기술이전계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양바이오팜은 ‘LMT503’으로 명명된 신약 후보물질과 기술을 엘마이토 테라퓨틱스로부터 도입해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가 중국 의료기관과 액체생검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EDGC는 지난 7일 중국 수도의과대학교 및 푸단대학교 암병원과 함께 액체생검 공동연구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3개 기관은 올 상반기 내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NMPA) 승인절차를 거쳐 이르면 연말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연구에 참여한 중국 수도의과대학교는 중국 내 빅5에 속하는 종합병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구에 필요한 의료시설 및 전문인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푸단대학교 암병원은 작년 4월부터 일루미나와
메드팩토는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TGF-β 저해제 ‘백토서팁(TEW-7197)’과 기존 항암제 ‘파클리탁셀(Paclitaxel)’을 병용 투여하는 국내 제1b/2a상 임상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2018년 1월부터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는 임상 1b상을 2a상 단계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이번 임상을 통해 메드팩토는 전이성 위선암 환자의 2차 치료로써 ‘백토서팁’ 병용 요법의 안전성 및 예비적 유효성을 탐색하기 위한 임상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임상은 1b상 18명, 2a상 36명 등 총
충청북도에서 2020년 바이오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행사가 열렸다. 창업부터 연구개발, 투자유치, 제품생산, 글로벌 기술이전까지 바이오텍 성장에 필요한 모든 것이 총 망라됐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8일 오송 청주SB플라자에서 '2020 충북 바이오 프로그램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30여명의 바이오스타트업 창업자, 예비창업자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홍우승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기술창업실 실장은 "충북에서 바이오텍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해 바이오텍들이 활용할 수 있도
메티메디제약의 암 대사를 조절하는 항암제 후보물질 'OMT-111(성분명: 락트산칼슘수화물)'이 임상2상에 본격 돌입한다. 메티메디는 식약처로부터 표준요법에 불응하는 전이성 대장암 환자 18명에게 OMT-111의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국내 임상2a상을 지난 3일 승인받았다. 임상은 위약 혹은 대조약 없이 OMT-111 투약군으로만 설정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다기관 임상으로 길병원과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에서 진행된다. 앞서 메티메디는 2017년 전이성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주사제 형태인 OMT-110의 임상1상을 마쳤으며, OM
아이메디신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코스코스터디(CoSCo Study)의 총괄 연구책임자인 양동원 서울성모병원 교수(신경과)와 치매 조기 예측 뇌파 바이오마커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코스코스터디는 정상인지기능을 가졌으나 주관적 인지저하를 호소하는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종적 관찰 코호트를 구축해 경도인지장애 또는 치매로의 진행을 예측할 수 있는 관련인자들을 규명하기 위해 분당서울대병원, 인하대병원, 이대목동병원, 가천 길병원 등이 참여하는 다기관 국가 프로젝트이다.
대웅제약이 영국계 바이오텍 기업 아박타(Avacta)과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고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최근 단백질 치료제 플랫폼 개발회사인 아박타와 조인트벤처 설립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조인트벤처를 통해 세포치료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를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해당 조인트벤처의 대표이사직은 대웅제약의 전승호 사장이 맡는다. 이 회사는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활용해 기능강화 줄기세포 연구 및 이를 기반으로 한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대웅
제노포커스의 종속회사 지에프퍼멘텍이 13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지에프퍼멘텍은 투자금을 아세틸파이토스핑고신(Acetylphytosphingosine, 세라마이드 전구체, NPY) 생산 설비 확장과 메나퀴논-7(Menaquinone-7, MK-7) 생산 설비 확장 및 임상 연구개발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8일 지에프퍼멘텍에 따르면 이번 130억원 규모의 투자에는 스톤브릿지벤처스, 프리미어파트너스, 이노폴리스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지에프퍼멘텍은 2000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스핀오프 방식으로 창업해 미생물 발효·분리·정제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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