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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빅스 테라퓨틱스가 15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유빅스는 이번 투자유치로 독자적 단백질 분해 플랫폼 'Degraducer'에서 출발한 선도 파이프라인 혈액암 치료제의 임상 진입에 속도를 내는 한편 글로벌 사업화, 면역항암제 후속파이프라인 개발 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6일 유빅스 테라퓨틱스에 따르면 이번 15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프리미어파트너스와 신규 투자자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산업은행, 케이비-유티씨인베스트먼트가 참여해 지난달말 마무리됐다. 유빅스는 지난 2019년
대원제약이 2020년 상반기 신입/경력 정기 공채를 실시한다. 정기 공채 모집분야는 ▲영업부(ETC/OTC) ▲재경실(회계) ▲마케팅부(PM/디자인) ▲중앙연구소(제제연구/평가연구/합성연구/약리연구/연구기획) ▲향남공장 분석기술팀(관리약사) ▲진천공장 제조지원팀(생산관리) ▲진천공장 품질운영팀(불순물분석/미생물분석실험/관리약사)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 전형에 이어 인적성 검사와 1차 실무 면접, 2차 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원제약 채용 홈페이지(https://daewonpharm.
최초의 피하주사 방식 A형 혈우병 예방요법 치료제가 국내에 출시됐다. 미국, 일본, 독일 등 90여 개국에서 이미 승인돼 블록버스터에 등극한 제품이다. JW중외제약은 ‘헴리브라피하주사(성분명 : 에미시주맙)’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혈액응고 제8인자의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A형 혈우병의 일상적 예방요법제인 유전자재조합의약품으로 제8인자의 혈액응고 작용기전을 모방해 활성화된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에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 기술이 적용된 혁신신약이다.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르면, 헴리브
바이넥스는 송도의 바이오의약품생산시설인 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KBCC) 운영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바이넥스는 지난 2009년부터 10년간 KBCC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 우선협상자 대상 선정으로 오는 2029년까지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지난해말로 운영됐던 KBCC 우선협상협상자 선정은 국내 바이오제약기업들인 EDGC컨소시엄, 유바이오로직스컨소시엄 등의 참여로 치열한 경쟁으로 한차례 유찰과 재공고끝에 기존 운영사인 바이넥스로 결정됐다. 바이넥스측은 "송도 KBCC와 오송자체공장을 통해 국·내외 바이오 기업들을 위한 안
제넥신은 코로나19 예방용 DNA 백신 GX-19를 투여한 영장류(원숭이)에서 야생형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에 대항하는 중화항체 생성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체내에서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키는 즉 중화능을 가진 항체가 생성됐다는 의미다. 코로나19 예방 DNA백신 산학연 컨소시움(제넥신, 바이넥스, 국제백신연구소, 제넨바이오, 카이스트, 포스텍)은 지난 3월 13일 발대식을 가진 이후 코로나19 예방 DNA백신 개발에 착수했다. 이후 총 4종의 백신 후보물질을 도출한 후 면역반응 평가를 통해 가장 우수한 후보
테라젠바이오가 기업 분할 절차를 마치고 4일 공식 출범했다. 테라젠바이오는 이번 분할을 계기로 유전체 분야 기술력을 활용한 맞춤형 신약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임 테라젠바이오 대표에는 2017년부터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대표를 맡아온 황태순 대표가 선임됐다. 테라젠이텍스는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유전체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비상장 법인인 ‘테라젠바이오’를 신규 설립하기로 결의하고, 기업 분할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날 분할등기를 신청하고 금융감독원에 분할종료보고서를 제출했다. 신설 테라젠바이오는 암 환자의 신생
올리패스는 지난 2일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바이오텍 기업과 맺은 공동 연구개발의 종료를 통보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8년 12월 체결된 파트너십으로 올리패스는 이를 통해 'OliPass 인공유전자'를 이용한 근육퇴화 관련 2종의 유전질환 치료제 공동개발을 진행해왔다. 올리패스는 이와관련, 파트너 기업이 전반적인 내부개발 전략을 변경하면서, 이 부문 연구개발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공동 연구개발이 종료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리패스는 자체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올리패스 관계자는 “공동 연구개발은 종
휴온스글로벌은 중국 국가약품관리감독국(NMPA) 의약품평가센터(CDE)로부터 ‘휴톡스’의 ‘미간주름 개선’에 대한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2월 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을 제출한 바 있다. 이번 임상시험계획 승인에 따라 휴온스글로벌은 연내 중국 임상 3상에 진입해 휴톡스의 ‘중등증 또는 중증의 미간주름 개선’에 대한 유효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휴온스글로벌은 2021년까지 중국 임상 3상을 완료하고 2022년 NMPA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아 빠른 시일 내에 중국 시장 진출을 추진할
SEERS Technology has developed wearable remote body temperature monitoring solution "mobiCARE + Temp". It is a body temperature management solution product that includes an attachable body temperature patch (MT100D), the mobile application to monitor, and multiple central control programs. According
천랩이 난배양성 미생물의 분리와 배양을 최적화하는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배양조건 예측 플랫폼’을 개발한다. 난배양성 미생물이란 순수 배양이 불가능하거나 매우 어려운 미생물을 말한다. 천랩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인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난배양성 유용미생물의 발굴 및 대량배양 최적화’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천랩은 이번 과제를 통해 자체 보유 미생물 데이터베이스와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난배양성 미생물 관련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인간의 몸에는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활용될 수
GC녹십자가 오는 7월 코로나19 혈장치료제의 국내 임상에 돌입한다. GC녹십자는 질병관리본부의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과제에 우선순위 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GC녹십자측은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 프로젝트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C녹십자는 현재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의 치료적 확증을 위한 임상시험 및 상업 생산 준비를 동시에 하고 있다. 임상시험은 늦어도 7월 중에 개시될 예정이다.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약물 제조를 위한 코로나19 회복기 환자 혈장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중인 렘데시비르와 관련해 "현재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어 안전성·유효성을 판단할 단계는 아니며, 국내외 임상시험 진행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임상시험에서 긍정적 효과를 보인다는 예비분석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식약처는 렘데시비르의 유효성 판단을 위해서는 각 군당 분석 대상자 수, 시험대상자 정보(증상발현 정도 등) 등이 함께 검토돼야 하며, 안
엔젠바이오가 소비자 직접의뢰 유전자검사 서비스에 대해 'ISO/IEC 17025(시험·교정기관의 적격성에 대한 요구사항)'에 따른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엔젠바이오는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인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법 과학 시험분야의 DNA형 검사'에 대해 1년여간의 철저한 준비와 엄격한 현장평가를 거쳐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 받게 됐다. 이에 따라 엔젠바이오는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시험기관으로서 국제표준규격에 따른 국제공인시험성적서
미국 NIH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주도로 전세계 68개 병원에서 진행한 코로나19 렘데시비르 임상 3상이 예비데이터 분석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이번 3상의 주요측정지표(Primary Outcome Measures)인 회복시간(Time to recovery)과 관련해 렘데시비르군은 대조군과 비교해 회복시간을 31% 앞당긴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Allergy and Infectious Diseases, NIAID)는 29일(현
국내 신약개발기업 엠디뮨은 오스트리아 파라셀서스 의과대학(Paracelsus Medical University)과 압출엑소좀 GMP 생산공정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배신규 대표이사, 오승욱 최고과학책임자, 정태기 상무이사 등 엠디뮨 관련 담당자들과 파라셀서스 의과대학의 헐버트 레치(Herbert Resch) 총장, GMP 생산공정 책임자인 에바 로데(Eva Rohde) 박사, 마리오 지모나(Mario Gimona) 박사 등이 참석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전세계적으로 엑소좀 치료제 개발
젠큐릭스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2011년 회사 설립 이후 10년만에 기업공개를 눈앞에 두게 됐다. 유방암 예후진단에서 시작한 젠큐릭스는 최근 코로나19진단까지 도전하면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열린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는 심의·의결을 거쳐 젠큐릭스의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승인했다. 젠큐릭스는 지난 2월 기술성 평가 A, A 등급을 앞세워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바 있다. 젠큐릭스는 2011년 설립된 분자진단 바이오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유방암 예후예측 검사인 진스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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