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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가 올해 1분기 코로나19 확산 여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 동아에스티는 1분기 매출액 2012억원, 영업이익 53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같은기간 1426억원 대비 41.1%, 영업이익은 205억원 대비 158.5%가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동기 223억원 대비 109.6% 증가한 468억원으로 집계됐다. 동아에스티 1분기 매출액은 전문의약품, 해외수출, 의료기기·진단 전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특히 전문의약품이 전년 동기 대비 82.4%
EDGC 관계사 마이지놈박스(MyGenomeBox)는 클라우드컴퓨팅 보안 인증인 'CSA STAR'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CSA STAR(Security, Trust&Assurance Registry)는 영국표준협회와 미국 클라우드 시큐리티 얼라이언스가 공동으로 마련한 인증제다. 개인 유전체데이터 기반 오픈 플랫폼 기업인 마이지놈박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EU GDPR(유럽연합 일반개인정보보호법), HIPAA(미국 개인의료정보보호법) 등 다양한 개인정보보호 컴플라이언스 이슈에 대응 가능한 여건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마이지놈박
딥바이오가 새로운 인공지능 기반 전립선암 진단제품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에 돌입한다. 이달초 국내 첫 인공지능 기반 체외진단의료기기로 품목허가를 받은 'DeepDx-Prostate'를 확장한 제품이다. 딥바이오는 지난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립선암의 조직병리학적 중증도를 자동으로 판독하는 'DeepDx-Prostate Pro'의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승인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DeepDx-Prostate Pro는 전립선 질환이 의심돼 조직생검을 실시한 환자의 검체를 인공지능기반 소프트웨어로 판독해 그 조직학적 등급을 자동
종근당이 보툴리눔 톡신 제품 ‘원더톡스’를 5월 1일 출시하고 약 1000억원 규모의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원더톡스는 종근당이 지난해 휴온스로부터 판권을 확보한 제품이다. 원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A형 제품으로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억제해 근육의 움직임을 제어한다. 미간주름 개선을 적응증으로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종근당은 2013년 미용 전담사업부 BH(Beauty & Health)사업부를 신설하고 히알루론산 필러 ‘스타일에이지’와 리프팅용 실 ‘실크로드’, 가슴보형물 ‘유로실리콘
선천성 면역세포인 NK세포가 암조직으로 이동하고, 암세포와 면역 시냅스(immunological synapse)를 형성하는 특성을 이용해 고형암 특이적으로 화학항암제를 전달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특히 화학항암제를 탑재한 NK세포 기술은 기존의 화학항암제 전신투여에 따른 독성 부작용은 줄이면서, 악성 고형암종인 삼중음성유방암(TNBC) 모델에서 항암 효과를 발휘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 관계사인 지아이셀은 김원종 포스텍 교수팀으로부터 도입한 ‘GIC-101(Nano NK cell)’ 기술에 대한 연구 결과가 재료 과학 분야의 세계적 학
엘마이토테라퓨틱스는 강재우 고려대학교 교수팀과 AI 기술을 이용해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 선도물질(lead compound)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2월 공동연구 협약을 맺은지 10주만에 치료 타깃을 억제하는 효능을 가진 약물을 발굴한 것이다. AI 플랫폼을 이용해 보통 1~2년이 걸리는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엘마이토가 이번에 발굴한 선도물질은 신경세포의 축삭돌기 퇴행(axon degeneration)을 일으키는 효소를 억제하는 저분자화합물이다. 이번에 찾은 선도물질은 강재우 교수팀이 자체적으로 구
한미약품이 1분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국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한미약품은 2020년 1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4.9% 성장한 2882억원 매출과 10.8% 성장한 28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8일 잠정공시했다. R&D에는 매출의 18.8%에 해당하는 541억원을 투자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으나 순이익은 회사가 보유한 투자 기업의 지분 평가액이 일부 조정을 받으면서 33.4% 줄었다. R&D 투자 금액은 파트너사인 사노피가
인큐릭스가 국립암센터로부터 c-myc 저해 신규 항암물질을 도입했다. 인큐릭스는 최초의 c-myc 저해제 개발을 위해 내년 상반기 임상 1상에 진입할 계획이다. 인큐릭스와 국립암센터는 최근 국립암센터와 한국화학연구원이 공동개발한 c-myc 저해 신규 항암물질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c-myc 단백질은 유전자와 결합해 세포의 증식과 사멸에 관여하는 전사인자로 암 발생과 성장에 영향을 미치며, 다양한 암에서 과발현한다. 이러한 c-myc의 발현을 조절하는 약물을 이용하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할 수 있으나 기존에
바이오니아는 사우디아라비아에 71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 필요한 장비와 키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으로 바이오니아는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의료기기 공급조달기관인 'High Standard Medical Inc'를 통해 코로나19 분자진단에 필요한 장비 20대와 키트를 국립병원 의약품 공급기관인 NUPCO(National Unified Procurement Company), 국영기업 Aramco, 의료연구소 'King fahd medical research centre'에 공급한
신라젠은 진행성 신장암(advanced RCC) 환자에게 항암바이러스 펙사벡(JX-594)과 리제네론의 PD-1 면역관문억제제 '세미플리맙(제품명: 리브타요, REGN2810)'를 병용투여한 임상1b상의 중간 분석 결과를 미국암연구학회(AACR) 온라인 발표를 통해 2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펙사벡은 면역을 활성화하는 GM-CSF를 탑재한 백시니아 바이러스다. 이번 AACR에서 발표한 결과는 용량증량 및 확장 코호트C에 참여한 환자 데이터다. 이전에 면역관문억제제 치료 경험이 없거나(naïve) 전신투여 약물 치료후 재발한 진행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는 코로나19 진단키트 'U-TOP COVID-19 Detection Kit'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선바이오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출 허가, 유럽 CE-IVD 인증에 이어 이번 미국 FDA 승인까지 획득함에 따라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승인받은 'U-TOP COVID-19 Detection Kit'는 RdRp 유전자와 N 유전자를 동시에 검사하며 타깃 검출력이 뛰어난 PNA(인공 DNA) 소재를 이용해 미량의 신종코로
바이오솔루션은 자가 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와 동종 세포치료제 카틸로이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도 제1차 보건의료 RD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 중 ‘줄기세포·재생의료 실용화 분야’에서 각각 ‘허가용 기업주도 임상시험(SIT) 분야’ 및 ‘성과창출형 중개연구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과제명은 각각 '관절연골 재생을 위한 무지지체 조직공학기술의 구슬형 연골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의 미국 FDA 2상 임상시험'과 '관절연골 재생 및 골관절염 진행 억제를 위한 동종 연골오가노이드, 카이로이드TM(CARTILOID)의 개발
지놈앤컴퍼니가 동구바이오제약으로부터 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양사는 이번 투자와 함께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서 협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지놈앤컴퍼니는 최근 동구바이오제약을 상대로 전환우선주 10만주를 주당 3만원에 발행하는 3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동구바이오제약을 비롯해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한 개인까지 포함하면 지놈앤컴퍼니는 총 36억3000만원을 확보했다. 지놈앤컴퍼니와 동구바이오제약은 이번 투자유치와 함께 공동사업화를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동구바이오제약
셀리드가 글로벌 수준의 상업용 세포유전자치료제 생산을 위한 GMP센터 구축에 돌입했다. 셀리드는 27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SK V1타워에서 '세포유전자치료제 GMP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세포유전자치료제 GMP센터는 총면적 1816㎡규모로 약 100억원이 투입돼 연간 1000로트(lot)의 세포유전자치료제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셀리드는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셀리드는 상업용 완제품 생산시설 구축을 통해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창
순환종양세포(CTC) 기반 액체생검 진단기업 싸이토젠과 진단키트 개발 전문업체 프로탄바이오가 ‘다중면역진단 자동화 플랫폼’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당일 싸이토젠 공시에 따르면 확정 계약금액은 2억원이다. 이번 계약으로 프로탄바이오는 싸이토젠의 순환종양세포(CTC) 자동화 분석 플랫폼을 이용해, 회사가 자체 디자인한 체외 다중면역진단 플랫폼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프로탄바이오는 우선적으로 폐암을 타깃해, 고속으로 다량의 다중면역진단을 진행하기 위한 자동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이후 개발이 완료되면, 싸이토젠
신라젠이 문은상 대표 등이 참여한 전환사채(CB)를 발행을 통해 200억원 규모의 운용 자금을 확보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라젠은 지난 24일 3건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완료했다. 이번 CB 발행에는 신라젠 최대주주인 문은상 대표와 2대 주주인 곽병학 전 부사장, 그리고 박모씨가 참여했다. 문 대표는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 각각 0%의 조건으로 50억원의 CB를 인수했다. 곽 전 부사장 역시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1%의 조건으로 50억원 규모의 CB를 확보했다. 박모씨의 경우 표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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