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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AIM)과 씨엔알리서치는 임상시험 영상관리 및 독립적 영상평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및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임상시험 영상의학서비스의 사업개발 및 운영과 사업확대를 위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정립하고 ▲영상의학 서비스의 국내 및 해외 사업화 ▲영상의학 서비스의 마케팅 및 홍보 ▲영상의학 데이터 활용 및 공동 시스템 개발 등의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아산병원 임상시험센터 아산임상시험영상의학지원실(As
바이오네틱스가 '피노바이오(Pinotbio, Inc.)로 사명을 변경했다. 글로벌 임상·기술이전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표권 문제 등을 미리 예방하고 국내외 파트너 및 투자자에게 바이오 기업 이미지를 부각시키 위한 결정이다. 바이오네틱스는 최근 주주총회를 거쳐 사명을 피노바이오로 변경했다고 6일 밝혔다. 피노바이오(Pinotbio)는 혁신적인 치료제를 제공하는 바이오텍(Providing Innovative Therapeutics Biotech)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또 피노(Pinot)는 유명한 포도품종 중 하나인 피노누아(P
Genbody, which attracted attention as Unicorn Company in the domestic in vitro diagnostic industry, has revived. Leveraging its know-how in mass production and export of virus diagnostic kits for Zika virus, the company has begun full-scale global export of novel coronavirus infectious disease (Covi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파멥신은 항암 및 질환성 신생혈관 치료용 후보물질 'PMC-402'에 대한 위탁개발(CDO: Contract Development Organization)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파멥신의 'PMC-402'의 세포주 개발에서부터 공정개발, 임상시료 생산 및 임상시험계획(IND) 제출 지원, 비임상 및 글로벌 임상물질 생산 등 CDO 전 과정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파멥신에 따르면 'PMC-402'는 모세혈관 등에서 새롭게 증식되는 혈관인 질환성 신생혈관의 정상혈관화를
젬백스의 텔로머라제 유래 펩타이드 신약후보물질 'GV1001'이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사용된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식약처는 지난 3일 칠곡경북대병원의 GV1001의 코로나19 환자 개별환자 치료목적 사용승인 신청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칠곡경북대병원은 2명의 환자에게 GV1001을 투여할 계획이다. 치료목적 사용승인은 생명이 위급하거나 대체치료수단이 없는 응급환자 등에게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식약처가 운용하는 제도다. 다만 응급환자의 치료를 위한 제도로 의약품의 안전성, 유효성을 입
수젠텍이 개발한 항체 기반의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가 미국 FDA 제품등록(listing)을 완료했다. 이번 제품등록을 통해 수젠텍 신속진단키트의 미국 수출이 본격화된다. 피 한방울로 10분내 코로나19 감염여부를 신속하게 알 수 있는 항체를 이용한 면역진단 키트다. 수젠텍은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SGTi-flex COVID-19 IgM/IgG’가 미국 FDA에 제품등록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FDA제품 등록은 미국 내 코로나19의 확산이 급속하게 진행됨에 따라 분자진단(PCR)만으로는 급증하는 진단수요를 감당할 수
엠비디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기업인 홀잡펠이펙티브마이크로브스(HEM)와 신약개발 및 대장암 환자 맞춤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 열린 협약식은 경기도 광교의 엠비디 본사에서 열렸으며 구보성 엠비디 대표이사, 지요섭 홀잡펠이펙티브마이크로브스 대표이사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엠비디가 가진 환자 암세포 3차원 배양 및 항암제 감수성 평가 기술과 홀잡펠이펙티브마이크로브스의 대장암환자 장내미생물 유래 대사체를 이용해 항암제 병용치료시 장내미생물이 암세포 활성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신약을 개발하는 아밀로이드솔루션(Amyloid Solution)이 본격적인 미국 임상개발 추진을 앞두고 재무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아밀로이드솔루션은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키는 여러 병인을 다각도로 타깃하기 위한 표적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아밀로이드솔루션은 시리즈B로 180억원 규모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아밀로이드솔루션은 2017년 9월 설립된 이후 2019년 시리즈A로 145억원과 함께 이번 투자 유치로 총 325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투자는 KDB산업은행이 리드해 100억원
The export of the covid-19 antibody rapid diagnostic kit ‘SGTi-flex COVID-19 IgG/IgM’, developed by Sugentech, has begun in earnest. Sugentech said that they have begun exporting primarily produced 50,000 Covid-19 antibody rapid diagnostic kits to 20 countries worldwide, including Italy, Spain, Phi
파멥신이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VEGFR-2 항체인 '올린바시맵(olinvacimab, TTAC-0001)'과 머크의 PD-1 항체 '키트루다(keytruda)' 병용투여 임상 결과를 글로벌 학회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파멥신은 오는 5월말 온라인으로 열리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0에서 두 약물의 병용투여 임상1b상 중간 결과 발표 초록이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상1b상 결과에서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에게 올린바시맵과 키트루다를 병용투여에 따른 약물 안전성을 확인하고, 임상2상에서 적정 용량을
넥스트앤바이오가 6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넥스트앤바이오는 이현숙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가 2018년 창업한 기업으로 오가노이드를 통한 맞춤형 항암 신약 스크리닝 및 세포 치료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넥스트앤바이오는 3일 한국콜마, HK이노엔, 스톤브릿지벤처스, 현대투자파트너스, 현대기술투자로부터 총 65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오가노이드란 줄기세포로부터 계통 발생 및 분화를 통해 형성된 특정 장기 기능을 보유하며 자가 재생 및 자가 조직화가 가능한 3차원 세포 집합체를 말한다. 넥스트앤바이오는
딥바이오가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전립선암 진단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 인공지능 기반 체외진단의료기기는 국내 첫 허가제품에 이름을 올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딥바이오의 'DeepDx-Prostate'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DeepDx-Prostate는 전립선암 조직 이미지를 인공지능으로 학습한 소프트웨어로, 의료인의 전립선암 진단에 보조적 역할을 하는 체외진단기기다. DeepDx-Prostate는 스캐너를 통해 이미지화한 전립선생검 환자의 H&E 염색 슬라이드를 학습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에 적용해 암 여부를 판독한다
지플러스생명과학이 3일 ‘키메라 게놈 조작 분자 및 방법’에 대한 유전자가위 개량 관련 기술특허를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적은 양의 시료로도 빠른 처리시간 내 유전자 교정 효과를 내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유전자가위 개량 기술이다. 지플러스는 크리스퍼 유전자가위가 치료제 개발, 농작물 유전자 교정 등 바이오 및 농생명과학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가운데, 유전자를 정교하게 교정하는 과정에서 효율성 및 안정성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핵산분해효소(뉴클라아제)와 같은 유전자가위 효소를 과량으로
BNH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한 국내 투자자들이 홍콩의 세포치료제 개발기업 사이토반트 사이언스(Cytovant Sciences)에 2350만달러(약 290억원)의 투자를 단행했다. 사이토반트는 로이반트사이언스와 중국 자회사 시노반트사이언스의 조인트벤처로 TCR-T세포치료제, DC백신 등을 개발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는 BNH인베스트먼트 주도로 포스코기술투자, 미래에셋벤처투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또한 국내 상위제약사와 CRO 등도 전략적 투자자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벤처캐피탈과 기업
국내 바이오기업의 3월 외부 투자유치가 9곳, 50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달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투자유치를 받은 기업 대부분이 시리즈A, 시리즈B의 초기단계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코스닥이 혼조세를 보이고 바이오기업들의 기업공개가 철회되거나 연기되는 등 시장 상황이 녹록치 않다. 3일 바이오스펙테이터가 자체 집계한 3월 바이오기업 투자 현황에 따르면 이엔셀, 딥바이오 등 총 9곳이 502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달 7곳, 415억원과 비교하면 기업 수와 투자규모 모두 소폭 늘었다. 이번에 포함된
바이오코리아 2020(BIO KOREA 2020)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온라인 행사로 열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는 2일 바이오코리아 2020을 온라인 방식으로 오는 5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바이오코리아는 지난해 50여개 국가에서 2만5000여명이 참가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슈로 진흥원은 바이오코리아 2020을 전면 온라인 행사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바이오코리아 2020 온라인 프로그램은 가상전시관, 컨퍼런스, 비즈니스 포럼 등으로 구성된다. 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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