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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딕콘은 2일 강원도 원주시청 시장실에서 원창묵 원주시장에게 1000만원(108개) 상당의 '클리네 개인용 여드름 치료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동훈 메딕콘 대표는 "원주시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저지를 위해 애쓰는 대구지역 여성 간호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메딕콘은 의료기기 및 첨단 미용기기 개발 및 유통업체로 ‘클리네(CLEANE)’ 브랜드의 각종 제품을 전세계 4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콜마를 통해 초소형 HIFU 장비를 공급에도 나서고 있다. 원창묵 원주시장과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자회사 아이온인베스트먼트)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을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로 처분했다. 테마섹은 이를 통해 6200억원을 현금화했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테마섹 자회사 아이온인베스트먼트는 셀트리온 257만주(지분 1.9%)와 셀트리온헬스케어 221만주(1.5%)를 블록딜로 현금화하는데 성공했다. 아이온측은 지난 1일 장마감 이후 두 회사 지분 매각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 바 있다. 종가 대비 할인율은 8~9.8%였다. 셀트리온 주식은 전일 종가인 19만8000원에서 할인율 9.8
GC녹십자가 중증 및 고위험군 코로나19 환자 대상의 혈장치료제 ‘GC5131A’를 올해 하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곧 확증 임상을 시작하겠다고 2일 밝혔다. GC5131A는 코로나19 회복환자의 혈장에서 다양한 항체가 들어있는 면역 단백질만 분획해서 만든 고면역글로불린(hyperimmune globulin)이다. 일반 면역 항체로 구성된 대표적인 혈액제제 면역글로불린(Immune globulin)과 비교해 코로나19 특이적인 항체가 더 많이 들어 있다는 점이 다르다. 이같은 고면역글로불린 제제로, 녹십자는 B형간염면역글로불린 ‘헤파빅
지투지바이오가 올해 자체 플랫폼으로 개발한 약효지속성 의약품의 첫 임상개발을 앞두고, 이를 준비하기 위한 과학자문위원(SAB)을 영입했다. 지투지바이오는 1개월 지속형 주사제 형태의 치매 치료제의 미국 임상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달 회사의 약효지속성 InnoLAMP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대량생산이 가능한 GMP 제조시설 구축을 완료했다. 지투지바이오는 글로벌 진출을 앞두고 재미 한인과학자 심재철 박사와 심성녀 Sung&Jay 사장과 과학자문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심재철 박사는 서울대 유기화학과 출신으로 미국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는 코로나19 진단제품 'U-TOP COVID-19 Detection Kit'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 허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U-TOP COVID-19 Detection Kit'는 지난 2월 유럽 CE-IVD 인증을 받아 유럽·중동·동남아 등에 일부 수출을 진행 중으로 이번 수출허가로 전세계로 제품공급을 확대하게 됐다. 지난달 25일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승인 신청도 했다. 시선바이오 관계자는 "이 제품은 N유전자와 RdRp유전자를 표적하며 검출력이 뛰어난 인공 DNA(PNA)를 이
씨어스테크놀로지가 3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연이어 심질환 모니터링 솔루션 'mobiCARE+Cardio'의 유럽 CE인증도 획득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 길도 열었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원격환자 모니터링 기반의 원격의료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온 국내 디지털헬스케어기업이다. 2일 씨어스테크놀로지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자산운용사 라이프코어파트너스로부터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해 윈베스트로부터 받은 40억원을 포함해 총 7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마무리했다. 특히 투자자들
바이오니아가 아프리카 가봉과 중동 레바논 등 3개국에 분자진단시스템과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급하는 18억 규모의 계약을 체결해 공급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현지에 바이오니아 대리점이 없는 국가들이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25개 국가 대리점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분자진단용 장비와 진단키트, 추출시약 등에 대한 공급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대리점이 없던 국가들의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오니아는 아프리카 가봉, 중동 레바논 등에 분자진단시스템 'ExiStation™과' 코로나19 진단키트를 턴키 방식으
아이진은 mRNA기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 개발을 위해 가톨릭대학교, 세종대학교,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팜캐드, 티리보스와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mRNA 백신 기술은 바이러스 항원 단백질 RNA를 여러 개 넣은 다량체 항원(multimeric antigen)을 만들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백신 기술이다. mRNA 백신은 비감염성이며 비삽입성 플랫폼이므로 감염 또는 DNA 삽입에 의한 돌연변이 유발의 잠재적 위험이 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뛰어나다. 또한, 개발 및 생산 주기가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자회사 EDGC헬스케어가 필리핀, 마닐라 파트너사와 코로나19 진단시약(솔젠트 개발)을 현지에 공급하는 계약(Fully Pre-Payment)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초도물량인 코로나19 진단 1만5000테스트가 오는 3일 항공 운송될 예정이다. EDGC 관계자는 "코로나19 진단키트를 필리핀, 태국 FDA에서 승인 받은 후 동남아시아에 직접 공급하는 첫 계약"이라면서 "지속 공급을 통해 해당 국가 뿐 아니라 동남아 지역 코로나19 펜더믹 상황을 조기 종료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제넥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가면역질환 및 장기이식 면역억제제 후보물질 GX-P1의 국내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고 1일 밝혔다. GX-P1은 2015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과제지원을 받아 비임상연구개발이 진행됐으며 지난 1월 제넨바이오에 기술이전돼 양사가 공동개발하고 있다. GX-P1은 'Programmed death-ligand 1(PD-L1)'에 제넥신의 지속형단백질 플랫폼기술인 hyFc를 융합한 지속형 PD-L1이다. 면역관문억제제와는 정반대로 T세포의 PD-1에 결합해 억제신호전달을 촉진해 결과적으로 T세포의의 활성을 억제
천랩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전진기지 역할을 할 호주법인 'ChunLab LBP Pty'를 설립했다. 천랩 호주법인은 현지기업과 협력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후보물질 CLCC1에 대한 임상개발 프로세스를 확립하고, 글로벌 임상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천랩은 호주 시드니에 지분 100%의 현지법인‘ChunLab LBP Pty’를 설립하고 5억원을 출자했다고 1일 밝혔다. 천랩 호주법인은 미생물 생산 인증시설(cGMP)을 보유하고 있는 호주 CDMO 기업 ‘루이나 바이오(Luina Bio)’와 계약을 체결하고,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에이비엘바이오가 4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글로벌 알츠하이머병-파킨슨병 학회에서 'AAT-AD/PD Focus Meeting(advances in Alzheimer’s and Parkinson’s therapies)'에서 파킨슨병 이중항체 치료제인 ABL301을 공개한다. ABL301은 오는 2021년 상반기 임상계획승인(IND) 신청을 계획하고 있는 후보물질이다. 이번 AAT-AD/PD 학회는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번 학회에서 공식 초청을 받아 ABL301
GC녹십자의 새로운 약물전달방식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ICV'가 일본 허가 절차에 돌입했다. GC녹십자는 파트너사인 '클리니젠(Clinigen K.K.)'이 지난달 31일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에 뇌실 투여 방식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ICV(intracerebroventricular)'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지난해 4월 클리니젠에 헌터라제 ICV를 기술수출 한 바 있다. 헌터라제 ICV는 머리에 디바이스를 삽입해 약물을 뇌실에 직접 투여하는 치료법이다. 기존 정맥주사 제형은
수젠텍의 항체 신속진단키드 ‘SGTi-flex COVID-19 IgG/IgM’의 임상 결과가 공개됐다. RT-PCR 분자진단키트와 비교해 정확도가 94.4%라는 고무적인 결과다. 수젠텍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 100명과 음성 판정을 받은 대상 150명, 총 250명을 대상으로 국내 임상을 진행한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현재 해당 항체 신속진단키트의 수출 물량이 급속하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임상에서 우수한 효능 데이터를 확보함에 따라 제품이 가진 차별성을 부각할 수 있게 됐다. 수젠텍은 이탈리아, 스페인, 필리핀,
신생 체크메이트테라퓨틱스가 상피중간엽전이(EMT) 분자아형 항암제를 도입해 연구개발에 나선다. 연세의료원과 체크메이트테라퓨틱스는 31일 난치암 표적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윤도흠 연세의료원장, 박은철 의료원 의과학연구처장 겸 의료원 산학협력단장, 김현석 교수와 곽현희 체크메이트테라퓨틱스 대표이사, 강승완 개발실장이 참여했다. 체크메이트테라퓨틱스는 김현석 연세의대 교수(의생명과학부)와 곽현희 전 동아쏘시오홀딩스 바이오텍연구소장이 지난해 설립한 교원 창업 기업으로 항암제와 기타 난치성 질
일동제약이 독일 신약연구개발 전문기업 에보텍과 손잡고 혁신신약 후보들의 글로벌 임상시험 조기진입에 나선다. 에보텍은 신약후보물질의 글로벌 임상 진입을 돕는 인디고(INDiGO)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31일 신약후보물질의 임상 직전단계 연구를 담당할 파트너로 에보텍을 선정,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일동제약과 에보텍은 올해만 3~6개 연구과제의 협력을 시작할 계획이며 그 성과에 따라 이후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첫 번째 협력 과제는 일동제약의 당뇨병 혁신신약 후보물질인 IDG-16177로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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