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ASCO 2026서 다락손라십의 RASolute 302 플레너리 발표현장
레볼루션메디슨(Revolution Medicines)은 이제 pan-KRAS 저해제 ‘다락손라십(daraxonrasib)’으로 췌장암 치료를 재정의하고 있으며,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6) 플레너리세션 발표현장에서 전체생존기간(OS) 데이터가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환호와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줄리 그랄로우(Julie Gralow) ASCO 최고의학책임자(CMO)는 해당 다락손라십의 RASolute 302 임상3상 결과에 대해 “홈런이라고 여러번 들어왔지만, 사실상 그랜드슬램(grand slam)이라고 말하고 싶다. 홈런 그 이상”이라고 말했다.
임상 결과는 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도 동시 게재됐다. 레볼루션은 지난 4월 다락손라십의 췌장암 2차치료제 임상3상에서 1차 종결점을 포함해 모든 임상 종결점을 ‘전례없이’ 개선해 임상을 조기 종료한 바 있다. 레볼루션은 아직 구체적인 허가신청서 제출 일정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ASCO에서 세부 결과가 공개된 것으로, 주요 결과로 1차 종결점인 RAS G12 췌장암 환자에게서 OS 결과로 다락손라십을 투여하자 화학항암제 대비 환자의 사망위험을 60% 낮췄다(HR 0.40, 95% CI 0.30~0.54, p<0.0001). 다락손라십을 투여받은 환자에게서 OS 중간값은 13.2개월, 화학항암제는 6.6개월이었다.... <계속>